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뜹 미나르를 보고 대통령궁과 국회의사당 방글라사합(시크사원) 인도문 순으로 보러 이동을한다
인도는 수천년간 카스트제도가 존속해 오다가 보니 인권에 대한 개념도 희박하고 더구나 치안도 열악하며,
특히 여성을 대하는 태도 등이 이슬람 수준이다 보니 가끔가다가 집단 강간 같은 사건도 많이 일어나기도
하는 나라이다. 그렇지만 유야무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국제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기도 한다고함
라즈파트(Raj Path) & 대통령궁(Rashtrapati Bhaban)
라즈파트는 우리말로 '왕의 길'이란 뜻 무려 20만sq에 이르는 인도 행정의 중심지로 대통령궁과 인디아 게이트,
국회의사당 등의 정부 건물이 밀집되어 있다.
대통령궁은 1913-30년에 걸쳐 완공된 건물로 잔파트 로드를 사이에 두고 인디아 게이트와 마주보고 있다.
현재는 대통령궁으로 사용되지만 영국 식민지 시대에는 총독 관저로 쓰였다고 한다.
대통령궁의 건축상 특징은 멀리서 보면 전형적인 영국 고전 건축 양식을 띠고 있지만 가까이 갈수록 인도 전통
건축물과 흡사하다든 것,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는다.
대통령궁은 개방하는 날이 따로 있어 들어갈 수는 없고 겉에서만 보고 지나가는데
들어갈 수 있을 때 찍은분의 사진을 가져왔다
대통령궁 앞 로타리의 분수대
들어갈 수가 없기에 지나가며 사진 몇장 담는 것으로 만족을한다
인도의 주요행정처가 있는 정부 청사로 대통령궁과 인도 국회의사당과 외교부 남부 북부 건물등이 한 데 밀집되어 있다.
설계자는 에드윈 루티엔스 경으로 그는 웅장함을 자랑하는 영국 고전주의 건물을 모티브로 무굴제국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가미, 누가 보아도 눈에 띄는 현재의 대통령궁을 설계했다
멀리서만 바라본 국회의사당
지나가며 바라본 인도문 대통령궁과 인도문 주변에는 수십만평의 넓은 공원이 있다
나무만 없다면 허허벌판처럼 드넓은 광장이다
인도의 대통령궁은 식민 시대에는 영국 총독 관저로 사용되어 총독 하우스(VICEROY’S HOUSE)로 불린 아픈 역사가 있으나
현재는 대통령궁으로 이용되며 프레지덴셜 하우스(PRESIDENTIAL HOUSE)로 불린다.
특히나 대통령궁의 면적에 놀라움을 줄 정도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곳 중 하나이다.
인도 국회의사당(CENTRAL SECRETARIAT), 인도 외교부 건물 등은 20세기 초반을 웅장하게 수놓았던 식민지풍 건물의
극치를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여기도 시위가 시시때때로 일어나는 모양이다 이렇게 경찰차가 대기하고 있다
우리가 타고 다니는 미니버스
시크교로가는 거리의 먹거리 장터
각종가념품과 생활용품가게
구르드와라 방글라 사힙 (Gurudwara Bangla Sahib)시크교
시크교란 이슬람과 힌두교의 혼합 종교로써 15세기에 창립되었다.
세계 한 지역에서만 뚜렷하게 믿는 소수 신앙 가운데 하나이며, 인도의 3대 종교로서 '교육', '가르침'의 의미를 가진다.
머리에 둥그렇게 두른 터번이 시크교도들의 상징이다. 이슬람의 중요한 요소를 힌두교에 조화시킨 종교이지만 카스트
제도나 여성차별, 우상숭배 등을 없앤 힌두교의 개혁 종교로 본다.
시크교 사원을 구르드와라고 한다. 시크교는 특이하게도 '거지없는 종교'로도 알려지고 있는데, 사원에서는 누구든지
밥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다. 방글라 사힙의 식당 한 켠에도 신도들이 기부한 각종 식재료가 가득 쌓여있다. 방글라 사힙의
가장 큰 '주목 포인트'는 아름다운 황금 돔인데 무려 300kg의 황금을 사원 머리에 이고 있다고 한다.
