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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산야 녹회두공원 하이난의 날씨는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눌 수 있다. 건기는 11월부터 4월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은 일조량이 많고 비가 적어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특히 3~4월은 우리나라의 봄, 가을 날씨와 비슷하여 쾌적하다. ​ 우기는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은 비가 많이 오고 습도가 높다. 또한, 기온이 높아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지만,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익소라 꽃이 피어 있는 시간이 길고 짙은 녹색의 잎이 매혹적으로 빛나서 인기 있는 상록 저 목이다. 또한 꽃이 피어도 열매는 맺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중국과 동남아가 원산지다 세계 2대 청정 지역인 하이난은 중국 유일의 아열대 기후이며 그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끊임없이 여행자를 유혹하는 곳이다. 육지 면적은 3.4만.. 더보기
하이난 싼야의 3대 해변 대동해 아침식사 후 호텔 주변을 돌아보고 휴식을 취하고 13시에 가이드와 미팅 이곳에서 점심식사 후 대동해를 한 바퀴 돌아봤다 (3/3) 대동해(大東海) 싼야 시내에서 3㎞ 거리에 있는 토자미(兎子尾)와 녹회두(鹿回頭) 중간에 있는 해변. 야자수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변이다. 싼 야시는 북위 18도에 있어 미국의 하와이 섬과 같은 위도 상에 있는데, 하와이와 기후가 비슷하고 아름다운 해변을 갖추고 있어 중국의 하와이라고도 불린다. 대부분 연중 따뜻한 기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에 해당하는 11월~3월까지 여행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많은 호텔과 위락시설 레포츠 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이다 대동해 하이난성의 중심지인 싼야 시내와 인접해 있는 반달 모양의 해변으로 대동해여유구(大東海.. 더보기
하이난 나라다 호텔주변 부산에서 밤 9시 50분 에어부산으로 약 4시간 걸려 싼야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다 공항에서 가이드와 미팅후 이곳 하이난 싼야 나라다 리조트호텔에 도착을 했다 7시까지 취침 후 7시반부터 조식 자유시간으로 호텔 주위를 둘러본다 오후 미팅시간은 13시다 호텔로비 산야시는 거의 가로수는 야자수가 많고 가는 곳마다 야자수 나무가 주를 이루고 있다 호텔 주변에서 처음 만나는 꽃 우창꽃이다 루엘리아 브리트니아(우창꽃) 루엘리아 브리토니아나, 목나팔꽃, 멕시코 페튜니아, 보라협죽도, 紫花芦莉草, 루엘리아(Ruellia) 멕시코가 원산인 쥐꼬리망초과의 상록여러해살이풀, 키는 60~90cm 정도이며 곧게 자란다. 줄기는 짙은 암갈색으로 튼튼하다. 노지 월동 가능(영하 12), 10월경에 줄기를 잘라주면 곁가지를 내면서 .. 더보기
천문산사와 사석화 박물관 천문산사(天门山寺) 잔도 기행을 마치고 천문동으로 가기 전 산턱에 천문산사에 들렀다. 천문산사는 현존하는 중국의 10대 사찰 중 하나로 당나라 때 웅장하게 세워져 중국 후난 성 서부 불교의 중심이 되었다가 후에 그 유적만 남은 것을 청나라 때에 재건, 오늘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고 했다. 부지가 3만평 중국 10대 사찰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1500m의 고지대에 이러한 사찰을 지었을까 신기하기만 하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천문산사 이다. 또한 이 사찰은 소실로 인하여 1999년도에 청나라 때의 건축스타일로 웅장하게 중건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여러 국내외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 볼교신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다. 천문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조망도 좋고 사찰의 규모가 웅장하다. 천.. 더보기
