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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토성 12월 30일 부부 함께 경주 구경하고 대왕암 쪽에서 숙박을 하며 1월 1일 해맞이를 하자고 의기투합 숙소까지 예약을 마쳤는데 밤에 서울의 지인의 부음이 전해진다 어찌하랴 꼭 참석을 해야할 분이기에 모든 것 취소를 하고 31일 오전 8시 5분 차로 서울행 부산역에 도착을 하니 아직도 크리스마스 조형물이 있어 둘이서 사진한장 남기고 출발 장의예식장과 딸네집이 바로 옆이어서 점심 같이 하고 기차시간이 조금 남아 있어 풍납토성에 잠시 들렸보기로 한다 기원전 1세기에서 기원후 3세기 사이에 지어진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토성(土城). 정식 명칭은 서울 풍납동 토성이며, 사적 제11호이다. 예전의 이름은 광주 풍납리 토성(廣州風納里土城)인데, 2011년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과거에는 한성백제의 도.. 더보기
대관령 양떼목장 오늘은 옆지기를 위한 봉사를 하는 날이다 혼자 가려던 대관령을 같이 가기로 하고 아이젠을 준비하고 아침 5시 20분에 집에서 출발 동래전철역에서 6시 출발하는 산악회 버스를 타기 위해 첫 전차를 탔다 경비는 인당 5만5천원 아침에 주먹밥 한 덩어리에 물 한 병 저녁에 식사를 제공한다 옆지기는 무릎 때문에 선자령까지 갈 수가 없어 대관령 양 떼목장과 약간의 눈길을 걸을 예정이다 버스는 5시간 40분만에 대관령 주차장에 도착 모두가 산행에 들어가고 우리 둘만 양 떼목장으로 향한다(12/25) 오늘의 목적은 단지 눈구경이다 부산에는 눈이 거의 내리지 않는다 금년에는 예외로 11월에 조금 쌓일 정도의 눈이 내리긴 했다 입구 매표소에 도착 매표를 하는데 나는 국가유공자라고하여 무료입장이고 옆지기는 우대를 적용 4.. 더보기
종묘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돌아왔는데 예매한 기차 시간이 많이 남아서 종묘에 들렸다 (8/27) 서울에는 이제 배롱나무 꽃이 피는 것 같다 종묘광장은 본디 휴식공간으로 이용되었으나 시니어들이 모여 미풍양속을 해치는 행위들이 많이 일어나 시에서 이렇게 화단을 만들어 푸른 광장으로 변신을 시킨 것 같다 종묘 앞의 이상재선생 동상 종묘 외삼문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하고 가장 먼저 터를 닦은 곳이 바로 종묘다. 종묘는 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의 혼을 모신 곳으로, 사당에 해당한다 왕이 나랏일을 보고 일상생활을 한 곳이 궁궐이라면 죽은 왕들의 영혼을 모신 공간이 종묘다. 신의길 종묘의 정전을 향해 곧게 뻗은 길이 보이는데요. 3단으로 되어 있는 길 가운데 길은 검은 전돌 (흙으로 빚어 구운 벽돌)로 만든 신도(神道.. 더보기
아침고요수목원2 아침고요수목원(The Garden of Morning Calm)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하여 10만 평의 넓이에 총 4,5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원예수목원이다. 1996년 5월, 삼육대학교 원예학과 교수인 한상경교수가 직접 설계하고 조성하였으며,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축령산에 위치하고 있다 영화 《편지》의 배경이 되었으며, 관광지 및 각종 촬영의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 서화연은 저 수초가 없다면 반영이 꽤나 아름다울 것 같은데...... 삼육대학교 원예학과 교수인 한상경교수가 미국에서 교환교수로 재임하던 때에 세계 각국의 정원과 식물원을방문하면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한국 정원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고, 한국으로 돌아와 10만 평 정도의부지를 가평에 위치한 축령산 한 자락에 잡아 정.. 더보기
