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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선바위 유원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옆지기 휴가다 전에 돌아본 곳이지만 옆지기가 가보지 못한 곳이기에 이번 휴가는 영양 태백 영월 봉화를 고택 위주로 돌아보기로 하고 이곳 영양에 첫 목표가 선바위와 남이포다 남이포 관광지도 이번에는 선바위를 비롯해 서석지 두들마을 주실마을 수하계곡과 송하 계곡이지만 계곡은 주말이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 같아서 제외하기로 한다 물놀이장은 사람들이많지 않아 한가로이 놀 수가 있어 가족단의 피서객들에게는 좋을 것 같다 인공폭포인데 들어가는 곳을 막아놔서 멀리서만 바라보았다 남이포 건너편에 있는 선바위다 이곳 돌아보고 서석지 가면서 들렀다 갈 것이다 나래가막사리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전국의 산지, 도로변, 하천 등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120-250cm, .. 더보기
김해 생림 와인터널과 레일바이크 날씨도 덥고 집에있기 따분해 작년에 와봤던 와인동굴에 피서를 할겸 친구불러내 다시 오게됐다 평일이기도하지만 날씨가 너무 더우니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지가 않고 연인들과 가족단위로 10여팀만 보인다 그래서인지 탑승시간이 정해져 있다 우리는 13시 예정 잠시 기다리다 탔다 안내원이 브레이크 사용법과 간단한 안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출발을 시킨다 이도로는 삼랑진과 김해를 오가는 지방도로다 레일바이크가 지나갈 때는이렇게 안전요원이 차단기를 내리고 통제를 한다 왕복 3km의 레일바이크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철교를 통해 낙동강 위를 횡단해 탑승객에게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최대 탑승인원 4명인 레일바이크는 현재 2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장판매와 사전 인터넷예약 (김해낙동강레일파크 홈페이지 http://www.gh.. 더보기
능포 양지암 조각공원 능포 양지암 조각공원은 문화관광휴양도시 거제의 상징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테마가 있는 곳이다. 미지의 꿈/이원용 시테인레스 스틸로 된 작품으로 우주를 상징하는 블랙홀과 자연을 상징하는 새를 조형적으로 결합하였다 동심/김구환 화강석으로 부드러운 곡선과 곡면으로 단순한 조형언어를 사용함으로써 현대적 느낌을 갖도록 했다 자연 속에서 소리/이창수 화강석으로 대지의 생성 소리 원형을 상징하는 볼락과 앵무새 사각형 등을 조형적으로 결합하여 번영된 미래와 발전하는 해양관광도시를 표현함 섬 이야기/김상현 고흥석 대리석으로써 섬사람들의 미래에 대한 도전과 희망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로의 도약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섬을 형상화하였다 바다여행/이기수 스테인레스 스틸과 화강석으로 본작품은 맑고 아름다운 바다를 주.. 더보기
오시리아길의 꽃들 매년 가는 곳 양정 정묘사(동래 정 씨 시조묘) 배롱나무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나선다 현경 문에서 경모 문까지 가는 길에는 가이즈카 향나무가 양쪽에 도열하고 있다 이곳에는 수령이 800년이나 되는 배롱나무와 각종 묘비가 있고 풍수적으로 조선 8대 명당으로 손꼽 히는 '명당'이라고 한다. 이 배롱나무는 1965년도에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 제168호로 지정이 될 정도 로 보존 가치가 큰 것이다. 현재는 도심 한 복판에 묘지가 있는 샘이다 금년에는 때를 못 맞추었는지 꽃이 별로 피지를 않았다 이제 나이가 들어 꽃을 화려하게 피우지를 못하는 것은 아닌지? 큰 나무 두 그루인데 예년에는 8월 12일경에 꽃이 많이 피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이른 시기에 온 것 같다 만개했을 때의 모습 캡처한 사진 바로 옆 공간에 .. 더보기
