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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창원 대산 플라워 랜드

지난주에는 거제도 이번주에는 창원대산에 왔다

옆지기 물리치료 과정이라 조금씩 걷기운동을 하여 발목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야  되기에 꽃구경도 하며 힘겹지만 조금씩 걸어본다(6/10)

블친님께서 이곳 꽃들을 올렸기에 찾아왔는데 벌써 꽃들은 지고 몇가지만 남아 있어 

조금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끝물 장미도 있고 가우라 원추리 분홍 낮달맞이 꽃도 보인다

예덕나무

쿠라피아(겹물망초)

마편초과로 우리나라에서는 겹물망초라고 한다

옆으로 퍼지는 습성이있어 꽃잔디나 잔디로 적합하다

꽃잔디에 비해 성장속도가 20배정도 빠른게 특징이다

꽃은 5월말에서 8월까지 핀다

 

수국

채리세이지

금계국

합다리나무(나도 밤나무과)

바닷가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 자라는 큰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8-15m이다. 어린 가지에 갈색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잎 9-15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난형 또는 타원형, 길이 5-10cm, 폭 2-3cm이다.

잎 질은 조금 가죽질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피며, 가지 끝에서 난 길이 원추꽃차례에 달리고, 흰색이다.

꽃받침잎은 4장이다. 꽃잎은 3장, 원형, 꽃받침보다 3배쯤 길다. 열매는 핵과이며, 둥글고, 붉게 익는다.

우리나라 황해도 이남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광나무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관목. 한국이 원산지이고, 난대지방의 바닷가 낮은 산기슭에 서식한다.

크기는 3.5~5m 정도이다. 꽃은 한여름에서 늦여름 사이에 하얀색으로 피며, 꽃말은 ‘강인한 마음’, ‘망상’이다.

열매는 가을에 보라 빛이 도는 검정색으로 익는다. 열매를 말린 것은 약재로 쓸 수 있다.

광나무

 가지는 회색이고, 잎은 마주 나며 다소 두껍고 약간 광택이 난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는 잎맥과 같이 적갈색을 띤다.

꽃은 하얀색으로 무리 지어 피는데 가지 끝에서 총상꽃차례(總狀花序)1) 를 이루며,

꽃부리가 약 5~6mm이고 꽃부리 끝은 네 갈래로 갈라졌다.

약간 긴 계란처럼 생긴 열매는 보라 빛이 도는 검정색으로 익는다.

광나무는 여정실이라하고 쥐똥나무는 남정실이라 부른다

석잠풀

전국의 산과 들, 습기가 있는 곳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중국, 일본, 러시아에도 분포한다.

땅속줄기는 희고, 길게 옆으로 뻗는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40-80cm다.

잎은 마주나며, 피침형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작으며, 잎자루도 없다.

꽃은 6-8월에 줄기 위쪽의 잎겨드랑이에 6-8개씩 층층이 돌려나며, 연한 자주색을 띤다.

꽃받침은 종 모양, 5갈래로 갈라지고, 갈래는 뾰족하다.

화관은 입술 모양, 윗입술은 원형으로 아랫입술보다 짧고, 아랫입술은 3갈래인데 가운데 갈래가 가장

길며 짙은 붉은색 반점이 있다. 열매는 소견과이며,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

잔대

벼룩이 울타리

산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굵고 곧다.

줄기는 뿌리에서 밀생하고 위에서 가지를 치며 높이 50cm이다.

뿌리잎은 긴 선형이고 길이는 줄기의 1/2 정도이다. 줄기잎은 마주나며 긴 선형으로 아랫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며, 줄기 끝과 위쪽의 잎겨드랑이에서 나는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장이다. 열매는 삭과, 난형이다. 함경북도, 함경남도에 자생한다.

러시아, 몽골, 중국에 분포한다.

 

약모밀 (어성초)

펜스테몬 디기탈리스

원산지: 카나다동부.미국동남부.여러해살이.꽃 : 6~9월,줄기끝에 흰색~붉은색의 통꽃이
모여 핀다.꽃줄기, 꽃받침은 어두운 적갈색~ 와인레드색이다.꽃부리에 잔털이 있다.
줄기 : 40~60cm. 어두운 적갈색 ~와인레드색.줄기 윗부분에서 여러갈래로 가지가 갈라진다.
잎 : 마주나기. 긴 선형이고 잎자루가 없다.

