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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금정산에서 만난 꽃

이때쯤이면 국화도 구슬붕이도 보이고 옥녀꽃대도 가시붓꽃도  만날 수 있는 나만이 알고 있는

길을 찾아 1년만에 금정산길을 올라본다

오늘 밤에 모임이 있어 휴대폰에 모임장소가 입력이 돼 있어 꼭 가지고 나가야 되는데 빠트리고 나왔다

전철역 다가서야 생각나 집에 다시 다녀왔다

 

그렇게 잘 가지고 다니던 휴대폰도 여행가면서 챙겨야 할 가방도 놓고 나오는 것이 여러 번 이제 점점

무엇을 빠트리고 다닐 때가 많다.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다 전철을 타려고 하니 교통카드도 없다 

어제 통도사 가면서 하이패스 단말기에 꼿아놓고 그냥 내려버렸다(복지카드로 하이패스 사용)

 

다시 집에 가지 않아도 어찌어찌 전철은 탈 수가 있는데 버스는 현찰이 있어야 되는데 달랑 잔돈이 3천 원 있다

버스를 타며 2천 원 넣었는데 3백 원 돌려준다 현금승차는 1700원이란다 카드를 사용해서 버스비도 모른다 

내려올 때 잔돈이 모자란다 과일가게에 들어가 잔돈좀 바꾸어 달랬더니 NO 한다 참 야속하다 

편의점에 들어가 커피사고 거스름돈 받아서 해결을 했다(4/10)

 

국화도 

국화도는 마치 국화꽃이 붉은 빛으로 피어난 듯하여 이름 지어졌으며 꽃복숭아 중에서도 

꽃이 매우 아름다운 최신 도화품종이다

원산지는 일본이며 원예종으로  꽃이 국화처럼 피어나며 4~5월에 연분홍색으로 핀다 

산으로 오르는 길 양옆으로 국화도가 두 그루 나란히 서 있다 

작년에 보다 5일 늦게 왔는데 벌써 꽃이 지려고 색깔이 옅어져 있다 

수수꽃다리

잎의 폭과 길이가 비슷하다

화관이 길고 꽃이 안으로 말리는 것을 보니 수수꽃다리다

수수꽃다리는 ‘꽃이 마치 수수 꽃처럼 피어 있다’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수수꽃다리는 북한의 황해도 동북부와 평남 및 함남의 석회암지대에 걸쳐 자란다.

키 2~3미터의 자그마한 나무로 하트형의 잎이 마주 보기로 달린다.

평소에는 눈에 잘 띄지 않다가 원뿔모양의 커다란 꽃대에 수많은 꽃이 피어 향기를

내뿜을 때, 비로소 사람들은 이 나무의 가치를 알게 된다.

 

보라유채(소래풀) 

귀화식물 소래풀꽃이다.

제비꽃냉이, 보라유채라고도 부르는데 중국에서는 제갈채(諸葛菜)라고 한다.

제갈량이 심어서 군수물자에 대던 무라서 이렇게 부르게 되었다. 

무는 시어서  6개월이면 다 자라 먹을 수 있어서 출정하면 막사를 짓고 곧바로

이 식물을 심었다고 한다.

소래풀은 중국 원산으로 전남, 경기 등 습기가 많은 계곡이나 도랑, 산기슭에 야생으로 

자생한다  

 

좁쌀냉이 

습기 있는 들판에 흔하게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높이 20cm이고 줄기는 가늘고 곧게 자라며 식물체에 털이 많다.

잎은 깃꼴로 갈라져서 5-7장의 작은 잎으로 된다.

갈래잎은 난형이고 가장자리는 가늘게 갈라지거나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긴 타원형이고, 꽃잎은 도란형으로 흰색이다.

열매는 장각과이며 익으면 2개로 갈라진다. 어린순을 식용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과 중국에 분포한다.

산괴불주머니 

산괴불주머니는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습기가 많은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키는 약 40㎝이고, 잎은 길이가 10~15㎝로 깃꼴겹잎으로 끝은 뾰족하다. 줄기 속은 비어 있다.

꽃은 4~6월에 노란색으로 줄기를 따라 올라가며 달린다.

아직 얼음이 채 풀리기 전에 새싹이 돋아나 이른 봄부터 핀 꽃이 초여름까지 피어 있어 오랫동안

꽃을 볼 수가 있는 품종이다.

털개구리미나리 

저지대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m에 이르고, 아랫부분에는 퍼진 털이 나고 윗부분에는 누운 털이 난다.

뿌리잎과 줄기 아래에 달리는 잎은 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3갈래로 2번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서 취산꽃차례로 달리고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5장이고 난형으로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5장이고 타원형이다.

