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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곰내재 연꽃 삼락 생태공원의 연꽃은 이제 피기 시작했는데 곰내재 연꽃은 어떤가 작년보다 10여 일 일찍 옆지기 출근시켜주고 나서본다(7/4) 멀리서 바라볼 때는 그리 많이 피어 있는 것 같지 않다 부지런한 진사님들 벌써 4명이나 보인다 연꽃은 불교를 상징하는 꽃이다. 지저분한 연못에서도 청정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모습이 마치 사바세계에 존재하는 부처님의 가르침과 같다고 여겨진다. 또한 무명 속에서 깨달음을 얻어 성취되는 진리를 의미하기도 한다. 민간에서는 잎을 야뇨 병 치료에 사용한다. 뿌리는 강장제로, 열매는 부인병 치료나 강장제로도 사용한다. 연뿌리를 달인 물은 입안 염증이나 편도선염에 좋고 연뿌리의 즙은 폐결핵·각혈·하혈 치료에 좋다. 이외에 씨는 정력보강에 이용된다. 땅속줄기인 연근은 아스파라긴(aspa.. 더보기
허브랑야생화 금정산 화명수목원 윗길 성곽 따라 걷다가 정수사 입구까지 진출했는데 날씨가 너무 덥다 모처럼 햇볕도 쨍 얼굴까지 따갑고 산행 포기 허브랑야생화에서 차한잔 마시고 쉬자고 합의가 돼 허브랑야생화에 들렸다 이곳은 야생화를 기르며 찻집도 운영하는 편백숲이 있는 힐링쉼터다 처음 만나는 꽃이 노루오줌 풀 후문으로 들어오는 길은 백열전구 불이 밝혀있고 길가에는 수국이 꽃을 피우고 있다 토우와 항아리의 어울림 첫 쉼터 편백숲 오늘따라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산행하면서 부풀어 오른 열기를 순식간에 날려버린다 이곳에서는 체험학습도 하며 웨딩촬영도 한다고 하네 차 한잔 나누며 담소하고 쉬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주 좋은 편백숲이다 전에 왔을 때 보니 아래 건물을 짓는다고 어수선했는데 이제 거의 다 끝나고 마무리 단계다.. 더보기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은 2015년 10월 완주군 덕천리에 개관하였다. 이 박물관의 건물은 경각산과 구이저수지가 맞닿아있는 경관을 담아 물방울처럼 퍼져나가는 술을 원형으로 형상화하였다. 우리 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5만 여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는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로 나뉘며 상설전시실에는 술의 재료와 제조관, 대한민국 술의 역사와 문화관, 세계의 술, 향음문화체험관 등이 있다. 야외공원에는 술과 관련된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술잔을 띄우고 자기 앞에 술잔이 올 때까지 시를 지어야 하는 놀이를 재현한 유상곡수 연, 여럿이 모여 술 마실 때 사용되는 벌칙을 적은 놀이기구인 주령구 등이 있다. 여유롭고 평화스런 모습 주령구에 새겨진 벌칙은 아래와 같다. ※ 사각형인 여섯 면의 벌칙 1. .. 더보기
삼락생태공원연꽃 지난번에 수련을 보고 온 뒤 연꽃은 조금 있어야 필 줄 알았는데 어느 블친님께서 연꽃을 올렸기에 오늘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에 가보았다 평일인데도 진사님들 몇 분이 열심히 꽃을 담고 계셨다 또한 라이더들이 한패거리 몰려와 북새통을 이룬다(7/1) 연꽃단지로 가면서 뭉개구름이 피어오르는 하늘이 맑고 아름다워 한컷 담으며 진출을 한다 그렇게 많은 꽃은 아니지만 여기저기 한 송이씩 핀 연꽃이 보인다 연꽃 뇌지(雷芝)·연하(蓮荷)·만다라화·수단화(水丹花)·연화(蓮花)·하화(荷花)·연(蓮)·염거(簾車)라고도 한다. 황백색의 굵은 뿌리줄기가 땅 속에서 길게 옆으로 뻗는데 원기둥 모양이고 마디가 있으며 해마다 마디가 생긴다. 가을에는 특히 끝 부분이 굵어진다. 진흙 속에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인데 더러운 연못.. 더보기