천문산사에서 천문동까지 동선따라 앵도만(櫻挑灣) 광장 앵도만(櫻桃湾)은 운몽산정 이어진 리프트 승강장도 있다. 이곳에서 천문산사와 동선과 서선으로 연결이 된다 여기서부터 천문동까지는 동선이다라는 설명문이다 높은 곳이라서 잔도를 걷는 동안 여러 곳에 이러한 얼음꽃을 볼 수가 있다 저 잔도를 따라가면 유리잔도와 콘크리트 잔도 갈림길이 나오는데 유리잔도는 눈이 얼어서 미끄러워 차단을 하고 콘크리트 잔도로 통과를 하면 에스켤레이타가 나온다 어디를 보더라도 기암괴석이다 저 절벽 위에서 박쥐 같은(윙슈트)옷을 입고 활공을 한다. 이곳이 천문산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해발 1,518m이며 천문산의 정상을 표시하는 운몽산정이다. 윙슈트 (빌려온사진) 저위에 보이는 건물이 운문선정이다 에스컬레이트 타기 전에 바라본 천문동 이 에스켤레이타는 천문산에서 천.. 더보기
천문산케이블카에서 천문산사까지 드디어 하늘로 오르는 천문산(天门山)에 오른다 . 천문산 높이는 해발 1,518m이다. 산을 빙 둘러 귀곡잔도(鬼谷栈道), 유리잔도(玻璃栈道), 천문산사(天门山寺), 천문동(天门洞 종유석 천연동굴)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산 위 관광지로 개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는 곳이다. 천문산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장가계시내 모습 천문산 정상까지 가는 케이블카는 시내복판에서 출발을 한다 천문산은 총길이 7,455m의 세계 최장길이인 케이블카를 타고 시내에서부터 산의 정상까지 올라가게 된다. 높이차가 총 1,279m로 구름위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타며 산의 절경을 감상하게 된다 케이블카 아래로 보이는 홍매화 밭인데 유리가 어두운 색이고 케이블카가 흔들려 사진이 흐리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천문동 천문산은 장가계의 여러 명.. 더보기
천자산(원가계) 국립공원 천자산 케이블카(天子山索道) 길이 2,084미터의 천자산은 케이블카가 설치되기 전까지는 발품을 팔아 3,500개의 계단을 하나하나 올 라야 그 비경을 감상할 수 있었던 곳이다. 1997년 케이블카가 설치된 이후 정상까지 편안하고 빠르게 이 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천자산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케이블카를 이용한다. 한 대의 케이블카에는 8명까지 탑승이 가능하고 편도 요금은 72위안. 어필봉(御筆峰)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솟아 있는 세 봉우리의 바위 위에 푸른 소나무가 자란 모습이 마치 붓을거꾸로 꽃 아 놓은 모양을 연상시킨다. 천자산풍경구는 무릉원 북부에 위치해 있다. 시야가 넓고 '강이 팔백, 봉우리가 삼천 개(江八百 峰三千)'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봉우리가 모여 있.. 더보기
