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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서울식물원

고교친구들과의 만남이 12시 30분 오전에 시간이 있어 서울식물원에 잠시 들려 

꽃들과의 만남을 가졌다(4/27)

미스김라일락 

미스김라일락(Syringa pubescence)은 수수꽃다리속에 속하는 식물이다.

꽃봉오리가 맺힐 때는 진보라색이지만, 점점 연보라색으로 변하다가 만개할 때는 하얀색으로 변하며

6m(20ft)까지 자란다. 매혹적인 향을 낸다. 혹한 지방에서도 잘 견딘다.

 

한국의 군정기인 1947년 캠프잭슨에 근무하던 미국 군정청 소속 식물 채집가 엘윈 M. 미더(Elwin M. Meader)가

북한산국립공원 내 도봉산에서 자라고 있던 털개회나무 종자를 채취하여 미국으로 가져가 개량하였다.

당시 식물자료 정리를 도왔던 한국인 타이피스트 김(kim) 씨의 성을 따서 ‘미스김 라일락(Miss Kim Lilac,

Syringa patula "Miss Kim")’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후 1970년대 우리나라에도 수입되어 가정용 관상식물로 심어지기 시작하였다. 위키백과에

가자니아 

국화과 가자니아 속(태양국 속) 식물의 통칭.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건조한 초원이나 모래 지역에 서식한다.

봄부터 가을까지 선명한 색상의 매력적인 꽃이 피어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하얀 철쭉 

공조팝나무 

중국 원산으로 심어 기르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1-2m이며, 가지 끝이 아래로 조금 드리운다.

잎자루는 길이 0.2-1.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2-5cm, 폭 0.6-2.0cm이고,

가장자리는 중앙 이상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꽃은 4-5월에 가지 끝의 공처럼 생긴 산형 또는 산방꽃차례에 피며 지름 0.7-1.0cm, 흰색이다.

작은 꽃자루는 길이 1.0-1.5cm이다. 꽃잎은 5장이며, 원형이다. 열매는 골돌이며, 5개, 털이 없다.

라알락. 마담 르무와느 (서양라일락)

 

라일락. 센세이션 (서양라일락)

시링가. 브메랑 다크 퍼플 (서양라일락)

시링가. 프레스토니아이. 미스캐나다(서양라일락)

시링카. 키넨시스. 듀플렉스 

시링가. 모르조프 (서양라일락)

서울식물원에는 이렇게 여러 서양라일락이 있어 담아봤는데 내 지식으로는 구분하기가 어려워 

보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수꽃다리와 라일락을 굳이 구분하려고 하면 머리만 아프니

우리말로 수수꽃다리 하는 것도 괜찮을 듯 

서양개나리  

산딸나무 

경기도 이남 지역에 자생한다. 들메나무, 미영꽃나무, 준딸나무, 소리딸나무, 애기산딸나무, 굳은산딸나무

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 원산지는 한국과 일본이다.

학명은 Cornus kousa Buerger이다. 나무의 지름은 50㎝이고, 높이는 10∼15m이다. 산딸나무는 함양 상림

(천연기념물, 1962년 지정), 강진 까막섬 상록수림(천연기념물, 1966년 지정), 고흥 금탑사 비자나무 숲(

천연기념물, 1972년 지정), 고창 문수사 단풍나무 숲(천연기념물, 2005년 지정) 등 천연기념물의 주요

수종을 이룬다.

꽃산딸나무 (주니어시스)

북아메리카 동부 지역이 원산지인 산딸나무다. 미국 중부의 미시시피 강부터 동쪽의 플로리다,

남쪽으로는 멕시코 북부 지역까지 널리 분포한다.

세부적으로는 미국 동부 지역과 멕시코 북부에 분포하는 아종을 구분한다.

야생에서는 숲의 가장자리나 건조한 산등성이에서 찾을 수 있다.

봄이면 화사한 느낌의 꽃이 풍성하게 피고, 가을에는 선명한 붉은색 단풍이 들어 아름답다.

꽃과 단풍을 감상하기 위해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그만큼 다양한 원예 품종이 있다.

