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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수목원에서 본 꽃

아침에 옆지기 출근시켜 주고 수목원으로 왔는데 너무 이른 시간 아직 문이 열리지 않았다

9시부터 개방이다 아직 5분 전 출근시간 기다렸다 들어간다  

이 꽃이 동강할미꽃인 줄 알았는데 명찰을 보니 가는 잎 할미꽃이라고 적혀 있네

가는 잎 할미꽃

 잎은 기주우상복엽이다. 소엽은 5개이고, 밑부분의 소엽은 2~5개로 갈라진다.

꼭대기에 갈라진 잎 조각의 끝은 뾰족하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는 명주실 같은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종모양으로 밑쪽을 향한다.

꽃대는 길이 10~30cm이고 그 윗부분의 총포는 대가 없으며, 3~4갈래로 갈라진 잎조각은 다시 줄 모양으로

갈라지고 겉에 털이 빽빽이 난다. 꽃받침조각은 6개로 긴타원모양이고 흰 털이 빽빽이 난다.

안쪽에는 털이 없으며 검은 적자색이다. 제주도에 많이 자생단

불가리스 할미꽃

작은 할미꽃(Small Pasqueflower)은 유럽의 불가리아와 노르웨이, 덴마크 원산의

쌍떡잎 여러해살이풀로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 할미꽃

꽃다지

전국의 저지대 양지바른 곳에 흔하게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0-30cm다. 전체에 흰 털과 별 모양 털이 많다. 뿌리잎은 주걱 모양,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좁은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꽃은 3-5월에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피며,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4장, 타원형이다. 꽃잎은 4장이다. 암술대는 매우 짧아서 없는 것처럼 보인다.

열매는 타원형 각과다. 식용으로 쓰인다.

튤립

소아시아(터키) 원산으로 원예용으로 재배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비늘줄기는 난형, 원줄기는 원기둥 모양으로 곧게 서며, 가지는 갈라지지 않는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피침형으로 길이 20-30cm, 밑부분은 줄기를 감싸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며,

안으로 말린다. 꽃은 4-5월에 피고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려 위를 향하며, 길이 5-7cm, 색은 붉은색,

노란색, 주황색 등 다양하다.

수술은 6개, 암술은 원기둥 모양으로 길이 2cm, 녹색을 띤다. 열매는 삭과이다. 전 세계에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주름잎

주름잎은 들에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논밭이나 길가의 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며 키는 5~20㎝이다.

잎은 길이가 2~6㎝, 폭은 0.8~1.5㎝이다.

잎은 끝이 둥글고 둔한 톱니가 있으며, 모양은 긴 타원상 주걱형이고 마주난다.

잎에 주름살이 지기 때문에 주름잎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꽃은 5~8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는데, 꽃의 가장자리는 흰색이다.

꽃의 길이는 약 1㎝이고 줄기 끝에 입술 모양으로 몇 개씩 뭉쳐 달린다.

열매는 9~10월경에 달리며 둥글고 지름은 0.3~0.4㎝ 정도 된다.

섬국수나무

울릉도 특산식물의 하나이며, 학명은 Physocarpus insularis NAKAI.이다. 1m 정도 자란다.

북부지방에서 자라는 산국수나무와 비슷하지만 잎은 뒷면에 털이 없고 잎자루는 길이가 1㎝ 이상인 것이 다르다.

가지는 잿빛이 도는 검은 갈색이며 새 가지는 약간 붉은빛이 돌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넓은 예저(銳底)에서 절저(截底)이며 길이 2∼3.5㎝로서 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는 맥 겨드랑에 흰털이 있다. 잎 가장자리에는 결각상(缺刻狀)의 겹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 5㎝ 정도이다.

꽃은 6월경에 피고 희며 새 가지 끝에 산방상(繖房狀)으로 달린다. 씨방은 복봉선에 따라 털이 있고 꽃자루와 작은

꽃자루에 털이 없다.

히어리

히어리 무리는 세계적으로 약 30여 종이 있으며, 자람의 중심지는 중국이다.

히말라야와 일본에 몇 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한 종이 자랄 뿐이다.

일제강점기인 1924년 조계산, 백운산, 지리산 일대에서 처음 히어리를 찾아내 학명에 ‘coreana’란

종명을 붙인 특산식물이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식물로서 특별보호를 받고 있다.

