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에 갔을 때 이 정도의 꽃망울이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아 2~3일 후면 피겠지 하고 기다리다
그동안 매일 영하 3~4도여서 미루다가 일주일 후 오늘 21일에 갔는데 아래와 같이 겨우 2~3송이가 피었다
그동안 여러사람들이 왔다 갔는지 입구에 안내문구가 있다
나무를 만지지도 가지를 당기지도 말라는 당부의 글이다
나무도 크지만 높고 멀어서 내 카메라로는 300mm를 당겨도 이 정도의 크기밖에 담을 수가 없다
작년에는 1월 15일에 상당히 많이 피어 있었는데 금년에는 40일이 늦는데도 이 정도밖에 안 피었다
송정 공수마을에 백매화도 여기보다 2~3일 먼져 피는데 가보았더니 이제 약간 벌어지려고
하는데 아마도 이런 날씨라면 1주일 이상 있어야 될 것 같다
Jeg Ser Deg Sote Lam (당신 곁에 소중한 사람) / Susanne Lund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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