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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활천동 꽃무릇 지난주 20일에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18일 날 방문을 했더니 꽃대가 조금 올라오고 있어 실망을 하고돌아왔는데 오늘 시간이 있어 전철을 타고 다시 왔더니 다 피어 벌써 지고 있는 것도 있었다금년에는 오랜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꽃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9/24)유포르비아 다이아몬드 프로스트꽃댕강활천동 숲에 가장 많이 피어 있는 곳이다 꽃무릇(=석산)은 수선화과 Lycoris속에 속하는 알뿌리식물로 우리가 흔히 아는 상사화랑 한 집안 식물이다. 그래서 통상 상사화라고도 부르지만 그것은 속을 대표하는 명칭이기 때문에 굳이 전체를 통칭하여 부른다면 상사화류 라고 불러야 맞다. 꽃무릇은석산, 石蒜, 독산, 獨蒜, 독무릇, 산오독, 산두초, 피안화, 彼岸花라고도 부른다 꽃줄기의 높이는 약 30.. 더보기
거창 감악산 ,구절초와 벌개미취 감악산 별바람언덕 아스타 국화를 보고 이곳 구절초 단지로 왔다(9/20)구절초 국화과 산국 속에 속하는 식물. 대한민국, 중국, 일본 의 산과 들에 널리 자생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구절초는 땅속의 뿌리줄기를 주변으로 뻗어나간다. 줄기는 50cm 정도 높이로 곧게 자라며, 뿌리잎과 줄기 밑 부분의 잎은 달걀형으로 밑 부분이 반듯하며 깊게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보통 4개로, 가장자리에 미세한 톱니가 있다. 9~10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꽃이 한 송이씩 하늘을 향해 핀다. 처음 개화할 때는 약간 어두운 분홍색이지만 점점 흰색으로 변한다. 구절초 단지 옆에 벌개미취 단지가 있는데 꽃이 거의 다 지고 끝물만 남은 상태다 단맛과 매운맛, 쓴맛 등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다. 항암작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항.. 더보기
거창 감악산.아스타국화 예전에는 매년 이곳에 아스타국화를 보려고 찾곤 했는데 근래에는 운전이 부담스러워 찾지 않다가 마침 산악회에서 이곳을 탐방한다기에 신청을 해서 찾아왔다(9/20)주말이라서 많은 관광객이 운집을 해서 조용히 즐기다 가기는 틀린 것 같다방문객이 많아서인지 밑에 주차장을 마련 셔틀버스로 왕복 3천 원에 올려 보내고 있다 분류. 원산지. 꽃색. 개화기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초롱꽃목 > 국화과 > 참취속(Aster)유라시아, 북아메리카파란색, 보라색, 분홍색 등여름 ~ 가을아스타국화 국화과 참취 속(Aster) 식물을 일컫는다. 유라시아 대륙 전역에 분포하며 북아메리카에도 일부 종이 있다. 아스타라는 이름은 ‘별’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 단어 ‘ἀστήρ(astḗr)’에서 유래했다. 꽃차례 모양이 별을 연상.. 더보기
