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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통도사 암자의 꽃

옆지기와 제수 자수정동굴로 들여보내고 나는 위에 송운사 주위에 꽃이 있나 어슬렁거려 본다

같이 들어가면 되는데 재작년과 작년 연속으로 두 번이나 보았기에 입장료도 그렇고 들어가지 않았다

송운사는 영남알프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고 동양 최대의 석굴 도량으로 모든 사람들이

기도하고 성불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 두 번째는 우리 불교 역사상 처음으로 거북이를 안고 있는 약사여래 불상을 모신 곳입니다.

석굴에 조성된 대웅전은 아미타불을 주불로 장엄함과 신비로움을 더하고, 석굴법당은 사계절 신행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한겨울과 한 여름에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합니다.

석굴법당 외에도 송운사는 거북일 주제로 한 다양한 불사가 이색적입니다.

무병장수를 의미하는 100세 거북이와 약사전의 거북이를 품은 약사여래불, 거북이상이 볼거리를 더 합니다.

약사여래불과 거북이를 방생한 연못은 불자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석굴 안에 마련한 5곳의 기도처는

불자들의 수행정진처로 호응이 높습니다.

자수정을 채굴하기 위해 개발하고 버려진 석굴을 활용해 조성한 송운사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석굴로

대웅전이나 부속 기도도량이 모두 석굴안에 있는 것이 특이하

https://kts4500.tistory.com/7398568

 

언양 송운사

송운사 미타 대석굴은 울산 언양의 자수정동굴나라와 접해있는 동굴사찰이다. 40여년 동안 폐광으로 방치되어 있던 자수정 폐광산을 주지 화룡스님이 인수하여 2010년 부터 10여년에 걸친 불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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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조소를 클릭하면 송운사 전체를 볼 수가 있습니다

4월 2일인데 벌써 벚꽃은 다지고 푸릇푸릇 새싹이 나오고 있다

https://kts4500.tistory.com/7398566

 

언양 자수정동굴

울산 개인정원1호에서 여기 자수정동굴나라에 왔다 도착하니 점심 시간이다 일단 여기서 비빔밥으로 점심을 때우고 동굴로 들어가기로 한다 매표하고 체온체크하고 손소독하고 전화번호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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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주위를 둘러보고 통도사 서운암 금낭화를 보러 간다

작년에는 4월 20일에 방문하여 만개한 꽃을 보았는데 2일 날 와서 아직 피고 있는 중

일주일은 더 있어야 될 것 같다

이곳은 작은 동산 전체가 금낭화 군락지다

4월22일에 축제를 한다니 아직도 20일은 더 있어야 된다

꽃은 5∼6월에 옅은 분홍색으로 피어난다. 줄기 끝에 차례로 피어나고 꽃모양은 볼록한 주머니 모양이다.

꽃잎은 4개가 모여서 심장모양으로 되고 바깥 꽃잎 2개는 밑 부분이 꿀주머니로 된다.

안쪽 꽃잎 2개가 합쳐져서 관 모양의 돌기가 된다. 꽃받침 잎은 2개로 가늘고 작은 비늘 모양이며 일찍 떨어진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6~7월경에 콩꼬투리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 달리고 안에는 검고 광채가 나는 종자가 들어 있다.

꼬투리는 가지 안쪽에서 꽃이 핀 순서에 따라 가지 끝 쪽으로 주렁주렁 매달린다.

꽃 중에 꽃 금낭화 처음에는 중국이 원산지로 여겨졌으나 한국의 천마산, 가평, 설악산,

전북 완주 등지의 중부지역 산지에서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어 한국도 원산지임이 밝혀졌다.

강원도 일대에 여행을 하다보면 집집마다 화단에 심어 가꾸는 인기 있는 원예종이다.

보통 2년은 가꾸어야 예쁜 꽃을 볼 수 있다.

조팝나무

조팝나무는 장미과에 딸린 낙엽 관목이다. 산기슭이나 밭둑에서 자라며 키는 1.5 ~2m이다.