거제 청마 생가와 기념관 청마생가와 기념관에 들렸다 보호수 팽나무 수령 350년 높이 18m 둘레 3.5m 둔덕면은 예로부터 물 좋고 인심 좋은 거제시 역사의 뿌리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왔다. 둔덕면은 고려 의종왕이 호위군의 주둔지를 두었으므로 이름하였으며 넓은 들판에는 둔전(屯田)을 설치하여식량을 생산 공급하였다는 기록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이 때 둔전은 고려시대 군사들의 식량을 생산하던 토지였다. 고려 18대 의종왕이 정중부의 난으로 거제 둔덕기성(구:폐왕성)(사적 제509호)에 피난하여 왕이 3년간 둔덕에 거주하기도 했다. 그리고 한국 연극계의 거목 동랑 유치진 선생과 생명파 시인인 청마 유치환 선생의 생가가 방하마을에 위치하고 있고 청마기념관은 2008년 4월에 완공돼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다. 미동조차 허락하지 않는.. 더보기
구례 운조루와 곡전재 운조루는 몇 년 전에 옆지기와 왔었는데 이번에 다시 들려 보자 해서 왔는데 공교롭게도 안채를 헐고 다시 짓는 공사를 하고 있다 앞으로 1년이 걸린다고 한다 집 앞에 있는 배롱나무 전남 구레군 토지면오미리103(운조루길 59) 운조루는 대구 출신이며 당시 낙안 부사였던 류이주가 건축했다 1776년 상량식을 가지고 6년 만인 1782년 그가 용천 부사로 있을 때 완성했다 설계는 본인 이하고 조카 덕호에게 털끝만큼의 차이가 없도록 짓게 했다 류이주는 운조루 터를 닦으면서 하늘이 이 땅을 아껴두었던 것으로 비밀스럽게 나를 기다린 것이라고 기뻐했다 류이주는 그가 처음 이사와 살았던 구만들의 지명을 따 호를 귀만이라 했으며 그의 집을 귀만 와라고 불렀다 여러 채가 연결되어 品 자 모양을 갖춘 이 집은 안채 사랑채 .. 더보기
옥포항과 대우조선해양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그리고 저구항 수국을 보고 옥포동 숙소로 왔다 숙소는 아파트로 펜션같이 운용을 하고 있는 곳이다 맨 우에(19층)층이라서 전망이 좋다 옥포항은 우리나라 최동남단 거제는 왜적을 방어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했다. 옥포는 군사적으로 요충지였기 때문에 옥포진과 조라진이 옥포항에 있었다. 거제의 동쪽에 있는 옥포항은 수심이 깊고 풍랑이 없는 항구다. 항구를 벗어나면 거제와 부산 뱃길의 관문이며, 대마도가 나타난다. 일본과 가까운 곳으로 내륙으로 쉽게 접근이 용이한 곳이므로 일본의 침입이 먼저 있었던 곳이다. 임진왜란 때는 이순신 장군이 1592년 임진년 5월 7일 왜적을 최초로 무찔렀던 전투를 벌인 유서깊은 장소이다. 이충무공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57년에 당등산에 기념탑과 옥포정을 세우.. 더보기
7월에 피는 꽃 쉬땅나무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만주, 사할린, 일본, 시베리아 등이 원산지이다. 뿌리는 땅속줄기처럼 옆으로 뻗고 잎은 어긋난다. 꽃은 흰색으로 피며, 꽃에 꿀이 많아 밀원식물로 이용된다. 학자에 따라 잎과 꽃잎에 선점이 있고 없음에 따라서 품종을 구분하기도 한다. 중부 이북의 계곡과 산기슭의 습한 곳에서 자라지만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어린 순은 식용하며, 진주매라 불리는 건조시킨 줄기는 골절이나 타박상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인다. 베르가못 원산지 꿀풀과로 캐나다와 미국이 원산지다 다년초. 높이 40~120cm. 줄기는 곧게 자라며, 네모지다. 잎은 난형이며 끝은 뾰족하고, 6~9월에 붉은색, 연분홍색, 흰색 꽃이 핀다. 