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왕산 자락길 삼청동 소선제 옛 한옥에서 한식으로 식사를 하고 인왕산 자락길과 팔각정을 둘러본다(10/21)까마중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라고 열매가 완전히 익으면 단맛이 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먹기도 하지만 솔라닌이라는 독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가을에 식물 전체를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을 ‘용규’라고 하는데, 줄기와 잎은 해열과 산후 복통에 쓰며, 뿌리는 이뇨에 쓴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봄에 어린잎을 따 삶아서 물에 우려 독성분을 없앤 다음 나물로 먹는다. 식당옆 공터에는 아직도 장미가 피어 있다 식당옆의 고옥의 기와지붕에 자라고 있는 와송 돌나물과 바위솔속에 속하는 다년생초. 동아시아에 분포하며 산지의 바위에서 주로 자란다. 잎이 두꺼운 다육식물로, 바위에서.. 더보기 가평 축령산 잣향기푸른숲 오늘은 작은 사고지만 병원을 들렀다 오느라 시간이 많이 늦어 아침고요수목원에 들렸다 이곳 축령산 잣나무 숲으로 오니 벌써 해는 서산으로 넘어가고 있다(10/20)입장료는 개인 천원 단체는 8백 원이다 한 사람만 65세 이하고 모두 65세 이상이라 거의 무료로 입장을 한다잣나무숲길 안내도감국도 만나고 가평 하면 떠오르는 게 잣일 만큼 가평은 잣의 고장이다. 특히 축령산과 서리산 일대에는 우리나라 최대의 잣나무 숲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곳에 ‘잣향기푸른숲’이 둥지를 틀었다 잣향기푸른숲 축령산 자락에 위치한 이곳은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피톤치드 가득한 숲에서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원래 가평은 잣나무로 유명한 고장이다. 전체 산림의 30%가 잣나무라고 한 에 .. 더보기 오륙도공원의 해국과 갯 고들빼기 월요일인 28일 송도 해안산책길 바위틈에 핀 해국을 보러 버스를 타고 암남공원에서 내려 해안데크길을 걸으려고 진입을 하니 통행금지다 설명문에 의하면 8월부터 12월까지 해안데크길을 정비한다고 했는데 나는 까맣게 모르고 찾아왔던 것이다 다시 송도로와 해수욕장에서부터 남항대교를 거쳐 영도 절영해변으로 가려고 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을 한다 이것도 저것도 다 물거품이다 할 수 없이 집으로 와 다음 날 오륙도 해안의 해국을 보려고 찾아 나섰다송도 해수욕장을 걸을 때까지는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해수욕장을 벗어날 무렵 하늘이 심상찮다 먹구름이 몰려오기 시작을 한다암남공원 용궁구름다리와 케이블카거북섬과 그름 산책로에 가까워 올 무렵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바람도 조금 분다 우의와 우산을 가지고 왔지만 그렇게까지 절영.. 더보기 운악산 봉선사 서울의 청와대산책길과 일부를 돌아보고 인완산 자락길을 둘러보고 경복궁으로 해서팔각정 드라이브 길상사탐방을 마치고 저녁에 이곳 국립 포천 운학산자연휴양림에서1박 하고 아침을 맞이했다 오늘은 하루종일 비소식이 있지만 바람도 없고 세찬비는 아니어서 계획대로 봉선사와 강릉숲을 살펴보고 귀가를 할 것이다(10/22)이동은 우리가 머물렀던 2층 꽃창포 8인실이었다비가 내려 아침 산책은 생략하고 9시에 차에 탑승을 한다휴양림이 서울 부근이라서 인지 숙소도 많고 자연환경도 좋은 편이었다주차장으로 내려가며 바라본 주위 풍경 곱게 물들어가고 있는 나무들의 모습30분 정도 걸려서 이곳 봉선사 주차장에 도착을 했다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봉선사'는 서기 969년 고려 광종 20년에 법인국사께서 창건하고 '운악사'라고 하였.. 