히어리는 풍년화, 영춘화, 납매 등과 함께 봄이 오고 있음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나무로 유명하다.

이들 4인방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벌써 2월이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다.

히어리는 잎이 나오기 전 8~12개씩 작은 초롱모양의 연노랑 꽃이 핀다.

원뿔모양의 꽃차례라고는 하나 꽃대 길이가 짧아 이삭처럼 밑으로 늘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꽃이 다 피어도 꽃잎은 반쯤 벌어진 상태로 있으며, 안에서 보라색 꽃밥을 다소곳이 내밀고 있는

모습이 소박하고 정겹다

까마귀밥나무

전국의 산기슭 또는 골짜기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로 중국과 일본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가시가 없으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1.0-1.5m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난형, 3-5갈래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뒷면에 부드러운 흰색 털이 많다. 잎자루는 부드러운 털이 많다.

꽃은 4-5월에 암수딴그루 또는 암수한그루로 피며, 짧은 가지 끝에 2-5개씩 달리고,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둥근 장과이며, 9-10월에 붉게 익는다.

풀또기

우리나라 특산의 장미과 낙엽활엽관목으로 꽃은 4-5월에 잎이 나기 전에 꽃봉오리가 진분홍색 겹꽃으로

부풀어 올라 가득 피고, 꽃이 만개하면 연분홍색으로 바뀌며 매우 화려해 보이고 아름답다.

일찍 꽃을 피워 벌, 나비의 사랑을 듬뿍 받는 꽃이다. 생장과 맹아력이 좋고, 분홍색 겹꽃과 붉게 익는

열매는 관상가치가 매우 높아 정원수로 좋다

서양자두

서양자두나무(영어European plum 유러피언 플럼-유럽 자두학명: Prunus domestica 프루누스

도메스틱카는 장미과의 나무이다. 긴 둥근 꼴로 밑부분이 들어가고, 한쪽에 홈이 있으며, 열매 지름이

자연생은 2.2cm 정도지만 재배종은 7cm에 달한다.

박태기나무

 

박태기나무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낙엽활엽 떨기나무이다.

높이 3-5m이다. 잎은 어긋나며 심장형으로 길이 6-11cm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보통 7-8개씩 모여 난다.

꽃자루는 없으며, 작은 꽃자루는 길이 6-15mm, 2/3 지점에 마디가 있어 부러진다.

화관은 나비 모양이고 자주색이다. 열매는 협과, 길이 7-12cm, 황록색으로 익는다.

중국 원산이며 전국에서 식재한다.

풀명자·

풀명자꽃이라고도 한다. 뿌리는 땅속줄기 모양으로 길게 뻗어 있다.

한자리에서 여러 대의 줄기가 모여 나온다.

줄기 밑 부분이 비스듬히 옆으로 반쯤 누워서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짧은 가지가 변형된

길이 약 1cm의 가시가 있다. 새 가지에는 처음에 잔털이 있다.

유사종인 명자나무에 비해 전체적으로 작으며 줄기가 아래에서 휘어져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하늘매발톱

매의 발톱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이 꽃은 꽃잎 끝 부분이 다섯 개로 갈라지고 마치 날카로운 매의

발톱처럼 꼬부라져 있다. 여기에 ‘하늘’이 붙은 것은 이 식물이 하늘에 가까운 고지대에 서식하기 때문이다.

매발톱꽃은 산골짜기 양지쪽에 자라는 데 비해 하늘매발톱은 백두산 등 북한의 낭림산 이북

고산 지대에서만 자란다.

 

수수꽃다리

산기슭이나 마을 주변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다.

줄기는 높이 2-3m에 달하며 어린 가지는 털이 없으며 회갈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다.

꽃은 4-5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향기가 있다.

꽃받침과 꽃부리는 4갈래로 갈라지고 수술은 2개이다.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라일락과 비슷하지만, 라일락은 잎 길이가 폭에 비해서

긴 편인데, 수수꽃다리는 길이와 폭이 비슷한 점이 다르다. 

 

수수꽃다리는 북한의 황해도 동북부와 평남 및 함남의 석회암지대에 걸쳐 자란다.

