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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산에서 만난 꽃 며칠 전부터 애진봉에 철쭉꽃 사진이 올라오나 찾아보고 있었는데 지난 일요일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7~80%는 핀 것 같아 오늘 오전 10시까지 비가 내린다고 하여 집에서 10시 넘어서 출발을 하였다 전철역에서 택시로 운수사까지 갔는데 주위에는 안개가 자욱하다 그렇다고 오르기를 포기할 수도 없고 사찰 이곳저곳 꽃이 있는가 둘러본다 첫 만남이 미스김 라일락이다 미스김라일락(Syringa pubescence)은 수수꽃다리속에 속하는 식물이다. 꽃봉오리가 맺힐 때는 진보라색, 점점 라벤다색으로 변하며 만개 시에는 하얀색으로 변하고 매혹적인 향을 낸다. 혹한 지방에서도 잘 견딘다 한국의 군정기인 1947년에 캠프잭슨에 근무하던 미국 군정청 소속 식물 채집가 엘윈 M. 미더(Elwin M. Meader)가 북한산국.. 더보기
봄에피는 꽃들 이곳은 부산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유채 단지인데 금년에는 작황이 좋지 않아서 유채꽃축제를 열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도 얼마나 피었는지 궁금 사항 한번 찾아봤다(4/11) 4월 8일로 예정했던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를 취소했습니다. 부산시는 대저생태공원에 심어진 유채꽃이 대부분 제대로 자라지 못하거나 죽어 현장 분위기를 내지 못해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9월, 유채경관단지에 파종한 유채는 겨울 철새가 쪼아 먹거나 낮은 기온과 일교차로, 생육 환경이 고르지 못해 유채꽃의 60~70%가 덜 자라거나 말라죽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으로 축제를 취소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채단지로써는 가장 넓은 76만 평방미터 축구장 100개 정도의 대규모 유채꽃 단지인데 코로나.. 더보기
대구수목원의 꽃들 멀리 와서 3 곳을 둘러보고 돌아가야 하지만 아직 시간도 많이 남아 있고 올라오기 쉽지 않아 어디를 더 가볼까 생각하다 오래전에 다녀왔던 대구수목원이 생각나 지금 무슨 꽃들이 피었을까 들렀다 가기로 한다. 네비를 치니 30여 km 그리 먼 길은 아니다(4/6)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 계단옆에 병꽃이 보인다 꽃 모양은 길쭉한 깔때기 모양으로 손가락 길이 정도이고 아래로 매달려 있다. 그 모습이 마치 우리 선조들이 사용하던 백자 병이나 청자 병처럼 생겼다고 하여 병꽃나무란 이름이 붙여졌다. 특히 꽃이 피기 직전의 꽃봉오리는 영락없는 병모양이다. 꽃은 잎이 난 다음에 피는데, 꽃송이가 많고 독특한 모양새에 처음에는 황록색을 띤다. 꽃잎의 앞면과 뒷면이 색깔이 다른 경우가 많고 오래되면 붉은색으로 변한다. 꽃마다.. 더보기
통도사 암자의 꽃 옆지기와 제수 자수정동굴로 들여보내고 나는 위에 송운사 주위에 꽃이 있나 어슬렁거려 본다 같이 들어가면 되는데 재작년과 작년 연속으로 두 번이나 보았기에 입장료도 그렇고 들어가지 않았다 송운사는 영남알프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고 동양 최대의 석굴 도량으로 모든 사람들이 기도하고 성불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 두 번째는 우리 불교 역사상 처음으로 거북이를 안고 있는 약사여래 불상을 모신 곳입니다. 석굴에 조성된 대웅전은 아미타불을 주불로 장엄함과 신비로움을 더하고, 석굴법당은 사계절 신행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한겨울과 한 여름에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합니다. 석굴법당 외에도 송운사는 거북일 주제로 한 다양한 불사가 이색적입니다. 무병장수를 의미하는 100세 거북이와 약사전의 거북이를 품은 약사여래.. 더보기
