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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사찰에서 만난 꽃

 

4계 국화

사계국화는 국화과 식물로 호주가 원산지인 꽃입니다.

여러해살이 식물로서, 개화기가 길어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주로 꽃 색깔은 진분홍빛이 많으나 그 외에 자주색, 흰색, 붉은색의 꽃들도 있다.

국화과 중에서도 상당히 화려한 꽃 중 하나입니다. 사계국화의 꽃말은 맑음, 고상함입니다.

복사꽃

북반구와 남반구의 따뜻한 온대지역에서 자란다. 중국에서 처음 재배하기 시작해 지중해

연안으로 퍼진 뒤 다른 유럽 지역에도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키는 대개 6.5m 이하이고, 재배할 때 가지를 쳐서 3~4m를 유지시킨다.

잎은 광택이 있고 녹색이며 창 모양으로 끝이 길쭉하다.

꽃은 지난해에 자란 어린 줄기를 따라 마디마다 1송이씩 피거나 2~3개가 모여 핀다.

꽃잎은 5장으로 분홍색이나 흰색이다.

팥꽃나무

3~5월에 지름 10~12mm의 엷은 자주색 꽃이 지난해에 나온 가지 끝에서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3~7개씩 달려 핀다.

꽃자루에 털이 있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며 겉에 잔털이 있고 끝이 4개로 갈라져 타원형 또는 달걀꼴의 꽃잎처럼 된다.

꽃잎은 없고 수술은 4~8개가 꽃받침통에 2줄로 달린다. 수술대는 짧으며 꽃밥은 황색이다. 꽃바침은 바퀴 모양이다.

씨방에 털이 있고 암술머리는 적색이다.

흰 금낭화

아치형으로 활대처럼 곧게 뻗은 꽃대에 아이들 복주머니 모양의 진분홍색 꽃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꽃이다.

꽃 모양이 옛날 며느리들이 차고 다니는 주머니를 닮았다 하여 며느리주머니라고도 부른다.

어찌 보면 말괄량이소녀 ‘삐삐’의 머리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

멀티콜옐로

멀티콜옐로(Chrysanthemum multicaule yellow)는 일본 원산 국화과 쑥갓 속의 키 10~20cm 정도의

한해살이 원예품종으로, 줄기는 곧게 서며, 어긋나는 줄기잎은 주걱형이고, 봄부터 여름까지 줄기 끝에

1송이씩 피는 지름 3~5cm 정도의 꽃은 가운데 노란색의 통꽃(관상화) 둘레로 13~15장의 혀꽃(설상화)들이

한 줄로 위치하며 활짝 피기 전에는 위를 향해 서 있다고 함.

은방울 수선화 

수선화과 레우코윰속(Leucojum) 식물의 통칭이다.

다년생 알뿌리 식물로, 봄이나 여름에 은방울꽃과 비슷한 하얗고 작은 꽃이 핀다.

작고 하얀 꽃이 눈송이를 연상시켜 스노플레이크란 이름이 붙었다.

스노플레이크(Snowflake)란 영어로 ‘눈송이’란 뜻이다.

은방울수선(L. aestivum), 봄은방울 수선(L. vernum) 두 종이 있다.

예쁘고 단정한 꽃을 감상하기 위해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아일랜드에서 우크라이나, 터키, 이란, 카프카스 지역까지 유라시아 대륙에 널리 분포한다.

유럽과 북아메리카 등 많은 지역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백두풍로초

풍로초는 쌍떡잎식물 쥐손이 품목으로 쥐손이풀이라고 부르기도 gks다.
노지월동도 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원산지는 유럽이고 한국. 중국. 일본. 시베리아. 북아메리카 및 유럽 등지에 분포하며 주로 산과 들에 서식한다.

풍로초 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분홍색 꽃잎 안에 혈맥과 닮은 진분홍의 그물 무늬가 뚜렷이 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분홍색꽃도 있지만, 흰색 꽃도 있다.

