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암정사 입구
입구부터 사천왕 같은 무시무시한 조각상들이 즐비
무서운 모습도 익살스런 모습도 담겨있는듯하다
바위와 바위 사이를 조화롭게 쌓아 문을 만들었다
대웅전은 건립한지 얼마않되는듯 아직 새로운 모습 그대로이다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들어가면 꽤나 넓은 공간에 여러부처를 조성해 놨다
극락전 내부의 모습들 바위에 세긴것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인조석으로 만든것도 있다
서암정사를 나와 멀리 산을 바라보니 이렇게 큰 부처를 조성하는 공사가 한창이다
함양중학교에 있는 마애여래 좌상과 얼굴 모양이 흡사하다하여 찾은 마천면
덕전리 마애여래입상
이틀동안 지짐지짐 내리던 비는 여기에오니 장대비로 변하여 도저히 더 돌아볼
엄두가 않나 집으로 돌아가기로 하고 코스를 바꾸었다 엄천강을따라 생초를 거처
거창으로 접어드니 비가 멎기시작한다. 되돌아가기도 그렇게 자꾸 마음이 흔들린다
그래도 집으로 가기로 했으면 가자. 진주에 접어드니 언제 비가 왔냐이다 황당
이렇게해서 2박3일 나홀로 여행을 마첬다
Le Premier Pas(첫 발자욱) / Claude Ciari 기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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