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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진해 보타닉 뮤지엄

김해 목련 숲에 들렸다가 바로 진해 보타닉 뮤지엄으로 가본다 (3/21)

목마가렛

마가렛(학명 Chrysanthemum frutescens L.)의 영어명은 Marguerite. Paris daisy로 카나리아제도에

자생하는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품종에는 재래백화, 조생백화, 대륜겹백화, 브라운아이,

대륜황색, 정자개화핑크, 핑크스타, 겹핑크 등이 있다

돌단풍

계곡 바위틈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중국 동북부 지역에도 분포한다.

꽃은 4-5월에 뿌리에서 난 높이 30-50cm의 꽃줄기에 원추형 취산꽃차례로 피며, 연한 붉은색을

띤 흰색이다. 꽃받침잎은 5-6장이며, 긴 난형, 흰색, 끝이 뾰족하다.

꽃잎은 5-6장이며, 흰색, 꽃받침과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다. 수술은 5-6개이며, 꽃잎보다 짧다.

열매는 삭과이며, 난형이다. 항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시클라멘

시클라멘은 앵초과에 속하는 덩이줄기(塊莖)의 다년생 구근식물이다.

시클라멘 속의 식물들은 약 20종 정도가 그리스에서 시리아 지방까지의 지중해 연안을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대부분 산악지대의 경사진 곳이나 숲 속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빈카마이너(좁은 잎빙카)

꽃잎의 너비가 넓은 것은 빈카메이저, 너비가 좁은 것은 빈카마이너(좁은 잎빈카), 너비가 아주 좁은

것을 빈카마이너 변종으로 본다.

만병초

진달랫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 관목. 원산지는 대한민국과 일본이다.

반 그늘진 곳 또는 그늘진 곳, 특히 공기 중에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4m 정도 자라며

줄기는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나무껍질은 잿빛이 섞인 흰색이다.

꽃은 7월에 피고 열매는 삭과로 9월에 익는다. 추위에 잘 견디지만 생장속도가 느리고 공해에 약하다.

잎은 약재로 쓰인다.

진달래

진달래는 진달래과 진달래 속에 속하는 낙엽활엽 관목으로, 한반도에 주로 분포하며, 일본과 만주

중국 대륙 동부, 몽골연해주 일대에서도 볼 수 있다. 두견화, 참꽃 등으로도 불리며, 함경북도에서는

진달래이라고 한다. 나물의 한 종류인 달래와는 완전히 무관한 식물이다

정원용장미

중국이 원산지이며 한국에도 산야에서 자생한다.
이 피면 작은 흰꽃들이 줄기를 따라 개나리처럼 다닥다닥 붙어서 잔뜩 피어난다.

이 꽃 모양이 로 지은 인 조밥처럼 생겼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불렸는데,

조 뒤에는'ㅎ'이 덧나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한다. 

좁쌀을 튀겨놓은 것 같다고 해서 이 이름이 붙었다는 도 있다

빈카

협죽도과 빈카 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유럽 대륙이 원산지로 영국에서 귀화식물로 자라고 있으며,

북아메리카로도 도입되어 북아메리카 대륙의 동부에 널리 분포한다. 뿌리에서 올라온 줄기가

덩굴형태로 포복하며 자란다.

바람개비 모양을 닮은 꽃은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보라색으로 핀다. 음지에는 강하지만 추위에는 약해서

주로 남부지방에서 심는다.

비덴스 페룰리폴리아(Bidens ferulifolia )

멕시코 및 중앙아메리카 원산의 국화과(Asteraceae) 식물이다
한해살이풀이지만 제주도 등지에서는 겨울나기가 가능한 여러해살이풀이다.

유통명은 비덴스, 바위랜드, 바이랜드, 바이덴스 등으로 불린다.

천리향 

중국 원산의 상록 활엽 떨기나무로써 남부지방에서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높이 1m에 달하고 원줄기는 곧게 자라며, 가지가 많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으로

길이 3-9cm,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암수딴그루에 피며, 흰색 또는 홍자색이고 향기가 있으며,

묵은 가지 끝에 두상으로 모여 달린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것은 대부분 수그루이기 때문에 결실되는

것이 드물다.