내부 성직자들이 기도하는 모습
성직자들의 복장
구르드와라 방글라 사힙(Gurudwara Bangla Sahib)은 델리에 위치한 시크교 사원. 시크교도들은 술과 담배를 하지
않으므로 사원 입장 시 술은 물론 담배와 라이터 등의 소지를 금한다. 시크교도들이 터번으로 머리를 가리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관광객들도 두건으로 머리를 가리고 입장해야 한다. 두건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비지터 센터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우리도 입장하면서 신발도 벗어서 신발장에 넣고 맨발과 두건을 쓰고 입장했다
15세기말에 펀자브에서 나나크가 창설했다. 〈아디 그란트〉를 성전으로 삼는다. 이슬람 신앙과 힌두교가 혼합된 것으로서
그 교리는 펀자브어로 간단 명료하게 표현되어 있다. 신은 오직 하나이며 우상이나 신상을 만들지 않는다.
19세기 초 최초로 시크 국가를 형성했으나 영국령 인도에 병합된 후 정치적 당파운동을 지속하였다.
영국이 인도 지배를 포기한 후 대부분의 시크교 난민들이 펀자브에 정착한 후 펀자브를 인도의 곡창지대로 만들었으며
인도 경제계와 군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시크교의 독립을 요구하는 시크 과격파와 인도 정부 간에 폭력사태가 지속되었고 1984년 총리 인디라 간디를 암살함으로써
절정을 이루었다. 다음백과
사진을 못 찍게해서 아예 안에서는 카메라를 꺼놨다 빌려온 사진
거리에는 이런 거지들이 많이 있다
시내는 교차로가 모두 로타리식으로되어있다 신호대가 없는 곳이 태반이다
인도문과 대통령궁은 마주보고 멀리 떨아저 있다
멀리서 바라본 대통령궁
인디아 게이트에는 공군과 육군, 해군을 상징하는 깃발이 계양돼 있으며 주변으로는 군인들이 근엄하게 서있다.
인디아 게이트는 인도인들에게 있어 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기념물로써 외국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의 방문도 많은 곳이다.
덕분에 인디아 게이트 주변은 관광객과 상인들의 비중이 거의 1:1 수준으로 인디아 게이트를 둘러보는 내내 조잡한 물건들을
들이밀거나 사진을 찍어주겠다는 호객꾼이 시야를 가린다.
영국식민시절 1차대전에 참전하면 독립을 시켜준다고 약속했던 영국의 약속을 믿고 전쟁에 참여했다가 전사한 군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위령탑으로 1921년에 착공하여 10년 만에 완공하였다고 하며 파리의 개선문을 본떠서
만든 것으로 현재는 인도를 상징하는 건물이 되어 있다고 한다.
인디아 게이트(India Gate)
제 1차 세계대전에 참가했던 인도 군인들을 위한 위령탑으로 높이가 무려 42m에 달하고 내, 외벽에는 전쟁에서
희생된 8만 5천여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설계를 맡은 사람은 코넛플레이스는 물론 라즈파트도 디자인한 영국인 건축가 에드웬루티엔스 경이다.
