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 정크아트(Fe01)

오늘 36년 동안 같이해온 이웃형님 내외와 칠암 횟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는 두분과 옆지기를 서생 정크아트로 안내를 한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Fe01 카페&정크아트 갤러리다

Fe01 카페는 정크아트 갤러리로는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할수있는 문화예술복합공간이다

이곳의 야외 전시장에 고철 4000여 t을 끌어 모아서 4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26명이

정크아트 작가들이 망치질을 해서 1140개에 이르는 아이언맨과 범블비 등 고철로

외계생명체들을 만들어서 조성한 외계마을로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곳으로 이곳은 서생면

산골에 있는 ‘Fe01’ 이야기다

고철로 만든 첫 번째의 행성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마을 촌장은 김후철 씨로 ‘Fe02’도 구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Fe01 Story

Fe 01은 외계인 마을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군집형 조형공간이다

루따 따라는 지구생명체가  지구의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우주선을 타고 외계행성을 다니면서 

겪었던 우주여행기를 징크아트(에코아트)로 표현하였으며 외계행성을 가보니 밤마다

외계인들이 지구로 와서 버려진 폐품을 가져다 자신들만의 성을 짓고 살아가고 있었으며

그 성벽은 지구의 4대 문명과 외계문명을 의미했음을 알려주는 세계관이다

 

루따 따는 이를 통해 외계인들이 지구의 문명을 도와주었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다는 가설로 

만들어진 다섯 가지 테마의 판타지공간이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맨 처음 눈에 띄는 것은 우주선 입구를 지키는 초대형 파라오상이다.

5m는 족히 되어 보이는 작품의 위엄에 압도되어 탄성이 저절로 터진다.

JUNKART

Fe 01?

Fe:철의 원소  기호 01:첫 번째 공간

이곳은 철로 이루어진 첫 번째 공간이다

김후철 대표 작가를 포함한 다양한 작가진들이 만든 

세계최대크기의 군집형 정크아트(에코아트)라고도 한다

 

정크아트란?

1950년대 산업화 이후 발생하는 폐산업 물들을 물체로 활용하여 새로운 성잘의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키는 현대미술의 한 장르이며 에코(Eco) 아트라고도 한다

 

Fe01의 조형작품들은 폐자동차와 오토바이의 부품을 업사이들을 하여 제작하는 조형작품들은

환경과 문화 이야기들을 주제로 다소 어둡고 절제한 색감 표현과 정교한 용접기법으로 웅장한

덩어리감과 균형 잡힌 조형미로 국내외에서 관심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아기 공룡

일본이라도 쳐들어 가자는 회의일까 진지한 모습이다

기관단총을 장착한 탱크를 닮은 장갑차 같기도 하고 경주용 자동차 같기도 하고 아무튼 상상에.....

MAESTRO ROBOT

2024년 봄 아이돌 세븐틴의 마에스트로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거대 로봇을 알고 계신가요?

카리스마 있는 세븐틴의 군무 장면뒤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거대한 에코아트 로봇!

마에스트로 뮤직비디오의 내용을 추리하며 로봇을 감상하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3.8m의 거대한 위상을 자랑하는 에코로봇을 발견하고 마에스트로 연주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겨보세요. 안내문에서

만화에서나 볼 법한 거대한 로봇

지구를 지키는 에코전사

아름답고 평화로운 지구의 환경을 사랑하는 에코전사의 이야기

머나먼 우주에서 지구의 환경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울산 대공원에 온 에코전사들을 만나본다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는 무시무시한 괴물들과 싸우는 우리의 에코전사 지구환경의 위기는

우리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의 위기이다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들이 미래세대를 위기에서 구할 수 있다

태권브이를 향한 무사들의 움직임 과연 누가 이길까?

로봇시대와 활을 사용하는 시대가 공존하는 곳이다

13m의 거대 로봇

 

 

산골에 망치질 소리가 나기 시작한 건 2018년쯤부터다. “지구환경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마을을

만들고 싶다”는 김대표의 제안에 동료 작가 26명이 의기투합했다. 고철 로봇들은 조립해서 만드는 장난감

로봇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머리, 어깨, 팔, 손, 다리, 발 등 전체 조형물을 24등 분해 만든 다음

조립하고, 용접해 붙인 뒤 붓으로 채색하는 식이다. 김대표는 “처음 정크아트 작품을 만들 때 지게차,

크레인 같은 장비가 없었는데, 사람 한 명이 만들어 옮길 수 있는 크기와 무게를 고려하다 보니

고안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비바람에 녹이 슬 우려가 있어 색을 칠할 땐 자동차 도장용 페인트를 썼다.

 

갤러리대표 김후철

부산 영도출신으로 섬세한 표현과 독창적인 작품으로 국내외 주목받고 있는 정크아트 작가이다

사업을 하며 바쁘게 지내다 우연히 보게 된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영감을 받아 폐고철을 활용을 하여

작품을 만들기 시작을 하였다 취미로 하던 작품이 언론과 에술가의 인정을 받게 되면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 2022년 8월 철로 만든 첫 번째 공간이라는 의미의 Fe01

재생복합문화공간을 개관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부산 울산 제주 등 외부 전시를 다양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 18m 초대형 정크아트제품 솔라봇이 포함된 간절곶 상상공간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바오바브 나무를 형상화했을까?

수륙양용 상륙정 같은 모습이다

3층에서 바라본 야외전시장 

실내로 들어가면 FE01 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아프리카 아트. 김후철 대표가 수십 년가 수집한

아프리카 조각품 마스크 등을 전시하고 있다. 

14세기부터 18세기말의 오래된 원시미술 중심의 조각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26개국 60여 개

부족의 아프리카 미술작품 약 200여 점 을 전시하고 있다

아프리카 기획전시에서 볼 수 있는 작품들은 김후철작가 개인이 가봉과 콩고 사이지역에서 

거주하면서 컬렉션 한 소작품의 일부로 국내에서는 희귀한 작품들이다

커피와 음료수 베이커리를 갖추고 있는 휴식공간이다

우리는 점심식사와 차도 마셨기에 이곳은 패스 

소리새 - 꽃이 피는 날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