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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전

서천 희리산자연휴양림에 가면서 백두산여행에서 만난 팀 중에 5 가족이 모임을 결성해서 10년이 넘도록 국내와 국외 여행을 하면서다져온 우정 이번에도 가을 여행으로 서천 희리산자연휴양림에서 야영장과 숙소를빌려 2박 3일묵기로 하고 9명이 동참을 하였다 휴양림 입실이 15시라서 12시에 비인에 있는 홍어와 칼국수집에서 점식식사를 하고 장항으로 송림을 돌아보고 숙소로 가기로 했다(10.13~10.15)네비상으로 우리 집에서 목적지까지 317km 옆지기는 바빠서 못 가고 혼자서 장거리운전을 하려고 하니 심난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가지긴 한다진안 휴게소에 도착하니 마이산이 구름에 휩싸여 멋진 모습을 연출을 한다 화장실 다녀와서 전망대로 놀라가니 벌써 구름이 사라지고 없다  차에서 내리자마자담을 걸 후회스럽다큰 달맞이꽃서천갯벌은 금강 하구에 인접.. 더보기
공주 의당 메타스퀘이어 길(정안천 생태공원) 공주 지인의 별장에서 2박 3일 동안 지내며 저녁을 공주시내 베트남 쌈밥집에서 해결하고돌아오는 길에 이곳 의당 메타스퀘이 아길에 들렸다(6/10)어디를 가나 젊은이들의 인증샷은 빼놓을 수가 없다  우리의 2박 3일은 좌측위에 보이는 동혈사 입구에서 있는 곳에서 지내게 된다 이곳 메타스퀘이어 길은 공주시 의당면 정안천을 끼고 있는 둑방길에 조성되어 있다석양 무렵 걷기 위해 나온 사람들 관광차 찾은 사람들이 오가는 모습이 보인다 정안천변에는 연꽃단지도 있지만 아직 꽃이 필 시기가 아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연꽃도 피어 있었고 저 둑방에 개망초가 하얕게 뒤덮여 있었는데 말끔히 다 베어버렸다 예전에 개망초가 만발 했을 때의 모습 메타스퀘이어중국 원산으로 호수나 강가에 심어 기르는 낙엽 큰키나무이다. 높이 35-5.. 더보기
용봉산자연휴양림 백두산을 같이 여행한 6 가족 중에서 태백의 한가족만 빠지고 모임을 결성 지금까지 이어오다 인천가족이 중도하차 또 다른 두팀이 합류 지금까지 10년을 이어오며 해외여행과 국내여행을 번갈아가며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용봉산 자연휴양림에서 2박 3일 동안 지내기로 했다(11/29) 충청남도 홍성군 용봉산에 자리 잡고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용봉산은 병풍, 거북, 장군의 형상을 한 각양각색의 기암괴석과 뛰어난 경치로 제2의 금강산이라 부른다. 용봉산자연휴양림은 깨끗하고 맑은 숲 속에 있어 산림욕 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변 관광자원과 체험장이 많아 도시 속에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1일 약 3,000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산림휴양관 8객실, 숲 속의 집 5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 더보기
예산 수덕여관(이응로 화백 사적지) 수덕여관은 세 여자와 세 남자 이야기 때문에 수덕사에 가면 꼭 들리는 곳이다 세 여자란 김일엽, 나혜석. 박귀옥(이응로 화백의 본부인)이고, 세 남자란 송만공스님, 이응로화백. 김태신(일당스님=김일엽과 일본인 사이에 난 사생아)을 말한다. 수덕여관 뒤편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다 수덕사 일주문 옆에 있는 초가집 한 채는, 너무나도 유명한 당대에 쌍벽을 이룬 두 폐미니스트 김일엽스님과 나혜석의 전설 같은 이야기가 서린 곳이다. 한국 최초의 신시 여류시인 김일엽은 "그처럼 꽃답던 사랑도 단지 하루의 먼지처럼" 털어 버리고 1928년 그의 나이 33살에 속세를 접고 수덕사견성암에서 탄옹스님으로 부터 수계를 받고 불가에 귀의하자, '글 또한 망상의 근원이다'는 스승 만 공 선사의 질타를 받아들여 붓마저 꺾어버.. 더보기
