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 전몰장병들이 잠들어있는 세계 유일의 유엔균묘지인 유엔공원은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개장시간은 동절기 9시부터 17시, 하절기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동문은 정문보다 30분 일찍 폐문되니 시간 참고하시길....
요 며칠 아직 덜 핀 겹벚꽃이 올라오고 있는데 어제 보니 거의 만개를 한 상태다
월요일 조용한 시간에 다녀와도 되는데 옆지기와 같이 할 수가 없어 오늘 다녀오기로 한다
마침 내일이 옆지기 생일이라 어제 아이들과 같이 했지만 오늘은 내가 같이하며
겹벚꽃도 보고 해안드라이브 하고 식사도 같이 하기로 하고 개장시간 전에 도착을 했는데
15분이나 남아서 역으로 대연수목전시원부터 돌아보기로 한다(4/14)
마가렛
어느 곳에선 옥스아이데이지라 하고 이곳 명찰에는 마가렛이라 하고
한 가지의 꽃도 이렇게 다른 이름으로 불리니 정의하기가 어렵다
리빙스턴 데이지
남아프리카 남부 지역이 원산지인 한해살이풀이다.
국화과 꽃과 닮아 데이지(Daisy)라 불리지만, 실제로는 번행 초과 도로테안터스속(Dorotheanthus) 식물이다.
같은 번행초과의 송엽국(사철채송화)처럼 즙이 많은 다육질 잎을 가지고 있다.
선명한 원색 꽃이 아름다워 원예 식물로 재배한다.
멀꿀나무
으름덩굴과 에 속하는 상록 덩굴식물. 한국, 일본, 타이완 등의 지역에 분포하며 열매를 식용한다.
줄기는 5m까지 뻗으며 계곡과 숲 속에 서식한다.
추위에 약해서 한반도의 남쪽 해안 지방과 섬 지역에 자생한다. 열매나 약재를 얻기 위해 재배하기도 한다.
박태기나무 꽃도 이제 꽃잎을 열기 시작을 했다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낙엽활엽 떨기나무이다. 높이 3-5m이다.
잎은 어긋나며 심장형으로 길이 6-11cm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보통 7-8개씩 모여 난다.
꽃자루는 없으며, 작은 꽃자루는 길이 6-15mm, 2/3 지점에 마디가 있어 부러진다.
화관은 나비 모양이고 자주색이다. 열매는 협과, 길이 7-12cm, 황록색으로 익는다.
중국 원산이며 전국에서 식재한다.
사람주나무
있부분에 수꽃 밑부분에 암꽃이 달리며 파란빛을 뜨리 갈색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이 사람주나무는 가을에 복자기와 함께 가장 단풍이 먼저 들고 붉은빛을 띤다
잎이 필 때부터 붉은빛을 보이는 단풍나무
덜꿩나무
덜꿩나무는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이다.
원산지는 대한민국이고,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해 있다. 나무의 높이는 2m 정도이다.
꽃은 흰색으로 5월에 핀다.
캐나다박태기나무
낙엽활엽관목으로 박태기나무의 원예종 품종이다
새잎은 자색을 띄며 단풍이 든 것처럼 화려하다
잎이 진한 자색이며 봄부터 여름까지 밝은 자색 잎을
유지하여 정원에서 이용 가티가 높은 나무이다
꽃은 연한 분홍색 꽃이 핀다
뽀리뱅이
전국의 저지대에 흔하게 자라는 한 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전체에 잔털이 나며 곧추선다.
뿌리잎은 도피침형이며, 깃꼴로 갈라지는데 끝의 갈래가 가장 크다.
꽃은 5-10월에 머리모양꽃차례로 피며, 노란색이다. 우산털은 흰색이며, 가시털 모양이다.
잎은 나물로 먹으며 혈액 순환, 설사 치료, 감기약으로 사용된다.
수목전시원을 한 바퀴 돌아 입장을 했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진을 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일찍 왔는데 ~~~~
지금 현상태는 만개를 한 모습이다 때를 잘 맞춘 것 같다
옆지기도 한 장 담아주고
겹벚꽃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
겹벚꽃나무는 일본에서 산벚나무룰 육종해서 만든 품종이다 나무는 곱게서고 가지를 많이 친다
높이는 5~10m 정도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 놓은 듯한 타원형이다
어린잎은 붉은색깔이지만 점점녹색으로 변한다 잎끝이 뾰쪽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잔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흰색이 섞인 분홍색으로 겹꽃이 달려 피고 벚꽃보다 조금 늦게 핀다
수술과 암술이 퇴화되어 꽃잎으로 변한다
열매는 씨방과 꽃잎이 변해 겹꽃이 되기 때문에 맺지 못한다.
