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치앙라이에서 치앙마이로 마지막 밤을 보낸다

데미안2 2019. 6. 23. 22:27

치앙라이에서 출발 치앙마이에 와서 롱아룬 온천에 들린다

치앙마이에서 동쪽으로 35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유황계 온천으로 세계에서 가장 좋은 수질을 자랑한다

   불기 2529년이니 지금부터 34년전(1985년)에 롱아룬온천이 만들어 졌네요.

              깊이 40미터에서 물을 뽑고, 물의 온도는 105도다.

유황온천 특유의 냄새가 나며, 유황수에는 불소, 나트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매우 좋다.

섭씨 105도나 되는 이 온천수는 현지인들에게도 이 온천물로 씻으면 피부병 치료와 예방에 좋다고 소문이 나있다


온천리조트

롱아룬 온천은 105도의 뜨거운 온천수가 나오고

1인 1실로 남녀가 따로 들어가서 온천을 하게 돼있다. (태국의 온천욕은 남 녀 따로 1인 1실)

물나오는 소리가 폭포수 떨어지는 소리같다. 얼마나  수압이 높은지........

시설이라고 할것도 없이 물만 나오는 우리나라의 가정집 욕조 같은 곳이다

105도가 넘는 자연분축수가 콸콸

유황함유량 445ppm

우리나라의 온천수는 대부분 지상으로 퍼 올린 후 다시 보일러로 온도를 높여 사용하는데 비해

롱아룬온천수의 온도는 섭씨 105℃로 처음 지각을 뚫고 나올 때는 펄펄 끓는 물이며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한쪽에 찬물을 준비하여 식혀서 사용한다.

 이렇게 달걀을 대바구니에 담아 담가 놓으면 수분내에 익어버린다

자연 분출수는 수압도 대단히 높다

리조트에서 하룻쯤 쉬면서 주위 공원을 산책하는 것도 힐링의 시간이 되겠다

돼지고기 샤브샤브로 저녁 식사를하고 옵션이 걸려있는재래시장과 신시장을 돌아본다

각종 과일을 판매하는 상점

시장통의 모습

식료품상

계란 도소매점


고일 값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다 1불에 35바트로 계산하면된다

수박과 멜론 가게인데 수박이 우리하고는 좀 다른 모양이다

kg에 약 4천원 과일의왕이라 하는데 맛은 무덤덤 약간 비릿하다 이름하여 두리안

즉석에서 먹는데 나는 열대지방에만 가면 배탈이 잘나기 한점 맛만보고 말았다

신시가지를 들어가니 입구에서부터 게이들이 관광객을 상대로 사진 찍어주고 돈을 받고 있다

나는 보기만해도 소름이 끼칠정도로 싫다



물고기가 나쁜균을 잡아먹는다나 20분에 3천원정도 나는 그냥 시장 한바퀴 돌았다

어느곳이나 시장에는 먹거리를 빼면 재미없지

밴드가 있는 술집 외국인들이 하나둘 들락거린다




이렇게 치앙마이의 밤은 깊어간다 숙소에들아 쉬고 아침에 9시에 출발한다니

마음부터가 느긋하다 

이런 수영장에서 하루쯤 푹쉬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수영복도 안가지고 갔지만 우리 호텔에는 이런 시설이 없다 ㅠㅠ

마지막밤을 지내고 호텔에서 늦은 시간에 출발을 한다

잠시 건강식품 판매원에 들렸는데 아무도 사는 사람이 없다

가이드가 많이 실망한듯 우리는 절대로 외국에나가 특히나 교포가 운영하는 건강식품은

사지를 않는다. 내국인을 상대로 사기꾼 같은 짓을하니 누가 사겠는가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외국에 나가 교포들을 보면 반가워야 하는데 전부 사기꾼으로 보여 상대하기도 싫다

 왓체디 루앙사원으로왔다

왓 체디 루앙은 '큰 불탑 사원'이라는 뜻이다. 

