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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수목원의 꽃들 금년에는 여러 가지 바쁜 일로 슬도 해국도 볼 수가 없어 오후에 느긋하게 수목원으로대중교통 이용하여 해국을 보러 가 본다(10/25)해국상록성 반관목성 혹은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해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이고 비스듬히 자라며 기부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지만 밑부분의 것은 모여 난 것처럼 보이고 잎몸은 길이 3~12cm, 너비 1.5~5.5cm 정도의 주걱형 또는 도란형으로 양면에 섬모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다. 7~10월에 피는 두상화는 지름 3.5~4cm 정도이고 연한 자주색이다. 종자는 11월에 익고 관모는 갈색이다. ‘단양쑥부쟁이’와 달리 잎은 털이 많고 넓은 주걱형이며 두화가 크다. 바닷가에서 잘 자라며 .. 더보기
천상의화원 만항재 만항재 야생화 축제라고 산악회에서 연락이 왔다 금대봉에는 야생화를 보러 다녀왔고  만항재와 함백산은 거의 겨울에만 다녔기에 여름풍경과 야생화는 한 번도 보지 못했기에 참석하기로 예약을 했다아침 7시에 출발 11시 30분에 만항재에 도착을 했다(7/28)7월 27일(토)~8월 4일(일) 9일간 열린다매일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지만 하루로써는 너무 시간이 짧아 겨우 꽃을 보는 것으로일정이 짜여 있어 꽃만 살펴 보는 것도 시간이 빠듯하다 이곳을 둘러보고 구와우마을해바라기축제에도 가야 된다오늘의 일정은 하늘숲정원-산상의화원-야생화공원 순으로 돌아본다이곳의 꽃은 하늘숲정원과 산상의 화원에서 본 꽃들이다야생화공원은 다음 기회에 올리기로 한다숲이질풀물양지꽃 긴산꼬치풀 기린초 노루오줌풀짚신나물 야생화를 보면서 가족단.. 더보기
사찰에서 만난 꽃 오시리아길 주변에서 순비기나무 꽃을 담고 사찰에서 꽃을 많이 가꾸는 은진사에 왔다주차하고 들어서는데 산 위에는 목수국이 엄청 많이 보인다 이사찰은 스님들이 꽃을 잘 가꾸어 계절별로 많은 꽃을 볼 수가 있다수국도 아직 여러 곳에 보인다오랜만에 뻐꾹나리도 만나고 시계꽃빨간 버베나와 노란꽃은 미나리아재비 같다티보치나참나리참나리가 많이 지고 있는데 여기는 아직 건재하다 상사화 연꽃도 이제 거의 다 핀 것 같다좀작살나무 옐로우엔젤 지금은 수국이 질 때이데 여기는 아직도 고운 빛으로 남아 있다 아마 늦게 심은 것일까?애기범부채 능소화는 6 워루터 9월까지 지속적으로 피는 꽃이다초여름에 활짝 피었다가 지고 나면 자라나는 마디마디에서 꽃이 다시 피기 시작9월까지 핀다화ㅂ능소화 수련 항아리에 여러 색깔의 수련이 보인다개.. 더보기
수목원의 꽃들 아침운동하고 돌아오며 수목원에는 무슨 꽃이 피어 있을까 한 바퀴 돌아보고 왔다(7/12) 아게라텀 (불로화)무늬비비추  거지덩굴  숲 가장자리에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능선이 있으며, 마디에 털이 있고, 길이 3-5m이다. 잎은 어긋나거나 꽃차례가 있는 마디에서는 마주나며, 작은 잎 5장으로 된 겹잎이다. 잎 가장자리는 톱니가 있고, 잎맥 위에 털이 난다. 덩굴손은 잎과 마주난다. 꽃은 7-8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난 길이 8-15cm의 산방상 취산꽃차례에 달리고, 노란빛이 도는 녹색이다. 꽃잎은 4장,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장과이며, 둥글고, 검게 익는다. 우리나라 전라남도, 울릉도, 제주도 자생한다. 인도,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붓들레아 왕자팔랑나비.. 더보기