예산 덕숭산 수덕사 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에 용봉산을 오를까 오서산을 오를까 하다가 산에 못 오르는 사람들이 있어 방향을 돌려 수덕사를 돌아보기로 하고 이곳 수덕사에 왔다(11/29) 덕숭산(德崇山)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높이는 495m의 고즈넉한 산이다. 천년고찰 수덕사가 있어서 수덕산(修德山)이라고도 한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높지는 않으나 아름다운 계곡과 각양각색의 기암괴석이 많아 예로부터 호서(湖西)의 금강산으로 부른다. 11월 29일 여기 수덕사는 조금 낙엽이 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단풍이 남아 있어 기을임을 실감케 한 총림에 대해서 묻는데 답변을 할 수가 없다 찾아보니 선원 강원 율원을 갖춘 사찰을 총림이라 한다 한국불교 최대 종단인 대한불교조계종은 2016년 현재 총 8개의 총림이 있다. 해인사·.. 더보기
서산 해미읍성 백두회원들 광천 광천원조어죽 집에서 만나 점심을 먹고 해미읍성을 돌아보고 용봉산자연휴양림으로 가기로 하고 이곳 해미음성에 왔는데 눈발이 날린다(11/28)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서 가야산 쪽 산을 쳐다보니 저곳은 눈이 상당히 많이 내리는 것 같다 해미읍성 정문인 진남문 읍성의 남쪽으로 통하는 성의 정문으로,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으며 성 안쪽에서 보면 문루 아래를 가로지른 받침돌 중앙에 '황명홍치사년 신해 조(皇明弘治四年辛該趙)'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황명홍치(皇明弘治)는 명나라 효종의 연호인 홍치를 의미하는데 1491년(성종 22년)에 진남문이 중수(重修)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읍성이다. 읍성이란 읍을 둘러싸고 세운 평지성으로 해미읍성 외에 고창읍성, 낙안읍성 등이 .. 더보기
영동 와인터널 이 와인터널은 길이 420m, 폭 4~12m, 높이 4~8m로 2018년 10월 11일 개장하였다 먼저 맞이하는 곳이 포도밭 여행이다. 주렁주렁 탐스런 포도송이가 열린 포도밭을 거니는 느낌이 나는 포도밭여행 전시장은 빛을 비추는 포도송이가 상단에 달려 환상적인 공간을 보여준다. 포도밭 여행 전시관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도 생산국 10여 개국의 테마 칼라로 빛을 비추고 포도재배 및 품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와인 문화관 “오래된 와인의 역사“고대로부터 인류 문명과 함께해 온 포도와인의 참모습을 다양한 첨단 연출 매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와인문화관은 와인의 유래와 역사, 그리고 포토존과 재미있는 포도주 이야기와 포도잔의 모형을 전시했다. 이곳에서는 술의 신 디오니소스와 함께 사진을 찍는 재미도.. 더보기
영동 월류정 광장 한쪽에 '달이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이라는 표지석이 뽐내는 듯 서있다. 얼마나 경치가 좋으면 아름다워서 달도 머물다 간다는 표현을 했을까 싶은 월류봉(月流峰)이다. 5개의 산봉우리로 그 높낮이가 각각 다른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그 모습은 마치 한 폭의 수묵화가 살아 숨 쉬는 듯 보이기도 한다. 한천팔경은 월류봉, 사군봉, 산양벽, 용연대, 화헌악, 청학굴, 법존암, 한천정사 등 이 일대 여덟 곳의 절경을 일컫는다 화헌악은 월류봉이 진달래와 철쭉으로 붉게 물든 모습을 가리키고, 용연동은 월류봉 아래의 깊은 소(沼)를 말하며, 산양벽(산양암)은 월류봉의 가파른 절벽을 이르는 것이다. 월류봉의 은은한 자태 아래로 맑은 초강천이 흐르고, 깨끗한 백사장, 강변에 비친 고한 달빛이 운치를 더해 양산팔경에 견.. 더보기