열매는 수과, 둥글게 모여 달린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독성이 있으나 줄기와 잎을 약용한다.

 

양지꽃 

줄딸기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낙엽 덩굴나무로 일본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길이 2-3m,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5-7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끝의 작은 잎은 마름모꼴 난형,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햇가지 끝에 1-2개씩 달리며, 연한 분홍색 또는 드물게 흰색을 띤다.

꽃자루는 가시가 난다. 꽃잎은 타원형이며, 길이 1cm쯤이다. 열매는 복과 이며, 둥글고, 7-8월에 붉게 익는다.

줄기가 덩굴지어 자라므로 ‘덩굴딸기’라고도 부른다. 열매를 먹을 수 있다.

 

옥녀꽃대

옥녀꽃대라는 이름은 이 야생화가 처음 발견된 장소가 거제도 옥녀봉이라서 붙여진 것이다.

얼마 전까지 남부 지방에서는 홀아비꽃대라고도 하고, 꽃이 작고 잎이 크다고 해서 과부꽃대라고도 했다.

하지만 홀아비꽃대는 별도로 구분이 되므로 현재는 옥녀꽃대라고만 한다.

종자가 익는 시기가 6월경인데, 종자가 결실되면 홀아비꽃대는 위로 솟구치지만 옥녀꽃대는 약 45~60도

정도 비스듬히 누워 있어 구분이 된다. 또 홀아비꽃대는 잎 끝에 자줏빛이 있지만 옥녀꽃대는 전부 녹색이다.

 

꽃이 아니라 꽃대라고 부르는 것은 꽃이 보잘것없어서 그렇게 부른다.

오죽하면 꽃대라고 했을까.

실제로 꽃을 보면 아주 작은 털 같은 것들이 달려 있을 뿐, 꽃이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하다

청미래덩굴 

중국, 미얀마, 필리핀, 태국, 베트남, 대만, 일본; 황해도 해안가 이남이지만 강원도 북부에 일부 분포,

대부분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에 분포.

암수딴그루로 우상모양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꽃은 황록색으로 5월에 피고, 화피 열 편은 6개로

긴 타원형이고 뒤로 말리며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씨방은 긴 타원형으로서 3실이며 끝이 3개로

갈라진다.

개별꽃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덩이뿌리는 방추형이며, 흰색 또는 회색을 띤 노란색이다.

높이 8-20cm로 줄기는 곧추서며, 털이 2줄로 난다.

줄기 끝 부분의 잎은 2쌍이 돌려난 것처럼 보이며, 넓은 난형이다.

꽃은 4-5월에 피며, 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1-5개가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5장이다. 폐쇄화도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3갈래로 갈라진다.

뿌리를 약재로 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큰 개별꽃은 꽃잎이 6~7장이다

빗살현호색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3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3출 겹잎이다.

작은 잎은 달걀꼴 또는 거 꿀달걀꼴을 닮은 주걱 모양이며 상반부가 손가락처럼 가늘고 깊게 찢어져

빗살 모양을 하고 있다.

4월에 붉은 자주색 꽃이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총상 꽃차례로 달려 핀다. 양성화이다.

꽃바침잎은 잎을 축소시킨 것 같으나 보다 깊게 갈라진다.

길이 2cm 정도 되는 꽃부리의 한쪽이 입술 모양으로 넓어지는데 뒤쪽은 가늘고 길며 구부러진

상투로 되어 있다. 6개의 수술이 2개의 덩어리로 뭉쳐서 갈라져 있다.

천남성  

천남성 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중국과 한국이 원산지이고, 산지의 습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15~50cm 정도이다. 꽃은 늦봄에서 한여름 사이에 피며, 꽃말은 ‘보호’, ‘비밀’, ‘현혹’, ‘전화위복’이다.

뿌리는 납작한 구슬 모양을 하고 있고, 줄기는 녹색을 띠지만 때때로 자주색 반점이 나타날 때도 있다.

열매는 붉은색이다. 줄기는 대부분 약재로 사용하는데, 거담·구토·진경 등의 증상에 좋다.

각시붓꽃 

각시붓꽃은 양지바른 기슭이나 산지 밭에서 자라며, 높이 10cm에서 20cm까지 자란다.

 의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분백색이다. 잎에 길이는 약 30cm, 폭은 약 0.2에서 0.5cm이다. 

은 줄기 끝에 한 송이씩 달리는데, 줄기 없이 4~5월에 피며, 보라색이다.