태화강 꽃축제 5월 셋째 주말 미국에서 온 처제와 동행 셋이서 울산태화강 국가정원 꽃 축제장에 다녀왔다(5/18) 꽃축제기간은 5.17~5.19일까지 3일간 열린다 분수대는 에나 지금이다 같지만 왔으니 한컷 담아본다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입구 분수대에 설치된 태화강국가정원 꽃 대문 잠시 십리대밭길을 걸어본다  이발사는 얼마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기라고 말하고 싶었을까 결국 대밭에 와서 혼자서 소리높여 외쳤을 것이다 며칠 있으면 판다의 고장에 갈 것인데 여기서 판다상을 보게 된다 대나무테마정원을 소개한 글  바위말발돌이 꽃은 복방상화서(複房狀花序)로 새가지 끝에 1-3개씩 정생하고 4-5월에 길이 2㎝의 흰꽃이 핀다. 꽃자루는 길이 2cm로서 털이 있고 꽃받침통은 길이 2mm 정도이며 열 편은 녹색으로서 세장하고 길이 3-.. 더보기
수련이 피었어요 옆지기 장염으로 늦게 출근시켜 주고 감전동 야생화단지로 해서 연꽃단지 파크골프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멀리 연꽃단지에 하얀 것이 보여 운동 마치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가보았더니 글쎄 수련이 피고 있네요 반가웠습니다(5/7)꽃잔디 이꽃은 우리 아파트 화단에 피었는데 카메라 연습 삼아 찍어봤다피라칸사스(피라칸) 장미과 피라칸타 속(Pyracantha)에 속하는 가시가 달린 상록 관목. 유럽 남동부와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편편한 구형의 화려한 열매 때문에 관상용으로 재배되는데, 울타리를 치거나 과수를 받치는 지주로 쓰이기도 한다. 넓은 타원형의 작은 잎이 짧은 잎자루에 달리며 작은 흰 꽃이 무리 지어 핀다. 꽃이 핀 뒤 오렌지색에서 불그레한 색을 띠는 열매가 맺히는데, 겨울에 접어들 때까지 줄기에 단단하게.. 더보기
화명수목원의 꽃 오늘은 느티울 목요산행하는 날인데 이미 아침에 운동을 하고 난 후여서 만남의 장소화명수목원 쉼터 정자로 가서 잠시 참석만 하고 수목원을 한 바퀴 돌아봤다(5/2)숲이 욱어진 저 산등성이는 화명동에서 능선 따라 고당봉으로 오르는 산성길로제2의 금샘이 있으며 고당봉 아래 미륵암도 연결이 된다 꽃아카시아(붉은 아카시아)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카시아나무와는 같은 콩과식물이다. 이 아카시아 나무도 실은 아까시나무라 불러야 옳다. 북한에서는 장미색아카시아나무라 불리니 이름만 들어도 어떤 색의 꽃이 피는지 알 수 있다. 봄 내내 산불 때문에 입산을 통제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 아까시나무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 해제된다.이때가 산야의 모든 생명들이 생장이 가장 왕성할 때로 이제 불이 난다 해도 번지지.. 더보기
서울식물원 고교친구들과의 만남이 12시 30분 오전에 시간이 있어 서울식물원에 잠시 들려 꽃들과의 만남을 가졌다(4/27)미스김라일락 미스김라일락(Syringa pubescence)은 수수꽃다리속에 속하는 식물이다. 꽃봉오리가 맺힐 때는 진보라색이지만, 점점 연보라색으로 변하다가 만개할 때는 하얀색으로 변하며 6m(20ft)까지 자란다. 매혹적인 향을 낸다. 혹한 지방에서도 잘 견딘다. 한국의 군정기인 1947년 캠프잭슨에 근무하던 미국 군정청 소속 식물 채집가 엘윈 M. 미더(Elwin M. Meader)가 북한산국립공원 내 도봉산에서 자라고 있던 털개회나무의 종자를 채취하여 미국으로 가져가 개량하였다.당시 식물자료 정리를 도왔던 한국인 타이피스트 김(kim) 씨의 성을 따서 ‘미스김 라일락(Miss Kim Li.. 더보기
