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호수공원
융건릉을 돌아보고 동생집으로 향하는데 비는 내리지 않지만 시간도 아직 남아 있어 가까운 곳
동탄호수공원에 잠시 들려 한 바퀴 돌고 집으로 갔다(5/3)
주차하고 들어가니 분수가 가동을 하여 멀리서 한 장 담고 다가가니 분수가 멈춰버린다
아마도 가동시간이 지난 것 같아 아쉬움이다 몇 분만 더 일찍 왔어도 될 것을....
뿔논병아리 한 마리 외롭게 혼자서 유영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본다
동탄 호수공원
화성 동탄 호수공원은 동탄신도시의 산척저수지와 송방천 일대에 조성된 공원으로, 화성시 및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과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호수를 따라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대규모 피크닉장,
피톤치드 숲 등이 있는 도심 속 웰빙공간이다. ‘청림정현 (淸林靜賢), 맑은 물과 수려한 지형지세를 가진 정온한
곳에서 현자가 태어난다.’의 콘셉트로 기존 산척저수지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호수 고유의 경관을 활용했다.
컨테이너 브리지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특화벤치에서 안락하게 호수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운동시설, 물놀이장 등이 있어 다채로운 활동을 가능하게 하며, 특히 화려한 대형 분수공연 루나쇼는 호수공원의
주요 볼거리로 꼽힌다.
이렇게 평화로운 호수공원에서 지난 18일 오전 4시 3분쯤 화성 동탄 2 신도시 소재 동탄호수공원 수변 상가의
한 주점 데크에서 술을 마시던 20대 남녀 5명에게 흉기를 들고 돌진하며 위협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호수를 한 바퀴 도는데 이러한 인공섬도 보인다
노린재나무
섬백리향
타래붓꽃
하늘매발톱
꽃잔디
호숫가에 전원주택 같은 빌라촌
멜람포디움
도심중앙에 멋진 호수공원 난계발이 아닌 계획도시라 살기 좋은 곳으로 보인다
붉은 병꽃
오전에는 비가 내렸고 오후에는 비가 그치기는 했지만 흐린 날씨는 여전하다
그래도 많은 비는 아니어서 돌아보는데 어렵지는 않았다
다른 포스팅을 올리다 보니 귀퉁이에 숨어 있다 이제야 나타나 지각으로 올립니다
Ronan Hardiman - Hea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