키르키스스탄 비슈케크 촐폰아타 알리아치 국립공원 타슈켄트 비행장에서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비행장으로 가면서 창밖을 바라보며 넓은 평원에 감탄을 한다(8/28)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는 비교적 물이 풍부한 곳이다곳곳에 저수지도 보이고 옥수수 외에도 채소들을 많이 심는 것 같다비슈케크 키르기스스탄 수도이자 최대 도시. '비쉬케크', '비쉬켁', '비슈케크' 등으로 쓰이기도 한다. 연세가 좀 있는 분들에게는 소련 시절의 지명인 '프룬제'(Фрунзе)로 더 알려져 있다. 시의 2022년 인구는 1,098,448명(주변 촌락 제외 시 1,083,385명)으로 키르기스스탄 전체 인구의 16%, 전체 GDP의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중앙아시아 소국의 수도라는 인식과 달리 인천국제공항에서 주1회 직항이 있다 청나라 건륭제 시기인 1756년에 지어진 역사서.. 더보기
고려인마을 /황만금박물관 타슈켄트에 위치한 황만금 박물관은 강제 이주한 고려인의 삶과 함만금 선생의 지도로서의 발자취를 기록한역사적인 공간이다 2019년 9월 구소련 시절 사회노동영웅으로 추앙받던 황만금(1919~1997) 선생의 탄생100주년 을 기념해 개관하였다 박물관 내부에는 1937년 강제 이주한 고려인들의 정착과 삶을 되돌아볼 수있는 생생한 사진과 기록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입구에는 노동이 인간을 아름답게 하리라는 문구가 입구에새겨져 있어 현지 고려인들의 땀과 노력을 상징적으로 전하고 있다(8.27)고려마을 고려인 황만금박물관소개황만금은 우즈벡으로1937년 강제이주 척박한 환경에서 처음으로 농업성공을 이루셨던 분이고, 그 외 지역발전에 기여,소련시절 훈장까지 받으신 분 기념관+박물관 형태로 남아있다고 한다.벽면을 따.. 더보기
사마라칸트 아침 공원산책 오전 9시에 관광지로 출발을 하는데 식사 후 시간이 많이 남아 옆지기와 잠시 나와 도로변을서성이며 파크가 있는 곳이 어디냐고 물으니 바로 200m거리라고 알려주어 찾아왔다(8/26)공원 같지만 이곳은 청소년센터와 샤르마칸드 국립박물관이 있는 곳이다넓은 공간에 큰 나무들이 빼곡히 서있어 그늘이 좋고 휴식하기에 아주 좋은 공원 같은 곳이다이곳에도 물푸레나무 칠엽수 상수리 나무들이 대형으로 운집해 있다 우즈베크스탄공화국 관광문화부 산하 문화유산청 사마르칸국립박물관. 보존구역국민우정 및 종교박물관. 아침 이른 시간이라 개장을 안 했다개오동나무야외 연주회나 공연이 열리는 곳으로 보인다플래카드가 걸려 있는 것을 보니 무슨 행사가 열리는 것 같은데 알 길은 없다무용 연습을 하는 듯 가까이 가니 이미 끝맺음을 하고 있.. 더보기
아프로 시압 박물관 아프로 시합은 B.C 6세기경부터 1220년까지 지속되었던 중앙아시아 최대 문명국으로 국가명은 소그드왕국이라고 한다.기원전 6세기: 아케메네스 페르시아 제국의 속국으로 편입기원전 4세기: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 원정으로 병합기원후 3~7세기: 사산 제국, 에프탈, 돌궐 등 다양한 세력의 영향 아래 자치 유지7세기 중반~8세기: 아랍의 이슬람 정복으로 점차 이슬람화9~10세기: 사만 왕조의 영향력 아래 실질적 독립성 상실11세기경: 소그드어의 쇠퇴와 함께 문화·정치적 독립성 완전히 소멸 ​이 소그드 왕국은 11세기말 호레즘 제국의 침략으로 멸망하고 말았다.박물관 외부의 모습 그 시대의 나라들 사신접견도 우측에 고구려 사신 모습이 보인다 조우관(鳥羽冠, 새 깃털 장식이 달린 모자)을 쓰고 환두대도(자루 끝에 .. 더보기
사마르칸트 샤히진다 영묘 샤히진다 앙상블샤히진다에 들어가기 전에 이러한 시설들이 있는데 참배하지 전에 발을 씻고 들어가기 위한 시설로 보여진다하나님 기도시간아침. 정오. ASR. 을 통해. 허프턴 전체 건물군은 3 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1434-1435년에 울르그벡은 샤히진다를 마무리하기 위하여 웅장한 정문을 세웠다.그 뒤에는 첫 번째 초르탁(돔 구조로 된 통로)이 나타나며, 그것은 달옛 쿠쉬베기 사원(Dalvet Kushbegi Madrassah(1813))과 19세기에 세워진 모스크로 이어지며, 계단을 반쯤 올라가면 푸른색의 돔이 두 개 있는 카지 자데 루미(Qazi Zade Rumi) 영묘 (1420-1425)가 보인다. 카지 자데 루미는 울르그 벡의 천문 선생이었다고 하지만 실제로, 영묘에 있던 시신은여성이었으.. 더보기
