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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해운대 수목원

며칠 전 하이얀 님께서 해운대 수목원 포스팅을 했기에 나도 한번 찾아가 보기로 한다

전철을 두번이나 갈아타고 석대 역에 도착했는데 셔틀버스가 보이지 않는다

역무실과 경찰에게 물어봐도 모른다고 한다 다시 포스팅을 살펴보니 아쁠사 7월 1일부터

개장을 하면서 운행을 한다고 했는데 내가 잘못 알아 낭패 다시 농수산물시장역으로 가서

택시를 이용해 정문까지 왔다

정문은 아직 제대로 돼 있지 않고 간이로 미니건물 안내소만 있다

입장 하자마자 만나는 습지 아직은 이렇다할 수생식물은 보이지 않는다

쉬땅나무

중부지방 이북의 골짜기 주변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2m에 달하며, 여러 대가 모여난다.

잎은 어긋나며, 기수우상복엽이고, 길이 20-30cm이다. 작은 잎은 13-23장이다.

꽃은 6-7월에 가지 끝의 겹총상꽃차례에 달리며, 흰색, 지름 5-6mm이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5개씩이다.

수술은 40-50개이며 꽃잎보다 길다. 열매는 골돌이며, 긴 원형, 길이 6mm 정도이고 9월에 성숙한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또는 울타리로 심기도 한다.

세계적으로 내몽골,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우수리 지역에 분포한다.

능소화 터널

동해남부에는 벌써 능소화가 피었던데 여기는 아직이다

무늬 네군도 단풍

미국의 중·동부가 원산지이며 전국에 식재되는 낙엽 활엽 교목, 높이 20m, 지름 1.3m,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가지는 대개 밑으로 처지고 일년생가지는 녹색이며 흰가루로 덮혀 있으며 털이 없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일년생가지 녹색이며 흰가루로 덮혀 있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깃꼴 겹잎으로, 3 ~ 5(때로는 7 ~ 9)개의 소엽으로 되어 있고 소엽은 달걀모양이며, 길이와

폭이 각 5 ~ 10cm × 2 ~ 4cm이다. 정소엽은 결각상으로 3개로 갈라지고,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3 ~ 4월에 잎보다 먼저 황록색으로 피며, 수꽃은 처지는 편평꽃차례에 달리고, 암꽃은

처지는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열매는 시과로 털이 없고, 길이 2.5~3.5cm, 날개는 너비 8~10mm로서 예각으로 벌어져서 안으로 굽으며,

9월에 성숙한다. 1930년경에 우리나라에 도입되었다. 생장도 빠르고 맹아력이 좋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 26에 있는 석대 쓰레기 매립장 위에 조성중인 수목원으로 민간시설인

 금강식물원을 제외하면 화명수목원대연수목원과 함께 3번째 부산시립수목원이다. 

2021년 5월 20일 1단계 부분이 임시개장했으며 2단계 구역까지 조성해 2025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원래 석대 쓰레기매립장이 있던 곳으로 공원화 되었거나 진행 중인 서울의 난지도나 수도권 매립지

그 성격이 유사하다.부지 면적은 62만8292㎡(19만 평)이며 부산시민공원(47만㎡)보다 넓다.

 

마가목

강원도 이남의 높은 산에 자라는 낙엽 작은키나무로 사할린, 일본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6-8m다.

어린 가지와 겨울눈에 털이 없고 겨울눈은 점성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9-13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의 겹산방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열매는 이과이며 지름 5-6mm로 둥글고 10월에

붉게 익는다. 약용, 관상용 등으로 쓰인다.울릉도에서는 마가목 막걸리가 유명하다

체리세이지

남유럽, 지중해 원산의 '체리세이지(Cherry Sage)'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꽃말 '건강.미덕.학명 Salvia microphylla
 개화시기는 5~7월에 일차 개화한 후에 가을에 다시 개화 한다. 꽃은 붉은색으로 꿀이 많아 벌꿀들이 많이

모여든다. 체리 향기가 나는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짧으며, 긴 타원형이다.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키는 40센치 정도로 자란다. 허브식물로 각종 요리에 쓰이며 꽃이 피기 직전에 줄기째 베어서

갈무리 한다.