원추리

가우라

끈끈이 대나물은 이곳에서 대량으로 단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꽃이 다지고

한쪽구석에 조금 남아 있어 담아봤다

무척 더운 날씨인데도 계속 물을 뿌려주어서 인지 조금 시들기는 했어도 

아직 봐줄만하다

꽃들이 지고 있어 실망스럽지만 이렇게 장미꽃이라도 있어

눈운동도 시키고 조금은 위안이 된다

보리도 노랗게 익어 수확을 기다리고 있고

기생초

북아메리카 원산의 원예식물로 심어 기르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m쯤이고,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2회 깃꼴로 갈라지고, 갈래는 선형으로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다.

꽃은 7-10월에 줄기 끝에 지름 2-5cm인 머리모양꽃차례로 달린다.

모인꽃싸개조각은 1-2줄로 배열하며, 바깥 조각은 선상 긴 타원형이며, 안쪽 조각은 난형이다.

혀모양꽃의 화관은 끝이 얕게 3갈래로 갈라지며, 윗부분은 노란색이고 아랫부분은 짙은 붉은색이다.

관모양꽃은 갈색이다. 열매는 수과이다.

포플러나무

백묘국

분홍 낮달맞이꽃

첨성대를 연상케하는 돌탑

여기까지 왔는데 어디 갈만한 곳이 마땅치가 않다 

부근에는 여러 번씩 다녔던 곳 옆지기가 가보지 않았던 밀양 월연정을 제안 하니 가자고 한다

https://blog.daum.net/kts450/7398744

 

밀양 별서정원 월연정

​ 밀양 월연정 월연정(月淵亭)은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에 있는, 조선 중종 15년(1520) 월연 이태 선생이 지은 건축물이다. 1985년 1월 14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243호 월연정으로 지정되었다

blog.daum.net

주소를 클릭하면 자세히 볼 수가 있씀

쌍경당

바위취

성류꽃

계단이 가팔라서 옆지기 목발로 못올라가서 아래에서 바라만 봤다

작년말에 다녀왔기에 나도 올라가지 않았다

한림이공대라는 암각서가 바위에 새겨져있다

월연정

월연정은 조선 중종 15년(1520) 월연 이태 선생이 지은 것으로 원래는 월영사가 있던 곳이다.

이태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성리학에 입각해 개혁정치를 추구한 조광필 파가 죽음을 당하는

기묘사화(1519)가 일어나자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내려왔다.

월연정의 대청인 쌍경당은 임진왜란으로 불탔으나 영조 33년(1757)에 월암 이지복이 다시 지었다.

그리고 고종 3년(1866)에 이종상과 이종증이 정자 근처에 있는 월연대를 보수하고 재헌을 지었다.

월연정은 앞면 5칸·옆면 2칸으로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쌍경당에는 문을 달아 열면 주위 경관을 볼 수 있게 했으며 방, 아궁이를 설치해 4계절 두루 살 수 있도록 했다.

재헌 또한 앞면 5칸·옆면 2칸의 규모로, 대청·방·대청의 형태로 지었다.

제일 높은 언덕에 있는 월연대는 앞면 3칸·옆면 3칸으로 중앙 1칸만 4면에 미닫이문을 단 방을 만들었다.

경관이 뛰어난 곳에 모여 있는 이 모든 건물들은 주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정자의 기능을 가지며 각기

다른 형태로 지어져 있어 흥미롭다.

이 건물들 외에 탄금암, 쌍천교 등의 유적과 백송, 오죽 등의 희귀한 나무들이 있다.

월연터널(백송터널)은 폭이 약 3m, 총연장이 130m이며 백송터널,용평터널이라고도합니다.

주변의 경관들이 아름다워서 밀양시민들에게 산책도로로 인기몰이를 하고있다고 하며

 영화 똥개의 촬영지이기도합니다.

월연터널(백송터널)은 1905년 경부선 철도 개통 당시 사용되었던 철도 터널이라고합니다.

1940년 경부선 복선화로 선로가 이설되면서 일반도로로 이용되고있다고합니다.

이렇게 돌아보고 옛날 손숙(연극배우)씨 동네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 두레정 식당에서

보리굴비 정식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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