대저 생태공원 팜파그라스와 숙근버베나 아침에 운동을 하고 코스트코에 가기 전 시간이 많이 남아 대저 생태공원 팜파그라스 단지에 잠시 들려가기로 한다 (9/12)여러 해 동안 이곳 팜파그라스는 조금씩 단지가 넓어지고 있으며 지금도 넓히고 있는 중이다팜파그라스팜파스풀(pampas-, 학명: Cortaderia selloana 코르타데리아 셀로아나는 벼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이다. 원산지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등 남아메리카의 팜파스 지역이다.세계 각지에 도입되어 원예 식물로 재배되고 있으며, 북아메리카, 유럽, 캅카스,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지에서는 귀화식물로 자생하기도 한다남아메리카의 초원지대인 팜파스에서 자라는 풀로 지역인 팜파스와 풀인 그라스를 합하여 팜파그라스라 부른다남아메리카 지역에서는 최대 6m까지 자라지만 우리나라.. 더보기
시압 바자르(전통시장) 비비하눔 모스크를 보고 800 년 전부터 존재한 사마르칸트에서 제일 크고 오래된 시장 바자르로 왔다 빵및 빵제품이라고 쓰여 있다큰 글씨는 빵이고 작은 글씨는 빵제품 또는 베이커리류라는 뜻으로 통한다도자기 판매점 이슬람 문화권의 도자기는 어느 곳이나 정교하고 화려해 보인다 건과류상전통모자와 스카프 등을 판매하는 집시합 바자르는 사마르칸트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면적이 7헥타르가 넘는다고 한다시장이름은 사마르칸드의 역사적 지리적으로 오래전에 건설되었던 고대왕국 사이프와시장 근처를 흐르는 시압강에서 유래하여 명명되었다고 한다시합은 페르시아어와 타지크어의 검은 물 검은 강의 의미다시장은 비비하눔 바로 옆에 있으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일반 생활용품뿐만이 아니라 기념품가게도 많다 육류 방 과자 등을 포함 한 일.. 더보기
사마르칸트 비비하눔 모스크 사마르칸트는 아미르 티무르가 다스리는 동안 중국에서 이스탄불까지, 인도 북부에서 볼가 강까지 이르는 웅대한 제국의 수도로서의 역할을 했다. 문화, 학문적으로 빛나는 시기를 맞게 되었다. 티무르는 사마르칸트에 거대한 건물과 아름다운 정원을 만듦으로써 예술과 문화를 꽃피웠고 그의 손자 울르그벡은 당대 최고의 학자와 작가를 불러들여 학문을 널리 융성하게 하여 사마르칸트의 명성을 널리 알렸다. 사마르칸트는 옛날 그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현재까지도 중앙아시아 실크로드의중심지로서 당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8/25)비비하눔(울루그벡)모스크 정면의 모습 역사적으로는 2750년 전 사마르칸트의 구시가지인 아 프로시욥 언덕 부근에서 소그드인이 문명을 세우고 소그디아나라고 칭했다. 예로부터 이 부근은 극히 유리한 지리적.. 더보기
인천공항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인천공항에서 16시 35분 출발 타슈켄트공항에 현지시간 8시에 도착 총 7시간 25분 소요 입국수속은 대체로 빠르게 진행되었데 화장실등 편의 시설이 너무 불편하다 입국수속후 9시에 호텔(머큐어 타슈켄트 노스) 도착 방배정받고 객실에 들다 (8/24)우리가 타고 갈 아시아나 여객기이륙 후의 구름바다착륙 전에 바라 본 타슈켄트 노을 빛침대는 높고 좁으며 어어컨도 잘되어 있고 커피가 없는 대신 녹차가 영국산과 중국산이 비치되어 있었다객실의 넓이가 우리나라 모텔 수준이다 시설은 잘 되어 있는 편이다타슈켄트(우즈베크어: Toshkent / Тошкент 터슈켄트, 러시아어: Ташке́нт, 문화어: 따슈껜뜨)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이다.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도시로, 2024년 4월 1일 기준 300만 명이.. 더보기