태종산 법융사의 수국 태종대 태종사 수국이 아직 덜피었다는 말이 있어 태종사로 가지 않고 법융사로 갔다 예전에 태종산 산행을하며 보았던 법융사 수국도 태종사 못지 않았는데 여기도 오랜 가뭄으로 예전만 못한 것 같다(6/29) 첫 만남이 산수국이었다 이곳은 흰수국은 없고 모두가 새깔이 있는 수국이다 필때는 초록인데 피면서 연분홍으로 바뀌고 있다 마지막남은 금계국 붉은 수국 치자나무꽃 수국의 꽃색은 토양의 산성 알카리성에 따라서 청색 적색을 띠게 된다고 한다 핑크 수국은 알카리성이 높을 때 생기는 색인데 노지월동하는 수국은 우리나라 토양이 산성쪽에 가까워서 뷴홍색 수국을 보기 어렵다고 한다 수국의 원산지는 중국이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주물러 예쁘고 달콤하게 만드는 데 소질이 있는 일본인들은 중국 수국을 가져다 이리저리 교배시켜 .. 더보기
부산 강서구 식만동 중사도마을 식만동은 알지만 중사도는 모르는 곳이다 예전에는 강 가운데에 있는 섬이었다고 한다(6/27) 캡처한사진 낙동강의 모래가 일만 삼천여 년 동안 쌓여 김해 삼각주, 그 서쪽 강에 다시 신어천 모래가 쌓이니 치등이라 불렀다. 수천 년 전인미답의 시기를 지나 70여 년 전 황씨 등을 선두로 개간을 시작하여 해방 후 주민 26세대는 나룻배와 함께 근면과 개척정신으로 모래섬을 기름진 옥토로 만들었다. 1946년 식만 마을에서 분리되어 중사도라 부르고 1962년 주민들 스스로 길을 만들어 으뜸 품질의 봄무우 화훼, 대파 등을 생산하니 한반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농촌 되었다. 이제 우리는 선인들이 피와 땀으로 세운 빛나는 전통을 계승하여 더욱 풍요롭고 아름다운 마을을 자손 만대에 물려 주고자 마음을 한 데 모아 이 비.. 더보기
녹산 수능엄사와 수문공원 작년에도 수능엄사에 능소화가 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다른 곳에서 많이 봤기에 찾지 않았고 금년에도 인터넷에 뜨기에 마음먹고 아침 옆지기 출근시켜 주고 찾아 나섰다. 새벽과 아침에 약간의 비가 내리더니 출발할 때부터는 내리지 않는다 수능 엄사 수능 엄사는 부산 하단 낙동강 하구원에서 철새도래지인 을숙도를 지나 성산동 녹산 산업단지 쪽으로 다리를 건너설 즈음 바위로 된 작은 섬 뒤로 돌아서면 남해를 바라보며 고즈넉이 앉아있는 절집이다. 옛날에는 바위산을 돌아서는 작은 길 밖에는 없었으나 지금은 간신히 차 한 대가 들어갈 수 있는 작은 길이 절 앞마당까지 나 있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바위벽은 모진 풍파에 시달린 탓에 여러 형태로 골격이 드러나 있는 앙상한 바위 형태를 이루고 있다. 이 절은 이조 말엽에 창건.. 더보기
김해 수안마을 소등껄 수국정원 이왕 김해에 갔으니 수안마을 소등껄 수국정원에 한번 들려보고 싶다 이름은 작년에 들어 봤지만 어느정도 인지는 잘 모른다 예전에는 이쪽으로 많이 지나다녔는데 요즘은 갈일이 별로 없다 입구의 광고성 글을 보니 기대는 되는데 어느정도일까 기대이상일까 소문난 잔치집 먹을 것이 없다는 말이 정답일까 ? 수안애뜰 카페 수안애뜰에 핀 수국의 자태 시작은 좋았는데 들어갈수록 실망스런 모습만 보인다 매년 수국축제가 열렸었는데 금년에는 가뭄으로 수국이 제대로 자라지 않아서 축제는 열리지 않는다고 한다 별수국 별수국은 사찰의 꽃에서 설명을 했기에 생략을한다 소등껄 수국정원 포토죤 평일이고 오전에 약간의 비가 내려 꽃구경 오는 사람도 별로 없는 것 같다 수국은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백색 수국들이 조금은 있다 수안마을 마애석불 .. 더보기
