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 대왕암공원 맥문동 작년에 왔을 때 해무가 끼어 아주 멋진 모습이었기에 오늘아침 일찍 왔는데 너무 더워서 그런지해무는 보이지 않고 주차장에서 이곳 송림까지 오는데도 무척 더워 땀이 흐른다(812)낙화암이라고 하는데 왜 낙화암이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으나 아래의 설명문을 읽어보니 조금 이해가 간다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상가는 조용하고 25시 편의점만 몇 사람 북적인다진사님들이 올린 맥문동을 보면 거의 만개를 한 것 같고 작년보다 늦게 왔는데 아직 덜 피어 이렇게 텅텅빈 상태고 입구에 작은 면적에만 거의 만개한 모습이 보인다햇볕과 노출등이 달라서인지 사진마다 색깔이 모두 다르게 나온다맥문동 비짜루목 비짜루과의 여러해살이풀. 한국·타이완·일본 등에 분포하며 산지의 나무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는 30~50센티미터 정도로서 뿌리줄기.. 더보기 밀양 향교의 배롱나무 꽃 풍화루 밀양 향교의 풍화루(風化樓)는 향교의 정문 역할을 하는 건물로 방문자들이 향교 안으로 들어서기 전에 가장 먼저 마주치는 구조물입니다풍화루는 2층 건물로 되어 있으며, 아래층은 통로의 기능을 하고 위층은 학생들의 학습 공간이나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풍화루라는 이름은 풍기를 화합시키는 누각'이라는 뜻이며, 향교의 정신적인 가치와 학문적인 풍기를 상징합니다풍화루와 마주 보는 명륜당(明倫堂)은 강당 영역의 중심 건물이다. 명륜당 앞쪽에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동재와 서재가 밀도감 있게 마당을 감싸고 있다. 동재에는 양반이, 서재에는 일반 양민이 기숙하며 공부했다밀양향교고려말 조선초경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창건연대는 미상이며, 임진.. 더보기 지리산 칠선계곡 2 옛 마을이 있던 곳에서 되돌아와 다시 두지마을 쉼터에 앉아 휴식을 취한 후 갈증도 덜 겸 막걸리 한 병을 시켰더니 페트병 8홉 들이 한 병을 준다 한 병에 만원 조금 마시고 간다니까 풋고추에 된장을 주신다 맛이 양조장 막걸리는 아니다 아마 집에서 담근 것 같다취할 것 같아 3분의 1만 마시고 배낭에 넣었다 산초나무 짚신나물 영아자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4~10cm, 너비 2~4cm 정도의 긴 난형으로 끝부분이 뾰족하며 표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7~9월에 총상으로 달리는 꽃은 자주색이지만 흰 꽃도 있다. 삭과는 지름 5~6mm 정도의 편구형으로 세로로 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초롱꽃 속’에 비해 화관이 가늘고 밑까지 깊게 갈라진다. 어린순은 .. 더보기 지리산 칠선계곡 1 칠선계곡은 예전에도 몇 번 와봤던 곳인데 산악회에서 토일일 물놀이 가자는 연락이 와서참가신청을 하고 다시 왔는데 더워도 너무 덥다 차에서 내리니 숨쉬기도 편하지 않은 고열이다칠선계곡으로 가려면 마을 고개를 넘어야 되는데 그 고개조차 오르기 어려울 것 같아 무조건 쉬엄쉬엄이다 오르면서 양 옆에 화단과 길거리에 있는 꽃들을 담으며 오른다(8/3) 풀협죽도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나고 높이 60-120cm이다. 잎은 번갈아가며 마주나거나 3장이 돌려나며,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길이 7-13cm, 폭 2-5cm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줄기 끝에 둥근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연한 붉은색 또는 흰색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 더보기 밀양 월연정과 오연정 월연정월연정은 조선 중종 15년(1520) 월연 이태 선생이 지은 것으로 원래는 월영사가 있던 곳이다.이태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성리학에 입각해 개혁정치를 추구한 조광필 파가 죽음을 당하는기묘사화(1519)가 일어나자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내려왔다.월연정의 대청인 쌍경당은 임진왜란으로 불탔으나 영조 33년(1757)에 월암 이지복이 다시 지었다.