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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산청 대명사 꽃잔디 어제 하늬바람 님 산청 대명사 꽃잔디를 올리셨는데 너무 아름답다 물론 드론으로 최고의 실력으로 담은 사진이지만 가서 실물을 확인하고 싶어진다 아침에 옆지기 출근시켜 주고 나는 산청으로 내달린다(4/17) 대명사(대한호국불교소림선종 대명사) 산청군 단성면 강누방목로 435(산청휴게소 근처) 불두화 보살님 어떻게 들어가고 어떻게 어느 길로 나가고 열심히 설명을 해줍니다 겹명자꽃 대웅전 내부 불단에는 향 불단 중간에 석가모니불과 협시로 대세지보살과 그리고 관세음보살 등 다양한 부처님 7분을 모시고 있었다. 연분홍 모란 붉은색 모란은 보이지 않는다 불두화가 아직 피지는 않았지만 이꽃이 제대로 피면 부처님 머리처럼 하얀색으로 빛이날텐데~~ 이팝나무가 지고 나면 불두화가 만개를 하겠지 삼선당 산신각을 이곳에서는 삼.. 더보기
통도사 일원의 꽃 통도사는 20여 개의 부속암자가 있는데 암자마다 다 특색이 있지만 꽃을 가꾸는 암자가 있어 오늘은 그곳으로 가본다(4/9) 이곳은 극락암 대형 벚꽃나무가 몇 그루 있는데 꽃이 흩날리고 있지만 아직은 볼만하다 금창초 앞에서 소개를 했기에 생략 햇볕이 나고 공기가 맑으니 꽃도 맑게 보인다 극락암에 오면 여여문이 항상 먼져 눈이 뜨인다 여여문 如予門은 삶과 죽음을 초월한 세계로, 고요하고 평온한 세상으로 가는 문이라는 뜻... 하얀 민들레 수국 극락영지와 홍교 아마도 극락암에서는 가장 오래된 벚나무 고목이 됐지만 아직 튼실한 꽃을 피우고 있다 극락영지에는 꽃 잎이 떨어져 하얀 눈이 내린 듯한 모습 아네모네 루피너스(루핀스) 파라솔버베나 노란 장미 가자니아 국화과 가자니아 속(태양국 속) 식물의 통칭이다. 원산.. 더보기
진해 보타닉 뮤지엄 월요일은 아침운동이 없는 날 진해 보타닉 뮤지엄에 무슨 꽃이 피었을까 한 바퀴 돌아보고 파크골프 진해구장에서 2시간 반 치고 돌아왔다 포스팅이 잘 못되어 지운다고 1시간이 넘게 포스팅한 달 집태우기가 몽땅 날아갔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2/26) 복수초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꽃이 필 때 5-15cm지만 나중에 30-40cm까지 자라며, 보통은 가지가 갈라지지 않지만 갈라지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며, 3-4번 깃꼴로 갈라지는 겹잎이다. 아래쪽 잎자루는 길지만 위쪽으로 갈수록 짧아진다. 꽃은 3-4월 줄기 끝에 1개씩 피며,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보통 8-9장,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거나 조금 길며,.. 더보기
통도사의 꽃들 지난 주말에 다녀오려다 월요일 할 일이 없을 것 같아 미루었는데 공교롭게도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였다 그러나 한번 계획한 일 미룰 수도 없었고 오후 3시부터 비가 내리지 않는다는 예보에 출발을 한다(2/19) 간밤에 내린 비로 양산천 상류인 통도천에는 물도 많고 탁하다 일주문 앞의 수양매 만개는 하지 않았지만 그런대로 봐줄만하다 삼성반월교 앞의 홍매화 성보박물관 앞의 홍매화 일주문과 사천왕문 앞의 연등 극락보전 앞의 만첩홍매화 이곳의 홍매화가 이렇게 활짝 핀 것은 처음 보는 풍경이다 이리 담고 저리 담아보지만 전문가들의 솜씨를 어찌 따라갈 수가 있으랴 정도전(鄭道傳)은 그의 삼봉집(三峯集)의 〈매천부(梅川賦)〉에서 당시의 선비 하유종(河有宗)의 고결한 인품을 매화에 비유하여 읊었고, 성삼문(成三問.. 더보기