김해 김수로왕릉과 왕비릉 능소화 능소화가 한창 피어 있는데 그것도 감지 못하고 칠암에서 능소화를 본 후 마음이 바빠져 비가 오락가락하는데 김해 김수로왕릉으로 달려가 본다 가락루 왼쪽으로 가면 능소화가 있다 건물들은 전에도 몇 번을 소개했기에 윤곽만 담고 능소화가 있는 곳으로 가본다 김수로왕릉 사적 제73호. 원형봉토분으로서 봉분의 높이는 약 5m에 이른다. 이 능은 〈신 증 동국여지승람 新增東國輿地勝覽〉에 기록된 소재지와 위치가 부합되고 있어서 수로왕릉으로서의 신빙성을 더해준다. 이 왕릉은 신라말의 이 지역 호족인 충지(忠至), 고려시대 양전 사인 조문선(趙文善)과 관련한 기적(奇蹟)을 보였던 바 영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580년(선조 13)에 경상도관찰사였던 허엽이 수축하여 상석·석단·능묘 등을 갖추었고, 1647년(인조.. 더보기
금정산 범어사에서 외국어대까지 전에 산악회에서 함께했던 지인께서 가까운 곳 트레킹을 하자해서 아침 운동을 마치고 노포동역으로 가 90번 버스로 범어사까지 가서 사패 고개로 해서 금정산 고당봉 찍고 산성마을로 하산할까 했는데 둘레길을 걷자해서 계획 변경 범어서 만성 암 용락암 무명 바위 나비 바위 3 망루 외국어대 남산동으로 하산을 한다 범어사에서 만성 암으로 가는 오솔길 금정총림 범어사 선문화 교육센터 건물이 마무리 단계다 상마 마을 어느 집에 핀 접시꽃 루드베키아 휀스를 타고 오르는 장미꽃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지금 다지고 있는 장미 이제야 존재를 알리는 덩굴장미 빨간 꽃이 자꾸 눈 맞춤을 하게 된다 꽈리 바위취 만성 암에서 용락암으로 오르는 길 금정산은 대체로 육산인데 간혹 이렇게 바위 너덜 길이 이어지곤 한다 조록싸리 한국에는 같.. 더보기
사찰의 여름꽃 칠암항으로 가면서 은진사에 잠시들려 그동안 못봤던 꽃을 담았다 여우꼬리 다년생초로 한국, 타이완, 중국, 히말라야 산지의 양지 바른 곳에서 자생한다. 6~7월에 꽃이 피고, 포기나누기와 파종에 의해 번식한다. 어리연꽃 어리연꽃은 연꽃 종류 중 가장 작은 꽃으로, 보통 연꽃은 지름이 15~20㎝ 정도 되지만 어리연은 1.5㎝밖에 안 되어 거의 10분의 1 수준이다. 공원의 연못에 가보면 제법 보기 쉬운데, 보통 연꽃과는 많이 다르다. 제주도와 남부, 중부지역의 습지나 연못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이다. 물 깊이가 낮고 잘 고여 있는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며, 가느다란 원줄기는 약 1m 정도 자란다. 보리수열매 식용 가능한 보리수 나무의 열매. 나무의 원산지는 인도이다. 빨갛고 길쭉한 타원형으로 작은 대.. 더보기
칠암항과 임량해수욕장 친구가 갑작스런이명으로 병원과 한방을 오가며 고생을 하고 있는데 연락이 와서 바람 좀 쐬어달라기에 딱히 갈만한 곳이 없어 해안가로 드라이브 형식으로 나들 리를 하고 왔는데 의외로 큰 수확이 있었다 바로 능소화를 만난 것이다 칠암 해변이다 이곳에는 붕장어와 갈치를 건조하고 있는데 붕장어의 주 산지이기도 하다 갈치는 모르겠는데 갈치도 많이 건조를 하고 있네 칠암항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칠암리에 있는 지방 어항. 가자미도 말리고 노란색의 붕장어 등대와 가운데 빨간 갈매기 등대 오른쪽 하얀 야구 등대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다 저기 보이는 산이 일광면과 정관읍이 접경하고 있는 달음산이다 옛날에 교통이 좋지 않아 기차 타고 다녀야 할 때는 울산과 부산 젊은이들이 많이 찾던 산이다 통기타를 가지고 다니며 비둘.. 더보기
충주.박물관 중원문화권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충주박물관은 시민들이 기증한 유물을 모아 1986년 유물전시관으로 개관한 이래 충주시 가금면 중앙탑(국보6호) 주변으로 이전 종합박물관으로 발전하고 있다. 1986년 11월 25일 성내동에 유물전시관을 개관하였다. 1991년 6월 29일 충주박물관 직제에 대하여 의회 승인을 받았다. 1992년 11월 23일 문화부에 등록하였다. 중원군 가금면이 충주시에 통합되면서 1995년 1월 1일 가금면 소재의 중원향토민속자료전시관이 충주박물관로 바뀌었다. 1996년 8월 문화체육부로부터 문화학교 지정을 받았다. 박물관은 제1관, 제2관, 야외전시,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관은 역사1·2실, 민속1·2실로 구분하여 불교미술품과 민속품 위주로 전시되고 있으며, 제2관.. 더보기
