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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죽서루 며칠동안 티스토리가 먹통이 되어 글을 올릴 수도 없고 현재도 겨우 글 올리는 정도라서 그동안 포스팅해서 보관해 놓은 것 꺼내올 수도 없어 간단히 가을소식 전합니다 이번 강원도 여행중 마지막 여행지 삼척 죽서루와 이사부길의 단풍과 아름다운 동해바다입니다 죽서루 오십천 절벽 위에 자리한 죽서루(보물)는 우리나라 대표누각이다. 조선태종 3년(1403)에 삼척부사 김효손이 옛 터에 중창하였으며,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 십 차례에 걸쳐 중수되거나 단청되었으며 증축되었다. 죽서루는 그 하층이 17개의 기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9개는 자연석에 세웠으며, 8개는 석초(石礎)위에 건립하였다는 건축사적 특징 및 아름다움이 있으며, 그 상층에는 20개의 기둥에 팔작지붕이다. 관동제1루 죽서루 죽서루 주변에는 단풍.. 더보기
밀양삼문동 구절초 연휴 첫날 아침운동 외에는 할 일이 없다 옆지기와 둘이서 드라이브에 나선다 목표는 밀양 삼문동 솔숲의 구절초 그리고 초동 연가 길 창원 무점리 둑방 코스모스길이다 오전에는 삼문동 밀양강가에 보내고 오후에는 초동 연가 길로 갈 것이다(10/8) 금년에는 아직 덜 핀 것인지 구절초 기가 들쭉날쭉 그리 좋아 보이 지를 않는다 구절초 이름의 유래는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 하여 구절초라 한다. 줄기의 마디가 단오에는 다섯 중양절에는 아홉 마디가 된다는 뜻의 구와 중양절의 "절", 혹은 꺽는다는 뜻의 정자를 써서 구절초라고 한다. 가을에 뿌리째 캐어서 말려서 약으로 쓴다. 산과 들에 저절로 나며, 우리나라, 중국, 일본,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곧게 서고 잎은 깃 모양으로.. 더보기
서천 국립생태원2 어찌하다 보니 10일 만에 다시 와보는 국립생태원이다 지난번에 못 보았던 것을 담아본다 산양인데 멀리서 보니 무슨 동물 동상인가 했더니 줌인해 보니 산양 두 마리가 돌 위에 서고 앉고 있는 모습이다 고라니인지 사슴인지 구분 불가 산양 담비 이곳은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미디 리움에서 바라본 에코리움과 금구리 못 히어리 솔채 해국 서양민들레 커튼 담쟁이 식물이 숨 쉬는 뿌리 살아 움직이는 산호초 맹그로브 나무 이번 여행 두 부부 투명 물고기 사막여우 검은 꼬리 프레리독 극락조화 원숭이들의 기교 앵무새 먹이를 주고 있는 관리사 야외 원숭이 놀이터 야외 공간에 디엠지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는데 별로 실감이 나지 않는다 9월 21일에 와서 돌아봤는데 파크골프 회원들끼리 매일 만나 운동하는 중 이야기 끝.. 더보기
서천 국립생태원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날), 설날 ・ 추석 전일 및 당일 3~6월과 9~10월 10:00~18:00, 7~8월 10:00~19:00, 11~2월 10:00~17:00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국립생태원은 국내는 물론 세계의 기후별 생태계를 재현해놓았다. 평소 책에서만 보았던 희귀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다. 다양한 생물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동식물 캐릭터로 만든 '하다람놀이터'도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서천에는 국립생태원 외에 해양 생태나 조류 생태 등을 공부할 수 있는 명소가 많아 '하늘, 땅, 바다'의 생태계를 고루 볼 수 있다. 생명력이 꿈틀대는 활기찬 대지의 세계로 발걸음을 내디뎌보자. 국립.. 더보기
부산 대저 생태공원의 꽃 대동 코스모스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대저 생태공원 핑크 뮬리를 보기 위해 잠깐 들렸다(10/7)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 가을에 분홍색이나 자주색 꽃이 핀다. 같은 벼과 식물인 억새와 닮아서 분홍 억새라고도 한다. 가을철 바람에 흩날리는 풍성한 분홍색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휴일도 아닌데 많은 인파가 모여 인증숏을 하느라 여념이 없다 작년에도 왔었는데 색감이 작년보다 못한 것 같다 피어난 날자별로 색깔이 조금씩 변하는 것 같다 미국이 원산지인 핑크 뮬리는 2014년 제주에서 처음 재배된 후 조경용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수년 사이에 전국으로 확산됐다. 그러나 지난해 국립생태원이 외래 생물 정밀조사를 통해 핑크 뮬리를 생태계 위해성 2급 식물로 지정하면서, 환경부에서는 지방자치단체에 핑크 뮬리 조성 자제를 .. 더보기