울산 황토전의 변산바람꽃 어제 그제 낮 기온이 19도 완전 봄날씨다 지금쯤 변산바람꽃이 필텐데 생각하니 마음이 바빠진다 며칠 전에 계획은 다음 주 월요일에 가려 했는데 작년보다 이틀 빨리 오늘 다녀오기로 하고 황토전 마을로 출발을 한다(2/16) 주차장에는 벌써 10여 대의 차량이 주차가 돼 있고 빨리 온분들은 철수를 하고 있다 주차를 하고 묘지를 지나는데 눈향아무가 반가이 맞아주는 것 같다 암남공원 복수초도 금년에 3~4일 늦게 피던데 이곳의 변산바람꽃도 복수초도 금년에 늦게 피는지 이제 피어나고 있다 작년에보다 현저히 개체수가 적어 보인다 노루귀는 아예 한송이도 보이 지를 않는다 바람꽃이라는 이름을 갖고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물은 19종이 있으며 그중에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변산바람꽃이 있다 바람꽃은 바람이 잘 부는 곳에 자라.. 더보기
양산 홍룡사와 홍룡푹포 어제오늘 양일간에 영하 7도와 8도다 아침운동을 하는데 몸은 춥지 않은데 손이 무척 시려 옷의 자크를 올리고 내리는데도 감각이 없을 정도다 부산에서는 1년 중 가장 추운 날씨가 아닌가 싶다 양산의 홍룡폭포는 어떨까 의구심에 운동 마치고 바로 달려가 본다 홍룡사에는 원효대사와 천명의 성인에 관한 설화도 전해지고 있다. ‘송고승전(宋高僧傳)’에 따르면 원효대사가 척판암에서 정진하고 있을 때 중국 당나라 산서성 태화사에 수도하던 천명의 대중이 뒷산이 무너져 위급한 사고를 당할 것을 예견하고 ‘해동원효 척판구중(海東元曉 拓板救衆)’이라고 쓴 현판을 날려 보내 태화사 상공에 날아다니게 했다. 대중이 공중에 뜬 판을 보고자 밖으로 나온 순간에 산사태가 나서 절은 무너져 버리고 대중은 모두 위기를 모면했다고 한다. .. 더보기
범어사와 평산작은책방 지난 주말 아침운동도 하지 않아서 걷기 운동도 할 겸 범어사의 단풍은 어떤가 찾았는데 역시나 부산지방은 아직 이르다(11/13) 주차장에서 가장 먼져 만나는 나무가 은행나무다 이 은행나무는 580년이 됐다는데 땅벌을 쫓기 위해 연기를 피우다가 나무에 불이 붙어 불에 탄 자국이 지금도 남아 있다고 한다 밑동에 불아 탄 흔적이 보인다 푸르른 나무가 은행이 열지 않아 300년 전에 맞은편에 어느 스님이 이나무를 심어 은행을 30 가마를 땄다고 한다 그런데 늦게 심은 나무는 이렇게 노란색을 띠는데 580년 됐다는 나무는 아직 푸르다 금정산에 자주 올라도 사찰 내에는 들어오지 않는데 오늘은 뒤에 단풍을 보기 위해서 잠시 들려본다 이곳이 가을 단풍이 들면 가장 아름다운 길인데 아직 단풍나무는 푸르기만 하다 다음 주.. 더보기
밀양의 은행나무들 작년에는 11월 9일에 오연정과 금시당 은행나무를 보러 왔었는데 금년에는 4일이나 지나서 오늘 찾았는데 보는 것과 같이 아직 푸르름이 남아 있다 20일 쯤되어야 완전히 물들 것 같은데 조금 이른 것은 벌써 바닥에 수북히 낙엽이 내려앉았다(11/13) 오연정에서도 가장 빨리 물드는 이나무는 잎이 거의 떨어진 상태다 오연정에 큰 은행나무 세 그루 중 중간에 있는 나무다 가장 단풍이 늦은 나무다 이나무는 오연정입구 관리동 앞에 있는 나무인데 잎도 가장 싱싱하고 노랗게 물들어가는 중이다 딱 맞추어 오기가 참 어렵다 다시 오기도 그렇고 내년에는 어떻게 날자를 맞추어 볼 수 있을까? 오연정에서 금시당 백곡재는 5분 거리에 있다 이곳 역시도 남쪽에서 볼 때는 단풍이 중간정도 물들었는데 북쪽은 아직 푸른빛이다 금시당 .. 더보기