줄기는 밤색이며 능선이 있고 윤이 난다. 잎은 어긋나기로 나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4~5월에 윗부분의 짧은 가지에 흰 꽃이 모여 달린다.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봄과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것을 약재로 쓴다.

중국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타이완 · 중국 중부에 분포한다.

조팝나무는 늦은 봄 잎이 피기 조금 전이나 잎과 거의 같이, 산자락이나 들판에 사람 키 남짓한

작은 떨기나무가 떼로 자라면서 새하얀 꽃들이 수백 수천 개가 무리 지어 핀다.

흰빛이 너무 눈부셔 때늦은 눈이 온 줄 알고 깜짝 놀란다.

버들잎 모양의 잎이 꽃과 같이 피는 모습을 두고 일본 사람들은 눈버들(雪柳)이란 낭만적인 이름을 붙였다.

꽃다지

전국의 저지대 양지바른 곳에 흔하게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0-30cm다. 전체에 흰 털과 별 모양 털이 많다.

뿌리잎은 주걱 모양,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좁은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꽃은 3-5월에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피며,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4장, 타원형이다.

꽃잎은 4장이다. 암술대는 매우 짧아서 없는 것처럼 보인다. 열매는 타원형 각과다. 식용으로 쓰인다.

함박등에서 영취산까지의 능선

풍경소리 은은하게 퍼지고 산에는 연둣빛으로 옷을 갈아입고 봄도 벌써 중심부에 와있다

영ㅌ축산도 줌인해 보고

앙상하던 나무들이 어느새 저렇게 푸르름으로 덮여버렸다

매발톱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이고 윗부분이 다소 갈라진다.

근생엽은 잎자루가 길고 2회 3출엽이며 소엽은 쐐기형으로 2~3개씩 갈라지고 뒷면이 분백색이다.

경 생엽은 위로 갈수록 잎자루가 짧다. 6~7월에 개화한다. 꽃은 지름 3cm 정도이며 갈자색이다.

골돌과는 5개이며 털이 있다. ‘하늘매발톱꽃’과 달리 꽃받침조각이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꽃이

갈자색으로 ‘노랑매발톱’과도 다르다. 잎이 야들야들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독이 강해 먹으면 안 된다.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향기 별꽃 (자화 부추)

연보라색 별 모양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자화 부추는 원산지인 남미에서는 아이페이온(Ipheion)으로

불리는데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향기 별꽃, 자화 부추, 꽃 부추, 춘성화라는 이름이 붙었다.
왜 저런 이름들이 붙었는지 꽃을 보면 짐작이 간다.

자화 부추는 백합과의 구근식물로
잎은 부추와 모양이 같고 잎에서는 부추의 향기까지 나지만 잎이 늘어지는 성질을 지녔습니다.
이른 봄 예쁜 꽃을 남기고 여름이 오기 전 잎이 사라졌다가 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새싹을 내밀어

월동을 하는 아주 예쁜 꽃이다.

하늘바람꽃

봄에 꽃을 피우고, 한 여름에 휴면기에 들어가는 하늘바람꽃은 그리스가 고향이다.

높이 15cm까지 자라고 꽃잎이 3~4cm 크기로 바티칸바람꽃 그리스바람꽃이라 부르기도 하며

<비밀스러운 사랑>이 꽃말이다. 보라색깔 꽃이 아름답고 매력적이며 노지에서 월동하므로 키우기가 수월하다

하늘바람꽃

흰 금낭화

노랑 너도바람꽃이 열매를 맺고 있다

깽깽이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 중턱 아래에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 20cm쯤이다.

중국 동북부에도 분포한다. 잎은 뿌리에서 여러 장이 나며, 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둥근 모양, 밑은 심장 모양, 끝은 오목하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뿌리에서 난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리며, 붉은 보라색 또는 드물게 흰색을 띤다.

꽃받침잎은 4장, 피침형,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6-8장이며, 난형이다. 열매는 삭과다.

지하경은 약으로 쓰인다.

원종튜립

 개량하지않은 원 모습의 튤립

노루귀가 아직도 피어 있는 곳이 있었네

노루귀 본지가 언제라고 지금까지 꽃을 피우고 있었네

 

비소리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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