포는 4장에서 5장으로 선형이다. 열매는 6~7월에 열리는데, 색상은 갈색이며 타원형이다

가는 잎 할미꽃

잎은 기주우상복엽이다. 소엽은 5개이고, 밑부분의 소엽은 2∼5개로 갈라진다.

꼭대기에 갈라진 잎 조각의 끝은 뾰족하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는 명주실 같은 털이 있다.

제주도에 분포한다. 동강할미꽃 같은데 명패는 가는 잎 할미꽃이라 적혀 있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종모양으로 밑쪽을 향한다. 꽃대는 길이 10∼30cm이고 그 윗부분의 총포는

대가 없으며, 3∼4갈래로 갈라진 잎조각은 다시 줄 모양으로 갈라지고 겉에 털이 빽빽이 난다.

꽃받침조각은 6개로 긴타원모양이고 흰 털이 빽빽이 난다. 안쪽에는 털이 없으며 검은 적자색이다.

으름덩굴 

으름덩굴과 에 속하는 낙엽 덩굴식물. 아시아가 원산으로 산과 들에 분포한다.

다른 나무를 감싸며 자라 군락을 형성하고, 갈색의 덩굴줄기는 길이 5m까지 뻗으며 자란다.

같은 나무에서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열매는 10월에 바나나처럼 구부러져 익고, 하얀 과육은 단맛을 낸다.

봄에 돋아나는 어린순을 나물로 식용하고, 초봄에 줄기에서 채취한 수액은 골다공증, 당뇨, 위장병, 심장병

치료에 쓰인다. 이곳 수목원에는 검붉은 색의 꽃인데 모양은 같

멀꿀

잎은 어긋나기를 하며 손꼴 겹잎이다. 작은  잎의 길이는 6∼10㎝, 너비는 2∼4㎝이다.

엽병의 길이는 6∼8㎝이고, 작은 잎자루의 길이는 3㎝ 정도이다.

꽃은 암수한몸 단성화(單性花)인데, 잎겨드랑이에서 원뿔꽃차례로 난다.

2∼4개의 꽃이 4∼5월에 황백색으로 핀다.

꽃받침 잎은 6개로 바깥쪽의 3개는 길이가 2㎝ 정도로 피침형이고 안쪽의 3개는 선형이다.

수술은 6개이며, 퇴화한 암술은 3개이다.

수꽃은 많고 암꽃은 가지 끝에 붙어 있는데, 암꽃에는 3개의 암술과 퇴화한 수술이 있다.

열매는 장과로 달걀형 또는 타원형이며 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열매살은 황색이고 으름덩굴보다도 맛이 좋다. 아직 꽃은 피지 않았다 

박태기나무 

산옥매 

중국에 분포하며  양성꽃으로 5월에 잎과 같이 피거나 잎보다 먼저 피며 백색 또는 연홍색이고 꽃자루는

길이 1cm 정도로서 잔털이 있다. 꽃받침통은 거꿀달걀모양이며 꽃받침조각은 뒤로 젖혀지고 선상의

잔톱니가 있으며 꽃잎은 타원형으로서 백색이고 암술대와 씨방에 털이 없으나 간혹 잔털이 있는 것도 있다.

호제비꽃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야의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에서 모여 나는 잎은 잎자루가 있고 잎몸은 길이 3~6cm, 너비 1~2cm 정도의 삼각상의 넓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고 종자 성숙기에는 잎몸이 길이 8~10cm, 너비 3~5cm 정도로 커진다.

4~5월에 피는 꽃은 자주색이다. 삭과는 길이 5~7mm 정도의 난상타원형이며 털이 없다.

‘서울제비꽃’과 달리 잎이 삼각상 피침형이고 ‘제비꽃’에 비해 전체에 털이 밀생 하며 꽃은 연한 자색으로

측편에는 털이 없다. 봄에 어린순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

마가목  

강원도 이남의 높은 산에 자라는 낙엽 작은 키나무로 사할린, 일본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6-8m다.

어린 가지와 겨울눈에 털이 없고 겨울눈은 점성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9-13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의 겹산방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열매는 이과이며 지름 5-6mm로 둥글고 10월에

붉게 익는다. 약용, 관상용 등으로 쓰인다.

일본 매자나무 

원산지가 일본인 매자나무과 매자나무속의 낙엽활엽관목, 이 종류는 10종이 등재되어 있으며 자엽일본매자와

 일본매자나무 이름 뒤에 품종명이 붙으며 그 외 기타 재배식물로 수십 종이 있다.

