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거산 지리에서 반야는 또 다른 나의 큰산이 되었습니다.
너른 품속과 인자한 형상은 마음을 푸근하게 감싸주며
지리의 등골을 다 보여 주는 곳
서북부 능선과 왕시루 능선
중북부 능선과 남부능선
지리의 동부능선 까지
반야는 광대한 지리의 중심에서
수 많은 지리의 비경을 간직한채
언제나 나의 방문을 달가워 하며
어떤날엔 운무로 그리고 또 다른 날엔 화창한.조망으로
보답해 주곤 했습니다.
내겐 반야에 있는 모든것들이 소중하고 고귀합니다.
풀 한포기 주목 한그루 길에 굴러다니는 돌맹이 하나조차도
반야의 내음이 물씬하여 날 사로잡습니다
반야의 돌탑을 한 바퀴 돌면서
반야의 정상비 바위돌에 걸터 않아서
푸른 하늘에 투명된
거산 지리와 드넓게 펼쳐진 조국의 산하를
하염없이 바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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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새벽03시 산행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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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능선과 구름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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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산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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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대능선과 서부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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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바다와 무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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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능선 너머에서 떠 오르는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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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광양 백운산과 도솔봉 그리고 호남정맥능선>...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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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정능선 너머 동부능선 과 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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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바다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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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너머에서 걸린 운해와 무등산~조계산 그리고 구름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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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과 구름바다 그리고 광주 무등산이 내눈에는 섬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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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무장등능선과 광양 백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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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무장등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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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골과 저 멀리 광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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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시루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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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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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무장능능선과 통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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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천 산장> 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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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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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 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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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천왕봉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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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스:성삼재-노고단-돼지령-임걸령-노루목-반야봉-삼도봉-화개재-
토끼봉-명선봉-삼각고지-형제봉-벽소령-덕평봉-세석산장-촛대봉-
삼신봉-연하봉-장터목산장-제석봉-천왕봉-그리고 하산은 중산리로
내려오게 되는데 산행시간은 약17시간 정도 소요되며,
실제거리는 35km 정도 됩니다. 산행일시:2007년 2월18~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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