경춘선 숲길 창덕궁 후원을 돌아보고 이곳 공릉 옛 경춘선 구 철도 숲길 테마공원에 왔다 경춘선 숲길 (Gyeongchun Line Forest Park) 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에서부터 공릉동과 화랑대역을 지나 담터마을 인근까지 이어진 5.4km 길이의 공원이다. 옛 경춘선(성북역 ~ 퇴계원역) 구간의 폐철길을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서울의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중에서 공릉동 구간은 인근의 공릉동 도깨비 시장과 연계되어 카페와 펍이 늘어나면서 미국 센트럴파크처럼 사람이 많이 오가는 곳이 되어, 공릉동의 이름을 따 공트럴파크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계역 인근의 경춘선숲길방문자센터에는 무궁화호 객차가 전시되어 있고, 중간에 화랑대역에도 전시되어 있다. 이전까지는 폐선부지를 공원화할 때 선로는 철거해.. 더보기
정읍라벤더 허브원 정읍사공원을 돌아보고 여기 허브원에 왔다라벤더는 빠르면 5월 말부터 시작하여 6월 중순까지 피게 되는 보라색의 꽃이다. 그렇기 때문에 6월 초에는 전국적으로 라벤더가 유행하게 되며 국내 라벤더 명소 중에서도 요즘에 핫한 정읍 허브원 라벤더 축제다때를 잘 맞추어 온 듯 만개를 했고 색깔도 진보라 눈이 부실 정도다아직 이른시간 내 앞에 두 연인이 먼저 입장을 했다정읍 라벤더 농원 입장료정읍 라벤더 농원 입장료는 성인 1인당 9,000원이며, 정읍시민이라면 5,000원입니다.입장료가 다소 비싼 편이긴 하지만 정읍 허브원 카페 이용 권 2,000원이있기 때문에, 라벤더 구경을 한 다음에 음료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으며또한 카페 이용뿐만 아니라, 라벤더 기념품, 혹은 아이스크림을 사 먹는 데 사용할 수도.. 더보기
정읍사공원 14일 부모님 산소 풀 뽑기 하려고 고향에 왔다 일기 예보로는 흐리다는 예보만 있어 나선길인데 간간히 이슬비가 뿌리기도 한다 3시간을 달려 산소에 도착 풀베기와 뽑기를 2시간에 걸쳐 마첬다 이왕에 왔으니 정읍 허브원에 들려 라벤더 원도 돌아보고 완주 지방의 몇 군데를 둘러보려고 숙소에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간밤에 내린 비는 개이고 하늘은 맑은 편이다 지금 시간 7시 허브원에 9시 개장을 하니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어디로 가볼까 하다가 개장과는 상관이 없는 정읍사 공원에 한번 들려보기로 한다 정읍시는 갑오동학혁명의 시발지이자 주요 무대로 덕천면의 황토현 전적지를 중심으로 고부관아터, 만석 보터, 말목장터, 전봉준 장군 고택 등 많은 관련 유적이 있다. 정읍사공원은 소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 더보기
삼척 초곡 촛대바위 작은 고깃배가 드나들 수 있고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한 장소라는 전설을 갖고 있는 초곡 용굴은 해금강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으며 그 부근 일대가 갖가지 아름다운 바위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초곡 용굴 촛대바위는 깨끗한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뽐낸다. 512m 데크길과 56m 출렁다리 등 총연장 660m의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탐방로가 조성되어 해안절경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출렁다리 전망대들 거북바위 촛대바위 데크길이 생기기 전에는 배를 타고 가야 볼 수 있어 아무나 볼 수 없었는데 데크길이 생기고 부터는 누구나 돌아볼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작은 고깃배가 드나들 수 있고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한 장소라는 전설을 갖고 있는 초곡 용굴은 해금강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으며 그 부근 .. 더보기