사찰에서 만난 꽃 4계 국화 ​ 사계국화는 국화과 식물로 호주가 원산지인 꽃입니다. 여러해살이 식물로서, 개화기가 길어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주로 꽃 색깔은 진분홍빛이 많으나 그 외에 자주색, 흰색, 붉은색의 꽃들도 있다. 국화과 중에서도 상당히 화려한 꽃 중 하나입니다. 사계국화의 꽃말은 맑음, 고상함입니다. 복사꽃 북반구와 남반구의 따뜻한 온대지역에서 자란다. 중국에서 처음 재배하기 시작해 지중해 연안으로 퍼진 뒤 다른 유럽 지역에도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키는 대개 6.5m 이하이고, 재배할 때 가지를 쳐서 3~4m를 유지시킨다. 잎은 광택이 있고 녹색이며 창 모양으로 끝이 길쭉하다. 꽃은 지난해에 자란 어린 줄기를 따라 마디마다 1송이씩 피거나 2~3개가 모여 핀다. 꽃잎은 5장으로 분.. 더보기
수목원에서 본 꽃 아침에 옆지기 출근시켜 주고 수목원으로 왔는데 너무 이른 시간 아직 문이 열리지 않았다 9시부터 개방이다 아직 5분 전 출근시간 기다렸다 들어간다 이 꽃이 동강할미꽃인 줄 알았는데 명찰을 보니 가는 잎 할미꽃이라고 적혀 있네 가는 잎 할미꽃 잎은 기주우상복엽이다. 소엽은 5개이고, 밑부분의 소엽은 2~5개로 갈라진다. 꼭대기에 갈라진 잎 조각의 끝은 뾰족하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는 명주실 같은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종모양으로 밑쪽을 향한다. 꽃대는 길이 10~30cm이고 그 윗부분의 총포는 대가 없으며, 3~4갈래로 갈라진 잎조각은 다시 줄 모양으로 갈라지고 겉에 털이 빽빽이 난다. 꽃받침조각은 6개로 긴타원모양이고 흰 털이 빽빽이 난다. 안쪽에는 털이 없으며 검은 적자색이다. 제주도.. 더보기
금정산 얼레지.꿩의 바람꽃 작년에는 3월 29일에 얼레지를 만나러 갔었는데 금년에는 꽃들이 일찍 피어 급한 마음에 일주일 먼저 금정산으로 갈까 천성산으로 갈까 하다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금정산으로 결정을 해버린다 범어사에서 청련암길을 걸으니 자목련부터 백목련이 흐트러지게 많이 피어 있었다 청련암주변에 핀 목련 청련암뒤 공터에 핀 백목 청련암을 지나 사배고개에 접어드니 곳곳에 진달래가 반겨준다 계곡을 타고 내려가다 먼저 현호색을 만났다 현호색 꽃은 4월에 피고 길이 25mm 정도로서 연한 홍자색이며 5~10개가 원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한쪽으로 넓게 퍼지며 거(距)의 끝이 약간 밑으로 굽는다. 밑부분의 포는 길이 1cm 정도로서 타원형이고 끝이 빗살처럼 깊게 갈라지며 위로 갈수록 작아지고 꽃자루는 길이 2cm정도로서 역시 윗.. 더보기
봄 꽃 옆지기 입원시켜 주고 오면서 동네 이곳저곳 어슬렁거려 보는데 몇 가지 꽃이 보인다 비올라 비올라는 팬지의 소형종으로, 삼색제비꽃 또는 미니팬지라고도 한다. 제비꽃과 에는 제비꽃·노랑제비꽃·졸방제비꽃·서울제비꽃·남산제비꽃 등이 있으며, 원예변종인 팬지는 수세기 전부터 정원에서 재배되어 왔다. 팬지의 조상은 유럽 원산인 야생팬지이다. 비올라꽃은 야생팬지를 비올라 코르누타, 비올라 루테아, 비올라 알타이카 등과 교배시킨 잡종이다. 한국에는 1912~26년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유형의 꽃은 자주색·노란색·흰색의 3가지 색이나 여러 가지 혼합색이 있다. 꽃 크기는 보통 2cm 이하이며, 1년생 또는 짧은 기간 동안만 사는 다년생으로 키가 15~30㎝ 자란다. 비올라는 내한성이 강하며, 봄철에 가정의 .. 더보기