금관가야 강변공원 그렇지 않아도 부산과 김해 쪽 수변공원을 하나씩 둘러볼 참이었는데 하얀 님께서 금관가야 강변공원 코스모스를 올리셨기에 어제는 양산 황산공원 오늘은 이곳과 대저 생태공원을 같이 둘러본다(10/7) 가을이 무르익는 가운데 경남 김해 대동 생태체육공원에 알록달록한 코스모스가 만개해 부산·경남 나들이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김해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월 대동 생태체육공원 8만 2700㎡(2만 5000여 평) 규모 부지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해 꽃밭을 조성했다. 최근 5가지 색깔의 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김해는 물론 부산·양산 등지에서도 나들이객이 공원을 찾으며 최근 힐링 명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김해 대동면 조눌리에 있는 대동 생태체육공원은 일반도로를 통해 가도 되고, 부산 외곽순환고속도로 금관가야 휴.. 더보기
안면도꽃박람회장 꽃박람회장은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백사장항에서 간월암으로 가려고 나서는데 가을꽃박람회 플래카드가 보여 네비를 찍고 찾아갔는데 아뿔싸 아침에 꽃지 해변을 거닐다 왔는데 바로 그 주차장 안쪽에 꽃박람회장이 있다 사실 비도 내려 날씨는 무척 흐린데 그리고 꽃이야 다른 곳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것인데 왕복 30여 km를 시간과 기름 낭비하면서 돌아다니게 된다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달프다는 말이 실감 나는 시간이었다(10/3) 이름하여 코리아 플라워 파크다 가을꽃박람회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입장료는 만원 경로우대 9천 원이다 숙근 버베나(버들 마편초) 버들 마편초는 마 편 초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원산지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아메리카 지역이다. 숙근 버베나'라고도 부르는데, 일.. 더보기
가을꽃들(금정산과 황산공원) 느티울 산악회 두 번에 걸쳐 트레킹 하며 담은 꽃들이다 일부는 수목원에서 일부는 황산공원에서 담은 것 들을 올려본다 향 등골나물 숲의 개활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1-2m이며 곧추서고 자줏빛이 도는 점이 있다.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에 선점이 있다. 꽃은 7-9월에 피며, 연한 자주색이고 머리 모양 꽃이 줄기 끝에 산방 꽃차례에 달린다. 어린잎을 식용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과 중국에 분포한다. 층꽃나무 마 편 초과에 속한 낙엽 아관목. 높이는 30~60센티미터이고 털이 많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꼴이고 큰 톱니가 있다. 7~8월에 자주색, 분홍색, 백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려 층을 이룬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더보기
창녕 남지 수변공원 메밀꽃 호국의병의 숲을 둘러보고 바로 집으로 가기에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 함안 악양둑방길이 가까운 곳에 있으나 지난번에 다녀왔던 곳이라 패스 남지 수변공원에 메밀꽃이 아직 있을까 반신반의하며 찾아가 보기로 한다(10/1) 의령에서 남지로가는 곳에 칠서공단이 있는데 지나가는 기로에 사위네 공장이 있어 잠시 내려서 살펴보니 여기도 연휴로 문이 굳게 다 처져 있다 밖에서만 바라보고 남지 수변공원으로 이동을 한다 뒤에서 바라본 저장탱크들 한쪽켠에는 가우라와 황화코스모스 밭이 있긴 한데 내년 봄을 대비한 유채꽃을 심으려고 하는지 모두 갈아 업어 맨땅으로 남아 있는 곳들이고 여기 한편에 메밀꽃이 아직 흐트러지게 피어 있다 마치 눈이 내린 듯 소금을 뿌려놓은 듯 광활한 들판에 온통 메밀꽃이다 지난달 10일에 봉평에서 메.. 더보기
서해안여행 9월하순에 서천여행을 했었는데 공교롭게 다시 10일 후 이곳 서천을 거처 보령 태안서산 여행을 하게 됐다 그런데 출발부터 날씨는 잔득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 하니 심난한 마음이다 아닌게 아니라 오후 늦게부터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을 했다(10/2) 이곳은 장항 솔밭 숲 스카이워크 잠시 둘러보고 마량리 동백나무 숲으로 이동을 한다 이곳은 며칠 전에 사진을 올렸기에 이한장으로 대신을 한다 서천 마량동백나무 숲 서천 팔경 중의 한 곳인 서면 마랑리 동백나무 숲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에는 5백여 년 수령의 동백나무 85주가 8,265㎡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동백나무 숲에 가면 3월 하순부터 5월 초순까지 푸른 잎 사이에 수줍은 듯 피어있는 붉은 동백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며, 정상에 .. 더보기