영동 반야사와 배롱나무 일주문은 속세를 떠나 부처님의 세계로 들어서는 첫 관문으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신을 수양하고 진리의 세계로 향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불교에서는 천룡팔부라 하여 용은 불법의 수호신으로 보고 있다(8/8). 반야사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720년(성덕왕 19) 의상의 제자인 상원이 창건했다고 한다. 1325년(충숙왕 12)에 중건했으며, 1464년(세조 10)에 왕의 허락을 받아 크게 중창한 뒤 세조가 대웅전에 참배했다. 이때 문수동자가 세조를 절 뒤쪽 계곡인 망경대 영천으로 인도해 목욕할 것을 권했고, 황홀한 기분으로 돌아온 세조가 어필을 하사했는데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요사채 등이 있으며, 대웅전 안에는 탱화 6점이 봉안되어 있다. 이밖에 3층석탑·.. 더보기
한산모시 전시관 서천특산품 판매장이 자리잡은 한산모시홍보관 1층에는 한산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한산소곡주, 모시잎소곡주, 소곡화주 등과 한산모시를 소재로 한 모시잎차, 모시가루, 모시송편, 참깨모시송편, 동부모시송편, 모시개떡 모시찐빵 과 서천지역의 특산품인 소문난 서천김 등을 판매하고 있다. 벌써 감이 노랗게 익어가고 있다 한산모시 시연관 1967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한산의 모시짜기는 ≪택리지 擇里志≫ 북거총론편에 진안의 담배밭, 전주의 생강밭, 임천과 한산의 모시밭, 안동과 예안의 왕골논"이라는 구절이 있을 만큼 예로부터 유명하였다. 특히, 이곳의 세모시는 섬세할 뿐만 아니라 단아하고 청아한 멋이 있어 모시의 대명사처럼 불려왔다. 그러나 섬유공업의 발달로 이 지방의 모시짜기는 점차 쇠퇴하여, 예전에는 15새.. 더보기
간월도와 해미읍성 천수만을 바라보는 간월도 끝자락 바위섬에 조성된 간월암은 고려말 무학대사가 수행 중에 바다에 비친 환한 달빛을 보고 득도 한곳이라고 하여 간월도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간월암은 간조시에는 바닷물이 빠지면서 길이 생겨 간월도와 연결되고 만조시에는 바닷물이 길을 보이지 않게 되는 신비한 현상을 보여준다(10/3) 간월도 서산A지구 방조제 중앙에 위치하여 남쪽으로는 약 30km 길게 펼쳐진 천수만이 있고, 북동쪽으로는 간월호가 있어 바다와 육지와 호수가 잘 어우러진 간월도. 간월도 해변 광장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건립된 음식물 기념탑인 '어리굴젓 기념탑'이 있다. 무학대사가 창건하고, 그 이후 송만공 대사가 간월 임이라는 암자를 중건하였는데, 간월도는 그 암자의 이름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간월암은 작은 돌섬에 .. 더보기
안면도 꽃지해변 안면암 백사장항 10월 3일 저녁에 내리던 비가 아침에도 줄기차게 내리고 있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데도 같이 오신 분은 우산 쓰고 나가서 밤을 상당히 많이 주어왔다 현재 상태로는 비가 개이지 않을 것 같고 일기예보는 하루 종일 내린다는 예보다 너무 먼길왔는데 이대로 내려가기는 너무나 아쉬워 대천해수욕장만 돌아보고 내려가기로 의견 일치 대천해수욕장으로 출발 대천 해수욕장에 왔는데 아직 밀물 상태이고 비도 내리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우산 쓰기도 여렵다 썰물 때라야 멋진 백사장도 볼 수 있는데 지금은 밀물 그대로여서 그마저도 볼 수가 없다 나야 여러 번 왔었으니 다 아는 사실이지만 처음 오는 세 사람 시시한 해수욕장으로 생각했을 것 같다 계획은 여기서 집라인은 못해도 스카이 바이크를 타가로 했는데 비 때문에 그마저도 할 수가 .. 더보기