아침고요수목원 아침 7시 출발 용산에서 7시 55분 itx 청춘열로 가평으로 가서 다시 전철로 청평으로 와서 버스로 아침고요수목원으로 향한다 가평역사 청평역사 입장료는 인당 만원이다 경노우대 천 원 할인 9천 원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은 1996년에 삼육대학교 원예학과 한상경 교수가 우리 민족의 삶과 애환이 서린 한국정원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설립하였다.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설계한 수목원이다. 여러 가지 특색 있는 정원을 갖추고 있으며, 울창한 잣나무 숲 아래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도 있어 도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규모는 33만㎡이고, 총 5,000여 종의 식물자원과 4,994종의 수목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백두산 등의 수목한계선 이상에서 분포.. 더보기
물왕저수지 예식장에 들렸다가 고향친구를 만나려고 안양에 왔는데 물왕저수지에 가자고 한다(8/26) 주소: 경기 시흥시 물왕동/ 산현동 수심: 7.2m 공식명칭- 흥부저수지(시흥군의 흥+부천군의 부) 1946년 준공당시 몽리면적이시흥 군과 부천군에 속해 있었기 때문 흥부저수지라 했다고 한다 시흥시의 대표적 최대의 담수호 수원지사, 화성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며 수도권과 가까이에 자리 잡고 주위를 운흥산, 관무산( 일명 성인봉), 마하산이 둘러싸고 있어 낚시터로 명성이 높아졌는데 1950년대 후반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자주 들르던 전용 낚시터가 있어서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베니스는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며, 바로 옆에 있는 베니스 2호점은 카페다. 총 2층 건물로 내부는 넓고 깔끔하다. 좌석은.. 더보기
죽변 스카이레일 . 어부의 집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엇갈린 운명을 그려냄으로써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 기업의 성장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우리 기업의 나아갈 방향을 조명한 드라마 하트해변 경북 울진군 죽변리 하트해변. 하늘에서 보면 모래사장과 갯바위들이 꾸민 해변 모습이 꼭 하트를 닮았다. 원래 죽변해변이지만 반드시 사랑이 이뤄진다는 ‘전설’ 때문에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이 많이 찾으면서 아예 이름이 하트해변으로 바뀌어 버렸다. 대나무가 많이 자생해 죽변으로 불리는데 이곳의 소죽(小竹)은 화살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됐다고 전해진다. 지금도 해변 남쪽 죽변 등대가 자리한 야트막한 산을 대나무들이 빽빽하게 둘러싸고 있다. 2004년 방영된 인기드라마 ‘폭풍 속으로’ 세트장에서 마을 쪽으로 이어지는 대나무숲 .. 더보기
