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항재 야생화 축제라고 산악회에서 연락이 왔다
금대봉에는 야생화를 보러 다녀왔고 만항재와 함백산은 거의 겨울에만 다녔기에
여름풍경과 야생화는 한 번도 보지 못했기에 참석하기로 예약을 했다
아침 7시에 출발 11시 30분에 만항재에 도착을 했다(7/28)
7월 27일(토)~8월 4일(일) 9일간 열린다
매일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지만 하루로써는 너무 시간이 짧아 겨우 꽃을 보는 것으로
일정이 짜여 있어 꽃만 살펴 보는 것도 시간이 빠듯하다 이곳을 둘러보고 구와우마을
해바라기축제에도 가야 된다
오늘의 일정은 하늘숲정원-산상의화원-야생화공원 순으로 돌아본다
이곳의 꽃은 하늘숲정원과 산상의 화원에서 본 꽃들이다
야생화공원은 다음 기회에 올리기로 한다
숲이질풀
물양지꽃
긴산꼬치풀
기린초
노루오줌풀
짚신나물
야생화를 보면서 가족단위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휴일이라서 인지 버스와 자가용 많이도 주차해 있다
동자꽃
솔나물
함백산 만항재 표지석
이곳이 우리나라 재중에서 가장 높은 재이다(1330m)
바이칼꿩의다리?
까치수염
말나리
석잠풀
마타리
좁쌀풀
참취
구릿대
개구릿대
자주 꽃방망이
흑백알락나비? 봄처녀나비?
큰 뱀무
하늘숲정원과 산상의 화원을 돌아보고 야생화공원으로 가는 길은 이러한 오솔길을
1.3km 정도 걸어서 내려가는데 높은 산이지만 그래도 32도라는 태백의 날씨답게
땀이 많이 흐른다
노루삼열매
이곳은 이제야 올챙이가 보인다
쉬땅나무
엉겅퀴
일월비비추
봄 같으면 많은 꽃들이 있겠지만 여름에는 이곳도 꽃들이 한정되어 있다
더 찾아보면 몇 가지 꽃을 찾을 수가 있겠지만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고
길만 따라 다니다 보니 모르고 지나친 꽃도 있으리라
Paul Mauriat - 영화 대부(ost) The godfath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