그리고 고종 3년(1866)에 이종상과 이종증이 정자 근처에 있는 월연대를 보수하고 재헌을 지었다.월연정은 앞면 5칸·옆면 2칸으로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쌍경당에는 문을 달아 열면 주위 경관을 볼 수 있게 했으며 방, 아궁이를 설치해 4계절 두루 살 수 있도록했다. 재헌 또한 앞면 5칸·옆면 2칸의 규모로, 대청·방·대청의 형태로.. 더보기 밀양 반계정과 혜산서원 표충사에서 나와 혜산서원으로 가면서 잠시 반계정 배롱나무는 어떤지 잠시 강건너로 바라보았다반계정은 조선 영조 51년(1775) 반계 이숙(1720∼1807)이 지은 정자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를 읊던 곳이다.이숙은 세속을 떠나 시골에서 글을 읽으며 지내던 선비로 유명하였다.이 정자는 밀양강의 맑은 물이 감도는 강 언덕 반석 위에 서 있다.반계정을 뒤로하고 혜산서원으로 향한다이곳은 신도로에서 구도로로 접어들어 산외면 주민센터가 있는 다죽리로 가는 길가에 있는 배롱나무다아직 덜 핀 상태지만 이정도면 어느 곳 하고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것 같다작년에 왔을 때 모습혜산서원 홍색 배롱나무 혜산서원은 붉은색 배롱나무 보다 흰색 배롱나무가 더 매력적이다혜산서원 앞집의 배롱나무는 아직 덜 핀 상태다 다원서당.. 더보기 표충사 배롱나무 요즘은 날씨도 덥고 또한 마땅히 볼만한 꽃도 별로 없다남부지방은 어디를 가나 배롱나무 꽃이 절정기인 것 같다오늘은 약간 이른 면이 있지만 내일부터는 휴가철이라 계곡 곳곳에 많은 사람들이몰려들 것 같아 서둘러 표충사 배롱나무 꽃을 보러 간다(7/29)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사찰로 가려고 하닌 군데군데 상사화가 많이 피어 있어상사화부터 살펴보도록한다 상사화류는 한, 중, 일에만 나는 동아시아 특산식물이다. 우리나라에는 주로 남부지역에 자생하며 총 11종이 있다. 봄에 잎이 먼저 나오는 춘기출엽형(상사화, 백양꽃)과 가을에 잎이 나오는 추기출엽형(꽃무릇, 개상사화)이 있다. 상사화, 잎과 꽃이 만날 수 없으니 서로 생각만 한다는 꽃(想思花)이다. 잎이 완전히 없어진 뒤 꽃이 나오니 이런 이름이 붙었겠지만 사실 야.. 더보기 진해 보타닉 뮤지엄과 삼락생태공원 삼락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휴장으로 진해 장천 파크골프장으로 가서 운동도 할 겸 진해 보타닉 뮤지엄에 들렸는데 입장료 6천원이 무색할 정도로 꽃이 적다 그래도 왔으니 몇 장 담아본다(7/19)티나수련이집트국화로 불리며 열대지방에서 자란다루드베키아 참나리 범의꼬리 인공폭포 향매화오리나무 (루비스파이스)루비스파이스는 여름에향기로운 꽃이 피어서머 스위트라고도 불리며 일반적으로는한여름에서 늦여름에 개화하여 다른 식물들이 개화를 마친 시기에 정원에 화려한 색상과 향기를 제공해준다.루비스파이스는 이름처럼 루비색의 붉은 꽃과 강렬한 향기로 많은 정원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별수국 목수국 속새 이질풀 물레나물 까치수염 부처꽃 겹 사 스타데이지 검은 눈천인국 숙근코스모스? 솔잎금계국 꿀풀 백합 옥잠화 구름으.. 더보기 맥도 연꽃과 함안 연꽃테마파크 옆지기 출근시켜 주고 맥도생태공원 연꽃단지로 왔다매년 한번씩 연꽃 필 때면 찾았는데 금년에는 어떤지 살펴보니 별로 신통치가 않다가족단위 휴식할 수 있는 잔디광장벗풀논이나 연못, 느리게 흐르는 얕은 물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줄기 끝은 덩이줄기가 된다. 어린잎은 선형으로 잎자루, 잎몸이 구별되지 않는다. 성숙한 잎은 잎자루가 있으며, 잎몸은 좁거나 넓은 세모꼴의 창 모양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맥은 3-5개이다. 꽃은 6-8월에 피며, 길이 30-100cm의 꽃줄기에 층을 이루어 꽃자루가 3개씩 돌려난다. 꽃차례의 위쪽에 수꽃, 아래쪽에 암꽃이 달린다. 꽃잎은 흰색이고 길이는 1-1.5cm이다. 열매는 수과로 길이 4-5mm의 난형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국.. 더보기 김해에서 만난 능소화와 수국 오늘은 작년에 이어 이곳 김수로왕릉의 능소화를 만나러 왔다예전이나 지금이나 그 자리에 능소화는 피고 있지만 금년에는 담벼락에 늘어진 가지를 잘라내어담장을 넘어 늘어진 능소화는 거의 볼 수가 없다 여름이 깊어 갈수록 주변은 온통 초록의 바다가 된다. 그러나 늘 푸름도 너무 오래가면 금세 신물이 나서 화사한 봄꽃의 색깔이 그리워진다. 이럴 즈음, 꽃이 귀한 여름날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능소화가 우리의 눈길을 끈다. 