뜰보리수

일본 원산으로 민가 주변에 심어 기르는 낙엽떨기나무이다.

높이 2-3m이다. 어린 가지에 적갈색 별 모양의 털이 밀생한다.

잎은 어긋나며 장타원형이고 길이 3-10cm, 폭 2-5cm,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며 아래쪽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뒷면은 흰색과 갈색의 별 모양 털이 섞여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나며 흰색과 갈색의 별 모양 털이 나 있고 연한 황색으로 핀다.

열매는 핵과이고 긴 타원형이며 7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전국에 식재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열매를 식용하거나 약재로 쓴다.

아주가

다년초. 높이 8~15cm. 포기 중앙에서 긴 포복지가 자라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잎은 로제트상으로 자란다.

4~5월에 푸른 보라색 꽃이 피며, 꽃대 높이는 15~20cm이다. 품종에 따라 분홍색, 흰색 꽃이 피며, 잎에 무늬가

있는 종을 비롯하여 많은 원예 품종이 있다. 지혈제와 진통제로 이용되었으나 현재는 주로 지피 식물로 쓴다.

서양 조개나물이라고도 한다

앵초

전국의 냇가 부근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비스듬히 서며 잔뿌리가 내린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모여나며 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고 앞면에 주름이 진다.

잎 가장자리는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잎 사이에서 나는 꽃줄기에 7-20개가 산형꽃차례를 이루어 달리며, 붉은 보라색 또는 드물게 흰색이다.

꽃자루의 겉에 돌기 같은 털이 있다. 꽃자루 밑의 포는 피침형이다.

화관은 끝이 5갈래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갈래의 끝은 오목하다. 열매는 삭과다.

칼라

이름만큼이나 색상이 곱고 꽃말처럼 모양이 열정적이다.

흰색이 많으며 노란색, 분홍색 등의 유색계도 흔히 나온다. 꽃색이 선명하며 모양이 매우 아름답다.

관상부위인 꽃은 실제로는 잎이 변형된 것으로 화포(spathe)이며, 꽃 조직인 암수술은 화포에 싸여

작은 이삭모양으로 안에 달려있다.

황매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일본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키는 2m에 달하며 줄기는 녹색으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털이 없다.

음지와 양지를 가리지 않고 습윤지에서 잘 자라는 편이다.

생장이 빠르고 내한성이 좋으며 공해에도 강하지만 바다 가까운 곳에서는 생장이 좋지 못하다.

황매화는 오랜 기간 동안 나무 전체를 뒤덮는 아름다운 노란색의 꽃과 가을의 노란 단풍, 겨울의 푸른

줄기가 보기 좋아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다.

 

만첩수양홍도화

원산지 : 중국
장미과의 낙엽 소교목으로 키는 높이 3~6m 정도며, 배수가 잘되는 산성토양에서 잘 자란다고 한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붉은색의 겹꽃이 1~2송이씩 달린다. 열매는 둥근 모양의 핵과(核果)로
8~9월에 익으며, 표면에 털이 많고 육질이 부드럽고 달콤하여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중국 원산의 귀화식물(歸化植物)로 붉은색의 겹꽃이 피기 때문에 만첩홍도화라 부른다.

설화꽃

베르게니아(Bergenia)라고 하는데 추웠던 겨울을 견디고 꽃을 피운다고 해서 설화꽃이라 한다.

히말라야 바위취라는 이름처럼 추위에 강하며 나무 그늘에서도 잘 자다.

산미구엘리라는 꽃인데 정보가 없습니다

달리아

멕시코 원산으로 전국의 화단에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에 덩이줄기가 여러 개 있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100-200cm이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며, 깃꼴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9월에 가지 끝에서 지름 5-10cm인 머리모양꽃차례로 달리며, 색깔이 다양하다. 

마가렛(마거리트)

국화과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아프리카 카나리아 제도가 원산지다.

줄기와 잎이 쑥갓 같아서 나무쑥갓이라고도 불린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국화를 닮은 꽃이 핀다.