 왓 체디 루앙은 1385~1401년 란나를 다스렸던 센무앙마(Saen Muang Ma)왕 때 

세운 사찰로 놋쇠 합금과 모르타르가 주재료다
 푸미폰 국와왕의 사진은 가는곳마다 있다

본당에는 프라 차오 아타롯(Phra Chao Attarot)불상이 자리잡고 있으며, 6월에 열리는 인타긴축제

(Intakhin festival)의 중심지로 치앙마이역사의 최대 기념비적인 의의를 가지고 있는 사원이다.


1928년에 건축된 본당에는 프라 차오 아타롯(Phra Chao Attarot)이란 14세기 대형 불상이 있다.

왓 체디 루앙은 치앙마이에서 가장 중요한 사원으로 꼽히고 있으며,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소승불교국가인 태국불교는 중생 계도보다는 개인의 깨달음을 중요시 하여 득도한 스님들의

밀랍인형을 만들어 불상처럼 모신다


왓 체디 루앙(Wat Chedi Luang)

 

왓 체디 루앙(Wat Chedi Luang)[거대 사리탑의 수도원]’으로 14세기 말에 건설되었다.

애초 사리탑의 높이는 24m였으나 1481년에 티로카랏 왕(King Tilokarat)의 명에 따라 82m로 증축되었다.

그러나 이 사리탑은 1545년에 지진으로 인해 상단부 30미터가 파괴되어 50m 정도로 높이가 줄었으나

그래도 치앙마이(Chiang Mai) 역사에서는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

어떤사람은 90메타 였는데 파괴되어 60m남았다고하니 어느말이 맞는지? 

 

이곳에는1468년부터 유명한 에메랄드 부처(Emerald Buddha)가 소장되어 있었으나 지진이 발생하면서

 당시 란나(Lan Na)의 통치자였던 라오션 왕(Laotion King)

지금은 라오스(Laos) 영토인 루앙 프라방(Luang Prabang)으로 옮겼다.

옥 불상(Jade Buddha)이란 의미의 프라욕(Phra Yok) 복제품이 사리탑 동쪽 벽감에 전시되었다

매년 5월 19일~25일에 인타킨(Inthakin)이라는 기우제를 연다고함

치앙마이 최고의 체디가 있는... Wat Chedi Luang

          체디 루앙 사원은 1385년에서 1401년까지 란나를 다스렸던 센 무앙마(Saen Muang Ma)왕 때     건립된 불교사원으로 놋쇠 합금과 모르타르가 주재료로 되어있습니다. 본당에는 프라 차오 아타롯(Phra Chao Attarot)불상이 자리 잡고 있으며, 6월에 열리는 인타긴축제(Intakhin festival)의 중심지로 치앙마이 역사의 최대 기념비적인 의의를 가지고 있는 사원입니다. 500년 이상의 치앙마이 역사 속에 가장 높은 건축물로 남아 있는 체디는 원래 90미터 높이로 만들어졌으나, 1545년 지진으로 일부 파손되어 현재 약 60미터 높이를 유지하며 유네스코에 의해 보존되고 있습니다.


 본당 서쪽의 딥테로카프 기념수는 19세기초, 차오카윌라가 왓 사도 무앙에서 옮겨 심었다.

 치앙마이 지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보리수나무라 하는데 잘은 모르겠고 위에 것이 암나무 아래것이 숫나무라고 한다



길이 약 9m,

                            높이 약 2m 의 와불 - 란나타이의 11대 왕인 므엉깨오 왕때 만들어졌다고 한다





왓 체디 루앙은 센무앙마왕이 쿠나 父王의 유품을 안치코자 1391년에 착공, 1411년 티로카랏(Tilokarat)왕에 의해 완성하였다

최초 높이는 90m였으나 1545년 북부지역 대지진에 상층부가 무너져 현재는 60m만 남아있다.

