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 주말 미국에서 온 처제와 동행 셋이서 울산태화강 국가정원 꽃 축제장에 다녀왔다(5/18)
꽃축제기간은 5.17~5.19일까지 3일간 열린다
분수대는 에나 지금이다 같지만 왔으니 한컷 담아본다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입구 분수대에 설치된 태화강국가정원 꽃 대문
잠시 십리대밭길을 걸어본다
이발사는 얼마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기라고 말하고 싶었을까
결국 대밭에 와서 혼자서 소리높여 외쳤을 것이다
며칠 있으면 판다의 고장에 갈 것인데 여기서 판다상을 보게 된다
대나무테마정원을 소개한 글
바위말발돌이
꽃은 복방상화서(複房狀花序)로 새가지 끝에 1-3개씩 정생하고 4-5월에 길이 2㎝의 흰꽃이 핀다.
꽃자루는 길이 2cm로서 털이 있고 꽃받침통은 길이 2mm 정도이며 열 편은 녹색으로서 세장하고
길이 3-7mm이다. 꽃잎은 백색이며 맞닫기모양으로 배열되고 길이 12-13mm로서 겉에 성모가
있으며 암술대는 3개로서 꽃잎과 길이가 같고 밀선반에 짧은 성모가 있다.씨방은 중위이다.
가막살나무
산토끼꽃목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대부분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의 온대와 아열대지방이 원산지이나 약 16종은 말레이시아가 원산지이다.
아름다운 잎과 향기 나는 흰색 꽃, 검푸른 열매를 보기 위해 많이 심고 있다.
열매는 빨강, 파랑 또는 검정색이다. 한국에는 9종류의 가막살나무속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내한성이 강하고 공해에도 잘 견딘다.층층나무. 덜꿩나무와 비슷해서 구분하기가 어렵다
몬타나수레국화 (퍼블하트)
다년생 수레국화인 센타우레아 몬타나(Centaurea montana)는 유럽 고유의 국화과에 속하는 꽃 피는 식물의 일종이다. 유럽의 남쪽 산맥에 널리 퍼져 있으며 흔하지만 북쪽에서는 드물다. 정원에서 쉽게 탈출하여 영국 제도, 스칸디나비아 및 북미에 정착했다. 이 식물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침입종이 되었다. 센터우레아 몬타나는 기본 지역의 상부 산악지대와 아고산대 지역의 초원과 열린 삼림 지대에서 자란다. 키는 30~70cm까지 자라며 주로 5~8월에 꽃이 핀다.
베르가못
다년초. 높이 50~120cm. 줄기에는 털이 있고, 잎은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다.
6~8월에 보랏빛 연분홍색 꽃이 피며, 꿀이 많이 들어 있다. 꽃과 잎에서 매콤하고 박하향 비슷한 향이 난다.
많은 원예 품종이 있다.
노란밥티시아(삼색조팝나무)
노랑톱풀(문사인)
숙근샐비어
숙근샐비어 (woodland sage)는 꿀풀과 샐비어 속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원산지는 중부 유럽, 서아시아이고,
개화시기는 5~10월이며 다년초이다.
꽃은 보라색, 흰색, 분홍색등 다양하다.
잎에서는 향기가 나고 화색이 고급스럽다.
노지 월동이 가능하고 개화기가 길어 오랜 시간 꽃을 볼 수 있다.
고온과 과습에 강한 숙근샐비어는 양지에서도 잘 자라지만 반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숙근샐비어(숙근샐비어) 꽃말은 지혜, 정성, 정열이다.
알리움 (리그룸)
전등싸리
팔각연
붉은 찔레
섬개야광나무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아시아를 원산지로 삼으며, 산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1.5m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국가적색목록 위급(CR)의 등급을 받았다.
쯔이나
금사슬나무
늦은 봄 포도송이처럼 달리는 노랑꽃이 마치 금사슬을 매달아 놓은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노란색의 꽃길이가 30cm 정도로 아주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준다
금사슬나무는 콩과 식물로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며 추위나 더위에 강해
노지월동도 잘 된다.
금사슬나무는 반덩굴성이나 지금 보여드리는 것은 수양으로 가지가 아래고
처지는 금사슬나무다
붉은 병꽃
둥굴레꽃
분홍설구화
산이질풀
프렌치라벤더
작약
작약과 작약 속에 속하는 관속식물.
흰색이나 빨간색 또는 여러 가지 혼합된 색의 꽃은 5~6월에 원줄기 끝에서 1개가 핀다.
중국이 원산지로 관상용이나 약초로 재배된다. 토양이 깊고 배수가 잘 되며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한다
축제기간이지만 작약꽃은 일찍 피어 많이 지고 있었다
4~5일 일찍 갔으면 싱싱한 꽃을 볼 수가 있었을 텐데 아쉽다
그래도 아직 조금은 볼 수가 있어 다행으로 생각을 해야 되겠다
가우라(바늘꽃)
사 스타데이지
일본조팝나무
수레국화
꽃양귀비
안개꽃
울산큰 애기 노래 조형물
이곳은 잔디밭이 아니다 낮게 깔려 는 것도 모두가 대나무다
오죽
볏과에 속하는 검은 대나무. 원산지는 일본·중국·한국이다.
키 약 2~20m, 지름 5~8cm 정도이며, 줄기는 검다.
잎은 길이가 약 10cm 정도이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피고, 열매는 11월에 익는다.
줄기의 색은 처음에는 초록색이나 차츰 검정으로 변한다.
관상용으로 재배하며, 다 자란 것은 죽세공의 재료로 쓰인다.
피라칸사스 9 피라칸타)
장미과 피라칸타 속(Pyracantha)에 속하는 가시가 달린 상록관목. 유럽 남동부와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편편한 구형의 화려한 열매 때문에 관상용으로 재배되는데, 울타리를 치거나 과수를 받치는 지주로 쓰이기도 한다.
넓은 타원형의 작은 잎이 짧은 잎자루에 달리며 작은 흰 꽃이 무리 지어 핀다.
꽃이 핀 뒤 오렌지색에서 불그레한 색을 띠는 열매가 맺히는데, 겨울에 접어들 때까지 줄기에 단단하게 붙어 있다.
수세가 단단하고 열매가 아름다워 분재의 소재로도 많이 이용된다.
Sergey Grischuk - 영혼을 위한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