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포항은 보경사와 오어사 호미곶 구룡포 정도만 다녔지 가본 곳이 별로 없다
송도 해수욕장이나 영일대 해수욕장이 유명하지만 피서는 계곡만 찾아다녀 더욱
해수욕장을 찾지 않았는데 이번에 스페이스 워크 때문에 영일대도 와보게 된다
영일 전망대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저 위에 보이는 스페이스 워크다
영일대 해수욕장
길이 1,750m에 폭 40~70m, 면적 406,613.4m²(123,000평)의 백사장을 갖춘 해수욕장으로 동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또한, 인근의 송도해수욕장과 더불어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이름나 있으며
가족단위 피서에 적합한 곳이다. 도심권에 위치하여 포항시내의 편의 및 숙박시설로 큰 불편이 없으며
해산물이 많아 즉석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바로 역사의식이 나라를 지킵니다라는 문구가 들어 있다
이곳에 이순신 장군상이 서 있는 것은 어쩐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바다로 이어지는 영일교를 지나면 바다에 영일대라는 누각형 전망대가 있다
전먕대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하지만 저 옆으로 떠오르는 일출은 어느 곳의 일출에
비견해도 손색이 없는 것 같다 실제로 신년 초하룻날에는 많은 인파가 일출을
보기 위해서 몰려든다고 한다
금연이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 무조건 단칼에 모든 것을 버리고 2주만 피우지 않으면 금연이
되던데 의지가 문제일 것 같다. 40년 넘게 피던 담배 10여 년 전에 끊었는데 그리 어렵지 않던데....
바람은 심하게 불지만 이제 해도 보이고 하늘도 맑아 보인다
영일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쪽 해변
영일대 전망대
여름에도 저 전망대에 올라 누각에 앉아있으면 무척 시원하겠다
바다 위에 떠 있는 국내 최초의 해상누각 영일대 전망대(13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수상)
야간에는 포스코의 불빛과 전망대의 LED조명과 함께 멋진 야경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모습을 보려거든 야간에 방문을 해보세요
영일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쪽 해변
해변의 끝에는 야영장인 듯 카라반과 텐트들이 보인다
영일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포스코 바다에 비치는 햇살로 인해 윤슬이 반짝반짝
많은 별을 그려내고 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은 호미곶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여기는 주차장 부근에 있는 장미원이다
포토존
장미의 계절에 방문을 하면 여러 가지 장미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잠시 영일대 해수욕장을 둘러보고 이제 스페이스 워크로 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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