더보기 수목원의 꽃들 금년에는 여러 가지 바쁜 일로 슬도 해국도 볼 수가 없어 오후에 느긋하게 수목원으로대중교통 이용하여 해국을 보러 가 본다(10/25)해국상록성 반관목성 혹은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해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이고 비스듬히 자라며 기부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지만 밑부분의 것은 모여 난 것처럼 보이고 잎몸은 길이 3~12cm, 너비 1.5~5.5cm 정도의 주걱형 또는 도란형으로 양면에 섬모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다. 7~10월에 피는 두상화는 지름 3.5~4cm 정도이고 연한 자주색이다. 종자는 11월에 익고 관모는 갈색이다. ‘단양쑥부쟁이’와 달리 잎은 털이 많고 넓은 주걱형이며 두화가 크다. 바닷가에서 잘 자라며 .. 더보기 광릉수목원 광릉숲 세조 묘까지 돌아보고 이곳 수목원으로 왔는데 귀가 시간 때문에 다 돌아볼 수가없어 한정된 검은 선따라 걷고 점심을 먹고 귀가 길에 오르기로 한다광릉수목원국립수목원이자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이다. 광릉은 조선시대 세조의 능이며 광릉숲은 능의 부속림이었다. 1983년부터 수목원 조성 및 산림박물관 건립을 했고, 1987년 4월 일반에게 공개되어 공원 및 산림욕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숲의 보전을 위해 1997년부터 산림욕장을 폐쇄했고 입장객수와 입장일도 부분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1999년에 국립수목원으로 개원했다.면적은 1,118ha이며, 자연림을 비롯하여 전시수목원·산림박물관·산림생물표본관·산림동물원·온실 등이 있다. 전시수목원은 침엽수원·활엽수원·관상식물원·난대수목원·식용식물원 등 15개 전문.. 더보기 광릉숲 주엽산 자락에 있는 광릉은 제7대 세조(1417~1468)와 정희왕후(1418~1483)의 능으로 면적만 무려 249만 4,800제곱미터에 달한다광릉 숲은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되었는데 식물 865종, 곤충 3,925종, 조류 175종 등 모두 5,710종의 생물이 산다. 여기엔 흰 진달래 등 특산 식물과 장수하늘소 등이 포함되어 있다. 단위 면적당 식물 종 수는 헥타르당 38.6종으로 설악산 3.2종, 북한산 8.9종을 크게 웃돈다. 곤충도 175.2종으로 설악산 4.2종, 주왕산 12.3종보다 많으며 우리나라에서만 사는 크낙새(천연기념물 제11호)도 이곳에 있다.이처럼 생물이 풍부한 이유는 무엇보다 인간 활동이 집중되는 온대 중부 지역에서 이례적으로 장기간 숲이 보전되었기 때문.. 더보기 김해 대동 생태체육공원 코스모스 부산지방에서는 코스모스 단지가 가장 넓은 곳이 대동생태체육공원이 아닌가 생각된다이곳은 매년 이렇게 코스모스를 심는데 금년에는 예년보다 못한 것 같다 부산지방은 여름에 비가 내리지 않아 성장이 늦고 키도 아직 크지 않았는데 꽃은 피어 있다(10/17)코스모스 멕시코 원산으로 국화과 코스모스속에 속하는 일 년 초이다.원산지에는 약 25종이 자생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것은 2종이다. 