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수 금호도 산행 예약을 했는데 풍랑과 비로 취소가 되어 둘이서 드라이브하며
서생의 배꽃도 보고 마망님께서 정보를 얻은 아라. 진 식당에도 한 번 가보기로 한다(4/12)
울주군 서생면은 예로부터 배 주산지다
배나무
일본 원산으로 밭에서 심어 기르는 낙엽 활엽 큰키나무이다.
높이 7-10m, 가지는 어두운 적갈색이며 작은 가지가 가시로 변하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끝이 점차 뾰족한 난형이며, 아래는 둥글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며, 짧은 가지 끝에서 5-10개가 모여 난다.
꽃받침조각은 삼각상 피침형이다.
꽃잎은 5장, 도란형, 가장자리에 얕은 물결 모양의 주름이 있다.
열매는 이과로 구형 또는 난형이며, 9-10월에 다갈색으로 익는다.
돌배나무에 비해 잎과 열매가 크고, 많은 재배품종이 있다.
배를 재배하는 나무의 형태도 이렇게 여러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배는 크게 동양배(일본배, 중국배), 서양배로 나누는데, 이 중 우리가 보통 즐겨 먹는 것은 동양배다.
우리나라에서는 삼한시대와 신라의 문헌에 배에 관한 기록이 있고, 고려시대에 배 재배를 장려했다는
기록을 보면 배에 관한 역사는 길다. 장미과의 낙엽활엽수이며 꽃은 4∼5월에 피는데 백색 바탕에
작은 분홍색 무늬들이 들어 있다
배나무의 기원지는 중국 서부, 혹은 남서부로 추정된다.
한국으로 배가 들어온 경로는 요동반도와 백두대간이다.
지금도 백두대간의 산악지역에는 아름드리 배나무가 많이 분포하고 있다.
한국의 남해안에서 일본으로 배가 전파되기도 하였다.
현재 과일을 위하여 재배하는 배나무는 동양계로 남방형인 한국배와
북방형인 중국배 그리고 유럽계인 서양배로 크게 3종류로 구분하고 있다.
한국에 자생하는 배나무는 재래종인 콩배와 함께 가장 널리 재배되는 돌배, 그리고 중국배의
근간인 산돌배가 있다. 또한 야생종으로 전남 광양의 백운산에 자생하는 백운배, 전북 위봉산의
'위봉배', 해남 두륜산의 '들배', 남해 용문산의 '용문배'가 있다. 배나무의 재배에 관하여는
삼국시대와 신라시대의 문헌에 기록이 남아있다.
한국에서는 품종육성의 노력으로 '단배'를 처음으로 '황금배', '추황배', '원황', '만풍배' 등의 품종이 육성되었다.
벼룩나물
옥매
중국이 원산지이고 옥구슬을 꿰어 놓은 듯해서 옥매라고 한다
꽃은 5월에 잎과 같이 피며 백색 만첩이고 꽃자루는 뒤로 젖혀지고 선상(腺狀)의 잔톱니가
있으며 꽃잎은 타원형으로서 백색이고 암술대와 씨방에 털이 없으나 간혹 잔털이 있는 것도 있다.
꽃은 줄기를 감싸듯 가득히 다닥다닥 붙어 핀다.
능소홍도화
수양홍도화
명자꽃
백리향
뜰보리수
히아신스
과수농원 집 마당에는 이렇게 많은 꽃들이 피어 있어 담았다
아래 꽃들은 오면서 은진사에 들려 담은 꽃이다
장수매
산작약
주이님께서 정정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산앵두(이스라지)
동의나물
은방울수선화(스노플레이크)
설유화(가는 잎 조팝나무)
눈꽃처럼 하얀 꽃
설유화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눈처럼 하얀 꽃이다.
가지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촘촘하게 피어나, 마치 눈이 내린 듯한 풍경을 연출한다.
설유화(雪柳花) 버드나무에 내린 눈이라는 뜻이다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애기아주가
도사물나무 꽃
히어리인줄 알았는데 아주 비슷한 도사물 나무가 있었네요
금비님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장미조팝나무
흰 명자꽃
까마귀밥나무
명자꽃
흰 금낭화
수사해당화(서부해당화)
남경도(꽃복숭아)
골담초
능수홍도화
오면서 아라. 진 식당에서 성게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전어젓갈 한통 사서 돌아왔다
동심초초/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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