마취목

마취목은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이다.

원산지는 일본이고, 주로 우리나라와 중국 등 아시아에 분포해 있다.

잎은 가늘고 길며, 꽃은 이른 봄에 항아리 모양으로 달린다.

동백

동백나무(冬柏, 학명: Camellia japonica 카멜리아 야포니카는 대한민국 남부와 일본중국에 자생하는

늘 푸른 큰 키나무(常綠喬木)이다. 꽃은 한자어로 춘백(春柏)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줄리아제인(미니수선화)

수선화 작은 것도 미니수선화 네덜란드 원산인 이 꽃도 미니수선화라고 한다 

삼지닥나무 

중국 원산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심어 기르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잎 양면은 털이 많은데, 뒷면에 더욱 많다. 잎자루는 길이 5-8mm이며 털이 난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묵은 가지에서 난 머리모양꽃차례에 피며 밑을 향하고, 노란색이다.

꽃받침통은 끝이 4갈래로 갈라지며, 꽃잎처럼 보이고, 길이 1.2-1.5cm, 안쪽이 연한 노란색,

흰색의 연한 털이 많다. 열매는 수과이며, 난형이다. 수피는 섬유용으로 쓴다.

미니 수선화(미니수선화가 수선화보다 꽃이 먼저 핀다)

수선화

아스파라거스목에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특히 스페인·포르투갈에

많으며, 북아프리카에도 분포한다. 약간 습한 땅에서 잘 자라며, 땅속줄기는 검은색으로 양파처럼 둥글고

잎은 선형으로 자란다. 꽃은 12~3월경에 꽃줄기 끝에 6개 정도가 핀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남부지방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풍년화 

풍년화는 일본식 한자 표기로 만작(澫作)이라 하여 풍작을 뜻한다.

봄에 일찍 꽃이 소담스럽게 피면 풍년이 든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수입하여

처음 우리 이름을 정할 때 원명인 풍작의 뜻을 살짝 바꾸어 풍년화라고 붙였다.

풍성한 가을을 예약하는 것 같아 마음도 넉넉하게 해주는 좋은 이름이다.

히어리 

다른 나라에는 나지 않고 우리나라에만 나는 한국특산식물이다.

봄에 잎보다 먼저 나오는 꽃이 작은 종지를 여러 개 엎어놓은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납판나무(우리나라에서도 송광납판화라고도 함)라 하는데 꽃잎이 밀랍처럼

생겼다 하여 붙인 이름 같다.

누운향나무 

북카페의 모습

 

유리호프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은 Zinnia elegans이고 백묘국의 일종이다.

유리호프스는 백묘국 또는 설국(雪菊)이라고 부르는데 레이스 같은 백묘국의 잎이 눈이 하얗게 덮인

나무를 연상시켜 그렇게 부른다 하며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다.

잎은 은회색이고 꽃은 노란 꽃이 봄부터 가을까지 오래 피는데 오래되면 줄기가 목질화한다.

일부 교배종은 모양이 약간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도 식물원이나 공원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히아신스 

 백합과 히아신스 속에 속하는 구근식물. 주원산지는 지중해지역과 아프리카 열대지역이다.

목초지에 분포하며 크기는 약 20~30cm에 이른다.

알뿌리는 달걀 모양의 비늘줄기로 겉이 흑갈색이며 길이는 약 3cm이다.

대부분의 종은 식물체 아래쪽에 톱니가 없는 좁은 잎이 달린다.

향기가 진한 꽃은 대개 푸른색이지만 분홍색·흰색 또는 다른 색을 띠는 재배변종도 있다.

꽃은 잎이 없는 줄기 끝에 무리 지어 피며 각각의 꽃자루 아래에 작은 포가 달린다.

꽃에서 오일을 채취하여 향료로 쓰인다.

노랑아카시아(노랑자귀나무. 호주아카시아))

꽃말은 '비밀스러운 사랑'인데, 이런 꽃말이 붙은 이유는 옛날 호주 원주민들이 구혼 시 이 꽃을

선물로 주는 관습이 있었기 때문이다.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이 꽃을 바쳤을 때, 여자가 꽃을

말없이 받아들이면 프러포즈가 성사된 것으로 간주해 부부가 되었다고 한다.