가을철의 대표적인 꽃으로 품종 개량이 진행되어 일장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고 개화하는 품종들도 나와 있다. 코스모스는 화단용으로 도로변, 철길 주변 또는 일반 가정의 정원 등지에 널리 재배되고 있다. 또한 파종 후 50~70일이면 개화하여 단기간에 절화 생산이 가능하므로 수확 예정 시기로부터 역산하여 파종할.. 더보기 양산 황산문화체육공원 황화코스모스 김해 대동 생태체육공원에서 코스모스를 보고 황산문화체육공원에 댑싸리와 황화코스모스가절정일 것 같아서 찾아보기로 한다(10/17)황화코스모스는 세곳으로 나뉘어 있다 이곳은 국화축제장 앞에 있는 것이다지금 한창 국화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물금역에서 황산공원으로 연결 된 구름다리 전망대황산문화체육공원황산문화체육공원 국민여가캠핑장은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경남, 부산, 울산지역의 가족단위 캠핑장으로 일명 명품공원 캠핑장으로 알려져 있다. 캠핑장 사이트는 오토캠핑장 36면, 일반캠핑장 75면이 있으며,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가 갖춰져 있다. 모든 편의시설들이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 황산문화체육공원은 캠핑장 외에도 파크골프장, 자전거도로, 강변산책로와 운동시설 등을 갖춘 종합공원으로 워낙 .. 더보기 고군산군도(선유도) 전 날 오후에 텐트를 치고 저녁식사를 할 때까지는 비가 내리지 않았다 그런데 밤늦게부터 조금씩 내리던 비는 다음 날 선유도와 경암철길을 돌아볼 때도 저녁에도 계속 내렸다 겨우 돌아오는 날 새벽에야 비가 그쳤다본디 목적은 야영이었으나 한사람이 허리가 아파 야영을 할 수 없다 하여 방을 예약했었다부부 3쌍은 텐트 치고 야영을 했고 싱글 남자 셋은 휴양림숙소에서 편안히 잤다 비는 내려도 이곳 선유도에 와서 첫 번째 선유봉을 오른다 선유봉은 등산객이나 오를 수 있는 험한 곳인데 강행군을 한다비가 내려 미끄럽고 위험한데 모두들 거북이처럼 엉금엉금 올랐다큰 낭아초 산박하개쑥부쟁이 금강초롱층꽃나무 당삽주 장자도와 대장봉선유대교 망주봉선유봉오르는 암벽길개쑥부쟁이 오리방풀 선유도선유도라는 이름은 섬의 경치가 매우 아름다.. 더보기 서천 희리산자연휴양림에 가면서 백두산여행에서 만난 팀 중에 5 가족이 모임을 결성해서 10년이 넘도록 국내와 국외 여행을 하면서다져온 우정 이번에도 가을 여행으로 서천 희리산자연휴양림에서 야영장과 숙소를빌려 2박 3일묵기로 하고 9명이 동참을 하였다 휴양림 입실이 15시라서 12시에 비인에 있는 홍어와 칼국수집에서 점식식사를 하고 장항으로 송림을 돌아보고 숙소로 가기로 했다(10.13~10.15)네비상으로 우리 집에서 목적지까지 317km 옆지기는 바빠서 못 가고 혼자서 장거리운전을 하려고 하니 심난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가지긴 한다진안 휴게소에 도착하니 마이산이 구름에 휩싸여 멋진 모습을 연출을 한다 화장실 다녀와서 전망대로 놀라가니 벌써 구름이 사라지고 없다 차에서 내리자마자담을 걸 후회스럽다큰 달맞이꽃서천갯벌은 금강 하구에 인접.. 더보기 의령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서천 여행을 하고 돌아오면서 의령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에 들렀다 매년 오는 곳이지만 지나는 길에 들렸다 오지 않을 수가 없다 (10/15)이곳 기강나루 호국의병의 숲에서는 금년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꽃 축제가 열렸다옛 주차장에 파킹을하고 처음 만나는 꽃이 황화코스모스다진입하는 길 홀로소나무 한그루를 중심으로 양쪽에 댑싸리와 황화코스모스를 심어홀로 소나무와 댑싸리 황화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담는 사람들이 보인다댑싸리한해살이풀로 꽃은 7~8월에 피고, 열매는 8월에 맺는다. 