번식은 벚나무 대목으로 삼아 접붙이기를 한다.
나무의 수형이 아름답고 꽃이 좋아 관상용으로 정원수, 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추위에 다소 약하기 때문에 중부 이북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한국, 일본에 분포한다. 꽃색이 흰 것을 흰 겹벚꽃나무라고 부른다.
꽃말 : 정숙, 단아함
가슴에 기쁨을 담아라 담는 것만이 내 것이 된다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하루를 멋지게 시작하라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라 웃음꽃에는 천만 불의 가치가 있다
남이 잘되도록 도와줘라 남이 잘되어야 내가 잘된다
자신을 사랑하라 행운의 여신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이제 메타길도 며칠 전보다 나뭇잎이 많이 돋아나 연둣빛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곳도 겹벚꽃이 활짝 피었는데 외국방송사가 촬영을 한다고 사진을 못 찍게 해서 멀리서만 담았다
묘지 주변에 또 다른 겹벚꽃이 있는데 이 꽃은 조금 작은 품종이다
목련은 이미지고 이제 이렇게나 잎이 크게 나와 있다
정문옆에 있는 라일락도 담아보고 이제 동해안 드라이브길에 나선다
송정해수욕장
무척 더운 날씨인데 파도가 잔잔해서인지 서핑하는 사람들도 보이지 않고 해수욕장이 조용하다
죽도에 있는 송일정을 줌인해서 담아보고
오랑대와 용왕당이 있는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한다
오랑대에서 바라본 대변항
대변항은 조선 시대부터 포구가 발달한 지역이었는데, 1971년 12월 21일 1종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기장군은 어업 인구 3,000여 명으로 부산광역시 총 어업 인구의 31.7%에 해당하며, 19개의 어촌계가
구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에 대변항을 기장군의 어업 전진 기지로 조성하고자 국가 어항으로 지정하였다.
대변항에는 재미있는 등대들이 많다
마징거등대 태권브이등대 월드컵등대 닭 볏등대 젖병등대 등이다
거북바위
아난티 앳 부산코브(힐튼호텔)
등대풀
경기도 이남의 저지대 밭이나 길가에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는 식물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25-35cm, 밑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며, 가지가 갈라지는 줄기 위쪽에서는 5장의 큰 잎이 돌려난다.
잎몸은 도란형 또는 주걱 모양, 가장자리는 중앙 이상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배상꽃차례로 피며, 노란빛이 도는 녹색이다. 암술대는 3개,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3갈래로 갈라진다. 약으로 쓰이며 유독 식물이다.
갯완두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해안지방의 바닷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길이 20~60cm 정도로 옆으로 길게 자라서 곧추서며 능각이 있다.
6~12개의 소엽은 길이 15~30mm, 너비 10~20mm 정도의 난형으로 분백색이 돈다.
5~6월에 개화하며 총상꽃차례에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리는 꽃은 적자색이다.
꼬투리는 길이 5cm, 너비 1cm 정도이고 3~5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활량나물’과 달리 꽃차례에 꽃이 적다. 식용, 사료용, 밀원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아난티코브
유채와 야생갓꽃
큰방가지똥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40~120cm 정도로 가지가 갈라진다.
둥근 줄기는 굵고 속이 비어 있으며 줄이 있고 남색이 도는 녹색으로 자르면 유액이 나온다.
근생엽은 모여 나고 어긋나는 경 생엽은 길이 7~21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밑부분이 줄기를
감싸며 우상으로 갈라지거나 날카롭고 불규칙한 톱니가 가시처럼 보인다. 잎 표면에 윤기가 있다.
6~10월에 산형으로 달리는 두상화는 지름 1~2cm 정도로 설상화로 구성되며 황색이다.
이제 점심시간이 가까워 온다 옆지기 뭘 먹고 싶냐고 하니 칠암 붕장어회를 먹겠다고 해
칠암에 자주 가는 황금어장으로 갔는데 봄나들이 나온 차량들로 대만원 겨우 주차를 하고
들어갔는데 1층 2층 꽉 들어차 있다 밥 한 끼 먹는 것도 이런 때는 어렵다
왔으니 어쩌랴 기다렸다 식사를 하고 나와 추모공원 장인장모님 뵙고 집으로 왔다
라일락이 질때 /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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