키 2~3미터의 자그마한 나무로 하트형의 잎이 마주 보기로 달린다.

평소에는 눈에 잘 띄지 않다가 원뿔모양의 커다란 꽃대에 수많은 꽃이 피어 향기를 내뿜을 때,

비로소 사람들은 이 나무의 가치를 알게 된다.

 

라일락은 향기가 조금 더 강하고 키가 약간 크게 자라는 것 외에 수수꽃다리보다 더 특별한 장점은 없다.

이 둘은 꽃이나 향기가 비슷하여 거의 구분이 안 된다. 그래도 쏟아지는 서양문물과 함께 들어왔다는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라일락은 수수꽃다리를 제치고 공원이나 학교의 정원수로 자리를 잡게 된다.

자목련이 평지에는 다 지고 없는데 이곳은 산 지라서인지 아직도 꽃이 남아 있었네

금창초

남부지방과 울릉도 마을 근처 또는 들판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는 중국, 대만, 일본에 분포한다.

줄기는 옆으로 뻗고, 높이 5-15cm다. 뿌리잎은 여러 장이 모여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마주난다.

꽃은 4-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여러 개가 돌려나며, 분홍색 또는 자주색이다. 꽃받침은 5갈래, 털이 난다.

화관의 윗입술은 2갈래, 아랫입술은 3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다. 열매는 소견과다. ‘금란초’라고도 부른다.

식용과 약용으로 쓰이며 함암제로서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

자주광대나물

자주광대나물은 유럽, 아시아 원산이다. 풀밭이나 들판의 습한 길가의 빈터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나 아래쪽은 땅에 누워 분지 한다. 높이 10~25c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고 뿌리 잎은 원형 또는 넓은 달걀형이며 길이 0.7~3cm이며 원두(둥근 머리형),

심장저이고 긴 잎자루이다.
줄기의 잎은 달걀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짧은 잎자루이다.

꽃은 2~6월에 자주색으로 총상꽃차례로 위쪽의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달려 핀다.
꽃받침은 길이 5~6mm이고 갈래조각은 5개로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의 길이는 1~1.5mm이고 통부는 곧고 외부에 털이 있다. 수술은 4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돌배나무

중부 이남 표고 700m 이하의 산록에 자생한다. 꼭지돌배나무, 돌배, 산배나무라고도 부른다.

원산지는 한국, 중국, 일본이다. 학명은 Pyrus pyrifolia (Burm.) Nakai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의 상리 돌배나무는 1997년 3월 17일에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꽃은 4월에 피며 백색이고, 양성꽃이며 총상꽃차례로 털이 없거나 면모가 있고, 지름이 3cm 정도이며

꽃받침조각은 긴 점첨두이고 꽃잎은 난상 원형이며, 암술대는 4 ~ 5개로 털이 없다.

삼지닥나무

중국 원산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심어 기르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1-3m,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으로 길이 8-15cm, 폭 2-4cm이고, 얇다.

잎 양면은 털이 많은데, 뒷면에 더욱 많다. 잎자루는 길이 5-8mm이며 털이 난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묵은 가지에서 난 머리모양꽃차례에 피며 밑을 향하고, 노란색이다.

꽃받침통은 끝이 4갈래로 갈라지며, 꽃잎처럼 보이고, 길이 1.2-1.5cm, 안쪽이 연한 노란색, 흰색의

연한 털이 많다. 열매는 수과이며, 난형이다. 수피는 섬유용으로 쓴다.

보름 전에 피는 것을 보았는데 아직도 싱싱한 꽃을 보여주고 있다

라벤더

통화식물목 꿀풀과 라벤더 속에 속하는 25여 종의 식물을 두루 부르는 이름. 지중해 연안 지역이 원산지이다.

상록 소관목으로 잎은 선형이고 회녹색을 띠며, 흰 털로 덮여 있다.

향기는 기름샘에서 나오며, 기름샘은 꽃·잎·줄기를 덮고 있는 별 모양의 조그만 털들 사이에 들어 있다.

꽃을 증류해서 얻는 라벤더유는 품질 좋은 향수나 화장품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

기름은 색이 없거나 노란색을 띠며, 향기의 주성분은 아세트산리 날릴·리날올·피넨·리모넨·시네올 등이다.

