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피는 꽃
쉬땅나무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만주, 사할린, 일본, 시베리아 등이 원산지이다. 뿌리는 땅속줄기처럼 옆으로 뻗고 잎은 어긋난다. 꽃은 흰색으로 피며, 꽃에 꿀이 많아 밀원식물로 이용된다. 학자에 따라 잎과 꽃잎에 선점이 있고 없음에 따라서 품종을 구분하기도 한다. 중부 이북의 계곡과 산기슭의 습한 곳에서 자라지만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어린 순은 식용하며, 진주매라 불리는 건조시킨 줄기는 골절이나 타박상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인다. 베르가못 원산지 꿀풀과로 캐나다와 미국이 원산지다 다년초. 높이 40~120cm. 줄기는 곧게 자라며, 네모지다. 잎은 난형이며 끝은 뾰족하고, 6~9월에 붉은색, 연분홍색, 흰색 꽃이 핀다. 아메리칸 인디언은 잎의 침출액을 차로 마셨는데, 이를 오스위고 티(osw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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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2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술테마박물관으로 대한민국 술의 역사와 문화관, 전통주 르네상스관, 세계의 술에 담긴 이야기와 5만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또한 전통주 빚기, 하우스 맥주, 발효빵·쿠키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야외공연장, 잔디밭 피크닉 쉼터, 다양한 조형물 포토존 등이 조성돼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술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한 구이저수지둘레길은 총 둘레 9km로 수변데크길, 소나무 능선길, 대나무숲길 등으로 조성돼 있으며, 맑은 호수 풍경까지 더해져 색다른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이한 것은 경기와 충청, 경북지역은 전통주가 많지만, 강원과 경남 등은 전통주가 거의 없었다. 우리의 술의 동명성왕의 기록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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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봉산성 위봉사 위봉폭포
오성한옥마을에서 위봉산성으로 왔는데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오늘은 소나기성 비가 한바탕 몰려왔다 개이고를 반복한다 위봉산성 조선 후기 변란을 대비하여 주민들을 대피 시켜 보호할 목적으로 험준한 지형을 이용하여 숙종 원년 (1675)~숙종 8년(1682)에 쌓은 포곡식 산성이다. 성벽 둘레는 약 8,539m, 성벽 높이는 1.8~2.6m 이고 관련 시설물로는 성문 4개소, 암문지 6개소, 장대 2개소, 포루지 13개소, 추정 건물지 15개소, 수구지 1개소가 확인되었다. 일부 성벽을 제외하고는 성벽 및 성문, 포루, 여장, 총안, 암문 등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다른 산성과는 달리 군사적 목적뿐만이 아니라 유사시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모시기 위한 행궁을 성 내부에 두는 등 조선 후기 성곽 연구에 귀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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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읍성과 능소화
동래문화원의 능소화도 보고 충렬사의 능소화도 보려고 문화원에 왔는데 오전 일찍부터 차들이 밀려든다 주차장에 들어가려니 대기가 많이 있어서 다시 한바퀴 돌아 복천박물관 쪽으로 올라 동래성 북문에 주차를했다 이곳은 동래성 북문이다 모처럼 맑은 하늘을 보게된다 내주축성비 이 비는 1731년(영조 7)에 동래부사 정언섭(鄭彦燮)이 임진왜란으로 폐허가 된 동래읍성을 대대적으로 수축한 사실을 기념하기 위하여 1735년에 건립하였다. 비명에 의하면, 읍성은 둘레가 약 1.4㎞, 높이가 3.9m였다. 1731년 1월에 성터를 측량하고, 경상도 65개 군에서 52,000명의 인원을 동원하여 연인원 417,050명, 쌀 4,585석, 베 1,552필, 돈 13,454냥으로 4월에 성벽을 쌓았다. 이어 5월에 성문, 7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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