체리세이지에서 개량된 다양한 세이지 품종으로 핫립세이지, 코랄림프세이지, 스칼렛세이지,

파인애플 세이지 등이 있다.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란다.

추위에도 꽤 강하지만 중부지방에 노지월동을 하려면 약간의 보온조치를 해주어야 한다.

종자, 삽목,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땅나리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인경은 작고 줄기는 높이 40~100cm 정도이다.

다닥다닥 달리며 어긋나는 잎은 길이 3~15cm, 너비 3~6mm 정도의 선형으로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때로는 반원형의 돌기가 있다. 7~8월에 개화한다. 원줄기와 가지 끝에 1~8개의 꽃이 밑을

향해 달리고 꽃잎은 도피침형으로 적황색이며 반점이 없고 뒤로 완전히 말린다.

‘중나리’와 달리 전체가 작고 포지가 없으며 잎은 양끝이 좁아지고 암술대가 자방보다 길지 않다.

인경은 식용하기도 한다. 밀원식물이나 관상식물로 심기도 한다.

왕원추리

겹원추리·가지원추리·수넘나물이라고도 한다. 덩이뿌리는 황색이며 방추형으로 굵어지는데

때로 땅속줄기를 낸다.원추리보다 꽃이 크고 꽃의 빛깔도 짙다.

노란 꽃이 피는 원추리에 비해 왕원추리 꽃은 주황색 바탕에 노란 줄무늬가 있고 겹꽃으로 피는 점이 다르다.

왕원추리 중에서 꽃잎이 홑꽃인 유사종을 홑왕원추리라 한다. 관상용·밀원·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나물과 국거리로 먹고 꽃은 피기 전에 따서 황화채(黃花菜)의 재료로 쓴다.

뿌리를 훤초근이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마가렛

 

백합

흰색 꽃을 피우는 나리속 여러해살이풀. 원산지는 중국, 일본, 대만 등의 아시아이다.

키가 1m까지 자라고 비늘줄기는 약간 납작한 공처럼 생겼다. 잎은 잎자루 없이 줄기를 감싸며 어긋난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서 2~3송이씩 옆이나 아래쪽을 향해 피며, 보통 향기가 있지만 품종에 따라

향기가 없는 것도 있다.

배수가 잘 되고 공기를 많이 함유한 토양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 어느 정도 강하나 더위에는 약하다.

대부분 꺾꽂이 방식으로 번식시킨다. 꽃말은 순결·신성·희생이다

 숙근 버베나

버들마편초과 숙근 버베나(V. rigida):브라질·아르헨티나 원산의 추위에 강한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30∼60cm로서 곧게 자라며 줄기의 단면이 네모진다.뿌리는 다육근으로 옆으로 벋어나간다.

6∼10월에 자줏빛을 띤 붉은색의 작은 꽃이 산형꽃차례로 피다가 수상꽃차례로 바뀐다.
이 꽃의 좋은 점은 개화 기간이 길며 습한땅 매마른땅에서도  잘 자란다.

루드베키아

북아메리카에서 온 국화과의 꽃으로, 전체적 느낌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해바라기 꽃을 살짝 닮아

'꼬마해바라기'란 이름도 가지고 있지만. 꽃은 옆이 아닌 하늘을 바라보고 피며, 가운데 통꽃(관상화)

부분이 원추(원뿔)형이라 우리나라에서는 '원추천인국'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유카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방의 정원이나 온실에서 심어 기르는 상록 떨기나무이다.

높이 5m쯤이고 로제트형을 이루어 직립하는 줄기가 모여 난다.

잎은 곧으나 뒤틀리기도 하며 납작하고 피침형으로 길이 40-100cm, 폭 3.5-6.0cm, 끝이 오목하다.