인디아 게이트는 동서로 길게 뻗은 라즈파트(왕의 길)의 동쪽 끝에 자리하고 있어 일부러 찾아가지 않더라도
오가는 길에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대통령궁과 인도문사이 아스라이 바라보이는 빈 공간들의 광장이 부럽기만하다
이렇게 델리를 잠시 둘러보고 아그라로 이동을한다 자동차로 4시간이 걸린다고 함
한참을 달리다가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식당으로 향하는데 아주 오래된 건물 뒤편으로 돌아
들어가니 한국식당이 있다
나오면서 보니 비들기 천국이다 수시로 먹이를 뿌려주는 것 같다
인도는 동물의 천국이다 소는 말할 것도 없고 개 돼지 염소 원숭이들이 거리에 득실대고 있다
주인없는 동물들 거리에서 쓰레기를 뒤지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가 있다
이제 아그라로 가는 고속도로변은 망망대해 같은 대평원이다
금방 소나기라도 뿌릴것 같은 잔득 찌뿌린 하늘
2차선도로지만 갓길을 보니 갓길에 주.정차 해도 사고날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든다
중앙 분리대 또한 얼마나 넓은지 넓은 땅을가진 인도가 너무부럽다
왼쪽에 보이는게 중앙 분리대다
이렇게 넓고 평지가 많은 땅 지평선만 보이는 땅 4시간을 달려도 끝이 없다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나라 기후조건은 모르겠지만 벼와 밀 농사를 지어 수출하면
부자로 살수 있는데 사탕수수가 주종이고 놀고 있는 땅이 더 많다
밀인지 사탕수수인지 빠르게 지나가는 차창으로는 명확하게 파악을 할 수 없지만
이렇게 농사를 짓는 곳도 있긴 있다
낣은 들역에는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그 사이사이에 무엇을 재배하고 있는 것 같다
굴뚝이 많이보여 가이드에게 물으니 이게 다 벽돌 굶는 곳이라고 한다
아그라
야무나 강변에 있다. 16세기초 시칸다르 로디가 세웠으며 무굴 제국이 다스리던 시기에 얼마 동안 무굴 제국의 수도이기도 했다.
18세기말 자트족·마라타족·무굴인과 괄리오르의 통치자들에게 잇달아 점령당했으며 1803년 영국에게 넘어갔다.
1833~58년에는 아그라 지방(뒤에는 북서부 지방)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아그라는 타지마할(17세기)로 매우 잘 알려져 있다. 그밖에 자한기리마할과 악바르 황제가 건설한, 흰 대리석의 진주사원(Moti Masjid)을
포함하고 있는 16세기 성채가 있다. 또한 대사원(Jami' Masjid)과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잘 알려진 훌륭한 능묘도 있다.
아그라
북서쪽으로 시칸드라에는 악바르의 무덤이 있다. 도로와 철도의 주요교차점으로 상업과 산업 중심지이다.
아그라대학교(1927)와 6개 부속대학이 있으며 교외에는 주립정신병원과 라다소아미 교파의 거주지인 다얄바그가 있다.
아그라 행정구는 거의 대부분이 평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서쪽 끝에 구릉지대가 있다.
야무나 강과 아그라 운하에서 물을 공급받으며 주요농작물로는 기장·보리·밀·목화가 손꼽힌다.
아그라 시에서 남서쪽 37㎞ 지점에는 폐허가 된 무굴 제국의 도시인 파테푸르시크리가 있다.
4시간을 달려 아그라 시내에 들어왔다
앞에 보이는 이차는 툭툭이 비슷한데 저 작은 삼륜차에 7~10명는 타고 있는 것 같다
인도에서는 가끔 현대차가 보이는데 그 많은 차중에 현대차를 찾기위해 많이도 눈을 비벼봤다 ㅎㅎㅎ
칼라크리티 문화 센타
1632년 인도, 무굴제국의 제5대 황제 샤 자한(Shah Jahan)은 세상을 떠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에 묻히고 싶어”라고 유언한 황후 뭄타즈 마할(Mumtaz Mahal, 황궁의 보석)과의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며 매일 2만여명의 인부들을 동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꼬박 22년이 걸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 타지마할(Taj Mahal)을 완성했다.
객석은 500여석 우리는 먼저들어가 중간에 자리리잡고 7시부터 공연이 시작되는데 물과 헤드폰을 각각 지급
들어오는 것을 보니 거의 외국관광객들이 주를 이루는 것 같다 공연은 한시간정도 헤드폰에는 우리말로 해설을 해준다
사진을 찍을 수가 없으니 답답하기는 하지만 타지마할의 탄생과정을 춤과 노래로 표현을 해주니 조금은 알 것 같다
폰사진이라 조금 흐려보인다
이렇게 뮤지컬을 보고 호텔에 들어가 저녁식사를하고 객실로 이동을 한다
호텔은 비교적깨끗한 편이다
아그라 크리스탈 사로바르 프라이머 호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Serenade To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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