망양정과 울진대종 소망나무전망탑 월송정과 대풍헌을 돌아보고 이곳 망양정으로 왔다 망양정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에 있는 망양(望洋) 해수욕장 근처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 주위의 아름다운 풍광은 시, 그림으로 전해오고 있다. 조선조 숙종이 관동팔경의 그림을 보고 이곳이 가장 낫다고 하여 친히 관동제일루(關東第一樓)라는 글씨를 써보내 정자에 걸도록 했다. 고려시대에는 정자가 이곳 북쪽 망양리 현종산에 있었으나 1858년 현재의 자리로 옮기고 1958년 고쳐 지었다. 주위 송림에 둘러싸인 언덕 아래로 백사장이 있고 왕피천(王避川)이 바다로 흘러가며, 멀리 망망대해가 정자에서 한눈에 들어온다 망양정 예부터 해돋이와 달 구경이 유명하며, 조선조에는 숙종이 친히 이곳에 들러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했고, 정철(鄭徹)과 김시습 등 유명 인사들도 이.. 더보기
월송정과 대풍헌 4월 둘째 주 우리 부부는 울진으로 1박 2일 여행길에 올랐다 월송정은 옛날 설악산에 다닐 때부터 7번국도를 타면 자주 들리던 곳이다 한 번도 들려보지 못한 옆지기를 위해서 다시 들린다 월송정 사적지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은 고려시대에 창건되었고, 조선 중기 때 관찰사 박원종이 중건하였으나, 낡고 무너져서 유적만 남았던 곳을 1933년 향인 황만영 등이 다시 중건하였다. 그 후 일제 말기 월송 주둔 해군이 적기 내습의 목표가 된다 하여 철거하였다. 1964년 4월 재일교포로 구성된 금강회가 철근콘크리트 정자를 신축하였으나 옛 모습을 살필 길 없어 1979년에 헐어 버리고, 1980년에 고려시대의 양식을 본떠서 지금의 건물을 세웠다. 월송정은 신라의 영랑, 술랑, 남속, 안양이라는 네 화랑이 울창한 소나.. 더보기
백범기념관 효창공원의 백범묘소와 3 의사 묘소를 참배하고 이곳 백범기념관으로 왔다 백범기념관 김구 좌상 교육활동.독립운동.의열투쟁.군사활동.통일운동 겨레의 큰 스승 백범 김구 황해도에서 태어나다 가족의 헌신 양반의 꿈을 접고 마음 좋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 김구의 새로운 세상 동학을 만나다 김구의 스승 고능선 김구의 첫 항일투쟁에 나서다 의병으로 나선 첫 항일투쟁 청년김구를 도운 안태훈 안태훈 진사의 가족 마곡사에서의 승려생활 김구 항일운동에 나서다 항일민족단체 신민회활동 신민회회원들 서대문형무소 수감생활 ㅇ름을 창암(昌巖) 창수(昌洙) 구(龜) 구(九)로 바꾸어 불렀다 농촌계몽운동 삼일운동과 백범김구 대한민국임시정부 대한민국임시정부 조직도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 신년축하식 기념사진 대한민국임시정부 사람들 김구.. 더보기
서울 효창공원 당산동에서 친척 결혼식이 있어 참석했다가 서울 친구들을 만나기로 한 시간이 2시간쯤 남아 있어 요즘 굴욕외교니 뭐니하며 시국이 어수선하여 효창공원 열사들과 백범김구선생 기념관을 돌아보려고 효창공원에 들렸다 전철역에서 내려 공원으로 가는 도중에 보이는 만개를 한 목련을 만났다 효창공원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시립 공원. 조선의 독립을 위해 몸 바친 애국지사들의 유해를 모시기 위해 조성되었다. 1924년 효창원의 일부를 공원용지로 책정한 후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현재 공원 내에는 김구 선생의 묘와 윤봉길·이봉창·백정기 세 의사의 묘, 안중근 의사의 가묘 등이 있으며, 공원 주변에는 효창어린이공원과 효창운동장이 있다. 백범김구선생 묘역부터 참배를 하고 삼열사와 백정기 열사 묘역으로 이동을 한다.. 더보기
남산골 전통정원 남산골 전통정원 우리 민족과 서울의 상징인 남산은 옛 이름은 '목멱산'이라고 하였으며, 도성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南山 으로 불리어 왔다. 남산은 그 자연의 경치가 아름다워 선인들이 골짜기마다 정자(亭子)를 짓고 자연의 순리에 詩, 畵로 화답하는 풍류생활을 하던 곳으로써 각종놀이와 여가생활을 위하여 수려한 경관을 찾는 선남선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이곳에 옛 정취를 되살리고자 물을 흐르게 한 골짜기에 정자를 짓고 나무를 심어 전통공원을 조성하고 서울의 팔대가(八大家)로 불리우던 사대부가(士大夫家)로 부터 일반평민의 집에 이르기까지 전통한옥 다섯 채를 옮겨 놓았고, 이들 한옥에는 집의 규모와 살았던 사람의 신분에 걸맞은 가구들을 배치해 놓아 선조들의 생활모습을 보고 알 수있는 명소(名所)로 .. 더보기