수염 틸란드시아

파인애플과 에 속하는 착생식물. 북아메리카 남부, 서인도제도,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지에서

볼 수 있다. 다른 식물에 붙어서 습기 찬 대기에 공기뿌리를 노출시킨다.

식물체가 은회색을 띠며 종종 수염처럼 크게 뭉쳐서 자란다. 머리카락 같은 비늘이 식물체 전체를

덮고 있으며 공기 중에 있는 수분을 빨아들인다. 공기청정효과가 있고 관리도 쉬우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먼지를 잘 흡착하는 구조 때문에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대안으로

많이 거론되고 있다. 때때로 짐 상자 속을 채우는 충전재나 실내장식재로 쓰인다.

목마가렛(맥스멈)

 

무스카리 

백합과에 속하는 무스카리 속 식물. 약 50종의 여러해살이풀로 이루어져 있다.

지중해지방이 원산지이며 작은 비늘줄기를 지니고 있다.

때로 사향 비슷한 냄새를 풍기며, 봄에 꽃을 피우는 관상식물이다.

자주색 꽃이 피는 무스카리, 흰색 꽃이 피는 흰꽃무스카리, 연한 자주색 또는

남보라색 꽃이 피는 플루모숨무스카리 등이 널리 알려졌다.

 

아네모네 

아네모네는 미나리아재비과에 딸린 알뿌리 화초이다.

알뿌리(덩이줄기)인 것 등 약 120종의 원종이 지구상에 분포하고 있다.

아네모네는 지중해 연안 원산으로 그리스어의 바람이란 뜻이며 숙근성이다.

아네모네 호텐시스

자주괴불주머니 

괴불은 오래된 연뿌리에 달리는 열매로서 귀신을 물리치는 벽사의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

이 괴불을 넣는 것이 괴불주머니이다

괴불을 상징하는 솜을 넣어 꼼꼼히 꿰맨 주머니를 어린아이들에게 차고 다니게 하였다고 한다

봄에 꽃 피우는 2년생 초본 괴불주머니는 습기가 있는 양지나 그늘진 곳의 야산에서 자생하는데

요즈음에는 들녘과 민가의 풀숲에도 지천으로 널려 있다

주로 남쪽 지방에 나고 있지만중부에서 북부로 확산해 가는 추세이고 꽃의 색깔도 노란색흰색

자주색보라색 등 다양하다.

크로커스 

겨울이 지나 나무의 새잎이 나오기도 전에 피어나는 꽃 중의 하나로 키는 아주 작다.

꽃대의 모양이 실처럼 생겼다 해서 그리스어인 Krokos(실)에서 나온 이름이다.

정원에 심어두면 이른 봄에 살며시 꽃대를 내밀며 바로 탐스러운 꽃들이 핀다.

가을에 심어 봄에 꽃을 보는 대표적인 가을에 심는 알뿌리류이다.

진해만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있지만 연무현상으로 대기질이 나빠 아주 멀리 보인다

블친님께서 지난번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사진이 올라와 돌아오면서 들려봤다

다른 곳은 볼거리가 없고 열대식물원이 있어 들어가 보았다

선인장류가 많이 보인다 

극락조화도 지금 지고 있는 중

호주매화(렙토스페르뭄 스코파리움)

셀로지네난 

박쥐란 

야자수나무에 착란을 한 박쥐란

 

시페루스

사초과인 종려방동사니는 곧게 뻗은 시원한 줄기에 우산이 펼쳐진 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영문명도 'Umbrella Plant'지요. 종류에 따라 줄기의 굵기와 우산의 모양이 조금씩 다릅니다.

종려방동사니는 방동사니, 시페루스, 왕골, 파피루스로 불려 헷갈리는 분들이 있다.

시페루스(Cyperus)라는 학명에서 알 수 있듯이 종려방동사니와 왕골, 파피루스는 모두 이 시페루스 속에

속하는 식물이지요. 위의 세 식물은 모두 시페루스라고 불러도 무방하나 종려방동사니나 왕골을 파피루스로

혼동해서 부르는 것은 옳지 않다.

 

거리에서 /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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