거제도 라벤더와 수국 옆지기와 이번 주말에도 거제도로 왔다 지세포성에 라벤더가 피었다 해서 찾았는데 높아서 옆지기는 올라갈 수가 없고 혼자서 올랐는데 인터넷에서 본 것 하고는 차이가 많이 난다 (6/12) 주차장 위에 갯까치 수염이 무더기로 피어있다 바닷가에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0-40cm이고 붉은빛을 띠며 아래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주걱 모양의 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다육질이다. 꽃은 5-7월에 피고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꽃자루는 길이 1-2cm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둥글고 지름 4-6mm이며 7-8월에 익으면 꼭대기에 작은 구멍이 뚫려 씨가 나온다. 우리나라 충청남도,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자생한다. 인도, 일본, 중.. 더보기
묵호 논골담길 스카이벨리에 입장을 하려면 아직도 1시간은 더 있어야 되는데 오늘 경주까지 진출을 해야 될 일이 있어 포기하고 논골담길 잠시 둘러보고 이동을 하려 한다 논골담길' 벽화마을 조성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묵호 등대마을에 '논골담길' 벽화마을을 조성했다. 오래된 마을에 다양한 테마와 묵호만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마을길이 조성되었다. 논골담길에선 옛 향수를 느끼며 논골 주민들의 삶을 공감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논골담길은 1941년 개항된 묵호항의 역사와 마을 사람들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감성 스토리 마을로 동해문화원이 주관한 2010 어르신 생활문화 전승사업 묵호등대 담화 마을 '논골담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과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논골 1길에서는 이 도.. 더보기
창원 대산 플라워 랜드 지난주에는 거제도 이번주에는 창원대산에 왔다 옆지기 물리치료 과정이라 조금씩 걷기운동을 하여 발목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야 되기에 꽃구경도 하며 힘겹지만 조금씩 걸어본다(6/10) 블친님께서 이곳 꽃들을 올렸기에 찾아왔는데 벌써 꽃들은 지고 몇가지만 남아 있어 조금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끝물 장미도 있고 가우라 원추리 분홍 낮달맞이 꽃도 보인다 예덕나무 쿠라피아(겹물망초) 마편초과로 우리나라에서는 겹물망초라고 한다 옆으로 퍼지는 습성이있어 꽃잔디나 잔디로 적합하다 꽃잔디에 비해 성장속도가 20배정도 빠른게 특징이다 꽃은 5월말에서 8월까지 핀다 수국 채리세이지 금계국 합다리나무(나도 밤나무과) 바닷가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 자라는 큰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8-15m이다. 어린 가지에 갈색 털이 난다. 잎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