지리산에서본 통천문 처럼 바위동굴을 통해서 정상으로
이런걸보면 우리의 성황당을 연상케한다
정상부근에서 바라본 운해 저기에는 바다인데 구름으로 뒤덥여있다
미센산 전망대
정상에는 외로운 사슴한마리가 비맞은체 서성이고있다
구름사이로 미야지마 시내가 살짝 모습을 들어낸다
오늘 미센산 정상은 진사님들 한테는 좋은 먹이감이 됐을텐데 한두사람밖에 안보인다
미센산 정상석
마고할멈같은 오래된 석상
미센산 정상 표지목
아름다운 운해를 향하여 인증도하고
약간의 구름이 걷히자 바다에 떠있는섬과 조그마한 배도 보이고
정상 표지목에서 인증도하고
이러한 바다에 구름이 덥히니 또한 구름바다 운해가된다 저멀리 미야지마시가지
아직 지지않은 단풍나무가 있어 한장 담아본다
어디를가나 신사에는 소원을비는 편지와 표찰이 달려있다
각종 조그마한 불상들이 있고 소원을 비는곳
미센산 로프웨이 홍엽곡공원 삼거리에서 홍엽곡공원쪽으로 혼자서 하산
카투리 한마리가 어슬렁거리기에 급히 카메라 꺼내 찍었는데 흔들렸다
습한기온과 나무그늘때문인지 바위들이 모두 이끼바위다
사방땜이 잘돼 곳곳에 이런 폭포가 있다
공원내 계곡 다단폵포
단풍은 다지고 낙엽만 수북하게 쌓여있다
단풍이 있다면 폭포와 아주 어울릴것 같은데 늦게와서 아쉽다
가는속마다 크고작은 신사가 많이 있다
기념품가게 여기는 불상을 주로 취급하는것 같다
밤을 굶는장면과 판매하는 모습
휴일이라서인지 거리는 사람들로 초만원이다
여기에도 신사 일본어를 알아야 해석을 하지 ㅎㅎ
오층탑 1407년에 건립됐다는 안내표지 293m의 높이
바다건너 미야지마 시내
산에서 딴 팀들은 다른 코스로가고 나는 혼자서 가까운코스로 내려오는데
숲이 욱어지고 비가온뒤라 음침해서 무서운 생각도든다 국내라면 별거 아닐것
같은데 외국이라 더 그런것 같다 거의다 내려오니 한두사람 오르는 사람들이 온다
그래도 외국까지 왔는데 장대비라니 참재수없는 여행이 아닐까 싶다
차라리 산행안하고 주위나 돌아볼걸 후회도 해본다 작년에 오려했는데 인원부족으로
금년에 왔는데 하필이면 비가 오니 여행복이 없는 사람인가 보다
시간이 조금 남았는데 더돌아보고 싶지 안아서 그냥 승선장에 도착 캔맥주
하나로 못을 추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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