고즈넉한 옛 시골 돌담은 물론 삭막한 도시의 시멘트 담, 붉은 벽돌담까지 담장이라면 가리지 않는다. 담쟁이덩굴처럼 빨판이 나와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달라붙어 아름다운 꽃 세상을 연출한다. 가장자리가 톱날처럼 생긴 여러 개의 잎이 한 잎자루에 달려 있는 겹잎이고, 회갈색의 줄기가 길게는 10여 미터 .. 더보기 울산 대왕암공원 태화강국가정원 꽃축제를 보고 이곳 대왕암으로 왔다대왕암은 여러번 포스팅을 했기에 생략을 하고 예전 포스팅 주소를 올립니다 궁금하신분은 아래주소 클릭해서 들어가 보십시오 https://kts4500.tistory.com/7399032대왕암공원솔밭 여름에는 맥문동이 가을에는 꽃무릇이 피는 곳이다 출렁다리 민섬 일산해수욕장 수루방 오리새 할미바위 아직도 제비꽃이 피어 있다 해산물 판매하는 곳 울기등대 갯까치수영 갯메꽃 섬초롱꽃 홍가시나무 더보기 나도 수정초 연휴 동안 아침운동 외에는 나가지 않았는데 오늘은 운동도 없는 날이다나도 수정초를 보려고 잠시 통도사에 다녀왔다(5/6)나도 수정초숲 속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 자라는 부생 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10-30cm이고 기둥 모양으로 곧추선다. 잎은 비늘 모양이며 빽빽하게 어긋난다. 끝은 둥글고 육질이다. 꽃은 4-8월에 흰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 1개가 종 모양으로 밑을 향해 달리는데, 열매가 성숙할 때는 곧추선다.꽃받침 조각은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5장, 씨방은 한 칸이다. 열매는 타원상 구형인 장과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 및 인도차이나, 히말라야 등지에 분포한다. 숲 속의 요정 외계인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나도수정초가 요즘 한창 피고 있다통도사 사명암계곡.. 더보기 생초 목아 전수 교육관 생초 꽃잔디 축제를 보고 목어 박찬수 전수교육관에 들려 본다목아 박찬수(木芽 朴贊守)1948년 경남 산청군 생초면 상촌리 출생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목아박물관장, 1989년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대상 수상(대통령상),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존협회 이사장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은 산청 생초 출신 국가무형문화재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선생의 전통 목조각 기능을 전수하는 곳이다.목아 박찬수 선생은 우리나라 최초 목조각장이며, 최연소 국가무형문화재로 평생을 나무 조각에 바친 장인이다.박찬수 선생의 호인 '목아(木芽, 나무 목, 싹 아)'는'죽은 나무에 싹을 틔워내듯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라는 뜻으로 1970년 녹원 큰스님께서 지어주셨다.모든 작품은 나무 고유의 결과 그 특.. 더보기 산청 생초 꽃잔디축제 정취암에서 이곳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장으로 왔다(4/17)이곳은 현재 제5회 꽃잔디 축제가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열리고 있다<p style="text-align: center;" data-k.. 더보기 산청 정취암 대명사까지 갔는데 바로 집으로 돌아가기가 그렇다 말 만들었던 정취암과 생초 국제조각공원에 꽃잔디축제가 있으니 다녀가야겠다 두 군데 네비를 찍으니 정취암 더 가깝다 정취암으로 먼저 간다(4/17)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데 호제비꽃이 유혹을 한다 그래 부산에는 거의 지고 없는데 이렇게 건재하고 있으니 담아줘야지 멀리보이는 쇠물푸레나무를 줌인해 본다 숲 속에 자라는 낙엽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5-10m, 어린 가지는 회갈색이다. 잎은 마주나며, 작은잎 5-9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난형, 길이 5-10cm, 폭 2-4cm,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암수딴그루로 피며, 햇가지 끝에서 난 길이 10cm쯤의 원추꽃차례에 달리고, 흰색이다. 