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기구와 쉼터를 벗어나 가파른길로 접어들었다 여기는 소나무가 전멸 상태다
길양쪽으로 소나무 무덤이 즐비하다
우산모양의 오래된 소나무가 신기해 담아봤는데 사진으로보니 별로다
소나무 재선충으로 고사한 소나무 무덤 몇십년씩 자란 소나무가 멸종위기에 놓여있는산
아래 지내동과 서낙동강 그리고 김해평야
부산 금정산도 보인다 파란점은 고당봉 빨간점은 파리봉과 상계봉줄기
전망대에서 잠시휴식
전망대에서 바라본 김해시내 내가 처음에 부산에 왔을때 5만도 안된 김해읍이었는데
지금은 40만이 넘는 거대한 시가 돼있다
군대군대 하얗게 보이는 것이 소나무 무덤이다
좌에는 천태산과 토곡산 중앙에 오봉산 저멀리 천성산도 보인다
앞에 가까이 보이는게장척산과 백두산인듯
정상석에서 인증도하고
일행들과 단체사진도 인증도하고
전망대에서 주위의 풍광도 살펴보고
출렁다리에서 짖궂게 흔들고있는 대원들
거북바위도 밟아보고
천년고찰 은하사 쪽으로 하산
뒤돌아본 신어산 정상
위험스럽게 서있는 사람들 줌으로 땡겨본다
은하사 종루
요사채인지 기도처인지 굳게 문이 닫혀있다
은진전과 신도님이 기도를하고 나오는모습
5층 석탑인데 아무런 표지판도 없다
다리가 않좋은 분들은 올라가지도 못하겠다
연못의 오작교에는 청춘남녀가 다정히 속삭이는 모습도 잡히고
주차장에 세워진 등산지도 이로써 3시간반 산행을마첬다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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