장가계 보봉호수 장가계에서 유일하게 수경을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반 인공, 반 자연호수인 보봉호다. 원래는 수력발전과 양어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인데 주변의 풍경이 아름다워 관광지로 개발되었다. 말레이시아 부자가 임대를 해서 사용한다는 말도 들린다 보봉호는 해발 555m라고 한다 저 협곡을 버스를타고 이동을 한다 보봉호(바오펑후, 寶峰湖) 보봉호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장가계(?家界) 무릉원풍경명승구(武陵源?景名??)의 핵심지역이기도 하다. 길이는 2.5㎞이며, 수심이 72m이며, 아름다운 호수와 그윽한 주위 환경이 어울려 무릉원의 수경(水景) 중의 대표작으로 뽑힌다. 호수 안에는 작은 섬이 있고, 바깥쪽으로는 기이한 봉우리들이 들어서 있으며, 봉우리는 물을 감싸 안고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산속에 비취 알맹이가 있는.. 더보기
장가계 대협곡 유리다리와 금편계곡 오늘도 날씨는 무척 흐리다 1년에 200 일은 비가 내린다는데 지금 눈이 내릴 것 같은 날씨지만 아직은 괜찮다 제발 비는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장가계 대협곡 입구 유리다리는 높이 장장 300여 m, 양 계곡을 가로질러 길이 430m, 폭이 6m이고 99개의 판유리가 사용되었으며 교각없이 설치된 세계에서 가장 긴 투명 유리다리이다. 2016년 8월 20일 개통 하루 8,000명만 입장을 허용한다. 협곡에서 오를 때는 에레베이타를 두 번 타고 올라 저기 보이는 세번째 에레베이타로 유리다리로 다시 온다 이쪽에서 절벽 난간에 매달린 잔도를 통과하여 대협곡으로 이동을 했었는데 지금은 집라인과 천 슬라이드로 협곡으로 접근을 한다 대협곡은 석회암, 용암, 협곡 지역으로 수많은 작은 협곡과 폭포, 동굴 등이 있으며,.. 더보기
장가계 무릉원 십리화랑 장자제(장가계) 시 무릉원구 장자제시는 2개의 구(영정구 永定区, 무릉원구 武陵源区)와 2개의 현(자리현 慈利县, 쌍식현 桑植县)으로 구성되어 있고, 무릉원구에 주로 볼만한 관광지가 위치해 있다. 장가계는 진나라 때부터 시작되어, 한나라와 삼국시대(위, 촉, 오)에 무릉원은 무릉군의 땅이었다. 신선의 세계를 무릉원이라 하는데, 아마도 신선들이 체스를 즐기다 잠들어 잊힌 땅이 아닐까? 1992년 무릉원자연풍경구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되었고, 2009년 개봉영화인 아바타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더 유명해 졌다고 한다. 십리화랑 십리화랑은 길이 11.6리의 협곡으로 양쪽으로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있고 기이한 봉우리와 암석이 각양각색의 형상을 띠고 있어 마치 한 폭의 거대한 산수화를 방불케 한다. 협곡 사이에 놓인.. 더보기
장가계 소수민족 토가족 쇼 공연 황룡동굴을 다녀와서 저녁식사 후 토가족 쇼를 보러 매력상서 대극장에 왔다 장가계 토가족 이야기 장가계는 중국의 소수민족 중 하나인 토가족들이 긴 세월 살아오던 땅이다. 약 2천여 년 전부터 후난 성 등에 거주하며 살아온 것으로 전해지는 토가족은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갖고 있다. 장가계가 속한 호남성은 중국 내에서 토가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토가족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금도 전통을 지키며 살고 있는 그들의 생활 모습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 지역의 토가족들은 장씨 성을 많이 갖고 있는데, 토사구팽을 피해 장가계의 깊은 산속에 은거한 한나라의 장량이 토가족 들을 가르치고 이끈 결과로 토가족들이 그의 성을 따라 장 씨 성을 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토가족 사람들은 노래를 부르고.. 더보기