꽃잎은 4장이며, 선형, 수술과 길이가 같다.. 더보기 산청 대명사 꽃잔디 어제 하늬바람 님 산청 대명사 꽃잔디를 올리셨는데 너무 아름답다 물론 드론으로 최고의 실력으로 담은 사진이지만 가서 실물을 확인하고 싶어진다 아침에 옆지기 출근시켜 주고 나는 산청으로 내달린다(4/17) 대명사(대한호국불교소림선종 대명사) 산청군 단성면 강누방목로 435(산청휴게소 근처) 불두화 보살님 어떻게 들어가고 어떻게 어느 길로 나가고 열심히 설명을 해줍니다 겹명자꽃 대웅전 내부 불단에는 향 불단 중간에 석가모니불과 협시로 대세지보살과 그리고 관세음보살 등 다양한 부처님 7분을 모시고 있었다. 연분홍 모란 붉은색 모란은 보이지 않는다 불두화가 아직 피지는 않았지만 이꽃이 제대로 피면 부처님 머리처럼 하얀색으로 빛이날텐데~~ 이팝나무가 지고 나면 불두화가 만개를 하겠지 삼선당 산신각을 이곳에서는 삼.. 더보기 통도사 일원의 꽃 통도사는 20여 개의 부속암자가 있는데 암자마다 다 특색이 있지만 꽃을 가꾸는 암자가 있어 오늘은 그곳으로 가본다(4/9) 이곳은 극락암 대형 벚꽃나무가 몇 그루 있는데 꽃이 흩날리고 있지만 아직은 볼만하다 금창초 앞에서 소개를 했기에 생략 햇볕이 나고 공기가 맑으니 꽃도 맑게 보인다 극락암에 오면 여여문이 항상 먼져 눈이 뜨인다 여여문 如予門은 삶과 죽음을 초월한 세계로, 고요하고 평온한 세상으로 가는 문이라는 뜻... 하얀 민들레 수국 극락영지와 홍교 아마도 극락암에서는 가장 오래된 벚나무 고목이 됐지만 아직 튼실한 꽃을 피우고 있다 극락영지에는 꽃 잎이 떨어져 하얀 눈이 내린 듯한 모습 아네모네 루피너스(루핀스) 파라솔버베나 노란 장미 가자니아 국화과 가자니아 속(태양국 속) 식물의 통칭이다. 원산.. 더보기 진해 보타닉 뮤지엄 월요일은 아침운동이 없는 날 진해 보타닉 뮤지엄에 무슨 꽃이 피었을까 한 바퀴 돌아보고 파크골프 진해구장에서 2시간 반 치고 돌아왔다 포스팅이 잘 못되어 지운다고 1시간이 넘게 포스팅한 달 집태우기가 몽땅 날아갔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2/26) 복수초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꽃이 필 때 5-15cm지만 나중에 30-40cm까지 자라며, 보통은 가지가 갈라지지 않지만 갈라지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며, 3-4번 깃꼴로 갈라지는 겹잎이다. 아래쪽 잎자루는 길지만 위쪽으로 갈수록 짧아진다. 꽃은 3-4월 줄기 끝에 1개씩 피며,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보통 8-9장,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거나 조금 길며,.. 더보기 통도사의 꽃들 지난 주말에 다녀오려다 월요일 할 일이 없을 것 같아 미루었는데 공교롭게도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였다 그러나 한번 계획한 일 미룰 수도 없었고 오후 3시부터 비가 내리지 않는다는 예보에 출발을 한다(2/19) 간밤에 내린 비로 양산천 상류인 통도천에는 물도 많고 탁하다 일주문 앞의 수양매 만개는 하지 않았지만 그런대로 봐줄만하다 삼성반월교 앞의 홍매화 성보박물관 앞의 홍매화 일주문과 사천왕문 앞의 연등 극락보전 앞의 만첩홍매화 이곳의 홍매화가 이렇게 활짝 핀 것은 처음 보는 풍경이다 이리 담고 저리 담아보지만 전문가들의 솜씨를 어찌 따라갈 수가 있으랴 정도전(鄭道傳)은 그의 삼봉집(三峯集)의 〈매천부(梅川賦)〉에서 당시의 선비 하유종(河有宗)의 고결한 인품을 매화에 비유하여 읊었고, 성삼문(成三問.. 더보기 울산 황토전의 변산바람꽃 어제 그제 낮 기온이 19도 완전 봄날씨다 지금쯤 변산바람꽃이 필텐데 생각하니 마음이 바빠진다 며칠 전에 계획은 다음 주 월요일에 가려 했는데 작년보다 이틀 빨리 오늘 다녀오기로 하고 황토전 마을로 출발을 한다(2/16) 주차장에는 벌써 10여 대의 차량이 주차가 돼 있고 빨리 온분들은 철수를 하고 있다 주차를 하고 묘지를 지나는데 눈향아무가 반가이 맞아주는 것 같다 암남공원 복수초도 금년에 3~4일 늦게 피던데 이곳의 변산바람꽃도 복수초도 금년에 늦게 피는지 이제 피어나고 있다 작년에보다 현저히 개체수가 적어 보인다 노루귀는 아예 한송이도 보이 지를 않는다 바람꽃이라는 이름을 갖고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물은 19종이 있으며 그중에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변산바람꽃이 있다 바람꽃은 바람이 잘 부는 곳에 자라..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