란타나

관목. 높이 50~200cm. 잎은 대생 하며, 난형, 진녹색으로 광택이 나고 억세며, 뒷면에는 회백색 가는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다. 6~9월에 흰색, 오렌지색, 노란색, 분홍색, 붉은색 꽃이 피며, 두상화이다.

열매는 장과로 검은색이며, 강한 레몬향이 나고, 독성이 있다. 잎에서는 세이지 비슷한 자극적인 고약한 향이 난다.

비단향꽃무

스토크라고도 한다.

학명은 Mathiola incana이며, 지중해 연안 원산으로서 높이는 30∼60cm이다.

유럽 일대에서 자생한다. 줄기는 나무처럼 단단하고 흰 털이 난다.

꽃은 십자(十字) 모양으로, 4∼5월에 붉은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홑꽃과 겹꽃이 있으며 꽃 빛깔은 품종에 따라 빨간색·분홍색·자주색·파란색·연노란색·흰색 등이 있다.

가지가 갈라지는 것과 갈라지지 않는 것이 있으며, 갈라지지 않는 것은 순을 쳐서 갈라지도록 한다.

겹꽃은 종자가 달리지 않으나 홑꽃에서 종자를 받아 심으면 홑꽃과 겹꽃이 달리는 개체를 함께 얻을 수 있다.

추위에 약하며 원예에서는 한해살이풀로 취급한다.

백일홍

멕시코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30-90cm이다.

잎은 마주나며, 긴 난형으로 길이 4-6cm, 폭 3-5cm, 밑부분은 줄기를 감싼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양면에 거친 털이 난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6-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가 1개씩 달린다.

머리모양꽃차례 가장자리에 혀모양꽃이 달리고, 가운데에 관모양꽃이 달린다.

관모양꽃은 꽃부리 끝이 5갈래이며, 보통 노란색이다.

모인 꽃싸개조각은 둥글고, 끝이 둔하며, 위쪽이 검은색이다. 열매는 수과이며, 털이 없다.

꽃양귀비

세계적으로 약 70종이 분포한다. 일이 년생 및 다년생인 것들이 있으나 주로 이년생이다.

유럽 남부와 북부, 아시아 온대지역, 호주 등지의 고산지대 초원에서 자생한다.

꽃색도 흰색, 노란색, 주황색 등 매우 다양하다. 우리나라에는 양귀비, 개양귀비, 두메양귀비, 흰 양귀비 등

4종이 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다.

양귀비는 아편을 추출하는 약용식물로 더 알려져 있지만 화훼용(California poppy로부터 유래된 종류가 많음)

양귀비도 이젠 식물원 같은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봄맞이꽃

1년생 또는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의 습지나 논, 밭둑에서 자란다.

뿌리에서 모여 나는 잎은 지면으로 퍼진다. 잎몸은 길이와 너비가 각각 5~15mm 정도인 편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삼각상의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백색으로 피며 1~25개가 모여 나는 화경은 높이 5~10cm 정도이고 산형꽃차례로 핀다.

삭과는 지름 4mm 정도로 거의 둥글고 윗부분이 5개로 갈라진다.

‘애기봄맞이’에 비해 전체에 털이 있고 잎은 편원형으로 톱니가 있으며 꽃받침의 열편은 난형이고

별모양으로 퍼진다. ‘명천봄맞이’와 달리 잎이 반원형 또는 편원형이다.

어릴 때에 식용하며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봄에 어린순을 국을 끓여 먹는다

벼룩나물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이나 밭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15~25cm 정도이며 털이 없고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나와서 모여 나는 것처럼 보인다.

마주나는 잎은 잎자루가 없고 잎몸은 길이 6~12mm, 너비 3~4mm 정도의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4~5월에 개화한다. 취산꽃차례로 달리는 꽃은 백색이다. 삭과는 타원형이며 6개로 갈라지고 종자는

길이 0.5mm 정도의 둥근 신장형으로 짙은 갈색이며 표면에 돌기가 약간 있다.

집 근처에서 잘 자라고 월동맥류 포장에서 문제잡초이다.

어린순을 뜯어 쌈이나 겉절이로 먹고 초고추장에 무쳐 먹는다. 데쳐서 간장이나 고추장에 무치기도 한다.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자전거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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