짙은 녹색의 잎과 흰 꽃의 조화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원예 품종을 포함한 다양한 종이 있다.

설난

백합목 수선화과에 속하는 뿌리식물. 남아메리카 원산이다.

잎은 가을에 나오고 꽃은 4~5월에 펴서 여름을 지나 초가을까지 피어있는 장기 개화형

식물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잎의 길이는 7~8cm로 가늘고 길다. 일반적으로 알뿌리나누기를 통해 번식되며 배수가 잘 되고

햇볕이 잘 드는 모래땅에서 잘 자란다.

베로니카(꼬리풀)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현삼과 개불알풀 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Veronica linariaefolia’이다.

꽃이 길게 늘어져 핀 모습이 마치 꼬리와 같다고 해서 ‘꼬리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학명의 ‘veronica’는 피를 흘리며 골고다 언덕으로 가는 예수의 피를 닦아준 성인 베로니카의 이름에서

따온 것인데, 베로니카가 지니던 꽃에 예수의 피가 떨어지면서 그 꽃의 이름이 ‘베로니카’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백설공주(이베리스) 서양말냉이

꽃은 분홍색, 보라색, 흰색, 자주색 또는 붉은색이며 늦여름에 피는데, 꽃차례는 끝이 편평하다.

큰 종류의 경우 키가 40cm 정도이고 너비가 좁은 기다란 잎이 달리며 둥그런 씨 꼬투리가 맺힌다.

대표 식물인 서양말냉이의 경우 잎이 두껍고 깊게 갈라지며, 길이가 20cm인 꽃자루에 향기가 나는 큰 꽃이 핀다.

꽃은 흰색이지만 종종 분홍빛을 띠기도 한다.

꽃잎은 여러 장으로 마치 작은 꽃들이 한데 모여 있는 듯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백작약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작약의 한 품종으로 전국의 산지에 분포하다.

6월에 백색으로 피는 꽃을 보기 위해 관상용으로도 재배한다. 덩이뿌리를 가지며 한방에서 귀중한 약재로 사용한다.

약성은 차고 신맛과 쓴맛이 난다.

위장염과 위장의 경련성 통증에 진통효과가 있고, 소화장애로 인한 복통·설사·복명이 있을 때 효능이 있다.

민간에서는 빈혈에 주로 사용한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차로 우려내어 마시는 것이 보편적이다.

동의나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속 습기 많은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북반구 온대지역에 폭넓게 분포한다.

줄기는 매끈하고, 높이 30-60cm에 이르며, 연약하기 때문에 아래쪽은 옆으로 비스듬히 눕기도 한다.

뿌리잎은 모여나며, 잎자루가 길고, 둥근 심장형으로 큰 것은 지름 20cm에 이른다.

줄기잎은 잎자루가 짧거나 없다. 꽃은 4-5월 줄기 위쪽에 2-4개씩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5-7장이며, 꽃잎처럼 보인다. 꽃잎은 없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4-16개다.

열매는 골돌이며, 끝에 짧은 부리가 있다.

블루데이지 (blue daisy) 페르시아

 

요 약 :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국화목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학 명 : Felicia amelloides Voss 'Variegata'

이 명 : 블루데이지(blue daisy), 푸른 마가렛 (blue marguerite),

 청화국(靑花菊), 페르샤, 페르시아, 펠리시아

특징 : 잎은 타원형으로 윗면은 진한 녹색 아랫면은 연한 녹색을 띠며 줄기는

검붉은 색을 띤다.

30~90cm 정도까지 자란다.

꽃은 긴 꽃자루 위에 한 송이가 피며 모양은 데이지와 유사하다.

겨울과 봄에 개화하는 꽃의 크기는 2~4cm 정도이며 꽃잎은 파란색이고 중앙은 노란색이다.

주로 남아프리카에 분포하며 추위와 더위에 비교적 강한 품종이다.