양산 국화축제 부산 평화공원에서 국화축제를 보았는데 또 양산에서 국화축제를 한다고 한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니 한번 찾아보기로 한다(11/8) 천만 송이 국화의 향연이 펼쳐지는 양산시의 대표축제인 ‘2023 양산국화축제’가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17일간 일정으로 종합운동장 인근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양산국화축제는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해 양산을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양산국화축제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게 이번 양산국화축제는 52,000여 점의 국화작품에 조명을 설치해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할 예정이고 구간별로 다양한 테마존을 설치해 양산국화축제장을 찾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국화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무대공연 행.. 더보기
의령 솥바위와 정암정 주위에 부자들이 많이 배출된다는 솥바위에 왔다(10/16) 정암 바로 앞 나루가 있던 자리에 꼭 나루같이 생긴 전망대가 있다. 커다랗게 세워놓은 'RICH'라는 글자가 눈에 확 들어온다. 조선 후기에 어느 도인이 솥바위에 앉아 놀면서 '앞으로 솥바위 반경 20리 안에서 나라의 부자 세 명이 태어날 것이다'라는 예언을 했다고 한다. 실제로 솥바위 반경 20리 이내에서 삼성의 호암 이병철, 금성(LG)의 연암 구인회, 효성의 만우 조홍제가 태어났다. 그래서 의령군은 솥바위를 '대한민국 부(富)의 원점'으로 홍보한다. 의령군은 ‘주변 20리(8㎞)에 큰 부자가 나온다’는 전설이 있고 실제 삼성·LG·효성의 창업주가 탄생해 전설이 현실이 된 솥바위를 '대한민국 부의 원점'이자 존재 의미와 역사적 가치가 높은 '.. 더보기
기장 광산마을 광산 마을은 1930년 3월 11일부터 달음산에서 일광 광산[구리광]을 개발하며 형성되었다. 당시 광산 입구 실개천에 교량을 설치하고, 개천 가장자리에 석축을 쌓아 터를 조성하여 사무실과 일본인 간부급 사택을 지었으며, 주변에는 일반 사택을 지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마을 입구에서 옥정사로 올라가는 길목에 50여 가구, 광산촌 입구에 40 가구가 거주하며 번성하였다고 한다. 1 930년 동래군 일광면 원리에 속하였으며, 1973년 경상남도 양산군 일광면 원리에 속하였다가, 1995년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원리의 광산 마을이 되었다. 광산 마을의 형성 근거가 된 일광 광산은 해방 이후 여러 차례 채광과 휴광을 거듭하였다. 6·25 전쟁 이후에는 외화 획득을 위해 금이나 구리 대신 중석을 캐기 시작하면서 .. 더보기
밀양 삼문동 구절초 울산 슬도의 해국을 담고 집에 오려는데 밀양 삼문동의 구절초가 자꾸 눈에 아른거린다 네비를 찍으니 67km 무작정 삼문동으로 고고싱이다 (10/23) 청소년 수련관 바로 옆에 구절초 동산이 있다 마침 이곳에서 밀양예술제 밀양문인협회 시화전도 열리고 있다 지금 현재 만개를 하여 보기 좋은 상태다 구절초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원산지는 한국, 일본, 중국 등의 아시아이다. 고지대의 능선 부위에서 군락을 형성하며 자라지만 들에서도 흔히 자란다. 잎은 달걀모양 또는 넓은 달걀모양이고 꽃은 머리모양꽃차례로 핀다.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모양이 작고 익어도 터지지 않는 수과로 열리고, 종자는 9~11월에 성숙한다.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하고 번식이 매우 강하다.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 더보기
