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벨리에 입장을 하려면 아직도 1시간은 더 있어야 되는데 오늘 경주까지 진출을
해야 될 일이 있어 포기하고 논골담길 잠시 둘러보고 이동을 하려 한다
논골담길' 벽화마을 조성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묵호 등대마을에 '논골담길' 벽화마을을 조성했다.
오래된 마을에 다양한 테마와 묵호만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마을길이 조성되었다.
논골담길에선 옛 향수를 느끼며 논골 주민들의 삶을 공감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논골담길은 1941년 개항된 묵호항의 역사와 마을 사람들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감성 스토리 마을로
동해문화원이 주관한 2010 어르신 생활문화 전승사업 묵호등대 담화 마을 '논골담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과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논골 1길에서는 이 도시를 밝혔던 사람들의 일하는 모습을 담고 생업과 연관된 이미지를, 논골 2길은 지금은
사라진 추억의 공간을 탐색하여 이미지를 추출하여 표현했다.
논골 3길에는 억척스러운 어머니와 강인하고 엄했던 아버지의 모습 등 가정에서 벌어졌던 다양한 일화를
수집하여 사적이고 개인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등대오름길에서는 공간과 풍경을 담는 작품으로 전개되며
포괄적인 주제로 접근하여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 묵호의 환경을 담아낸 골목이라 할 수 있다.
기념품과 액세서리를 팔고 있는 매점 골동품 수집소 같다
묵호의 논골담길은 낙후된 벽을 벽화 그림으로 멋진 장소이다.
바람의 언덕 들어가는 입구도 특이하니 옛 과거의 사진들이 있어 들어가면서 보이는
옛 생활상들에 호기심이 생기며 전망대에서 보이는 시선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논골담길은 1941년 개항된 묵호항의 역사와 마을 사람들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감성 스토리 마을로 동해문화원이 주관한 2010 어르신 생활문화 전승사업 묵호등대 담화 마을
'논골담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과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논골 1길에서는 이 도시를 밝혔던 사람들의 일하는 모습을 담고 생업과 연관된 이미지를, 논골 2길은
지금은 사라진 추억의 공간을 탐색하여 이미지를 추출하여 표현했습니다.
논골 3길에는 억척스러운 어머니와 강인하고 엄했던 아버지의 모습 등 가정에서 벌어졌던 다양한
일화를 수집하여 사적이고 개인적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등대오름길에서는 공간과 풍경을 담는
작품으로 전개되며 포괄적인 주제로 접근하여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 묵호의 환경을 담아낸 골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논골 1길
고무 대야, 장화, 보따리...
묵호의 옛이야기를 담고 있는 생활상들이 담화로 표현된 1길은
묵호의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골목이다.
논 골 2 길
모든 사람들이 기억하고 희망하는 논골담길을 표현한 2길은
묵호와 논골담길을 사랑하는 마음에 집중하고 있는 골목이다.
논 골 3 길
황금기를 보냈던 묵호의 과거 모습과 현재 어르신들이 살아왔던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3길은
주로 묵호의 옛이야기와 추억이 담겨 있는 골목이다.
등 대 오 름 길
논골담길에 불어오는 새로운 희망과 바람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등대 오름길은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한 담화가 다수 구성된 것이 특징인 골목이다.
묵호등대가 있는 논골담길 가장 꼭대기에 오르면 드넓은 동해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하루에 세 번 다른 바다를 볼 수 있다.
낮엔 푸르른 바다를, 밤엔 아름다운 빛이 가득한 야경을, 아침엔 눈부신 해돋이를 만나게 된다.
고기 잡으러 나간 남편을 아이들과 기다리는 아내의 모습 이름하여 어머니상이라고 한다
바람의 언덕 카페도 평일이고 이른 시간 대라서인지 카페도 조용하기만 하다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은 1937년에 개항하였으며 동해안 제1의 무역항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동해안의
어업기지로 바뀌었다. 아침 일찍 어선이 입항하는 시기를 잘 맞춰 묵호항에 가면 어시장에서 금방 잡은
싱싱한 횟감을 구할 수 있으며 잡아온 생선을 경매하는 장면을 구경하는 것도 이색적이다.
또한, 건어물 등 쇼핑이 가능한 상점들이 있다
1960~70년대에 묵호는 해산물이 넘쳐나 동네 개들도 돈을 물고 다닌다고 할 정도로
풍요로운 마을이었데 이제는 풍요로운 시절이 가고 그때의 주택들은 낡고 빈집도
많고 슬럼화 돼가는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본 묵호항과 구시가지
그 시절 방하나 부엌 하나 얼기설기 지어 살던 집 보존을 위해 지붕도
만들어 놨지만 이제 더는 보존이 어려울 것 같다
이렇게 논골담길 벽화 마을을 둘러보고 삼척으로 이동을 한다
잠시 자리비웁니다 다녀와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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