의령 호국의병의 숲 댑싸리와 아스타국화 거창 감악산과 합천 신소양 체육공원에 다녀오며 의령 호국의 숲을 들렸는데 매번 갈 때마다 늦게가서 제대로 보지를 못해서 금년에는 지나처버렸는데 글쎄 인터넷에 올라오는 포스팅을 보니 제대로 물든 댑싸리와 아스타 국화가 어찌나 곱고 화려하던지 오늘 당장 옆지기와 같이 출발을 했는데 네비가 창원과 마산 내서 쪽으로 해서 칠서 의령 지정으로 안내를 한다 대략 짐작은 했지만 오면서 보니 진영휴게소 부근에서부터 차량정체가 시작되는데 내 고집대로 했으면 엄청 고생할 뻔했다(10/1) 관람객들이 많지는 안 지만 그래도 차량이 많이 정차해 있다 워낙 넓은 공간이라 주차장이 여러 곳으로 나누어 있다 가우라 미국이 원산지이며 2년생 또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관상용으로 식재하며 자연 상태에서.. 더보기
서천 신성리 갈대밭 여행 이틀째 아침식사 후 이곳 한산면 신성리 갈대밭에 왔다 몇 년 전에 5월에 다녀간 곳이다 신성리 갈대 체험장 건물에는 휴업상태다 안에는 모두 비어 있다 서천군과 군산시가 만나는 금강하구에 있는 신성리 갈대밭은 총면적 25만㎡의 드넓은 규모로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 하나로 손꼽힌다. 신성리갈대밭은 너비 200m, 길이 1.5㎞의 큰 규모에 갈대가 빼곡히 들어서 있으며, 전체 갈대밭 면적의 2~3% 정도만 ‘갈대 체험장'으로 개방해 자연환경을 최소화하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다. 금강 둑방길 이곳은 알다시피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드라마 킹덤과 추노,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명장면을 촬영한 장소로 익히 알려져 있다. 갈대밭 산책로에서 영화와 드라마에 나온 장면을 추억하며 재연해보고.. 더보기
장항 솔밭공원 백두산에서 만나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여행 팀원들 모임이 이번에는 서천 희리산 해송 자연휴양림에서 2박 3일 야영을 하며 지내기로 했다(9/22) 오늘 만남의 장소는 이곳 썬펜션 앞이다 이곳은 바다가 도로가 끝나는지점 주차하기도 좋고 좌측으로는 장항 송림공원과 오른쪽은 해변을 걸을 수 있는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만나는시간이 11시인데 나는 40분을 먼저 도착했다 도착 알림을 띄웠더니 30분 더 있어야 도착한다기에 데크길을 걷기로 한다 데크길 진입하기 전에 언덕에서 둥근잎 나팔꽃도 만나고 이곳은 장항제련소다 우리 어렸을 때에는 수학여행이나 소풍지로 인기가 있던 곳이다 1936년 조선제련주식회사로 설립되어 국내 비철금속산업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1962년에는 한국광업제련공사가 되었으며, 1972.. 더보기
합천 황강변 핑크뮬리 합천 황강변 신소양 체육공원 매년 구절초와 핑크 뮬리 황화코스모스 가우라 등 가을꽃을 심어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다(9/26) 주차장앞 광장에는 몇 대의 차량용 판매대가 있고 반대편에도 매점들이 있지만 월요일이라 그런지 두 집만 장사를 하고 다른 곳은 문이 닫혀있다 관광객도 많지가 않다 합천 핑크 뮬리는 평지가 아닌 야트막한 동산 전체가 온통 분홍빛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약 16.042㎡의 면적에 조성된 핑크 뮬리 군락과 구절초, 황화 코스모스 가우라 등이 피어있다 핑크 뮬리 벼과 쥐꼬리새 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 가을에 분홍색이나 자주색 꽃이 핀다. 같은 벼과 식물인 억새와 닮아서 분홍 억새라고도 한다. 가을철 바람에 흩날리는 풍성한 분홍색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핑크 뮬.. 더보기
악양둑방길 활천동 꽃무릇과 은하사를 돌아보고 악양 둑방길에 왔다 매년 가을이면 황화코스모스 코스모스 백일홍 천일홍 메밀꽃 핑크 뮬리 댑싸리를 볼 수 있는 곳 조금 이르기는 해도 무슨꽃이 있을까 살펴본다 둑방길 포토존 작년에는 코스모스를 심었는데 금년에는 댑싸리로 바꾸었네 태풍이 올라온다던데 뜨거운 공기가 머무르고 있는지 여름 날씨처럼 무척 덥다 가우라(바늘꽃) 백일홍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황금빛 모래사장, 낙조가 아름다운 악양루까지 악양둑방길의 매력은 끝이 없다. 그중에서도 둑방길 아래 끝없이 펼쳐져 있는 꽃밭은 황홀함을 넘어 신비함마저 들게 한다. 여행지로 함안 악양둑방길이 빠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국에서 가장 긴 악양둑방길은 걷기 편하게 조성돼 있다. 풍차를 비롯해 바람개비, 조각상 등이 설치돼 있어 포.. 