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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영양선바위 유원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옆지기 휴가다 전에 돌아본 곳이지만 옆지기가 가보지 못한 곳이기에

이번 휴가는 영양 태백 영월 봉화를 고택 위주로 돌아보기로 하고 이곳 영양에 첫 목표가 

선바위와 남이포다 

남이포 관광지도

이번에는 선바위를 비롯해 서석지 두들마을 주실마을 수하계곡과 송하 계곡이지만 

계곡은 주말이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 같아서 제외하기로 한다

물놀이장은 사람들이많지 않아 한가로이 놀 수가 있어 가족단의 피서객들에게는 좋을 것 같다

인공폭포인데 들어가는 곳을 막아놔서 멀리서만 바라보았다

남이포 건너편에 있는 선바위다

이곳 돌아보고 서석지 가면서 들렀다 갈 것이다

나래가막사리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전국의 산지, 도로변, 하천 등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120-250cm, 잔털이 있으며, 좁은 날개가 달린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없거나 짧다.

혀 모양 꽃은 2-10개로 노란색이며, 지름 1.8-2.5cm이다. 관 모양 꽃은 끝이 5갈래로 갈라지며, 노란색이다.

열매는 수과, 넓은 날개가 달리며, 부드러운 털이 있다. 꽃은 관상용, 어린잎은 식용으로 사용한다.

선바위는 예부터 입암, 신선바위, 선바우 등으로 불렸다.

선바위와 남이포에는 남이장군의 설화가 전해져 온다.

조선시대에 지룡의 아들인 아룡과 자룡 형제가 있었는데 역모를 꾀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조정에서 남이장군에게 토벌할 것을 명했고 남이장군은 이곳으로 내려와 아룡과 자룡의

난을 진압했다. 도적의 무리가 다시 일어날 것 같아 큰 칼로 산맥을 잘라 물길을 돌렸다고

전해지는데 그 마지막 흔적이 선바위라고 한다.

왼쪽은 남이정이고 바위위에는 전망대가 있다

왼쪽에는 소원바위 전망대가 있는데 옆지기 다리 아파서 오를 수가 없다

반변천 줄기

반변천의 형성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촬영 때 김영철이 앉았던 자리에 옆지기를 앉혀놓고 한 컷 

석문교(분수교)

야간에는 음악분수와 오색찬란한 불빛으로 장식을 한다고 한다

야간에는 이런 분수쇼도 한다고 한다

반변천의 모습

고추 상징탑

영양은 고추로 유명한 곳이다 

대한민국 본토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기초자치단체인 영양군.  봉화, 청송과 함께

‘경북 내륙의 3대 오지로 불린다

분수교에서 바라본 남이포와 남이정 선바위

남이포

영양 일월산에서 발원한 영양의 젖줄 반변천. 반변천은 영양군 일대를 굽이쳐 흐르며 수많은 절경을

만들어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선바위'와 '남이포'다.

거대한 촛대를 세워놓은 것 같은 바위산인 '선바위'와 절벽을 끼고 흐르는 물줄기가 큰 강을 이루는

'남이포'의 모습은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절경이다.

석잠풀

전국의 산과 들, 습기가 있는 곳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중국, 일본, 러시아에도 분포한다.

땅속줄기는 희고, 길게 옆으로 뻗는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40-80cm다.

잎은 마주나며, 피침형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작으며, 잎자루도 없다.

꽃은 6-8월에 줄기 위쪽의 잎겨드랑이에 6-8개씩 층층이 돌려나며, 연한 자주색을 띤다.

꽃받침은 종 모양, 5갈래로 갈라지고, 갈래는 뾰족하다.

화관은 입술 모양, 윗입술은 원형으로 아랫입술보다 짧고, 아랫입술은 3갈래인데 가운데 갈래가

가장 길며 짙은 붉은색 반점이 있다. 열매는 소견과 이며,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

이곳은 생각보다 화려한 배롱나무꽃이 보이네

쥐손이풀

 쥐손이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아시아와 유럽이 원산지이고, 산과 들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30~80cm이고 줄기에는 털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는 모양이고 꽃은 여름에 핀다.

꽃말은 ‘끊임없는 사랑’이다. 한방에서 관절염, 급성장염, 각막염, 복통, 해독 등에 약재로 쓴다.

영양관광호텔 쪽 풍경

하늘도 맑고 구름도 아름답고  남이포 쪽 풍경을 다시 담아본다

선바위 정

석문교 암벽

서석지 등 영양의 관광지를 돌에 음각으로 설명을 해 놓았다

시간이 있다면 반변천을 따라 유적지를 다 돌아보면 좋겠는데 그럴 만한 시간이 없다

영양관광호텔은 무슨 소송에 휘말렸는 지금 휴업상태다

가까이서 바라본 남이정과 암벽 남이포

이래 보고 저래 봐도 아름다움은 그대로인 것을 담고 또 담아본다

청송 봉화 영주 영양 모두가 사과 주산지다

예전에는 대구가 사과의 주산지였으나 그동안의 기후의 변화로 사과 산지가 

윗 지방으로 옮겨 가다 보니 이제는 영주 단양까지 사과농장으로 변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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