 

서울식물원도 조성한 지가 3~4년으로 아직 수목이 제대로 자리 잡으려면 몇 년은 더 있어야 될 듯하다 

가침박달나무

가침박달은 장미과에 속하는 작은 키나무이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베이징 및 랴오닝성 일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북의 건조한 석회암 및 퇴적암 지역의 풀밭, 화강암 바위지대에서 드물게 자란다.

학명은 Exochorda serratifolia S.Moore이다.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에 있는 가침박달군락은 가침박달이 자랄 수 있는 남방한계선이라 하여

1997년 12월 30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털설구화 라나스 

수형 낙엽 활엽 관목, 높이 2-3m 정도로 자란다.
수피

겨울눈 길이 4-5mm의 난형인데, 인편이 2쌍이고 털이 밀생한다.
잎 마주나고 긴 타원형 또는 거꾸로 세운 달걀모양,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맥은 10-13쌍이다.

잎의 양면에 털이 있고 잎자루에는 탁엽이 있다.
꽃가지를 따라 여를 지어 복산형화서로 4월에 피는데 5장의 백색 중성화 꽃잎 중 안쪽의 한 장의

꽃잎이 유난히 작은 점이 특징이다, 중성화 안쪽에는 작은 양성화가 모여 핀다.

설구화(핑크센세이션)

설구화와 같은 종인데 특이한 점은 붉은색으로 꽃이 피었다가 핑크색으로 변하고

다음에 흰색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향분꽃나무  

분꽃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는 연복초과의 작은 키 나무이다. 전국의 산기슭이나 해안의 산지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으며 드물지만 중국 안후이성과 일본에도 분포한다. 분화목(粉花木)과 섬분꽃나무라고도 부른다.
다 자란 분꽃나무는 2~3m 정도이다. 낙엽수로 잎은 마주 나는데 긴 원 모양으로 끝은 뾰족하게 튀어나왔으며

아랫부분은 둥글다. 톱니는 불규칙하게 잎 끝자리에 나있다. 꽃의 생김새는 분꽃을 닮았다.

이 때문에 분꽃나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꽃은 4,5월에 가지 끝에서 백홍색의 꽃이 모여서 달린다. 깔때기 모양이다. 꽃말은 수줍음.
열매는 9~10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모양은 달걀 모양이다 향이 좋아 향분꽃 나무라고 한다

말발도리 

수국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말발도리 속은 세계적으로 60종이 분포하는데, 히말라야로부터 아시아 동부에

이르기까지 자생하고 있다. 한국에는 말발도리, 매화말발도리, 만첩빈도리, 빈도리 등의 10여 종이 분포한다.

말발도리 속 식물은 원예용으로 널리 심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 들어온 빈도리(D. crenata)·애기말발도리

(D. gracilis) 등을 많이 심는다. 이들은 모두 꽃이 총상꽃차례 또는 원추꽃차례로 핀다.

애기말발돌이 

  • 범의귓과의 낙엽 관목.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피침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 5~6월에 흰색 꽃이 원추(圓錐) 화서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둥글다. 일본이 원산지이다.

마가목 

강원도 이남의 높은 산에 자라는 낙엽 작은 키나무로 사할린, 일본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6-8m다.

어린 가지와 겨울눈에 털이 없고 겨울눈은 점성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9-13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의 겹산방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열매는 이과이며 지름 5-6mm로 둥글고 10월에

붉게 익는다. 약용, 관상용 등으로 쓰인다.

백리향

 꿀풀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일본과 중국, 한국이 원산지이고, 높은 산꼭대기나 바닷가의 바위틈에 서식한다.

크기는 20~40cm 정도이다. 꽃은 초여름에서 한여름 사이에 연분홍색으로 피며, 꽃말은 ‘용기’이다.

열매는 초가을에 암갈색으로 익는다. 줄기와 잎을 약재로 쓸 수 있다.

실목련

실꽃풍년화(실목련)(학명 ~Fothergalli gardenii.)

​ 꽃은 연둣빛으로 맺혀 흰색으로 피며 향이 좋다.

