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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수목원의 꽃

오늘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날  혹여 백양꽃이 있을까 화명수목원을 찾았다(8/31)

처음 만나는 꽃이 수국인데 반은 피어 있고 반은 지고 있다

솔송나무 

솔송나무는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에서만 자란다. 같은 종(種)이 일본에도 있다.

북미에서 자라는 미국솔송나무는 좋은 재목을 생산하는 큰 나무로 유명하다.

울릉도 솔송나무는 조선 정조 18년(1794)에 강원도 관찰사 심진현이 울릉도를

조사하고 올린 보고서에 향나무, 잣나무와 함께 처음 등장한다

가을을 알려주는 듯 화살나무는 벌써 붉게 물들어가고 있다

꽃사과 

다람쥐가 먹이를 들고 있는데 너무 멀리 있어 무엇을 들고 있는지 모르겠다 

서양칠엽수 (마로니에) 열매가 마치 밤 같이 생겼다 

서양칠엽수 (마로니에 )

아 왜 나무  

이제는 모든 나무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

마로니에열매도 보이고 아 왜 나무열매도 빨갛게 익어가고 개복숭아도 이렇게나 컸다

개복숭아 

베르가못 

다년초. 높이 40~120cm. 줄기는 곧게 자라며, 네모지다.

잎은 난형이며 끝은 뾰족하고, 6~9월에 붉은색, 연분홍색, 흰색 꽃이 핀다.

아메리칸 인디언은 잎의 침출액을 차로 마셨는데, 이를 오스위고 티(oswego tea)라고 한다.

많은 원예 품종이 있으며, 매콤한 향과 맛이 난다

쉬땅나무 

물양귀비 

두메부추 

개미취  

부산꼬리풀 

부산꼬리풀은 최근(2004년)에 부산에서
부산의 아마추어 식물학자인 이봉식씨에 의해서 처음으로 발견되어 국가도감에

‘부산꼬리풀’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등재 되었다.

7∼8월에 푸른빛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피며, 줄기 끝의 꽃차례에 다닥다닥 붙는다.
암술 1개 수술 2개이며 잎은 마주난다.
잎의 모양은 두껍고 결각되어 있고 잎과 줄기에 흰색의 잔털이 많이 나있다.
해안가에 서식하며 높게 직립하여 자라지 않고 비스듬하게 누워 자란다.
2004년 부산의 해안가에서 발견되었으며 개체수가 많지 않은 희귀종이며 보호종으로 분류된다

꼬리풀  

죽담화 (겹황매화) 

꼬리조팝나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과 들 습기가 많은 곳에 비교적 흔하게 자라는 떨기나무다.

세계적으로는 동유럽, 중국, 몽골, 러시아, 캐나다 온타리오, 미국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 또는 겹톱니가 있다.

꽃은 6-8월에 햇가지 끝에서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연한 붉은색을 띤다. 

수술은 많고, 붉은색, 꽃잎보다 2배쯤 길다. 씨방은 4-7실이다. 열매는 골돌이며, 털이 있다.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계뇨등(계뇨등)

닭’과 연관된 풀 종류로는 닭의난초, 닭의덩굴, 닭의장풀이 있으며, 나무로는 계뇨등이 있다.

계뇨등은 길이가 5~7미터 정도에 이르며 잎이 지는 덩굴식물이다.

근처에 있는 다른 식물의 줄기를 만나면 왼쪽감기로 꼬불꼬불 타고 오르지만, 신세 질 아무런

식물이 없어서 땅바닥을 길 때는 덩굴을 곧바르게 뻗는다.
육지에서는 주로 충청 이남에서 자라고, 섬 지방은 동해의 울릉도와 서해의 대청도까지 올라간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에서도 자란다.

때쭉나무  

별수국 

목화

 본래 열대 지방의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공민왕 12년(1363년)에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목화씨를

가져오면서부터 가꾸게 되었다.  초여름 잎겨드랑이에서 무궁화꽃을 닮은 연노랑 또는 연분홍 꽃이 핀다.

열매는 복숭아를 닮았는데 '다래'라고도 불린다. 가을에 열매가 익으면 껍데기가 네 갈래로 갈라지고

흰 목화송이가 탐스럽게 피어 나온다.

이것을 면화라고도 하는데 목화송이는 따서 말린 다음, 씨를 빼내고 솜을 만든다.

솜은 이불 · 방석 · 탈지면 등을 만드는 데 쓰이며, 화학 제품의 원료로도 쓰인다.

실을 만들어 광목 · 옥양목 · 타월 등의 피륙을 짜기도 한다. 

줌인해 본 파리봉 

수목원의 풍경 

상수리나무 열매

참나무목 참나뭇과 참나무속에 속하는 낙엽교목. 한국, 중국, 일본 등의 동아시아가 원산지이다.

키는 약 20~30m까지 자란다. 수피(樹皮)는 검은 회색이며, 잎은 밤나무 잎과 비슷하게 생겼다.

열매는 가루로 만들어 떡 또는 묵을 만들어 먹거나 밥에 섞어 상수리밥을 지어먹는다.

결이 단단하고 틈이 벌어지기 쉬우며 잘 썩지 않아 표고버섯 재배의 골목감으로 널리 쓰인다

수박풀 꽃 

밭이나 길가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30-60cm, 흰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며 아래쪽 것은 난상 원형으로 갈라지지 않고, 중앙의 것은 5갈래로 얕게 갈라지며 위쪽의 것은

3갈래로 완전히 갈라진다.

꽃은 7-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난 꽃자루 끝에 1개씩 피며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긴 타원형이고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 귀화하여 분포한다.

유럽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부추꽃 

물수선화 

티보치나 

도금양목 티보치나 속 식물의 통칭이다. 아메리카 열대 지역이 원산지로, 멕시코 남부에서 카리브해를 거쳐

아르헨티나 북부 지역까지 분포한다.

꽃피는 초본이나 관목, 나무로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꽃색은 자주색이나 보라색 등이다.

200개 이상의 하위 종이 있다. 원예 식물로는 브라질 원산의 상록 관목인 티보치나 우르빌레 아나(T. urvilleana) 등이

유명하다. 티보치나 우르빌레 아나(T. urvilleana)는 브라질 원산의 상록 관목이다.

티보치나 (야모란) 그윽한 색감의 남보라색꽃 야모란 야모란과(산석류과, Melastomataceae)

티보치나 속의 상록활엽 관목. 또 다른 이름으로는 티보치. 노보단, 목노보란이라고 도 한다.

자트로파 

자트로파(Jatropa)는 팽이과에 속하는 현화식물로, netlespurge라고도 불린다.

약 170종의 다육식물, 관목, 나무를 포함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수꽃과 암꽃을 따로

생산한다. 많은 에우포르비아과와 마찬가지로, 자트로파는 독성이 강한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다.

자트로파 종은 전통적으로 바구니 제작, 태닝, 염료 생산에 사용되어 왔는데, 2000년대에 들어,

Jatropa curcas라는 종이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작물로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바이오디젤 원료로의 개량에서 독성 화합물이 적은 Jatropa curcas 변종이 선택적으로 번식되었다.

쿠바가 원산지다 

옥잠화 

목수국 

무궁화꽃 주변에 무수히 날아드는 나비인데 이름은 모르겠고 혹여 제비나비가 이 닌지?

주이 님이 계시면 잘 아실 것인데 혹여 오시면 알려주세요

 

백양꽃이 있을까 한 바퀴 돌아봤는데 백양꽃도 없지만 상사화 한송이도 보이지 않는다

패티김의 9월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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