꽃은 길이 0.9-1.5m의 꽃줄기에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밑을 향해 달린다. 화관은 초롱꽃 모양이고,

화피편은 타원형 또는 좁은 난형이며 흰색 또는 연한 녹색이다. 열매는 장과, 폐과이고 긴 타원형으로

길이 8cm이다. 씨는 검은색이다.

톱풀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근경에서 군생하는 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이고 윗부분에

털이 많으나 밑부분에는 털이 없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5~12cm, 너비 7~15mm 정도의 긴 타원상 피침형이다.

가장자리에서 갈라지는 열편은 길이 1~3mm 정도이고 톱니가 있다. 7~10월에 산방꽃차례로 달리는 두상화는

지름 7~9mm 정도로서 백색이고 수과는 길이 3mm, 너비 1mm 정도로서 양끝이 편평하고 털이 없다.

‘붉은톱풀’과 달리 잎이 2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두화가 지름 7~9mm 정도로서 희다. 어린순은 식용하고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나무수국

화단에 심어 기르는 낙엽떨기나무이다. 높이 2-3m이다. 잎은 마주나거나 3장씩 돌려나며,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5-12cm, 폭 3-8cm,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연녹색이고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가지 끝에 지름 26cm 정도인 원추꽃차례로 피며,

흰색이고 붉은빛을 띠기도 한다. 꽃받침잎은 타원형 또는 원형이며 꽃잎처럼 생겼다.

열매는 삭과, 9-10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애기원추리

산지의 풀숲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선형이며, 길이 40cm이다. 꽃줄기는 잎 길이와 비슷하다.

꽃은 6-7월에 피며, 꽃줄기 끝에 1-3개가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7-14mm이다.

수술은 6개로 화피보다 짧고 꽃밥은 검은색이다. 열매는 삭과로 도란형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러시아, 몽골, 중국에도 분포한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관상용으로 기른다.

노랑 숙근 코스모스

노랑숙근 코스모스는 노랑애기 코스모스라고도 불리며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로 가녀린듯 하면서

강인해 보이며 꽃은 작지만 참 어여쁜 미니코스모스라고도 하며 노랑애기 코스모스라고도 한다

잉글리쉬 라벤다

학명은 Lavandula angustifolia, 혹은 officinalis

보랏빛 언덕을 연상시키는 라벤더의 대표적인 품종으로 건조한 약알칼리성 토양을 좋아한다.

꽃은 6월~7월에 개화하는데, 대부분이 보라색을 띄지만 흰색이나 연분홍색의 꽃을 피우는 품종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개화기가 장마기간과 겹쳐 노지재배가 쉽지 않다.

꽃은 절화나 드라이플라워, 등으로 이용되며, 꽃과 잎에서 추출한 에센샬오일은 화장품, 비누, 목욕용품의

향료로서 이용된다. 특히 라반딘 계열에 포함된 캠퍼성분이 전혀 없어 아로마테라피용으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프렌치 라벤다

상록성 관목. 높이 50~90cm. 잎은 대생하며 선형이고, 회록색, 길이 4cm 가량이다.

5~7월에 흰색 또는 보라색 꽃이 수상화서로 피며, 꽃잎은 난형 또는 긴 난형이다. 맵고 화한 독특한 향이 있다.

아종으로 높이와 너비가 60cm 가량이고, 연보라색 꽃이 피는 페둔쿨라타 라벤더(L. stoechas ssp. pedunculata)

가 있다.

뿔남천

대만 원산의 상록성 떨기나무이다. 높이는 1-3m이다. 줄기는 모여 나며, 껍질은 코르크층이 발달하고 황색을 띤다.

잎은 가지 끝에 모여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5-8쌍이며,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고 표면은 녹색, 광택이 있다. 꽃은 12월에서 이듬해 4월에 피고 줄기 끝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황색이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4-8월에 흑자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며, 일본, 중국과

북아메리카, 유럽에도 분포한다.