금정산에서 만난 꽃 이때쯤이면 국화도 구슬붕이도 보이고 옥녀꽃대도 가시붓꽃도 만날 수 있는 나만이 알고 있는 길을 찾아 1년만에 금정산길을 올라본다 오늘 밤에 모임이 있어 휴대폰에 모임장소가 입력이 돼 있어 꼭 가지고 나가야 되는데 빠트리고 나왔다 전철역 다가서야 생각나 집에 다시 다녀왔다 그렇게 잘 가지고 다니던 휴대폰도 여행가면서 챙겨야 할 가방도 놓고 나오는 것이 여러 번 이제 점점 무엇을 빠트리고 다닐 때가 많다.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다 전철을 타려고 하니 교통카드도 없다 어제 통도사 가면서 하이패스 단말기에 꼿아놓고 그냥 내려버렸다(복지카드로 하이패스 사용) 다시 집에 가지 않아도 어찌어찌 전철은 탈 수가 있는데 버스는 현찰이 있어야 되는데 달랑 잔돈이 3천 원 있다 버스를 타며 2천 원 넣었는데 3백 원 돌려준.. 더보기
얼레지를 만났다 오늘은 지인과 함께 금정산 사패고개에서 범어사역까지 트레킹을 한다 노포동 전철역에서 10시에 만나 90번 버스로 범어사로 가서 범어사에서부터 산행을 시작을 한다 쳥룡암 내원암을 거처 사패고개에 이르니 전에 보이지 않던 바람재 시비가 보인다(3/18) 시비를 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 사패고개가 바람재로 불리기도 하는 것 같다 산거울 사초 산거울은 소나무 같이 바늘잎을 가진 침엽수아래에 식재할 수 있는 사초류 중의 하나이다. 한 겨울을 지난 잎은 갈색으로 길게 늘어지며 이른 봄 짧은 꽃대위에 이삭모양으로 꽃을 피워낸다. 반그늘 이상의 음지 조경용으로 적합하다. 사패고개에서 사송쪽으로 전진을 하면서 작년에 봤던 꿩의바람꽃과 얼레지가 지천으로 피오 있던 곳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현호색만 조금 보인다 작년 보다.. 더보기
금정산에서 본 꽃 금요일 저녁에 친구와의 약속 외에는 할 일이 없는데 집에 기는 너무 무료하여 금정산 나들이에 들어간다 온천장역에서 203번 버스를 타고 금성마을 주민센터에서 내리려고 했으나 깜박 잠이 들어 종점까지 갔다 종점에 내려 야생화 카페에 올라가봤다(3/15) 돌단풍은 집에서 전철역으로 나가면서 시청역 작은 공원에서 만나 담았다 종점에서 야생화 카페로 올라가며 길가에 핀 제비꽃이다 예전에는 카페 정원을 다 개방을 했는데 여러 준비 중인지 출입금지 팻말이 붙어 있어 들어가지 못하고 카페 앞에 있는 애기 수선화를 담아본다 애기 수선화가 있는 곳에 이렇게 여러 색깔의 프리뮬러가 있다 프리뮬러는 원래 추운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라 긴 겨울을 나야 이듬해 봄에 꽃이 탐스럽게 핀다. 많은 원예품종들이 나와 있으며 화원에서 1.. 더보기
집주변에서 만난 꽃 깽깽이풀 애기수선화 이스라지 베로니카 조지아 블루 사계국화 향기별꽃 아네모네 빈카 명자나무 황금리시마키아(엘로우체인) 무스카리 돌단풍 만병초 삼지닥나무 설강화 수선화 동백꽃 겹동백 옥스아이데이지 목련 고깔제비꽃 수호초 보라유채 (소래풀) 마하폭포 낮은 산이고 비가 자주 내리지 않아 폭포가 참으로 빈약하다 다니면서 만나는대로 폰으로 담았더니 꽃이 선명 치를 않습니다 혹여 꽃 이름이 잘 못기재 된 것이 있으면 지적을 해주세요 더보기
천성산의 너도바람꽃 어제 아침에 도착 하루를 쉬고 일정을 잡아놨던 천성산 너도바람꽃과 노루귀를 찾아 나선다(3/8) 히야신스 내원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상리천계곡으로 오르며 잠시 노전암에 들렸는데 화단에 히아신스 같은 꽃이 올라오고 있는데 꽃이 생각보다 커서 꽃검색을 하니 다음에서는 서향이라는 답과 네이버에서는 서향과 쿠르쿠마 아리스마티 폴리아라고 나오는데 모야모의 답변은 히아신스라고 한다 할미꽃 쉬엄쉬엄 노루귀와 현호색도 찾으며 거의 4km를 짚북재 쪽으로 올라왔다 어느 블친님께서 자세히 설명을 했지만 서울 가서 김서벙 찾기 같은 너도바람꽃이다 잎이 넓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게 얼레지다. 이 꽃도 이달 하순에는 활짝 피겠지 졸졸 봄을 알리는 물소리는 요란한데 날씨는 겨울 같이 쌀쌀하기만 하다 아직 무리 지어 피지는 않.. 더보기