장가계 황룡동굴 후난 성 서북부에 있는 장가계는 중국 최초의 삼림공원이자, 중국 내 최고 등급인 5A관광지이다.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자연유 산으로 선정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원시 상태에 근접한 아열대 풍경과 생태 환경을 보전하는 곳으로 지상의 무릉도원, 신이 내린 비경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은 곳이다. 약 4억년 전에는 바다였으나 지구의 지각운동으로 인해 육지로 솟아올라 오랜 시간 동안 침수와 자연 붕괴 등을 겪으며 현재 모습의 깊은 협곡과 수 천 개의 기이한 봉우리, 거대한 용암동굴,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등 멋진 자연 절경을 탄생시켰다 황룡동굴(황롱동, 黃龍洞) 무릉원의 제일 동쪽에 있는 삭계곡의 북단으로 7km 떨어진 곳에 있는 이곳은 1983년에 발견된 곳으로, 지각운동으로 이루어진 석회암.. 더보기
하노이 떠이(서호)호수와 쩐꾸옥사원 하노이 호암끼엔 호수와 36 거리를 돌아보고 시간이 남아 이곳 떠이호수로 왔다 쩐꾸옥사원과 떠이호수 떠이호수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 떠이 호수에는 물고기가 많아 이렇게 낚시로 잉어를 잡기도 한다 쩐꾸옥사원 하노이에서도 가장 북단에 위치한 작은 섬 안에 있는 절인데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절이다 평화를 상징하는 곳이 나라를 태평하게 하는 절이라고 한다 팔각 11층붉은석탑은 6세기에 세워져 17세기에 이곳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탑 층층에 부처가 모셔져 있다 떠이(서호)호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로 도시의 북서쪽에 있다. 원래 홍 강의 한 지류였으나 강의 물줄기가 변하면서 호수로 남았다. 서호(西湖)라고 불리는 이 호수에는 황금 물소에 관한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의술에 정통한 거인이 있었는데 .. 더보기
50년 전의 편지 한 장 이 편지는 월남전선(1967년)에 있을 때 덕수상고 졸업반인 학생에게 위문편지를 받고 답장을 한 뒤부터 형님과 아우로써 현재까지 우의를 이어오고 있는데 그 친구 집을 정리를 하다가 발견했다고 보내온 편지입니다.어찌보면 참 유치한 글이지만 추억이니까 그대로 옮겨봅니다 월남전선에 있을 때 많은 편지를 주고 받은 사람들의 글을 책으로 정리를 해놨는데 제 결혼 전에 시집오는 올케가 보면 기분 나쁘다고 나의 허락도 없이 여동생이 다 불태워버려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았는데 유일하게 남은 내가 보낸 편지 한장입니다 이 친구 다시 가고 싶지 않냐고 해서 전쟁은 싫다고 다시 가지 않겠다고 답해줬습니다 V. C는 베트콩의 약자입니다 청용부대가 대승 했다는 이야기는 1967.2.14일 밤 해병 2 여단 11중대가 북베트남 .. 더보기
하노이 36거리와 호암끼엠호수 베트남 시간으로 저녁 1시에 부산행 베트남 항공기를 타기 위해 하노이로 출발을 하는데 두 군데의 쇼핑코스가 있다 패키지 여행의 필 수 코스 가이드 팁을 위한 코스다 생각한 것처럼 어김 없이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다 설명에 의하면 만병통치약이다 무슨 나무에서 추출한 것이라는데 관심이 없어 이름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쩌면 그렇게 약에 마음이 약할까? 일행 중 9명이 같이 온 사람들 경쟁적으로 약을 사는데 한 사람이 천불을 우습게 알고 쓰는 것을 보니 한심하다는 생각이 먼져든다 어렵게 수출을 해서 벌어들인 달라를 저렇게 가볍게 쓸 수 있을까 해외여행을 여러번 다녀봤지만 어디를 가든 매번 느끼는 것이다 귀중한 시간을 여기 두 군데서 몇 시간 보내고 하노이로 출발을 한다 문주란 차창밖으로 바라.. 더보기
썬 월드 테마파크 젠가든과 사원 이곳은 관람프로에 없는 곳인데 잠시 시간을 내서 마라톤을 하듯 돌아보고 나왔다 썬월드테마파크는 일본기업이 입찰을 해서 모든 정원이 일본식으로 조성이 돼서 마치 일본의 어느 성을 한 바퀴 돌아보는 느낌이다 이 우산도 일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다리 하며 나무하며 조형물들도 일본식으로 장식을 했다 단지 수목들만 베트남 것이다 내려다본 정원의 모습 이러한 정원을 돌아보면서 지금 일본 여행을 하고 있다는 착각이 들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루엘리아 브리트니아(우창꽃) 루엘리아 브리토니아나, 목나팔꽃, 멕시코 페튜니아, 보라협죽도, 紫花芦莉草, 루엘리아(Ruellia) 멕시코가 원산인 쥐꼬리망초과의 상록여러해살이풀, 키는 60~90cm 정도이며 곧게 자란다. 줄기는 짙은 암갈색으로 튼튼하다. 노지 월동 가.. 더보기