 꽃 모양이 실타래 같이 독특한 모양이다.

 충분한 햇볕을 받아야 꽃이 잘 핀다.

 개화시기는 3월- 5월이며, 물기가 있는 땅을 좋아다.

 내한성은 -24도까지 월동합니다. 미국 남동부 지역이 원산지로 Moumtain Witch Alder 라 불린다.

조개나물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중국과 한국이 원산지이고, 산과 들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30cm이다.

전체적으로 털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꽃은 늦봄에서 초여름까지 핀다. 꽃말은 ‘순결’, ‘존엄’이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며, 이뇨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풀솜대 

백합목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 산지 등에서 서식하고, 크기는 약 20~50cm이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나물로 먹는 것이 보편적이다. 효능으로는 피로해소와 생리불순 완화, 혈액순환의 촉진 등이 있다.

차이브  (산파)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 유럽과 시베리아, 일본 등이 원산지이고, 꽃은 늦봄에 연보라색으로 핀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수프 등에 향신료로 넣어 먹는 것이 보편적이다. 효능으로는 정혈작용 등이 있다.

솔정향풀

꽃은 5월에 푸른색 별모양으로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진다.

줄기 : 높이 60~90cm로 곧게 자란다.

윗부분은 다소 가지를 치며 가을에 전초가

황금색으로 물이 든다.

잎 : 어긋나기로 돌려나기, 솔잎모양으로 가늘고

길며 밝은 녹색, 엽병이 거의 없다.

다년초로 원산지는 미국이다

갈리카 위성류 (갈리카 위성류는 자료가 없어 위성류를 올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성류(渭城柳, Tamarix chinensis)는 중국 원산으로, 한국 중부 이남의 인가 근처에서 자라는 낙엽소교목이며

높이는 5m 정도이다. 가지는 가늘고, 밑으로 처진다. 잎은 어긋나며, 회록색으로 끝이 뾰족하다.

꽃은 1년에 2번 피고, 연분홍색,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봄철의 꽃은 늙은 가지에서 나오며, 크지만

무결실이다. 여름철의 꽃은 햇가지에서 나오고, 작지만 결실을 맺는다. 꽃잎, 꽃받침, 수술은 각각 5개,

씨방은 3개, 암술대는 곤봉 모양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씨에 털이 있다. 잎은 약용으로 쓰인다.

설구화 

인동과 낙엽활엽관목

설구화도 백당을 개량한 걸로 불두화처럼 처음에는 연두색으로 피어 차츰 하얗게 된다.

불두화나 설구화나 꽃은 비슷하지만 잎은 정말 다르다.

설구화 잎은 3갈래 지지 않고 잔주름처럼 잎맥이 많고 설구화도 열매는 없다.

윤노리나무 

원산지는 한국·일본이며, 장미과 윤노리나무 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소교목이다.

윤노리나무는 윷을 만들기에 알맞은 나무라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나무 재질이 단단해서 소 코뚜레를 사용할 때도 사용하여 우비목이라고도 한다.

꽃은 양성화로 4~5월에 가지 끝에 편평 꽃차례로 모여난다.

흰색으로 피며 털이 밀생한다.

꽃잎과 꽃받침 조각은 5장씩이고, 수술이 20개이다.

하늘매발톱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북부지방에 분포하며 고산의 중턱 이상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이고 모여 나는 근생엽은 잎자루가 길며 2회 3출엽이 고 소엽은 다시 2~3개로

갈라진다. 경 생엽은 2개이고 윗부분의 것은 작으며 1~2회 3출엽이다. 7~8월에 개화한다.

원줄기 끝에 1~3개씩 달리는 꽃은 밝은 하늘색이다. 길이 2~3cm 정도의 골돌과는 5개씩 달리고 털이 없다.

‘매발톱꽃’과 달리 꽃받침조각이 난형이며 끝이 둔하고 벽자색이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우산나물 

숲 속의 그늘진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60-100cm로 곧추서며 털이 없다.