수목원의 꽃 오늘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날 혹여 백양꽃이 있을까 화명수목원을 찾았다(8/31) 처음 만나는 꽃이 수국인데 반은 피어 있고 반은 지고 있다 솔송나무 솔송나무는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에서만 자란다. 같은 종(種)이 일본에도 있다. 북미에서 자라는 미국솔송나무는 좋은 재목을 생산하는 큰 나무로 유명하다. 울릉도 솔송나무는 조선 정조 18년(1794)에 강원도 관찰사 심진현이 울릉도를 조사하고 올린 보고서에 향나무, 잣나무와 함께 처음 등장한다 가을을 알려주는 듯 화살나무는 벌써 붉게 물들어가고 있다 꽃사과 다람쥐가 먹이를 들고 있는데 너무 멀리 있어 무엇을 들고 있는지 모르겠다 서양칠엽수 (마로니에) 열매가 마치 밤 같이 생겼다 서양칠엽수 (마로니에 ) 아 왜 나무 이제는 모든 나무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 .. 더보기
첨성대 주위의 꽃들 경주 종오정에서 배롱나무 꽃이 아직 피지 않아 아쉬움을 안고 이번에는 첨성대 배롱나무 꽃을 보기 위해서 가는 도중 도로변 동궁과 월지 연못에 연꽃이 많이 보여 잠시 들렸다 조금 전에 비가 내렸는데 보슬비정도여서인지 물방울이 거의 말라가고 있다 송알송알 물방울이 맺혔으면 더 좋았을 걸 그래도 이 정도로 만족을 해야지 오늘 오전에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그친다는 예보였는데 여우비처럼 가끔 내리는데 연꽃을 보러 나온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물옥잠화 연밥이라고 하던가 연꽃 씨방이다 홍련과 백련이 반반정도 자리하고 있고 거의 동시에 피는 것 같다 일본의 한식물학자는 2천 년 전 씨앗에 싹을 틔우는데 성공을 했다고 하고 미국의 과학자는 5백 년 묵은 씨앗에서 싹을 틔우는데 성공을 했고 우리나라에서는 7백 년 전의 씨앗.. 더보기
여름에 피는 꽃 왕원추리 꽃은 7~8월에 등황색 또는 등적색으로 피고 화경 끝이 2개로 갈라져 많은 꽃이 총상으로 달리며 수술의 전부 또는 일부가 화피로 되어 겹꽃이고 꽃자루는 길이 2cm 정도이며 포는 난상 3각형으로 길이 4~10mm이다. 화통은 길이 2cm이고 화피 열편은 길이 7cm로 옆으로 퍼진다. 화경은 높이 80~100cm이고 소수의 짧은 포가 드문드문 난다. 갯 패랭이 바닷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20-50cm이고 여러 대가 모여 나며, 아랫부분은 나무질이다. 뿌리잎은 방석처럼 퍼지고 도피침형이다. 줄기잎은 마주나고, 긴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며 밑은 합쳐져서 통으로 된다. 잎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붉은 자주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서 취산꽃차례.. 더보기