삼성혈 전시관을 둘러보고 목포로 삼성혈을 돌아보고 이곳 전시관으로 왔다전시관삼사석삼신인이 도읍(주거지)을 정할 때 쏜 화살이 박혔던 돌 제주를 일도 이도 삼도로 정하여 다스렸음사 시장올악 (한라산 중턱)삼신인이 도읍(주거지)을 정하려고 활을 쏜 봉우리삼성혈연흔포 동해의 벽랑국오곡의 종자와 가축을 가지고 온 삼공주를 맞이했던 곳혼인지삼신인이 벽랑국 삼공주와 혼례를 위하여 목욕재계한 연못이며 신방굴은 혼례 후 첫날밤을 치른 곳홍화각홍화각기 탐라개국 산업(농경생활)이 발전하여 만백성의 추앙으로 탐라의 시조가 되었다삼사석 삼신인이 도읍(주거지)을 정할 때 쏜 화살이 박혔던 돌(과녁)사시장올악사 시장올악 (한라산 중턱)삼신인이 도읍(주거지)을 정하려고 활을 쏜 봉우리신방굴혼례를 올리고 난 후 신방을 차렸다는 곳삼공주 추원비혼인지삼신인이 벽랑.. 더보기
제주 우도 2 우도봉에 올랐다가 이곳 홍조단괴해빈으로 왔다제주 제주시 우도면에 위치한 해수욕장. 이곳의 모래는 홍조단괴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해 천연기념물 (구) 제438호 '제주 우도 홍조단괴 해빈'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우도 8경 중 하나인 서빈백사(西濱白沙)이기도 하다.우도 서쪽에 350m 길이로 펼쳐진 모래 해변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빈퇴적물이 홍조단괴로만 이루어진 해빈이다. 흔히 산호로 알려져 있어 산호해변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다르다. 이 홍조단괴는 해조류(海藻類) 중의 하나인 홍조류에 의해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 형성된 것이다. 광합성을 하는 홍조류는 빛이 도달하는 얕은 바다에만 살고 있으며, 홍조류 중에는 세포에서 탄산칼슘(CaCO3)으로 이루어진 방해석이라는 광물을 침전하는 .. 더보기
제주 우도 1 성산일출봉에 올랐다 이곳 성산항으로와 우도행 여객선에 차량을 싣고 우도로 떠난다우도는 예전에 한번 일주를 했었다 이번이 두 번 째다 매표소에서 수속을 마치고 승선우리가 타고 갈 동급 선박이 지금 우도에서 들어오고 있다승선 후 10분정도 대기하다 성산항을 떠나 우도로 간다. 성산항 여객터미널 여객선에서 바라본 우도 풍경 우측은 우도봉이다 행정구역상 우도는 1914년 제주군 구좌면 연평리(演坪里), 1946년 북제주군 구좌면 연평리, 1986년 우도면 연평리,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로 개편되었다. 법정리는 연평리이며, 행정리는 조일리, 천진리, 서광리, 오봉리로 구성된다. 2023년 기준 우도의 인구는 902세대 1,693명[남성 891명, 여성 802명]이며, 2024년 현재 4개 .. 더보기
Time to say goodbye https://youtu.be/Nob8cI0G194 위에 주소를 클릭하면 음악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10일 동안 잠시 자리비웁니다 한 소년이 피아노 앞에 앉아 눈을 감고 멜로디를 따라 부릅니다.그는 태어날 때부터 시력이 약했고, 12살의 어느 날, 축구공이 그의 눈을 강타해 완전히 시력을 잃고 말죠.하지만 그에게는 세상을 보는 또 다른 방법이 있었습니다.“눈으로 보지 못한다면, 노래로 세상을 그리면 돼.”그의 목소리는 어느새 마을 교회와 음악회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클래식과 오페라에 대한 열정은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시간이 흘러 그는 법대를 졸업했지만, 변호사보다는 노래를 선택합니다.그의 이름은 Andrea Bocelli.그가 부르는 노래는 사람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았고, 드디어 1995년 산레.. 더보기