더보기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 인터넷에 감악산 아스타 국화가 계속 올라오고 있다 2년 연속 찾았던 감악산 금년에도 얼마나 변모를 했을까 마음의 동요가 일고 있다 무조건 가보자가 마음한구석에 자리하고 있으니 망설일 필요 없이 떠나자(9/26) 주차장에 파킹하고 차에서 내리는데 거창읍쪽으로 바라보이는 산그리메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저 앞에 보이는 산이 우두산 같은데 확실한 것은 잘 모르겠다 거창군은 오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흘간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를 개최한다. 1년 중 아스타 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가 있다 먼저, 이달 23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감악산 내 야외무대에서 전문 음악인이 공연하는 ‘꽃&별 음악회’가 매주 주말 열리고, 거창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농산.. 더보기
봉평메밀꽃 오늘의 마지막 코스 메밀꽃과 이효석문학관을 보기 위해 이곳 봉평 창동리에 왔다 문학관은 추석연휴 이틀간 휴무라고 한다 대실망 이효석 장편소설보다 단편소설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이국에 대한 동경을 소설화했다. 호는 가산. 이시후(李始厚)의 맏아들로 태어나 가정 사숙에서 한학을 배웠다. 1920년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에 입학, 1925년 졸업하고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학과에 입학했다. 재학 시절 조선인 학생회 문우회에 참가하여 기관지 〈문우〉에 시를 발표했고, K. 맨스필드, A. 체호프, H. J. 입센, T. 만 등의 작품을 즐겨 읽으며 문학관의 정립에 힘썼다. 당시 조선 프롤레타리아 예술가 동맹 (KAPF)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그들과 비슷한 경향의 소설을 써서 유진.. 더보기
평창 발왕산 아침 8시에 왔다가 9시에 입장하는 줄 알고 기다렸는데 추석연휴는 10시에 개장을 한다 하여 삼양목장에 다녀와 매표소에 갔더니 줄이 한시간 반이나 기다릴 정도로 길게 늘어서 있다 이럴줄 알았으면 삼양목장에 가지 않고 기다릴 것을 상황판단 미스다 아침에 30여분 기다리며 주위를 돌아보며 풍경을 담았다 여러 편의시설들 먹거리 카페가 있는데 추석명절이라 그런지 아직 문을 연 곳이 한군데도 없어 밖에서만 바라본다 밤에는 모나 용평 한가위 콘써트가 열리는 모양이다 행사를 위해 준비한 테이블 여기서 먹고 마시며 콘서트를 즐기는 것 같다 여기까지 아침에 보고 삼양목장으로 떠났었다 케이블카 요금은 대인 왕복 25.000 소인 왕복 21.000 대인 편도 21.000 소인 편도 17.000 이렇게 한가한 아침풍경이었는데.. 더보기
대관령 삼양목장 월정사를 돌아보고 발왕산 케블카 탑승장에 갔으나 추석연휴는 오전 10시부터 개장이라 해서 한시간 반을 기다려야 하기에 하늘목장에 들어갈까 하다가 이곳 삼양목장으로 왔다 주차요원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차량을 빼곡히 대게 안내를 한다 주차장이 넓은데 왜 그럴까 생각했는데 내려오며 보니 이해가 됐다 관광객이 엄청나게 몰려온다 주차장도 만차로 변해 있었다 주차를하고 100여m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오는데 인당만원 경노우대 7000원이다 매표소에서 500m 정도 올라가면 셔틀버스 타는 곳이 나오는데 15분간격으로 출발을 한다 삼양목장으로 흐르는 계곡 삼양목장은 해발 850~1,470m의 공해없는 고산지대에 위치한 동양 최대의 목장입니다. 600만평의 푸른 초원에서 자유롭게 방목되는 동물들과 언덕위에 우뚝 솟은 풍력 .. 더보기
평창 월정사 어제 오후 시간은 평창읍 쪽을 돌아보고 숙소에 들었고 오늘은 오전에 월정사로 왔다 오대산 비로봉에 마지막 산행이 2008 년도였으니 참으로 오래도 되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금강교를 건너 월정사로 진출을 한다 월정사 계곡 저위 다리도 월정사 정문으로 통하는 길이다 참취 월정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의 본사로 강원도 중남부에 있는 60여 개의 절을 관리하고 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643년(선덕여왕 12)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문수보살의 감응으로 얻은 석존 사리와 대장경 일부를 가지고 돌아와서 통도사와 함께 이 절을 창건했다고 한다. 〈사적기〉에 의하면 1307년(충렬왕 33)에 큰 불이 일어나 불타버렸으나 중창했고, 1833년(순조 33) 다시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1844년(헌종 10)에 재건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