보령 죽도 상화원 중간에 무창포해수욕장 모세의 기적을 보려고 무창포에 갔으나 어찌나 차량들이 엉켜 있는지 도저히 들어갈 수가 없어 할 수 없이 수산시장에 들려 꽃게를 사려고 하는데 10여일 전 장항에서 kg당 만원 이었는데 여기서는 25천원이다 차이가 나도 너무 차이가 난다 1kg만 샀다 펜션을 성수기라서 어렵게 예약을 했는데 일단 숙소부터 확인하고 부근에 죽도 상화원을 둘러보려고 한다 숙소에서 5km 상화원에 왔는데 여기도 주차전쟁이다 불법주차하고 있는데 빠져 나가는차가 있어 잽싸게 들이밀어 주차장 확보했다 정문에 들어서니 여기도 매표하는데 줄서서 10여분 기다렸다 블친이신 낭만방랑자 님께서 오래 전에 올려주신 사진을 보고 알게된 곳인데 이제야 찾아왔다 회랑(코리도) 상화원 안에 들어서면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섬 둘레.. 더보기
서천 국립생태원2 어찌하다 보니 10일 만에 다시 와보는 국립생태원이다 지난번에 못 보았던 것을 담아본다 산양인데 멀리서 보니 무슨 동물 동상인가 했더니 줌인해 보니 산양 두 마리가 돌 위에 서고 앉고 있는 모습이다 고라니인지 사슴인지 구분 불가 산양 담비 이곳은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미디 리움에서 바라본 에코리움과 금구리 못 히어리 솔채 해국 서양민들레 커튼 담쟁이 식물이 숨 쉬는 뿌리 살아 움직이는 산호초 맹그로브 나무 이번 여행 두 부부 투명 물고기 사막여우 검은 꼬리 프레리독 극락조화 원숭이들의 기교 앵무새 먹이를 주고 있는 관리사 야외 원숭이 놀이터 야외 공간에 디엠지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는데 별로 실감이 나지 않는다 9월 21일에 와서 돌아봤는데 파크골프 회원들끼리 매일 만나 운동하는 중 이야기 끝.. 더보기
서천 국립생태원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날), 설날 ・ 추석 전일 및 당일 3~6월과 9~10월 10:00~18:00, 7~8월 10:00~19:00, 11~2월 10:00~17:00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국립생태원은 국내는 물론 세계의 기후별 생태계를 재현해놓았다. 평소 책에서만 보았던 희귀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다. 다양한 생물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동식물 캐릭터로 만든 '하다람놀이터'도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서천에는 국립생태원 외에 해양 생태나 조류 생태 등을 공부할 수 있는 명소가 많아 '하늘, 땅, 바다'의 생태계를 고루 볼 수 있다. 생명력이 꿈틀대는 활기찬 대지의 세계로 발걸음을 내디뎌보자. 국립.. 더보기
안면도꽃박람회장 꽃박람회장은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백사장항에서 간월암으로 가려고 나서는데 가을꽃박람회 플래카드가 보여 네비를 찍고 찾아갔는데 아뿔싸 아침에 꽃지 해변을 거닐다 왔는데 바로 그 주차장 안쪽에 꽃박람회장이 있다 사실 비도 내려 날씨는 무척 흐린데 그리고 꽃이야 다른 곳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것인데 왕복 30여 km를 시간과 기름 낭비하면서 돌아다니게 된다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달프다는 말이 실감 나는 시간이었다(10/3) 이름하여 코리아 플라워 파크다 가을꽃박람회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입장료는 만원 경로우대 9천 원이다 숙근 버베나(버들 마편초) 버들 마편초는 마 편 초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원산지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아메리카 지역이다. 숙근 버베나'라고도 부르는데, 일.. 더보기