좀조팝나무

우리나라 중부 이북의 산 중턱 이상이나 산골짜기에 많이 자라는 낙엽관목, 키는 1.5m정도이고,

가지는 다소 모가난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타원형, 길이가 3-5cm, 가장자리윗쪽에 겹톱니,

꽃은 붉은색, 기산화서로 밀생. 개화기는 4-6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관목.

꽃말은 '단정한 사랑'

 

미니덩굴장미

털설구화(라나스 덜꿩나무)

인동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잎의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맥은 10~13쌍이 다.

 꽃은 5월에 피며 백당나무처럼 둥근 접시모양으로 납작하게 모여 달린다. 

꽃차례의 가장자리에는 꽃잎이 5장인 흰색의 커다란 가짜 꽃이 피고 가운데에는 

미색이 도는 양성화가 핀다. 가짜 꽃이 피는 점이 덜꿩나무와 다르다. 

말발도리

수국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말발도리속은 세계적으로 60종이 분포하는데, 히말라야로부터 아시아 동부에

이르기까지 자생하고 있다. 한국에는 말발도리, 매화말발도리, 만첩빈도리, 빈도리 등의 10여종이 분포한다.

말발도리속 식물은 원예용으로 널리 심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 들어온 빈도리(D. crenata)·애기말발도리(

D. gracilis) 등을 많이 심는다. 이들은 모두 꽃이 총상꽃차례 또는 원추꽃차례로 핀다

 

장미원이 상당히 넓은데 장미가 수명을 다해 볼품없는 장미원이 돼 버렸다

내년에는 만개시에 꼭 찾아와야겠다

시들어가는 장미들이지만 눈 맞춤을 해본다

해당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관목. 원산지는 한국, 일본, 사할린, 만주, 쿠릴열도, 캄차카 등의 아시아 지역이고,

동아시아의 온대에서 아한대에 걸쳐 널리 분포한다. 바닷가의 모래밭이나 산기슭에서 자라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장미속의 다른 종들과 함께 건위제·강장제·통경제로 사용되며 유방염·당뇨병 등에도 쓴다.

꽃에 방향성 정유가 많아 향수의 원료가 되기도 하고, 열매의 육질부를 사용하기도 한다. 뿌리는 염료로

사용한다.

개망초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북아메리카에서 들어온 귀화식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과 길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전체에 굵은 털이 있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난형으로 개화기에 없어지며 어긋나는 경생엽은 길이 4~12cm, 너비 1.5~3cm 정도의 난상

피침형으로 양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6~7월에 가지와 원줄기 끝에 산방상으로 달리는 두상화는 지름 15~20mm 정도이고 백색이지만 때로는 자줏빛이

도는 설상화가 핀다. 밭작물 포장에서 문제잡초이고 개화 전에 청예사료로 이용한다.

‘민망초’와 달리 설상화는 편평하고 모관상의 암꽃이 없다. 봄에 연한 잎을 삶아 쌈을 싸 먹거나 국으로 먹는다.

겨울에 잎과 꽃을 튀겨먹기도 하고 겨울잎차로 마시기도 한다.

당나귀도 있다는데 오늘은 염소와 양만 보인다

이제 조성을 해서 엉성하게 보이지만 앞으로 10년쯤 후에는 멋진 수목원이 되리라 확신을 한다

 

방아(배초향)

일부 지방에서는 '방아'라고도 불리는 '배초향' 입니다.

배초향은 쌍떡잎식물이며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배초향은 우리나라 전역의 숲이 우거진 산과 들에서 자라는 식물로, 부엽질이 풍부한 양지 혹은 반그늘에서

자랍니다. 키는 큰 편으로 1m 내외까지도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고, 잎은 마주나며 길이가 5~10㎝,

폭은 3~7㎝로 끝이 뾰족하고 심장형입니다. 잎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습니다.

 

7월 하순부터 10월 초까지 긴 이삭 모양의 원통형 꽃 방망이에 자주색의 작은 꽃들이 가득 매달려서 피는데,

길이는 5~15㎝, 지름은 2㎝ 정도입니다.