강진 남미륵사 강진과 장흥을 여행하면서 남미륵사는 철쭉이 필 때 찾으려고 아껴두고 미루어 왔었는데 철쭉철에는 여러 이유로 찾을 수가 없었다 이번에는 해남에서 보성으로 가면서 들려봤다3월 하순에서 4월 중순까지 철쭉과 서부해당화가 절정일 때 찾으면 좋은 곳이다오늘로써 여기에 나오는 강진의 관광지는 다 돌아 봤다사찰소개 책자에서 폰으로 담은 사진문수보살은 사자 보현보살은 코끼리상으로 표현한다문수와 보현은 지혜와 행원의 보살이며 그들을 상징하는 동물이 바로 사자와 코끼리이기 때문이다 서부해당화와 함께 남미륵사를 상징하는 또 다른 주인공은 바로 철쭉이다. 사찰 경내에 심어진 철쭉만 약 1,000만 그루에 달하며, 꽃이 피기 시작하면 사찰 전체가 타오르는 듯한 붉은빛으로 물든다고 한다. 서부해당화와 개화 시기가 겹치는 시기에는.. 더보기
윤선도박물관 돌아볼 곳을 순차적으로 보기 위해서 안내도부터 살펴봅니다조선조의 문신(文臣)이요 국문학의 최고봉으로 손꼽히며시조시인으로 일컫는 고산 윤선도(1587~1671) 선생의 박물관이다.고산의 자는 약이(約而), 호는 고산(孤山) 또는 해옹(海翁)이다. 고산은 광해 4년(1612년)에 진사가 되고, 4년 후 성균관 유생으로서 이이첨 일파의 불의를 규탄하는 상소인 병진소(丙辰疏)를 올렸다가 함경도 경원으로 유배되었다.광해 15년(1623년)에 인조반정이 일어나자 유배에서 풀려나 의금부도사에 취임하였으나 곧 사직하고 이곳 해남 향리에서 학문에 정진하였다. 인조 6년(1628년) 별시 문과에 장원급제한 후 봉림대군과 인평대군의 왕자사부가 되고 한성서윤과 예조정랑을 역임하는 등 수차에 걸쳐 나라에 중용되었다.병자호란 후.. 더보기
해남 김남주시인 생가와 민정기가옥 해남읍에서 1박을 하고 아침에 일어나 이곳 김남주 시인생가에 왔다고정희 시인 집과 같이 찾아보려 했으나 오늘 보성에서의 일정 때문에고정희시인 생가는 생략을 하고 나가며 민정기가옥을 잠시 들려본다 김남주는 한국 민족문학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사회변혁운동의 이념과 정신을 온몸으로 밀고 나간‘전사(戰士) 시인’이며, 또한 청춘의 10년을 감옥에서 보내는 등 반독재 투쟁에 앞장선 혁명 시인이었다. 1945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봉학리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삼화초등학교, 해남중을 거쳐 광주일고에 입학하였으나 입시 위주의 교육에 반대, 자퇴하였고 이후 검정고시로 전남대 영문과에 입학하였다.대학 재학중 ‘3선 개헌반대투쟁’에 참여하는 등 반독재 학생운동에 투신한 그는 1972년과 이듬해에 전국 최초의 반유신투.. 더보기
정묘사와 시민공원 아침에 운동도 거르고 푹잤다 그런데 밖에 날씨는 예전 같이 덥기 시작을 하고 할 일도 없고 어디로 한번 나가볼까 머리를 굴려본다 역시나 여름은 배롱나무다우리동네지만 끝과 끝인 양정동 정묘사가 있는 화지공원이 생각나 8백 년 된 배롱나무를 찾아간다(8/15)입구에 들어서니 벚나무들이 벌써 단풍이 들어 잎이 떨어지고 있다 아마도 가뭄이 심해서 나무들도 수분 부족으로 이리 일찍 단풍이 드는 것 같다정묘사의 현경문이다 정묘사는 동래정씨 시조 호장 정문도의 묘 앞에 배롱나무 두 그루가 서 있다이배롱나무는 앞에 울타리 쪽에 있는 배롱나무다8백년 된 배롱나무에 대한 설명문이다 묘 양쪽에 한 그루씩 서 있다앞에서 봤을 때 좌측에 있는 나무 우측에 있는 나무2022년 8월 16일 사진인데 하루 일찍 왔는데 아직 피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