잎은 2-3장이 나며, 방패 모양으로 7-9갈래로 완전히 갈라지며, 이 갈래가 두 번 다시 갈라진다.

잎의 갈래조각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줄기 끝에서 분홍빛이 도는 흰색 머리모양꽃이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머리모양꽃은 모두 관 모양의 양성꽃으로 된다. 모인 꽃싸개는 통 모양이다. 열매는 수과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에도 분포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아주가 

다년초. 높이 8~15cm. 포기 중앙에서 긴 포복지가 자라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잎은 로제트상으로 자란다.

4~5월에 푸른 보라색 꽃이 피며, 꽃대 높이는 15~20cm이다. 품종에 따라 분홍색, 흰색 꽃이 피며, 잎에

무늬가 있는 종을 비롯하여 많은 원예 품종이 있다. 지혈제와 진통제로 이용되었으나 현재는 주로 지피 식물로 쓴다.

후록스 디마르카타

플록스 디바리카타(P. divaricata)는 봄에 꽃이 피는 다년생 식물로 숲에서 자라고, 키가 45㎝ 정도이며

푸른색에서 흰색의 꽃송이가 핀다

산사나무  

전국의 숲 속에 자라는 낙엽 작은 키나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러시아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4-8m이며, 가시가 있고, 줄기껍질은 회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도란형, 깃꼴로 갈라진다.

잎 뒷면은 맥을 따라 털이 난다. 꽃은 4-5월에 15-20개가 산방꽃차례로 피며, 흰색이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겉에 털이 난다. 열매는 이과이며, 둥글고, 9-10월에 붉게 익고 흰 반점이 있다. 관상용, 약용으로 쓰인다.

알리움 

우리가 즐겨 먹는 파, 부추 등의 채소가 모두 이 알리움 속 식물이다. 대체로 꽃 모양이 둥근 공

모양을 하고 있다.

화훼용으로 개발된 품종들이 무척 많다.

알리움은 채소 외에도 분화나 화단 또는 꽃꽂이용 소재로도 애용되는 관상용 식물이다.

꽃이 피는 시기도 매우 다양해 봄, 여름, 가을에 피는 것들이 각각 있다.

꽃색도 다양한 편으로 분홍, 진분홍, 연청색, 보라, 노랑, 진보라 등이 있다. 마가목 

 

이팝나무(영어Chionanthus retusus or Chinese Fringetree중국어流蘇樹 liúsūshù)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대륙계 식물이자 입지는 넓은잎 큰 키나무이다. 

한국·타이·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이암나무·뻣나무라고도 한다.

남쪽지방에서는 정원수나 풍치수로 심는다. 목재는 건축 가구재로 쓰고 목부에서 염료를 추출한다.

이밥에 고깃국, 흔히 북한에서 주민들 소원이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이밥은 이팝나무의 꽃이

쌀밥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으아리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낙엽 덩굴식물. 아시아가 원산지로 한국 전역에 자생한다.

키는 2m까지 뻗어 자란다. 꽃은 6~8월에 하얗게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이른 봄에 새순을 삶아 나물로 먹기도 하고, 말린 뿌리는 약재로 쓴다.

가막살나무  

  낙엽이 지는 활엽관목으로서, 어린 가지는 털과 선점(綠點)이 있고 녹색을 띠는데, 자라면 회흑색이 된다.

잎은 끝이 그다지 뾰족하지 않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 마주 달린다.

꽃은 흰색인데, 초여름경이 되면 짧은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핵과로 10월경에 붉게 익는데, 다소 신맛이 있으나 먹을 수 있다.

열매는 약으로 쓸 수 있는데, 해아권두(孩兒拳頭)라고 부르며 구충작용이 있고 진통 소염 종기 어혈 타박상

치료에 열탕으로 달여서 복용한다

한옥쉼터

내부는 보지 않아서 무슨 용도로 쓰이는지는 모르겠으나 어느 여인 한분이 앉아서 책을 보는 것 같다

모란

작약과 작약 속의 낙엽 활엽 떨기나무다. 목단, 부귀화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으로 오래전부터 화단이나 정원에 관상용으로 심었다.