배초향(排草香)은 향이 강해서 다른 모든 향기를 배척한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서양에서 발간된 '허브 백과'에는 배초향이 '코리언 허브'(Korean HERB)로 소개되어 있다고 하네요.

 

조뱅이

전국의 밭이나 길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 중국 동북부, 일본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거의 갈라지지 않고, 높이 20-50cm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상 피침형, 가장자리에 굳은 가시털이 있다. 꽃은 5-8월에 암수딴포기에 피며,

줄기 끝의 머리모양꽃차례에 달리고, 자주색이다.

꽃차례는 지름 3cm쯤이다. 총포는 단지 모양 또는 통 모양이다. 꽃은 모두 관모양꽃이다.

화관은 좁은 부분과 넓은 부분이 뚜렷하게 구분되며, 좁은 부분이 3-4배 길다. 열매는 수과이며,

우산털이 있는데 화관보다 짧다. 약용으로 쓰인다.

습지 조성도 여러 곳 해놓고 과수원도 조성해 봄이면 여러 과일 꽃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블루세이지

블루세이지[학명: Salvia longispica x farinacea]는 꿀풀과 여러해살이풀이다. 약용, 향료용의 허브식물이다.

유사식물로 이삭꽃차례가 꿀풀모양으로 피는 것을 빅토리아 블루(Salvia farinacea 'Victoria Blue')라고 한다.

붉은 꽃이 피는 것을 스칼렛세이지 라고 부르며 셀비어(Salvia officinalis L.: 사루비아, 깨꽃)와 비슷하다.

세이지 품종에는 Clary sage. 핑크계통 아름다운 큰 꽃과 Tricolor sage 지중해 원산의 잎이 녹색, 백색,

자주색등의 3색 세이지가 있다. Goldon variegated sage 잎에 노란 무늬가 들어 있는 세이지,

Pineapple sage 남미가 원산이며 빨간색 가느다란 꽃이 피는 세이지, Purple sage: Red sage라고도 하며

어린잎이 자주색이며 자라면 세이지처럼 회색을 띄운다. 꽃말은 가정의 덕이다.

치자꽃

치자나무는 꼭두서니과에 딸린 상록 활엽 관목이다.

중국이 원산으로 키는 1~2m쯤 자라고 잎은 타원형으로 마주 나며 광택이 있다. 6~7월에 지름 6~7cm의

하얀 꽃이 가지 끝에 피는데, 꽃잎은 여섯 갈래로 갈라진다. 보통 흩꽃인데 겹꽃인 것도 있다. 꽃은 향기가 짙다.

가을에 익는 주황색 열매는 치자라 하여 이뇨제로 쓰거나 음식물을 물들이는 데 쓴다. 우리 나라의

남부 지방이나 중국 ·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태산목

북아메리카 원산의 상록 큰키나무로 남부지방에서 심으며, 높이 20m에 이른다.

원산지에서 최대 35m까지 자라기도 한다. 잎자루는 길이 2-3cm이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 10-23cm, 폭 4-10cm이며, 두껍고 가죽질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양면에 연한 갈색 털이 많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에서 1개씩 피며, 지름 15-25cm이고 흰색이며, 향기가 난다.

꽃받침잎과 꽃잎이 구분되지 않는다.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정원, 유원지 및 온실에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나무 키가 너무크고 딱한송이 피어서 담기가 어려웠다

러시안세이지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흔히 '러시안 세이지'(Russian sage)라고 불리지만, 세이지(샐비어)와는 다른 속의 식물이다.

줄기는 일반적으로 0.5~1.2m 높이로 곧게 자라는 습성이 있으며, 부스러뜨리면 특유의 향이 난다.

한여름부터 10월말까지 보랏빛이 도는 파란색 꽃이 핀다. 지역에 따라서는 개화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

 

중국 서부,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이란, 터키 등 서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그리고 동부 유럽의 일부

지역과 히말라야 산맥을 포함한 광활한 원산지 범위에서 자생하며, 더 많은 지역에서 재배된다.