  방콕의 왓 프라깨오에 있는 에메랄드 불상도 원래는 이 불탑 동쪽 격감에 안치되어 있었던 것을 옮겨간 것이라고 한다


당초 '샌 무앙마왕'이 先王 '꾸나'의 유체를 안치하기 위해 건립을 시작,손자인 '띨로까랏'대에 완공했다.

본전 입구 4개 기단을 뱀 머리를 하고 있는 '나가'가 장식되어 수호신으로서의 역할이다. 중층에는

 코끼리상이 늘어서 있다. 


 방콕의 유명한 왓프라깨오에 있는 에메랄드 불상도 원래는 이 사원에

있었던 것을 옮겨간 것이다. 하늘 높이 솟아있는 보리수 나무가 시선을 끈다. 미얀마의 침공으로

대부분 부서진 유적이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유적이 태국의 고대 건축을 감상 할 수 있었다.


짧은 바지나 민소매는 출입이 불가한 것이 특징이다. 사원 입구쪽에는 십이지신상이 줄줄이 있어서

 자신의 띠를 찾아 소원을 빌 수도 있다.도보로 사방을 둘러보았지만 모두 달랐다.

부처가 입적하는 모습인 와불상(臥佛像)도 이채롭고 배뿔뚝이 포대화상도 시선을 끌었다.


삼왕상:태국북부의 세 도시국가의 왕들로 형제동맹을 맺었던 왕입니다.
란나의 멩라이왕,쑤코타이의 람캄행왕,파야오의 응암므앙왕이 모여서 치앙
마이의 새로운 도시건설을 의논하는 모습을 동상으로 만든것으로 현지인들
이 존경하는 세왕이

 

우리교포가 운영하는 식당인데 50대부부가 같이하며 안마소와 카페도 운영한다

완전 가이드와 찰떡이 돼 카페에서 차한잔 주고 마른과일 팔고 안마시술도 첫날과

 마지막날 두번인데 마지막날은 옵션이 붙었다


치앙마이의 번화가 백화점 대형 아울렛과 오피스 밀집지역

치앙마이 어디를 가나 이 빨간 추럭을 개조한 관광버스는 거리를 누비고 다닌다


이아파트도 한국기업이 짓다가 부도가 나서 외국기업으로 넘어 갔다는 말이 있다

이렇게 쇼핑장에 갔다가 차 한잔마시고 앉아서 담소하며 놀다가 마른과일 몇개사고

오후5시에 저녁식사를 하러간다

중국식당에 들어서니 벌써 디너쇼가 진행중이다


 중국묘족 돈받는 모델이다

2000년 제5차 중국인구보편조사 자료통계에 따르면, 중국에 묘족은 894만 116명이 있으며, 인구 총수는 전국 소수민족

 가운데서 4위를 차지한다. 묘족은 주로 양쯔강 이남의 검(黔), 상(湘), 진(滇), 유(渝), 계(桂), 악(鄂), 천(川), 월(粤),

경(琼) 등 9개 성(구, 시)에 분포되었다. 그중 귀주성의 묘족인구가 가장 많은데, 도합 429만 9,954명으로 전국 묘족인구의

 반(48.1%)을 차지한다. 귀주성 동남의 묘족 · 동족자치주는 귀주에서 묘족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주(地州)급 행정단위이다.

식당이 꽤나 넓은데 중국관광객들로 초만원이다

이것이 우리가 마지막 저녁식사 메뉴다 너무이른 저녁이라서 조금 먹고 말았다

잠시 공연을 하나했더니 그것도 바로 끝나버린다

기대는 안했지만 참 싱겁다

중국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같이 찍자는 사람들이 없는 모양이다

이처자들도 돌아다니며 사진 같이 찍고 돈을 받는다



치앙마이 시내를 가로지르는강 아마 차오트라야 강인 것 같다


치앙마이에서의 마지막 해넘이를 보면서(6시15분)8시50분 방콕행 비행기를 타야 하기에

공항으로 갈 시간이다 여행중에 가장 짧은 여행을 했다 항상 가이드가 맘에 안들지만

그러려니 하고 이해를 해버리니 마음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