꽃이 풍성하고 아름다워 과거에는 ‘꽃 중의 왕’이란 뜻의 ‘화중지왕(花中之王)’ 혹은 ‘나라에서

가장 빼어난 향’이란 뜻의 ‘국색천향(國色天香)’ 등으로 불렸다.

한국에서도 오래전부터 꽃을 감상하거나 뿌리를 약으로 쓰기 위해 심었다.

현대에는 관상 목적으로 개량한 수많은 원예품종이 있다.

흰 말채나무  

홍서목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약 3m까지 자란다.

수피는 여름에는 청색이나 가을부터 붉은빛이 돌고, 어린 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며,

길이는 5~10cm이다. 잎 표면은 녹색이며 작은 복모가 있다.

뒷면은 백색으로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고, 측맥 6쌍이다.

꽃은 5~6월에 황백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우산 모양으로 퍼진 꽃차례는 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백색이며, 종자 양끝이 좁고 편평하다.

8~9월에 성숙한다. 일본, 중국, 몽골, 평안북도, 함경북도 등에 분포한다.

2014년 10월 지리산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관상용과 생울타리 등으로 쓰이며, 지형, 감기, 몸살, 소염, 신경통 등의 약재로도 쓰인다.

팥배나무  

장미과 마가목 속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 원산지는 일본, 중국, 한국 등의 아시아이다.

전국의 산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생육속도가 빠른 편이다.

백색으로 피는 꽃은 지름이 1cm 정도이고 가지 끝에 6~10개가 달린다.

잎은 가을이 되면 노란색으로 물들고, 나무 전체를 덮는 팥알 모양으로 익는 열매가 나무 전체를

덮어 관상가치가 높다. 목재는 가구재나 공예재로 쓰이고 열매는 산새들의 좋은 먹이가 된다.

델피니움 

무더운 한 여름에 꽃을 피우지만 꽃이 푸른색이라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꽃이다.

델피니움은 식물원 같은 곳에서 흔히 이용하는 일이 년생 초화류다.

개량종이 많이 나오면서 분홍색 등 다양화되고 있다.

델피니움은 우리나라에도 제비고깔 등 6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자생지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대나무조형물  

붓꽃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잎과 꽃봉오리가 붓글씨 쓰는 붓을 닮았다.

키가 30~60cm 정도 자라고 땅속줄기가 있어서 옆으로 뻗어나가며 거기에서 새싹이 나오며 수염뿌리가

많이 붙어있다. 잎은 창 모양으로 위로 곧게 뻗으며 길이 30~50cm, 너비 0.5~1cm 정도 된다.

인공폭포와 이팝나무 

튤립

튤립은 터키 지방이 원산으로 백합과에 속하는 추식(가을심기) 구근이다. 현재 재배되고 있는 원예종은

1554년 유럽에 소개되었으며 특히 네덜란드에서 재배되어 품종 개량이 많이 되었다.

세계적으로 품종 수는 8,000여 종이나 되며 재배 면적도 7,880ha(1994)에 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1,000만 구 이상 튤립 구근을 수입하여 절화 촉성용 및 화단용으로 심어 관상하고 있다.

멀티콜엘로우

멀티콜옐로는 일본 원산 국화과 쑥갓 속의 키 10~20cm 정도의 한해살이 원예품종으로

줄기는 곧게 서며, 어긋나는 줄기잎은 주걱형이고 봄부터 여름까지 줄기 끝에

1송이씩 피는 지름 3~5cm 정도의 꽃은 가운데 노란색의 통꽃(관상화) 둘레로 13~15장의13~15장의

혀꽃(설상화)들이 한위치하며 활짝 피기 전에는 위를 향해 서 있답니다.

오늘도 미세먼지 아주 나쁨 그래도 햇볕이 비치고 오전부터 덥다

주말이라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식물원으로 몰려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아직 반 조금 더 돌았는데 약속시간이 다가온다 

다음기회에 다시 오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서 철수를 한다 

 

영화 '해바라기' 주제곡 Sun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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