수목원의꽃들 수선화 아스파라거스목에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특히 스페인·포르투갈에 많으며, 북아프리카에도 분포한다. 약간 습한 땅에서 잘 자라며, 땅속줄기는 검은색으로 양파처럼 둥글고 잎은 선형으로 자란다. 꽃은 12~3월경에 꽃줄기 끝에 6개 정도가 핀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남부지방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생즙을 내어 부스럼을 치료하고, 꽃으로 향유를 만들어 발열·백일해·천식·구토에도 이용한다. 꽃말은 '자존'이다. 영춘화(迎春花, Jasminum nudiflorum) 중국 원산이며 한국 중부 이남에서는 관상용으로 심는 낙엽관목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퍼지고 땅에 닿은 곳에서 뿌리가 내리며 능선이 있고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3-5개의 작은잎으로 된 우상복엽이며 작.. 더보기
진해 보타닉뮤지엄의 꽃 세복수초 줄리아제인 가자니아 카랑코에 오스테오 펄멈 수선화 마취목 빈카 프리뮬러 복수초 조팝나무 홍천초 서향(천리향) 발칸 바람꽃 무스카리 풍년화(아놀드 프로미스) 옥스아이 데이지 크로커스 양귀비 아네모네 겹아네모네 숙근버베나 샤스타데이지 삼지닥나무 산수유 진달래 장미 천자봉 백량금 속새 화월금 다육이 청법사 후추등 군자란 수호초 When I Dream At Night - Marc Anthony - Lyrics 더보기
노루귀 작년에는 3월 16일에 다녀왔는데 금년에는 복수초도 일찍 피어서 노루귀도 일찍 필 줄 알고 오늘 찾아갔는데 아뿔싸 역시나 3월 10일 넘어서 가야 제대로 핀 것을 볼 수가 있을 것 같다 이제 한송이씩 피고 있는데 활짝 핀 꽃은 몇 송이 안 되고 무리 지어 핀 것도 없고 이제 꽃들이 올라오고 있다 올라갈 때 12시 하늘이 조금 맑은 편이었는데 2시쯤 내려오면서 보니 벌써 연무가 가득 끼어 풍경들이 무척 흐리게 보였다 앞에 보이는 곳은 가덕도 휴게소와 침매터널 입구 멀리 보이는 다리는 거가대교이다 작년에 많이 피었던 곳인데 처음 들어가니 이 두송이만 보이고 보송보송 솜털이 달린 꽃대와 꽃 봉오리 오므린채 올라오는 것들이 많이 보인다 거의 다 이러한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노루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숲 속에.. 더보기
복수초와 산수유 1월 달에 가덕도 복수초를 보러 갔다가 한송이도 못 보고 왔기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갔더니 완전 개화를 했고 이른꽃은 꽃잎이 떨어지고 있었다(2/14) 복수초 이른 봄 눈 속에서도 피는 꽃 중 하나가 복수초다. 주변에는 아직 눈이 쌓여 있지만 복수초는 키 작은 가지 위에 노란 꽃을 피우곤 한다. 그런데 이것은 눈 속에서 올라와 핀 것이 아니라 먼저 꽃이 핀 상태에서 눈이 내린 것이다. 복수초는 복을 받으며 장수하라는 뜻이 담겨 있는데,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과 중국에서도 그렇게 부른다 복수초는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드는 양지와 습기가 약간 있는 곳에서 자란다. 키는 10~15㎝이고, 잎은 3갈래로 갈라지며 끝이 둔하고 털이 없다. 꽃대가 올라와 꽃이 피면 꽃 뒤쪽으로 잎이 전개.. 더보기