금정산에서 만난 꽃 28.29.30 연 3일 간 비로 인해서 아무런 운동을 못했다 한의원에 들려 치료를 마치고 화명수목원에서 산성마을까지 걷기로 한다 내일이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하는 6월이다 약간의 바람은 불지만 태양빛이 너무도 강렬하다 며칠 동안 내린 비로 금성동에서 흘러내리는 대천천의 물이 제법 많이 흐르고 있다 해당화 흰 말채나무 흰말채나무는 금년에 꽃도 아직 보지 못했는데 벌써 열매가 열렸네 아프리카 수련이라 했던가 색감이 참 좋다 흰 수련 단정화 (백정화) 백정화로 알고 있었는데 명찰에는 단정화라 되어 있어 찾아보니 그 꽃이 그 꽃인 것 같다 디기탈리스 가끔 루피너스와 혼돈할 때가 있는 꽃이다 저곳 들판은 대동평야인데 거의가 비닐하우스지역이다 중앙 오른쪽에는 신어산도 보이고 펜스테몬 펜스테몬은 해운대 수목원에서도.. 더보기
삼락생태공원의 꽃들 아침 운동하고 돌아오는데 주위에 보니 금계국도 보이고 마삭줄도 보여 오전에 삼락생태공원을 한바퀴 돌아봤다 백합 집을 나사는데 어느 집 가게 앞에 백합과 애기해바라기. 마가렛 가자니아가 있어 담아보고 삼락생태공원으로 나간다 산비탈리아(애기 해바라기).하늘 해바라기 마가렛 가자니아 샛상가에 국계국이 보여 담아본다 이곳은 얼마 전에 수달을 보았었는데 사진을 담으려고 하니 어찌나 빨리 물속으로 사라지는지 담지를 못한 곳이다 금계국이 노랗게 보기 좋게 피어 있어 차로 지나치기만 해서 오늘은 사진을 담으려고 나왔다 마삭줄 (백화등) 블친님 지우담님께서 어느 곳에 마삭줄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을 보셨다는데 이곳 삼락생태공원 길가에 가로수로 심어져 매년 꽃을 볼 수가 있는 곳이다 털개구리미나리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에.. 더보기
나도 수정초와 노루발풀 아무 생각 없이 지내다 시기를 조금 지나서 갔다 작년에는 23일 이었는데 그때도 조금 늦었었는데 금년에도 마찬가지다 절정기는 지났지만 그래도 봐줄만하게 남아 있어 다행이다(5/15) 나도 수정초 집단으로 핀 것은 별로 없고 띠엄띠엄 여러 개체가 보인다 파란 눈을 보아야 하는데 이제 검은 눈만 보게 되었다 나도 수정초 숲 속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 자라는 부생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10-30cm이고 기둥 모양으로 곧추선다. 잎은 비늘 모양이며 빽빽하게 어긋난다. 끝은 둥글고 육질이다. 꽃은 4-8월에 흰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 1개가 종 모양으로 밑을 향해 달리는데, 열매가 성숙할 때는 곧추선다. 꽃받침조각은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5장, 씨방은 한 칸이다. 열매는 타원상 구형인 장과다. 우리.. 더보기
경남수목원 토요일은 비가 내려서 방콕 했고 일요일인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다 옆지기와 둘이서 어디로갈까 조율하다가 경남수목원으로 의견일치 바로 출발 경상남도수목원 서부경남의 중심권인 이반성면 대천리 일원의 102ha의 면적에 전문수목원, 화목원, 열대식물원, 무궁화공원 등 우리나라 온대 남부지역 수목위주로 국내·외 식물 3,100여 종을 수집하여 보전하고 있다. 주 5일제 근무의 실시로 날로 하는 레저인구의 여망에 부응, 특색 있는 수목원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다양한 테마시설, 가족단위 체험시설과 경관숲, 생태숲, 분수 및 물순환시설 등 수목원 확충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수목원 고유기능인 식물유전자원의 보존증식은 물론 산림박물관, 야생동물원 등과 어우러져 자연학습과 가족단위의 건전한 휴식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매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