아메리칸 인디언은 잎의 침출액을 차로 마셨는데, 이를 오스위고 티(oswego.. 더보기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 외고산 옹기마을은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집단 옹기촌을 이루고 있으며, 많은 장인들이 전통기술에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옹기제작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곳입니다 외고산 옹기마을은 한국전쟁 전후 전국 각처에서 옹기장인들이 모여들어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집단 옹기촌을 이루고 있으며, 많은 장인들이 전통기술에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옹기제작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곳입니다. 중장년기에 접어드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고향 집 양지바른 뒤란간에서 어머니의 끊임없는 손길에 의하여 반짝반짝 윤이 났던 장독대를 쉽게 머리 속에 떠올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의 할머니, 어머니들은 이 옹기 속에 갖가지 장류와 밑반찬을 소복소복 담아두고 일 년 내내 온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었던 것입니다. 주거형태가 바뀌면서 우리.. 더보기
부여 궁남지 공주 모임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아침에 10시에 부근에 몇군데 돌아보고 오려고 길을 나섰다 우선 중부지방에서 유명한 유구색동 수국정원으로 갔는데 꽃이 지고 시원찮아서 바로 궁남지 연꽃을 보려고 출발을 하였다(7/14) 도착을 하니 평일인데도 제1.2.3.4주차장이 만차여서 5주차장에 겨우 주차를 하고 연꽃 탐방에 나선다 궁남지 백제 무왕 때에 궁궐의 남쪽에 만든 큰 연못으로,『삼국사기』에 의해서 궁남지라고 부른다. 다만 연못이 어떤 모습으로 조성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현재 연못 주변에는 우물과 몇 개의 주춧돌이 남아 있고, 동쪽에서는 주춧돌과 기와 조각이 흩어져 있는 건물터가 확인된다. 백련 올해가 20번째 맞이하는 국내에서 아름다운 연꽃으로 유명한 서동과 선화공주의 전설이 있는 포룡정을 감싸며 주위의 .. 더보기
구례여행 거제 2박 3일 트레킹 다녀왔는데 또 1박 2일 구례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피곤하기도 하지만 이번 옆지기 골절상으로 마음이 상한 나로써는 내 생일 이벤트로 떠나는 여행이라 마음이 편치는 않지만 나 하나로인해서 분위기를 흐리고 싶지 않아 아들과 딸 가족과 우리 둘 피아골 오토캠핑장에서 모이기로 했다(7/9) 아들과 딸 식구들은 금요일에 미리와서 야영을 하고 우리는 토요일 아침에 출발 합류를 했다 위에는 딸네 카라반 아래는 아들네 텐트 구례 관광지도와 주요 관광지 아들과 딸네 식구래야 달랑 6명이다 여기 사진에 보이는 게 전부다 남부지방에는 장마라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 계곡에 물이 별로 없어 물놀이하기 좋다 피아골 계곡은 골이 깊어 항상 물이 많은 곳인데 이 정도로 물이 적어 깊고 위험한 곳이 없어 피서지로.. 더보기
의당 메타길과 연꽃 공주 모임 지인께서 금년 다음 달부터 연금수령을 한다고 자기 별장에서 소갈비로 우리 백두산 모임 회원들에게 거하게 쏜다고 초대를 해서 옆지기와 둘이서 나선길 가는 기로에 있는 의당 메타길과 연꽃단지를 보기위해 이곳에 왔다(7/13) 이곳은 공주 정안이 고향이신 밝은 미소님께서 소개를 하신 곳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호젓이 걷기 좋은 길이다 그리고 지금은 못에 연꽃이 만발하여 같이 둘러보면 좋은 곳이다 중앙지점에 주차를 하고 올라왔는데 공교롭게도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정자에는 마을주민인 듯한 여성분들이 한가로이 연꽃구경을 하고 계시는 것 같다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 정안 천생 태공원은 공주의 신관동부터 강가에 조성된 자전거길, 걷기 길을 따라 정안천을 거슬러 오르면, 정안천 생태공원의 백미인 메타세쿼이아 길을 볼 수 있.. 더보기