요즘피어 있는꽃 며칠동안 낮기온이 영상10도를 웃도는데 수목원에 무슨 꽃이 피었을까 잠시 나들이를하였다 개쑥갓도 만나고 민들레도 만나고 납매와 풍년화도 많이 피었고 백매화와 연분홍매화도 전에 보다 많이 피었다 봄까치꽃과 광대나물도 많이 보인다 개쑥갓 유럽 원산의 국화과 1-2년생초 귀화식물로 꽃은 5-11월에 황색의 두상화가 줄기나 가지 끝에 산방화서로 피는데 보통 대롱꽃이지만 간혹 혀꽃도 나타나며, 열매는 9월에 원기둥 모양의 수과가 달려 익는데 약간 흰색을 띱니다. 잎의 모양이 쑥갓과 비슷하며 들에서 흔히 자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학명의 라틴어 Senecio는 '나이든 사람', vulgaris는 '흔해 빠졌다'를 뜻한다. . 어린잎은 나물로 무쳐서 먹고, 약으로 쓸 때는 각종 통증에 효험이 있다. 민들레 양지바.. 더보기
가을꽃들(금정산과 황산공원) 느티울 산악회 두 번에 걸쳐 트레킹 하며 담은 꽃들이다 일부는 수목원에서 일부는 황산공원에서 담은 것 들을 올려본다 향 등골나물 숲의 개활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1-2m이며 곧추서고 자줏빛이 도는 점이 있다.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에 선점이 있다. 꽃은 7-9월에 피며, 연한 자주색이고 머리 모양 꽃이 줄기 끝에 산방 꽃차례에 달린다. 어린잎을 식용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과 중국에 분포한다. 층꽃나무 마 편 초과에 속한 낙엽 아관목. 높이는 30~60센티미터이고 털이 많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꼴이고 큰 톱니가 있다. 7~8월에 자주색, 분홍색, 백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려 층을 이룬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더보기
백두대간 수목원 영월에서 소나기성 비를 만나 이곳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으로 달려왔지만 여기도 약간의 비가 내리고 있다 수목원을 다 돌아볼 수도 없지만 일부 구간은 비로 인해 통제를 하고 있다 백두대간 수목원은 몇 년 전에 와서 다 돌아봤는데 그때는 조성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 짜임새가 없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많이 변화 한 듯하다 여기도 비가 내릴 것 같이 비구름이 뒤덥고 있는 모습이다 수목원의 안내도를 처다 보지만 오늘은 날씨관계로 단풍 식물원 역까지만 트램이 운행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출입통제를 한다고 한다 7월28일부터 8월 7일까지 봉자 페스티벌이 열리는 것 같은데 털 부처 벌개미취 범부채 긴 산꼬리풀 등 자생 꽃 축제가 있는 모양이다 봉화는 옛날에도 호랑이가 많이 서식하던 곳이라 상징적인 의미인지 가는 .. 더보기
트레킹 마치고 차 한 잔 하며 돌아본 야생화 화명수목원에서 돌고 돌아 서문으로 진출 서문에서 농장 길을 타고 오르다 보니 여기 허브랑 야생화 카페에 왔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차한잔 마시기 위해 카페에 들어간다 미국 능소화 북아메리카가 원산이며붉은색이 강하고 꽃이 작으며 하늘을 향해 트럼펫을 부는 모습이어서 트럼펫코리아 트럼펫 바인 트럼펫 발바리라고도 한다 부산꼬리풀 부산꼬리풀”은 ‘부산’이라는 명칭이 부여된 전 세계에서 유일한 해양식물로 부산 기장군 기장읍 일대에 자생하는 식물로 세계적 희귀종으로 분류되는데 자생지가 알려지면서 불법채취 등으로 인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등 멸종위기에 처하기도 하였으나, 한 생태전문가의 오랜 연구 끝에 증식에 성공하였다 7∼8월에 푸른빛의 꽃이 줄기 끝 중심의 꽃대에 무리 져 하나하나의 짧은 꽃자루에 핀다. 꽃의.. 더보기