 전체적인 크기는 높이 1-2m 정도로 자라며, 가시 크기는 약 2.5cm 정도, 적갈색에서 회갈색이 된다.
5월에 2-4개의 8-9mm 크기의 꽃이 산형꽃차례에 노란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바깥쪽에 3개, 안쪽에 3개로 총 6개,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 수술꽃밥은 노란색에서 흰색으로 변하며

암술은 녹색의 원주형으로 굵고 길게 나온다.

 

삼지닥나무 

삼지닥나무는 잎이 나오기 전, 회갈색빛이 강한 껍질을 가진 나뭇가지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꽃받침 통은 가늘고 작디작은 긴 깔때기 모양을 하고 있으며, 겉은 연한 잿빛 털로 덮인 꽃이

수십 개씩 둥글게 모여서 아래로 처진다. 거의 손가락 마디 길이만 한 꽃은 끝이 넷으로 갈라져

꽃잎처럼 되며, 포동포동 살이 찐 느낌이 들고 안쪽이 샛노랗다. 노랑꽃과 연한 잿빛의 털북숭이

꽃받침 통은 다른 어떤 꽃보다 어울림이 좋다. 

나무 이름은 가지가 셋으로 갈라지는 삼지(三枝) 모양에 닥나무처럼 쓰인다고 하여 삼지닥나무다.

실제로 가지는 셋씩 거의 같은 간격으로 갈라지며, 가지 뻗음은 수직축에 대하여 40~50도로 벌어진다.

여러번 왔지만 올 때마다 다른곳에서 봤기에 외면 했는데 지금 보니 만개를하고 질때가

된것 같아 한번 담아봤다

라일락 

가침박달 

가침박달은 장미과에 속하는 작은 키나무이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베이징 및 랴오닝성 일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북의 건조한 석회암 및 퇴적암 지역의 풀밭, 화강암 바위지대에서 드물게 자란다.

학명은 Exochorda serratifolia S.Moore이다.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에 있는 가침박달군락은 가침박달이 자랄 수 있는 남방한계선이라 하여

1997년 12월 30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만첩풀또기  

만첩풀또기라는 꽃이 여러 겹으로 피는 풀또기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풀또기라는 이름은 함경북도 회령과 무산 방언을 채록한 것으로, 그 정확한 어원과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다.

북한 방언으로 오뚝이를 오뚝이라고 하는 것에 비추어 풀또기를 풀이 높이 자란 모습처럼 보이는 것과 관련된

이름으로 추론되지만, 함북 방언에 대한 연구가 충분하지 않아 그 정확한 유래는 추가적인 조사와 연구가 필요.

중국(동북부), 한국 | 함북(회령, 무산) 등의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 자란다  꽃   4∼5월에 잎보다 먼저 연분홍빛으로

피는데 여러 겹으로 달린다. 지름 2∼2.5cm로서 1∼2개씩 달린다.

까마귀밥나무  

까마귀밥나무는 전국 어디에서나 자라며 키가 허리춤 남짓한 난쟁이 갈잎나무다.

잎은 3~5개로 얕게 갈라지고 긴 잎자루를 갖고 있으며, 어긋나기로 가지에 붙어 있다.

암수 딴 나무로 꽃은 봄에 핀다.

꽃이라고 해봐야 손톱 크기에 다섯 개의 작은 꽃잎이 정종 술잔모양의 꽃통을 둘러싸고

있는 특별한 꽃이다.

다행히 잎이 나오면서 초록을 배경으로 노란 꽃을 피워 자신의 존재를 일깨운다

튤립 

복사꽃 

철쭉 

딸기 

오스테오 펄멈. 백일홍

달리아 

멕시코 원산으로 전국의 화단에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에 덩이줄기가 여러 개 있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100-200cm이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며, 깃꼴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9월에 가지 끝에서 지름 5-10cm인 머리모양꽃차례로 달리며, 색깔이 다양하다.

모인 꽃싸개조각은 한 줄로 붙는다. 머리모양꽃의 가장자리에는 혀모양꽃이, 안쪽에는 관모양꽃이 달린다.

열매는 수과, 타원형으로 길이 9-12mm이다. 300여 종류이상의 원예품종이 있다.

 

만년손 

드라세나 송오브 자메이카 

군자 란

콜라카시아 

마삭줄 

산기슭 숲 속이나 바위 위에 자라며, 부착뿌리로 물체에 붙는다. 줄기는 길이 5m까지 자란다.

잎은 마주나며 가죽질이다. 잎몸은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3-6cm, 폭 1.5-3.0cm이다.

꽃은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처음에는 흰색이지만 점차 노란색으로 변한다.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골돌이며 원통형으로 길이 12-22cm이고 2개씩 붙는다.

중부 이남의 바닷가에 생육하며, 대만, 일본에 분포한다.

Love me with all of your heart / (instru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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