서해안여행 9월하순에 서천여행을 했었는데 공교롭게 다시 10일 후 이곳 서천을 거처 보령 태안서산 여행을 하게 됐다 그런데 출발부터 날씨는 잔득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 하니 심난한 마음이다 아닌게 아니라 오후 늦게부터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을 했다(10/2) 이곳은 장항 솔밭 숲 스카이워크 잠시 둘러보고 마량리 동백나무 숲으로 이동을 한다 이곳은 며칠 전에 사진을 올렸기에 이한장으로 대신을 한다 서천 마량동백나무 숲 서천 팔경 중의 한 곳인 서면 마랑리 동백나무 숲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에는 5백여 년 수령의 동백나무 85주가 8,265㎡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동백나무 숲에 가면 3월 하순부터 5월 초순까지 푸른 잎 사이에 수줍은 듯 피어있는 붉은 동백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며, 정상에 .. 더보기
서천 신성리 갈대밭 여행 이틀째 아침식사 후 이곳 한산면 신성리 갈대밭에 왔다 몇 년 전에 5월에 다녀간 곳이다 신성리 갈대 체험장 건물에는 휴업상태다 안에는 모두 비어 있다 서천군과 군산시가 만나는 금강하구에 있는 신성리 갈대밭은 총면적 25만㎡의 드넓은 규모로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 하나로 손꼽힌다. 신성리갈대밭은 너비 200m, 길이 1.5㎞의 큰 규모에 갈대가 빼곡히 들어서 있으며, 전체 갈대밭 면적의 2~3% 정도만 ‘갈대 체험장'으로 개방해 자연환경을 최소화하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다. 금강 둑방길 이곳은 알다시피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드라마 킹덤과 추노,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명장면을 촬영한 장소로 익히 알려져 있다. 갈대밭 산책로에서 영화와 드라마에 나온 장면을 추억하며 재연해보고.. 더보기
장항 솔밭공원 백두산에서 만나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여행 팀원들 모임이 이번에는 서천 희리산 해송 자연휴양림에서 2박 3일 야영을 하며 지내기로 했다(9/22) 오늘 만남의 장소는 이곳 썬펜션 앞이다 이곳은 바다가 도로가 끝나는지점 주차하기도 좋고 좌측으로는 장항 송림공원과 오른쪽은 해변을 걸을 수 있는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만나는시간이 11시인데 나는 40분을 먼저 도착했다 도착 알림을 띄웠더니 30분 더 있어야 도착한다기에 데크길을 걷기로 한다 데크길 진입하기 전에 언덕에서 둥근잎 나팔꽃도 만나고 이곳은 장항제련소다 우리 어렸을 때에는 수학여행이나 소풍지로 인기가 있던 곳이다 1936년 조선제련주식회사로 설립되어 국내 비철금속산업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1962년에는 한국광업제련공사가 되었으며, 1972.. 더보기
부여 궁남지 공주 모임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아침에 10시에 부근에 몇군데 돌아보고 오려고 길을 나섰다 우선 중부지방에서 유명한 유구색동 수국정원으로 갔는데 꽃이 지고 시원찮아서 바로 궁남지 연꽃을 보려고 출발을 하였다(7/14) 도착을 하니 평일인데도 제1.2.3.4주차장이 만차여서 5주차장에 겨우 주차를 하고 연꽃 탐방에 나선다 궁남지 백제 무왕 때에 궁궐의 남쪽에 만든 큰 연못으로,『삼국사기』에 의해서 궁남지라고 부른다. 다만 연못이 어떤 모습으로 조성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현재 연못 주변에는 우물과 몇 개의 주춧돌이 남아 있고, 동쪽에서는 주춧돌과 기와 조각이 흩어져 있는 건물터가 확인된다. 백련 올해가 20번째 맞이하는 국내에서 아름다운 연꽃으로 유명한 서동과 선화공주의 전설이 있는 포룡정을 감싸며 주위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