삼락생태공원의 꽃 맥도 생태공원 연꽃을 보고 오면서 삼락 생태공원 연꽃단지도 잠깐 들렸다 이곳은 한 달 전에 비하여 이제 끝물 같은 느낌이고 연밥이 많이 생겼다 많은 진사님들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고 한분만 이리저리 사진을 담느라 여념이 없다 맥도 생태공원에서 담았기에 별로 신경을 쓰지않고 겹 백련이 있는 곳으로 가본다 삼락 생태공원에는 한쪽에 연못 하나가 겹백련만 피고 있는 곳이 있다 이곳은 아직도 수련이 많이 피어 있는 상태 아마 10월 초까지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곳도 가시연꽃이 자리하고 있지만 꽃은 보이지 않는다 아직 시기적으로 이르긴 하지만 소귀 나물 논이나 연못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줄기 끝에 덩이줄기가 달린다. 잎은 밑에서 모여 나고 잎자루는 길이 40-80cm이다. 잎몸은 넓은 화살 모양으로, 위.. 더보기
오시리아길의 꽃들 매년 가는 곳 양정 정묘사(동래 정 씨 시조묘) 배롱나무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나선다 현경 문에서 경모 문까지 가는 길에는 가이즈카 향나무가 양쪽에 도열하고 있다 이곳에는 수령이 800년이나 되는 배롱나무와 각종 묘비가 있고 풍수적으로 조선 8대 명당으로 손꼽 히는 '명당'이라고 한다. 이 배롱나무는 1965년도에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 제168호로 지정이 될 정도 로 보존 가치가 큰 것이다. 현재는 도심 한 복판에 묘지가 있는 샘이다 금년에는 때를 못 맞추었는지 꽃이 별로 피지를 않았다 이제 나이가 들어 꽃을 화려하게 피우지를 못하는 것은 아닌지? 큰 나무 두 그루인데 예년에는 8월 12일경에 꽃이 많이 피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이른 시기에 온 것 같다 만개했을 때의 모습 캡처한 사진 바로 옆 공간에 .. 더보기
7월에 피는 꽃 쉬땅나무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만주, 사할린, 일본, 시베리아 등이 원산지이다. 뿌리는 땅속줄기처럼 옆으로 뻗고 잎은 어긋난다. 꽃은 흰색으로 피며, 꽃에 꿀이 많아 밀원식물로 이용된다. 학자에 따라 잎과 꽃잎에 선점이 있고 없음에 따라서 품종을 구분하기도 한다. 중부 이북의 계곡과 산기슭의 습한 곳에서 자라지만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어린 순은 식용하며, 진주매라 불리는 건조시킨 줄기는 골절이나 타박상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인다. 베르가못 원산지 꿀풀과로 캐나다와 미국이 원산지다 다년초. 높이 40~120cm. 줄기는 곧게 자라며, 네모지다. 잎은 난형이며 끝은 뾰족하고, 6~9월에 붉은색, 연분홍색, 흰색 꽃이 핀다. 아메리칸 인디언은 잎의 침출액을 차로 마셨는데, 이를 오스위고 티(oswego.. 더보기
허브랑야생화 금정산 화명수목원 윗길 성곽 따라 걷다가 정수사 입구까지 진출했는데 날씨가 너무 덥다 모처럼 햇볕도 쨍 얼굴까지 따갑고 산행 포기 허브랑야생화에서 차한잔 마시고 쉬자고 합의가 돼 허브랑야생화에 들렸다 이곳은 야생화를 기르며 찻집도 운영하는 편백숲이 있는 힐링쉼터다 처음 만나는 꽃이 노루오줌 풀 후문으로 들어오는 길은 백열전구 불이 밝혀있고 길가에는 수국이 꽃을 피우고 있다 토우와 항아리의 어울림 첫 쉼터 편백숲 오늘따라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산행하면서 부풀어 오른 열기를 순식간에 날려버린다 이곳에서는 체험학습도 하며 웨딩촬영도 한다고 하네 차 한잔 나누며 담소하고 쉬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주 좋은 편백숲이다 전에 왔을 때 보니 아래 건물을 짓는다고 어수선했는데 이제 거의 다 끝나고 마무리 단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