슬도 해국 지난주에 울산에 살고 있는 블친님께서 해국이 50% 개화를 했다 해서 오늘은 만개했겠지 하고 슬도로 달려가 본다(10/23) 슬도로들어가는 잘 닦여진 도로 바다에는 윤슬이 빛을 발하고 묘박지에는 많은 선박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앞에 보이는 곳은 방어진항이다 바다를 향한 염원 이 조형물은 반구대 암각화 중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새끼 업은 고래를 입체적으로 재현하여 슬도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염원의 장소가 되고자 기획제작되었다 슬도등대 슬도는 방어진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아치형의 슬도교를 건너가면 랜드마크처럼 서 있는 슬도등대를 만날 수 있는데, 등대 난간 위 계단 .. 더보기
의령의 유적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을 둘러보고 미리 부근의 유적들을 메모했다가 찾아보기로 한다(10/16) 임진왜란 당시 의병 전투지의 하나인 의령 성산리 기강(岐江) 언덕 위에는 비각이 하나 세워져 있다. 이 비각은 낙동강 수로를 따라 이동하는 일본군 선단을 궤멸시킨 곽재우 장군의 전승을 기념하는 보덕각(報德閣)이다. 기강은 남강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역으로서 남강의 건너편에는 함안군 대산면이, 낙동강 건너편에는 창녕군 남지읍이 위치하고 있다. 기강은 의병장 곽재우와 깊은 인연이 있는 곳이다. 곽재우는 일본군이 침공해 오자 재산을 털어 의병을 모았으며, 스스로 의병대장이 되어 의령지방을 시작으로 창녕, 합천, 성주 등지에서 일본군을 물리쳤다. 곽재우는 정암진 도하작전을 전개하려는 일본군을 맞아 싸워 대승을 거둠으로.. 더보기
거창 감악산 별바람언덕의 아스타국화 감악산아스타가 인터넷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 아스타 작황이 좋지 않은 것 같아서 의령 호국의병의 숲에서 본 것으로 만족을 하려고 했는데 지인께서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고 가자고 해서 다시 갔으나 나의 에상이 빗나가지 않았다(10/18) 한국천문연구원 감악산 정상에 위치한 항노화웰니스체험장은 고랭지 채소 재배지로 10여 년 전부터 황무지로 방치됐으나 2018년도부터 감국, 소국, 아스타, 구절초 등 항노화 약초단지 체험장(5만㎡)으로 본격 조성하고 있다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거창 별바람언덕에서 ‘제3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감악산 해발 900m 별바람언덕에 조성된 아스타 국화꽃이 특징으로 가을이면 푸른 하늘 아래 거대한 풍력발전기와 억새 그리고 보라색 아스타 국화꽃이 어우러진 이국적.. 더보기
의령 호국의병의 숲 2 의령호국의 숲 댑싸리를 보기 위해서 지인에게 동참을 요청했더니 바쁘다 해 혼자서 먼 길을 나서 호국의 숲에 왔는데 월요일이라 관광객들이 많지 않아서 주차도 용이하게 쉽게 했고 널널하게 돌아볼 수 있었다(10/16) 먼저 만나게 되는 꽃단지가 구절초 단지다 아직 다 피지는 않았지만 보기에는 모자람이 없어 보인다 어머니의 사랑을 담은 꽃 이름의 유래는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 하여 구절초라 한다. 줄기의 마디가 단오에는 다섯 중양절에는 아홉 마디가 된다는 뜻의 구와 중양절의 "절", 혹은 꺾는다는 뜻의 절차를 써서 구절초라고 한다. 가을에 뿌리째 캐어서 말려서 약으로 쓴다. 산과 들에 저절로 나며, 우리나라, 중국, 일본,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식물 전체에서 짙은 국화 향.. 더보기