진안 운일암 반일암 운일암 반일암은 오지 중에 오지였는데 지금은 교통도 좋아졌고 접근성이 좋아 연중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예전에 산행을 하며 한번 가본 뒤로는 고향에 갔다 완주를 거처 부산으로 올 때는 의례히 거쳐오는 곳이라 가끔 차에서 내려 이렇게 둘러보고 오게 된다 운일암 반일암 기암절벽에 옥수 청산(玉水靑山) 천지 산수가 신묘한 어우러짐으로 절경을 빚어낸 곳이 바로 운일암·반일암이다. 진안읍에서 북쪽으로 정천을 거쳐 24km를 달리면 주천면에 이르고 운장산 쪽 주자천 상류를 2km쯤 더 올라가면 운일암. 반일암의 장관이 시작된다. 운장산 동북쪽 명덕봉(845.5m)과 명도봉(863m) 사이의 약 5km에 이르는 주자천 계곡을 운일암·반일암이라 하는데, 70여 년 전만 해도 깎아지른 절벽에 길이 없어 오로지 하늘과.. 더보기
거제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느티울산악회 몇몇 회원들의 2박 3일 거제 트레킹을 위해 집에서 9시반에 출발 거가대교 휴게소에서 10시반에 만나 같이 출발하여 바람의 언덕 명승식당에서 점심식사후 행동개시다 거가대교 휴게소에서 바라본 가덕도 연대봉 구름에가려 정상은 보이지도 않네 우리가 점심식사를할 명승식당이다 여기서 식사를한후 바람의 언덕으로 해서 신선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거제도는 여름이면 이렇게 거리마다 수국이 널려있다 바람의 언덕으로 가면서 바라본 도장포항과 바람의언덕 오늘도 안개 같은 구름이 낮게 끼어서 시야는 그리 좋지가 않다 바람의언덕 이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TV드라마 이브의 화원(2003년 SBS 아침드라마), 회전목마(2004년 MBC 수목드라마)가 방영되면서.. 더보기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2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술테마박물관으로 대한민국 술의 역사와 문화관, 전통주 르네상스관, 세계의 술에 담긴 이야기와 5만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또한 전통주 빚기, 하우스 맥주, 발효빵·쿠키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야외공연장, 잔디밭 피크닉 쉼터, 다양한 조형물 포토존 등이 조성돼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술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한 구이저수지둘레길은 총 둘레 9km로 수변데크길, 소나무 능선길, 대나무숲길 등으로 조성돼 있으며, 맑은 호수 풍경까지 더해져 색다른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이한 것은 경기와 충청, 경북지역은 전통주가 많지만, 강원과 경남 등은 전통주가 거의 없었다. 우리의 술의 동명성왕의 기록에도.. 더보기
거제도 저구항 수국 지난번에 연속 2주간 거제도에 왔는데 다시 산악회에서 거제도 2박 3일 트레킹이 있어 따라오게 됐다 거제도는 가는 곳마다 수국이 많이 피어 있지만 집단 단지는 그리 많은 편이 아니다 썬트리 팜과 이곳 저구항 수국단지가 있는데 단연 저구항 수국단지가 으뜸이다 유리병에 담아서 집으로 가저가고 싶은 아름다운 하늘이다 저구항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에 위치한 '저구항'은 수국 동산이 있어 바다와 함께 수국을 보기 좋은 곳이다. 야생 수국이 아닌 동산으로 조성이 되어 있으며, 데크길과 산책로, 지압길 등이 잘 꾸며져 있으며, 항구의 남쪽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명사해수욕장이 있으며 저구마을, 명사마을, 근포마을, 대포마을이 있다. 수국은 이름그대로 물을 아주 좋아하는 꽃이다. 흰색, 파란색, 분홍색, 보라.. 더보기