남산골 한옥마을 남산골 한옥마을은 예전에 친구 딸 결혼식 때 들려서 예식만 보고 둘러보지 않고 떠났는데 북촌 한옥마을과 얼마나 다른가 다시 와보게 된다 정문만 봐도 범상치 않은 거대함을 느끼게 한다 1998년 조성된 남산골한옥마을은 남산 북측 옛 수도방위사령부 부지 총 79,934m²(24,180평)에 한옥 5동, 전통공예관, 천우각, 전통정원, 서울남산국악당, 새천년타임캡슐 광장으로 구성되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번화한 도심 한가운데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남산 자락을 따라 전통조경 양식으로 조성된 계곡과 정자, 각종 화초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전통정원 가장 높은 곳에는 서울정도 600년을 기념하고 400년 후 서울정도 천년을 기대하며 19.. 더보기
서대문형무소 역사전시관 1908년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세워졌던 경성감옥(京城監獄)을 시초로 하고 있다. 1908년 개소된 이후 경성감옥은 서대문감옥(1912년), 서대문형무소(1923년)로 명칭이 몇 차례 바뀌었고 일반적으로 서대문형무소로 통칭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주로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되어 고초를 당했던 현장으로 식민지 권력의 대중통제 시설로 이용되었으며, 독립운동이 치열해지면서 1920년대 초반 그 규모와 시설이 대규모로 확장되었다. 해방 이후에는 서울형무소(1945년), 서울교도소(1961년), 서울구치소(1967년)로 명칭이 바뀌었고, 독재정권과 군부정권에 저항하였던 수 많은 민주화 운동 인사들이 투옥되어 고초를 당한 현장이었다. 현저동 101번지 서대문 형무소가 위치한 서울시 서대문구 현저동 101번지는 조선후기 .. 더보기
태백석탄박물관2 사고 구조요원들과 복장 안전 교육 일제석탄자원수탈 대한민국정부수립과 광업법제정 석탄산업 국민경제 기여와 태백시의 탄생 사북사태 광산노동조합의 활동 기원제 초기 우리나라 석탄사용 외국인 광산 기술자들 평양광업소 영월광업소 장성광업소 강제징용 광복과 미군정청 선탄장과 선탄부 연탄공장 채굴과 채탄 석탄산업을 위한 철도건설 그 시절 탄광에서 일하는 억척스러운 우리의 어머니들 연탄파동 사선을 넘은 사람들 구봉광산의 양창선 씨의 16일 동안 만에 생환된 양창선 씨는 어렸을 때 뉴스로 들어서 지금까지도 기억이 생생하다 그 시절 초등 2년 때부터 우리집에 라디오가 있었다 폐광의 흔적 카지노장을 개장 그시절 광부들의 사택 탄광지역의 생존권 궐기대회 탄광촌의 열악한 환경 대개가 방하나 부엌 하나였다 국토의 뿌리 태백 태백.. 더보기
태백석탄박물관 반재까지만 다녀오려고 산행을 시작했으나 생각과 같이 몸이 따라 주지를 않아 포기하고 전에 들렸던 곳이지만 오래 됐으니 얼마나 변화가 있을까 석탄박물관에 들려본다 디젤기관 광차 중.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규격 10톤의 내연기관차로써 유해한 배기가스 때문에 통기상태가 양호한 광산의 갱내 외에서 석탄과 자재들을 운반하는데 사용하였으며 연결된 2톤 규모의 광차는 탄치리고도 부르며 광산에서 광석이나 석탄을 운반하는 기구로 사용되었다 아마 이 시설도 탄을 올리기위한 시설인 것 같은데 자세한 용도는 잘 모르겠다 석탄박물관도 많은 인파가 몰려 매표소부터 줄을 서야 한다 밖에 진열된 무연탄 황철석 자수정 안사이로 세라스. 오스니아 금운모 화석암 퇴적암석들 암석의 분류 지구의 형상 지구의 내부모습 원소광물 자연이 만든 결.. 더보기