희솝(Hyssop)

남유럽, 지중해연안 원산의 상록성 다년초로 키는 40-60cm로 자라고 6-8월에 10cm정도의 꽃대가 달려서,

청색, 백색, 핑크색 등의 꽃이 핀다. 잎은 좁고 갸름하며 윤기가 흐르고 줄기에 털이 있다.

  히솝 꽃에서 따는 꿀은 향기와 맛이 특히 띄어나 유명한 밀원식물로 알려져 있다.

  햇빛이 잘 드는 곳 뿐 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허브이다. 여름에는 너무 뜨거운 직사광선을 피한다.

  건조에 강하므로 물 빠짐이 좋은 흙에서 키운다.

  꺾꽂이나 포기나누기로 증식하며 꽃이 피기 전에 잎과 줄기를 수확하여 신선한 것을 바로 이용한다.

민트향과 비슷한 향이 있으며 쓴맛이 난다.

  탈취성이 있어 옛부터 그리스도교의 성지에 많이 보이는 신성한 허브로 기관지염에 약효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지방이 많은 생선요리에 잘 어울린다.

  추출된 정유는 향이 좋아 고품질의 화장품용 향료로 재배되고 있다.우슬초라고도 한다

페퍼민트

강한 향이 있는 여러해살이풀. 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지로 북아메리카에는 귀화식물로 자라는데 물가나 습한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잎은 짙은 녹색으로 자루가 있고 부드러우며, 꽃은 분홍빛이 도는 연보라색으로 길고

뭉툭한 송이를 이룬다. 유럽·아시아·북아메리카에서는 정유(精油)를 얻기 위해 기른다. 향이 강하고 달콤하며,

맛은 자극적이고 약간 맵지만 뒷맛은 상쾌하다. 조미료를 만드는 데 널리 쓰인다. 잎과 꽃은 사탕·후식·음료·

샐러드와 다른 음식들을 만드는 데 쓴다.

기생초

1년 또는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고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관상식물이다.

길가에 재배하거나 야생으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30~90cm 정도로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없다.

마주나는 잎은 잎자루가 있고 2회 우상으로 갈라져서 열편은 피침형 또는 선형이다.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갈라지지 않는다.

6~9월에 피는 두상화는 황색이고 밑부분이 짙은 적색이나 전체가 자주색인 꽃도 있다.

수과는 선상 긴 타원형으로 안으로 굽고 날개가 없다.

‘금계국’과 달리 잎이 2회 우상복엽이며 소엽이 선형이고 정열편이 특히 크지 않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전초는 ‘사목국’이라 하며 약으로 쓰인다.

공작단풍

단풍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세열단풍, 수양단풍으로도 불린다. 접목에 의해서만 생산이 가능하며

보통의 단풍나무보다 가늘다. 한국과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남천

중국 원산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심어 기르는 상록성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2-3m,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3회 3출겹잎이고 길이 30-50cm이다. 작은잎은 가죽질이며, 타원상 피침형, 길이 3-10cm,

폭 1-4cm, 겨울에 붉게 변하지만 낙엽이 지지는 않는다. 꽃은 6-7월에 피고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지름 6-7mm, 노란빛이 도는 흰색이다. 열매는 장과이며, 둥글고, 지름 6-8mm, 10-11월에 붉게 익는다.

인도, 일본, 중국에도 분포한다. 관상용으로 식재하며, 열매와 줄기는 약용한다.

4시가 되어가는데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다

해가 길어져 느긋하게 구경할 수가 있어 좋다

비는 내리지 않지만 장산자락에는 구름이 오락가락 그러나 일기예보는

며칠 동안은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했으니 믿어 봐야지

낙후되어 있던 반여동 일대 아시아 올림픽과 동시에 많은 아파트가 들어서 이제는 신도시처럼 

대단지의 동네로 변신을 했다


http://youtu.be/PEWllhwOH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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