프리지어

붓꽃과 프리지어 속의 여러해살이 식물을 일컫는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달콤한 향기가 나는 아름다운 꽃이 피어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따뜻한 지역에서 잘 자라며 한국에서는 집 안에서 화분 등에 심어 기른다.

일반적으로 꽃집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프리지어는 대부분 관상용으로 교잡한 원예종이다.

꽃색이 선명하고 모양이 아름다워 꽃꽂이나 부케 등을 만들 때 많이 쓰인다.

핑크벨

아무리 찾아도 이름은 맞는데 정보가 없습니

하귤

여름에 먹는다고 해서 하귤인데 꽃은 귤과 비슷하다

폭죽초(루셀리아)

폭죽초는 멕시코 중남미가 원산이며 개화시기는 6~8월이며 적색, 주황색, 흰색 등의 꽃이 핀다.

녹색의 줄기 끝에서 꽃대가 올라와 개화한다.

꽃의 모양은 통모양으로 끝이 4갈래로 갈라지며 폭죽을 연상케 한다.

가늘고 4각으로 생긴 줄기는 밑에서 올라와 최고 2m까지 자란다.

기부의 잎은 장원형 또는 장원상 란형으로 돌려나기 하며 일찍 떨어지고 비늘모양으로 남는다.

줄기잎은 바늘모양으로 가늘며, 줄기는 자라면서 아래로 늘어진다.

 

주름잎 꽃

주름잎은 앞에 수목원의 꽃에서 설명을 했기에 생략

꽃뱀무

장미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 난쟁이주황뱀무(dwarf orange avens)라고도 한다.

잎은 낮게 무리 지어 발생하고, 늦봄에서 여름 사이에 밝은 주황색 꽃이 핀다.

라틴어 종명 'coccineum'은 '다홍색(밝은 빨강)', '선홍색'을 의미한다.

서아시아(터키)와 남동부 유럽(알바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그리스, 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세르비아)에서 발견된다.

호주매화

어류매(魚柳梅) 호주매화는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으로 추위에 강하고 꽃이 계속 피기 때문에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도금양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으로 원산지는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이며 흔히 알고 있는 매화나무 꽃과

비슷하다 하여"호주매화"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작고 광택이 있는 꽃이 봄부터 여름까지 피는데. 흰색, 홍색, 분홍색, 진홍색 등으로 피며 변이가 있어

겹으로 피는 것, 왜성 등 품종이 다양하다.

 

이소토마

초롱꽃과 이소토마 속(Isotoma) 식물을 말한다.

원산지는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소시에테 제도 등 오세아니아 지역과 서인도 제도 등이다.

다년생 초본으로 암석 지대의 바위틈이나 모래 토양에 서식한다. 종에 따라 15~50cm 정도까지 자란다.

여름철이면 보라색, 파란색, 청보라색, 흰색, 하늘색 등의 꽃이 핀다.

꽃이 별 모양이라 한국에서는 ‘별꽃도라지’라 부르기도 한다. 꽃잎은 5장이며 길고 끝이 뾰족하다.

골담초

콩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한국과 중국 등의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줄기는 곧추서서 모여 자라며 가시가 나 있다.

수피는 어두운 녹색이다. 4~5월에 나비모양의 꽃이 노랗게 피어 붉게 변한다. 열매는 원주형으로 9~10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뿌리와 꽃을 약재로도 사용한다.

특히 뿌리를 말린 것을 ‘골담근’ 혹은 ‘금작근’이라 하는데, 관절염 치료에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뿌리로 술을 담가 먹는다.

이스라지

꽃은 5월에 잎보다 먼저 또는 같이 피며 연홍색이고 2~4개가 산형으로 달리며, 꽃자루는 길이 1.7~2.2cm

정도로서 털이 없거나 있고, 꽃받침통은 잔털이 있거나 없으며, 꽃받침조각은 타원형으로 잔톱니와 더불어

잔털이 있다. 꽃잎은 연한 홍색으로 타원형 또는 긴 달걀모양이고 수술이 꽃잎보다 짧으며 암술대에 잔털이

있고 씨방에 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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