의령 호국의병의 숲 1 핑크뮬리는 여러 번 언급을 했기에 여기서는 생략 기강나루는 엣날 의령 지정면 성산리와 창령 남지를 오가는 나룻배 나루가 있던 곳이다 함안보로 물길이 막혀 호수가 됐지만 이곳은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지점이다 아스타국화와 댑싸리 핑크뮬리가 옆자리에서 서로를 보완해 주고 있다 Message Of Love - Don Bennechi Message Of Love - Don Bennechi 더보기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 코스모스 경주에서 코스모스를 제대로 보지를 못하고 와서 아쉬운 차에 대동생태체육공원에 코스모스가 만개했다는 소식이 있어 금년에도 작년에 이어 다시 코스모스를 보러 이곳에 들렸다(10/13) 습지에는 많은 갈대가 꽃을 피우고 있고 일부는 씨방을 날려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광활한 코스모스단지 낙동강변은 4대강 사업으로 많은 공지가 꽃 밭으로 변모를 하고 있다 원래 고향은 미국 남부와 중앙아메리카 지역이다. 약 25종류의 원종이 있으며 개량된 품종들이 무수히 많다고 한다 쌍떡잎식물이고 통꽃이다. 멕시코 원산의 1년 초로서 관상용으로 널리 심고 있으며 높이 1~2m이고 털이 없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코스모스는 단일식물(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때에 꽃이 피는 식물)이다. 따라서 하지가 지나면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꽃.. 더보기
통도사 일원 9월 26일에 왔던 황산공원 옆지기와 큰 딸부부 꽃구경 시켜준다고 다시 왔다(10/1) 사 낙동강을 건너며 바라본 북쪽 하늘 구름이 너무도 아름다워 한컷 담아봤다 며칠이 지났지만 여전히 황화코스모스는 싱싱함을 잃지 않고 있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비가 부슬부슬 내렸는데 오늘 날씨는 무척 맑고 청명하다 이른 시간인데도 휴일이라서인지 많은 차들이 들어오고 있다 댑싸리는 곳곳에 붉은 빛을 띠고 있지만 붉게 물들기에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 매년 합천으로 핑크뮬리와 황화코스모스를 보러 갔는데 금년에는 경주에서 보고 여기서 노란 코스모스를 봤으니 이것으로 만족을 해야겠다 바람에 하늘거리는 억새도 담아보고 물금역 철로를 건너는 구름다리와 전망대 코스모스도 많은 면적은 아니지만 기다랗게 조성된 밭에 꽃을 피우고 있다.. 더보기
양산 황산공원 황화코스모스 어느 블친님께서 황산공원 황화코스모스 사진을 올리셨다 자주 가는 황산공원이지만 황화코스모스는 못 보고 지나첬는데 이때다 싶어 오늘은 이곳을 찾아보는데 내리지 않는다는 비가 내려 우산을 쓰고 몇 장 사진을 담아본다(9/26) 비가 오락가락 산중턱에는 안개구름이 끼어있고 불안한 꽃구경이다 아직 약간 덜 핀 상태지만 이만하면 대만족이다 황화코스모스 글 / 남정림 내가 코스모스라는 것을 미처 받아들이지 못했어요 남다른 노랑 빛깔을 지우고만 싶었어요 어느 날은 흰색 코스모스로 어느 날은 빨강 코스모스로 살고 싶어 바람 따라 흔들렸지요 당신 오시길 기다리던 어느 저녁에 알게 되었어요 나도 노을처럼 당신을 황금빛 풍성함으로 곱게 물들일 수 있다는 것을 노랑코스모스꽃 국화과 코스모스속 한해살이풀 꽃은 7~9월에 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