뜰에 심던 것이 산과 들로 퍼져 나가 자란 것으로, 원산지는 유럽과 아시아이고 한국에서는 전국 곳곳의 길가 등에서 볼 수 있다. 적합한 생장환경은 전체적으로 비옥한 땅이며, 건조한 환경과 추위를 잘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적당.. 더보기 부천상동 호수공원 서울에서의 마지막 날 지인과의 약속이 14시에 잡혀 있는데 부평역에 내리니 시간이 2시간쯤 남는다 부평공원이나 한바퀴 돌아 볼까 했는데 지인께서 상동공원이 어떻겠냐고 말씀을 하셔서 택시로 상동공원으로 왔다 이곳은 인천이 아니고 부천이다(10/6)공원에 들어서니 가장먼져 억새가 반가히 맞아 준다 호수를 바라보니 별다른 감응은 없고 억새와 달뿌리 풀들이 주위에 많이 있다특히 많은 나무는 버드나무였다 공원 한가운데에 호수가 있는 공원으로 18만 2천m2 규모로 2003년 3월에 조성되었다. 공원 내 녹지율은 약 65% 정도이고 호수 면적은 약 2만 3천m2이며 수심은 평균 1~3m를 유지한다. 부천시에서 인공으로 조성한 공원 중 가장 면적이 넓다. 하루에 평균 7,200명, 매달 약 15만명, 연간 약 180.. 더보기 연천 재인폭포 등촌역에서 연천역까지 2시간 반 정도의 시간 전철을 타고 연천역에 내렸다 백마고지를 가려고 했으나 계획을 변경 시티투어로 13시에 출발 재인폭포와 임진강 탭싸리공원을 거쳐 17시 10분에 연천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인데 현재시간 10시 반 아직도 2시간 반이 남았다친구 제안으로 명곡산공원 전망대에 올라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10/4)말끔히 단장을 하고 개관을 한 연천전철역이다예전에 전동차가 운행하며 사용했던 구 역사다연천에도 인삼재배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우리가 군생활 할 때는 인삼을 재배하는 것 같지 않았는데 50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니 그동안 많이 변한 것 같다벌써 6회째 축제를 열고 있다 주위에는 임시 판매대와 임시먹거리 장터가 개장을 했다역전 분수대 연천관광안내도명곡산 공원으로 가는 길가의 코스모스.. 더보기 선유도공원 초등 동창회 모임을 마치고 일부회원은 가고 10여 명이 이곳 선유공원에 왔다(10/3)휴일이라 공원 곳곳에 텐트를치고 돗자리를 깔고 여가를 즐기는 가족들 마치 야영장 같은 분위기다 선유도공원(仙遊島公園)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한강에 위치한 하중도(河中島)인 선유도에 조성된 공원이다. 선유도 전체에 해당하며, 섬의 전체 면적은 0.11 ㎢이다. 양화대교와 맞닿은 생태공원으로, 행정구역 상으로는 영등포구 당산동, 양화동에 속해 있다. 성산대교와 하늘공원 디지털미디어양화대교 넘어로 국회의사당과 쌍둥이빌딩도 보인다 하늘공원 오른쪽 건물 있는 곳이 합정역 중앙에 보이는 산이 안산뒤에 보이는 탑이 남산타워 양화대교 선유도는 본래 선유봉(仙遊峰)이라는 작은 봉우리가 있던 한강의 섬이었는데, 일제강점기 때 홍수를 .. 