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 송운사

송운사 미타 대석굴은 울산 언양의 자수정동굴나라와 접해있는 동굴사찰이다.

40여년 동안 폐광으로 방치되어 있던 자수정 폐광산을 주지 화룡스님이 인수하여

2010년 부터 10여년에 걸친 불사를 통해 미타대석굴인 송운사를 창건하였다 한다.

일반 사찰과는 다르게 일주문이 없고, 대웅전, 용왕전, 무량수전, 약사전, 산신각 등

모든 기도 도량이 동굴 내에 자리잡고 있다

사찰로 가기 위해 자수정동굴에서 올라가니 이렇게 동굴 안에 자동차가 주차해 있다

신불공룡능선과 신불산

영남알프스 신불산 가지산 운문산 문복산 고헌산 등이 보인다

공양실은 코로나로 당분간 폐쇄라고 한다

일주문도 없고 입구에 12지신상이 자리하고 있다

언양 송운사 동굴법당

폐광된 자수정동굴을 법당으로 꾸며

울주군 언양이라하면 언뜻 작천정(작괘천), 석남사, 영남알프스, 자수정 동굴나라, 등억온천단지 등이 떠 오른다.

하지만 이 못지않게 들러볼 만한 곳이 또 있다. 자수정 동굴나라 바로 옆에 자리잡은 송운사 동굴법당이다.

 

절의 가장 큰 법당인 대웅전은 대체로 수 백 년 된 대형 목조건물을 연상케 하지만 송운사의 대웅전은 동굴 안에

차려져 있다. 대웅전으로 갈 땐 동굴입구와 통로가 그리 넓지 않으므로 주변을 잘 살피며 들어가 야 한다.

잘못하다간 동굴 벽에 부딪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웅전 천정을 유심히 쳐다보면 암반 속에 박혀있는 자수정도 찾아볼 수 있다. 주요 볼거리는 이 동굴 안에

많이 들어있다. 절을 찾는 사람들이 신기하게 여길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동굴법당은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엔 포근한 것도 특징이다. 동굴밖에는 영남 5대 명산(신불산, 가지산, 영취산,

천황산, 간월산)인 영남알 프스를 바라보는 5백나한상이 호젓하게 앉아있다. 송운사 동굴법당 정식명칭은

송운사미타 대석굴이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에서

부레옥잠화라고 해야할까 물옥잠화라 해야할까?

신비의돌

말 그대로 신비의 돌입니다 내 마음속으로 소원을 말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절을 3번하고

신비의 돌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돌을 들어보세요 돌이 들리지 않으면

소원성취를 하실 것입니다 돌이 들리시는 분들은 업장소멸부를 태워 성불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안내문구가 보입니다

업장소멸탑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업을 안고 태어납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그동안 쌓은 업을 업장소멸 부적을 태워서 소멸하시기 바랍니다

송운사주지

산신각

다른 지역에 있는 같은 이름의 송운사와 구별하기 위하여 송운사미타대석굴이라 한다.  

달마대사상

달마대사 기도동굴

송운사 도리천 기도도량

부처님 진실사리 친견실

용왕전

금강불

천하제일 송운사 금강굴 입구

대웅전이 큰 건물이 아닌 동굴에 있는 것이 특이하다

입구에서 바라본 대웅전

무량수전도 동굴안에 있다

사찰에 사랑의 열쇠탑도 특이하다

운송정

사찰에서 큰 행사를 할 때 사용하는 것 같은 잔디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