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동안 아침운동 외에는 나가지 않았는데 오늘은 운동도 없는 날이다
나도 수정초를 보려고 잠시 통도사에 다녀왔다(5/6)
나도 수정초
숲 속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 자라는 부생 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10-30cm이고 기둥 모양으로 곧추선다. 잎은 비늘 모양이며 빽빽하게 어긋난다.
끝은 둥글고 육질이다.
꽃은 4-8월에 흰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 1개가 종 모양으로 밑을 향해 달리는데, 열매가
성숙할 때는 곧추선다.
꽃받침 조각은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5장, 씨방은 한 칸이다.
열매는 타원상 구형인 장과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 및 인도차이나, 히말라야 등지에 분포한다.
숲 속의 요정 외계인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나도수정초가 요즘 한창 피고 있다
통도사 사명암계곡과 비로암계곡에 매년 볼 수 있는데 비로암계곡은 어쩌다
하나씩 보이고 주변에는 노루발풀과 매화노루발풀 은난초 금난초를 볼 수 있는데
금년에는 나도수정초만 보고 다른 꽃은 찾느라 신발과 옷만 버리고 보지를 못했다
아마도 나도수정초가 거의 질 무렵 피는 것 같다 매년 늦게 가 갔는데 금년에는
10일 정도 일찍 가서 볼 수가 없는 것 같다
밤새 비가 내린 후라서 물을 잔득 머금은 나도수정초는 원형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제 물을 보면 차다는 생각보다 시원하다는 생각이든다
쇠물푸레나무?
마치 익소라 같은데 잎을 보니 카랑코에다 붉은색과 노랑색이 옆에서 피고 있다
후크시아(푸크시아) 귀걸이꽃
마가렛(나무쑥갓)
델피니움
노란 모란꽃이 아직 지지 않고 남아 있었다
불두화
인디안앵초
은방울꽃
은방울꽃과 인디언앵초
앵무새부리꽃(서양해란초. 고깔로즈. 로투스로도 불린다)
Mother Of Mine / Paul Mauri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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