더보기 철원 고석정 꽃밭 연천임진강댑싸리공원과 재인폭포를 돌아본 다음날은 친구차로 4명이서 드르니 매표소에서 순담매표소까지잔도길 트레킹과 고석정 꽃밭을 보고 백마고지로 가는 계획이었다 오전에 잔도길을 걷고 점심식사 후 이곳 고석정 꽃밭으로 왔는데 두 친구는 예전에 와봤다고 둘이만 다녀오란다이곳도 인당 입장료가 만원인데 반은 지역상품권으로 주고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기다리는 사람들 때문에 휘리릭 한 바퀴 돌아봤다(10/5)국화로 장식한 고석정꽃밭 폭포를 연산케한다아치형 조형물 장미와 국화로 장식을 했다입구의 환영조형물 붉은 천일홍과 흰 천이홍 밭이다촛불맨드라미석죽목 비름과 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 열대지역이 원산지이며, 관상식물로전 세계 곳곳에서 널리 심고 있다. 곧게 자라는 줄기는 전체에 털이 없고 붉은색이.. 더보기 봉화 춘양 한수정 춘양면사무소에서 11시에 모두 만나기로 했는데 우리는 10시 반에 도착했고 서울팀이 11시 30분 도착이라 한다. 시간이 좀 남아서 전에 둘러봤던 부근에 있는 한수정을 잠시 둘러본다춘양은 작은 고을치고 양반의 기품이 짙게 남아 있다. 춘양역에서 다리 하나를 건너면 운곡천 개울 옆에 오래된 정자 하나가 멋들어지게 자리 잡고 있다 바로 한수정이다전국에 정자가 600 여 곳이 있는데 그중 103 곳이 봉화에 있다고 한다정자 세로축에는 맨 앞쪽에 2칸 온돌방을 두고, 그 뒤편에 4칸 대청을 놓았습니다. 가로축에는 좌측에 2칸 온돌방을 두고, 그 우측에 1칸 대청을 놓았습니다. 가로축 온돌방 좌측과 배면에는 툇마루를 들이고, 건물 둘레 모두에는 쪽마루를 두었습니다. 정면, 좌측면 뒤쪽 일부, 배면, 우측면 쪽마루.. 더보기 연천 임진강 댑싸리 공원 친구와 셋이서 백마고지를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연천행 전철을 탔다 2시간 반정도 걸려 연천역에 내리니 80% 이상이 무임승차자들이다 인삼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구경삼아 온 것 같다현재시간 10시30분 앞에 보니 시티투어가 있어 백마고지 가는 것을 변경하여 재인폭포와 임진강댑싸리 축제장을 운행하는 시티투어를 예약하는데 벌써 11시 차는 매진이고 13시 차가 있다 셋이서 가까운 공원도 들러보고 시장에서 파전과 막걸리로 점심을 때우고 서성이다시간 맞추어 차에 오른다달리는 차창밖을 보니 예전에 내가 잠시 군시절 근무를 했던 옥계리로 지나간다 그런데 그때와는 너무도 변하여 알아볼 수가 없다도착하니 이러한 댑싸리가 물들어가고 있는데 주말이라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었다입구에서 파란 우산 빨간 우산 노랑우산을 빌려주.. 더보기 아침 무지개 아침운동을 하고 있는데 일출과 함께 서쪽 하늘에 무지개가 떴다폰으로 담은 사진 (2024년 10월 10일 06:25~06:55)오늘 아침 6시 25분부터 7시까지 30분이 넘게 떠있는 무지개 그것도 쌍무지개아쉬운 것은 너무 가까이 있어 전체를 다 담을 수가 없어서다 더보기 부석사 소백산을 여러 번 다녔지만 부석사는 한 번도 못 가다가 몇 년 전 여행 중에 부석사 이정표를 보고무조건적으로 들렸던 것이 부석사인데 어디든 한 번 가게 되면 연속으로 가진다는 사실을깨달기라도 하 듯 몇 년 만에 또다시 부석사에 오게 되었다부석사(浮石寺)는 신라 문무대왕 16년(676년)에 의상이 왕명을 받아 세운 화엄종 사찰로서,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봉황산 중턱에 있다.부석사는 특히 의상이 화엄의 큰 가르침을 베풀던 곳으로, 의상을 "부석 존 자"라 하고, 그가 창시한 화엄종을 "부석종"이라 하는 것도 여기에서 유래한다.1372년(공민왕 21)에 주지가 된 원응국사(圓應國師)에 의해 많은 건물들이 다시 세워졌다. 몇 안 되는 고려 시대 건축물인 부석사 무량수전이 유명하다. 무량수전 외에도 부석사에 많..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