위봉산성 위봉사 위봉폭포 오성한옥마을에서 위봉산성으로 왔는데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오늘은 소나기성 비가 한바탕 몰려왔다 개이고를 반복한다 위봉산성 조선 후기 변란을 대비하여 주민들을 대피 시켜 보호할 목적으로 험준한 지형을 이용하여 숙종 원년 (1675)~숙종 8년(1682)에 쌓은 포곡식 산성이다. 성벽 둘레는 약 8,539m, 성벽 높이는 1.8~2.6m 이고 관련 시설물로는 성문 4개소, 암문지 6개소, 장대 2개소, 포루지 13개소, 추정 건물지 15개소, 수구지 1개소가 확인되었다. 일부 성벽을 제외하고는 성벽 및 성문, 포루, 여장, 총안, 암문 등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다른 산성과는 달리 군사적 목적뿐만이 아니라 유사시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모시기 위한 행궁을 성 내부에 두는 등 조선 후기 성곽 연구에 귀중한 .. 더보기
완주 오성한옥마을 종남산과 위봉산이 병풍처럼 둘러쌓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에 한옥 고택 등 전통한옥 20여 채가 자리 잡고 있는 한옥마을로 실제 주민들의 거주공간이자 품격 있는 카페, 갤러리, 숲 속 체험길 등 체험공간이 공존하는 전통과 문화, 자연과 더불어 휴식하는 힐링 장소로 전국적인 명성과 인지도를 높여가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완주군의 가장 핫한 관광명소이다. 마을 내 예술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한옥고택 등을 활용한 작은 갤러리와 감성카페, 독립서점 등이 위치해 있어 자연경관과 함께 즐기는 소소한 감성여행지이다. 2019년 BTS(방탄소년단)이 1주일간 머무르며 ‘BTS 2019 SUMMER PACKAGE’ 뮤직비디오 및 화보집을 촬영한 장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BTS 팬클럽 아미 (ARMY)는 물론 일반관광객의 .. 더보기
동래읍성과 능소화 동래문화원의 능소화도 보고 충렬사의 능소화도 보려고 문화원에 왔는데 오전 일찍부터 차들이 밀려든다 주차장에 들어가려니 대기가 많이 있어서 다시 한바퀴 돌아 복천박물관 쪽으로 올라 동래성 북문에 주차를했다 이곳은 동래성 북문이다 모처럼 맑은 하늘을 보게된다 내주축성비 이 비는 1731년(영조 7)에 동래부사 정언섭(鄭彦燮)이 임진왜란으로 폐허가 된 동래읍성을 대대적으로 수축한 사실을 기념하기 위하여 1735년에 건립하였다. 비명에 의하면, 읍성은 둘레가 약 1.4㎞, 높이가 3.9m였다. 1731년 1월에 성터를 측량하고, 경상도 65개 군에서 52,000명의 인원을 동원하여 연인원 417,050명, 쌀 4,585석, 베 1,552필, 돈 13,454냥으로 4월에 성벽을 쌓았다. 이어 5월에 성문, 7월에.. 더보기
완주 송광사 송광사는 50년 전 고등학생 때 딱 한번 가본 곳이다 옛 추억이 그리워 다시 찾아가 그때를 회상해본다 입구에는 비비추도 백일홍도 보이고 주차장과 일주문은 동떨어져 있어 빙 돌아서 가게 된다 송광사 송광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천년 고찰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는 신라 경문왕 7년 (867년)에 구산선문의 개산조인 보조체징 선사가 개창하였다. 원래의 사명은 백련사였으며, 현재의 일주문이 3km 밖 나들이라는 곳에 서 있던 대찰이었으나, 역사의 변천 속에 거의 폐찰이 된 것을 순천 송광사의 보조국사 지눌 스님이 중창을 발원하신 후 현재의 도량 전각들은 1600년대 보조 지눌 국사의 법 손들이 대대적인 불사를 추진한 것이다. 특히 병자호란으로 소현세자와 봉림대군 두 왕세자를 청나라에 볼모로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