하롱베이 테마파크 돌아보기 유람선에서 내려 이곳 선월드 하롱파크로 왔다 여기서 케이블카를 타고 대관람차와 젠가든으로 갈 것이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선월드 파크인데 지금은 휴장 중이라고 한다 베트남은 계절적으로 관광하기에 부적합한 기간이 있는 것 같다 이 케이블카는 230명까지 탈 수 있는 대형케이블카로 두대가 선월드와 젠가든을 왕복을 하고 있다 퀸 케이블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이(188m) 올라가는 케이블카로 기네스북에 기록이 되어 있다. ​바다를 건너 맞은편 미스틱산 정상까지 운행을 하는데 하롱베이 앞바다를 바로 위에서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하롱베이의 모습 바이짜이대교 하롱시에서 18번 고속도로를 따라 홍가이와 바이짜이를 동서로 연결하는 사장교이다 끄우륵만과 하롱만을 나누는 끄륵해협위에 놓여있다 2006년 .. 더보기
스피드보트와 쪽배타고 동굴건너기 목선 유람선에서 스피드보트로 갈아 타고 원숭이섬 항루원으로 들어간다 20인 정도가 탈 수 있는 스피드보트인데 운전자가 어찌나 급회전을 시키며 달리는지 공포의 시간을 보냈다 모타뽀트에서 내려 기우둥그려 금방이라도 뒤집힐 것 같은 바구니배나 다름없는 쪽배를 타고 저동굴을 지나 원숭이들이 있다는 항루원으로 향한다 007영화에 나오는 곳 이동굴을 지나면 영화 인도차이나와 콩스컬 아일랜드 촬영지가 나온다 원숭이섬 항루원 저 배에 탄 분들도 한국인이다 서로 아는 체를 반갑게 했다 영화 인도차이나와 콩스컬 아일랜드 촬영지 이곳에 원숭이가 살고 있다는데 이날은 보이지를 않는다 용이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동굴 티톱섬 우주비행사 티톱이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이섬이 마음에 들어 호지명에게 사겠다고 팔아라 했는데 베트남의 모든.. 더보기
천년석회암 승솟동굴 탐방 3천 개의 섬들을 다 볼 수는 없지만 대충 돌아보고 이곳 천년동굴이라는 승솟동굴에 왔다 하롱베이는 베트남 동북부 중국 국경 근처 1,553㎢의 만을 이르는 명칭이다. 중심 해역 434km²는 천혜의 경관으로 199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됐다. 석회암 지대에 2억년간 화학적 용해와 침식이 반복돼 만든 풍경으로 매년 100만 명의 외국인을 불러모으는 명소다 승솟동굴은 오른쪽 절벽아래에 빼꼼히 보이는 공간으로 들어가면 승솟동굴에 도착한다 작은 공간이 나오고 계단을 오르면 좁은 협곡을 지나면 넓다란 동굴 내보가 나온다 오르지 이곳만 물이 고여있고 현재는 모두가 건식동굴로 석순이 자라는 것이 멈추어 있다 동굴에는 하늘과 통하는 공간이 있어 이렇게 빛이 들어오고 있다 하롱베이의 ‘하(Haㆍ下)’는 내려온.. 더보기
하롱베이 선상유람 오늘은 하롱베이 여행의 하이라이트 유람선을 타고 수많은 섬을 돌아보는 날이다(10/10) 호텔 앞에서 만난 에치노도로스(물수선화 ) 선착장 매표소와 각종시설이 있는 건물이다 크루스가 있는가 하면 목선이 이렇게 수도 없이 도열해 있다 우리는 이목선을 타고 돌아볼 것이다 오늘 선상에서 식사를 하는데 이 다금바리회가 주메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고가인 다금바리가 여기서는 우리나라 도미정도 가격이라고 한다 오후에 타고 들어갈 케이블카와 관람차 선상에는 가라오케도 준비가 되어 있다 선상에서 바라보는 하롱베이 섬들의 모습 바다 위에 수천 개의 섬이 뿌려져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하롱베이는 용이 내려와 앉았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산속에 살던 용이 바다로 내려올 때의 꼬리질로 계곡과 동굴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