월미공원 양진당과 전망대 아침에 해돋이도 볼 수 있는 곳도 마땅치 않아 늘어지게 잠을 자고 9시가 넘에 이민사박물관으로 갔는데 아뿔싸 월요일만 휴관을 하는 것이 아니고 1월 1일도 휴관을 한다네 오전에 월미공원과 이민사박물관 월미문화원을 돌아보고 내려오려고 했으나 계획이 빗나갔다 양진당이 있는 정원을 돌아보고 전망대에 오르기로 한다 안동하회마을 양진당을 이곳 정원에 한국의 대표적인 한옥으로 재연을 해놨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00년경에 중수하여 고려 말의 건축 양식과 조선 후기의 건축 양식이 섞여 있는데, 양진당은 하회마을에서는 드물게 정남향(正南向)을 취하고 있으며, 문간채와 행랑채가 길게 이어져 있고 "ㅁ"자형의 안채와 그 북쪽의 사랑채인 양진당을 "一"자형으로 배치 하였는데, 99칸으로 전해 오지만 지금은 53칸이 .. 더보기
이글루카페와 단군성전 눈 축제장에서 이곳 이글루 눈 돔 카페에 왔다 얼음으로 만든 탁자와 의자 밖에 공기가 차가우니 얼음이 녹지 않는다 카페에서 커피 한잔 가지고 와서 잠시 쉬는 것도 운치가 있을 것 같다 중간 부분에 무너지지 않게 철구조물을 설치를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보는 시각으로는 모두가 눈과 얼음으로 형성된 것 같은데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지 모르겠다 완전 에스키모 집이다 차는 마시지 않고 한 바퀴 휘리릭 돌아보고 나온다 이곳은 단군성전에 오르는 돌계단이다 눈이 있고 얼어서 미끄럽지만 조심조심 한 발 한 발 신중하게 올라본다 아이젠도 있지만 많이 걷지 않을 것 같아 사용하지 않았다 이곳에는 단군성전이 있는데 전면 3칸, 측면 2칸의 공포집으로 최근에 지었으며, 단군의 화상을 봉안하고 해마다 개천절에 단군제를 지내고 .. 더보기
인천 월미 바다열차 월미바다열차는 2019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한국인이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인천 월미도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이다. 총 운행거리 6.1km이며, 평균시속 9km의 속도로 월미도를 한 바퀴를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42분 정도 소요된다. 궤도차량 2량을 1 편성으로 구성하여 최대 46명이 탑승 가능하다.월미바다열차의 궤도는 지상으로부터 7m에서 최고 18m 높이까지에서 월미도 경관 및 인천내항, 서해바다와 멀리 인천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인천의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물이다. 월미 바다열차 노선 바다열차 이용안내 대한제분 싸이로 인천항은 갑문식 항이다 만수위 때 갑문을 닫아 현재 물이 차있는 상태다 항구 밖에는.. 더보기
태백 눈꽃축제 태백산은 여러 번 올랐지만 정작 눈꽃 축제장은 보지를 못했다 또한 태백산에 와본지도 5~6년은 된 것 같아 산악회 따라 나서보기로 한다 무릎 때문에 처음부터 산행은 안 할 것이라 마음먹었기에 중간에서 내려 셔틀버스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을 한다 현재시간 오전 11시 인산인해다 줄을 서서 10여분 기다리다 버스에 올랐다 축제장에 도착해 사진을 담는데 사람을 피할 수는 없다 어찌나 인증사진을 찍어대는지 피할 도리가 없다 그리고 인증샷하는 사람들 다른 사람을 위해서 자리를 빨리 비켜주면 좋겠는데 정말 짜증나게 여러 번 찍어댄다 마치 자기들만 있는 것처럼 초상권이고 뭐고 얄밉다 1994년 제1회를 시작으로 30회를 맞는 태백눈꽃축제다 해마다 다른 주제로 섬세한 눈조각을 만들 수 있으며 전국대학생들의 예술성을 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