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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산청 생초 꽃잔디축제

정취암에서 이곳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장으로 왔다(4/17)

이곳은 현재 제5회 꽃잔디 축제가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열리고 있다

벚꽃이 자고난 2주 후에는 이렇게 풍성한 겹벚꽃이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목아 박찬수의 중요무형문화재에 대한 내용의 비가 보인다 

생초국제조각공원

선사시대에 만들어진 생초고분군과 어외산성에 연접한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최근에 발굴한 가야시대 고분군

2기와 국내외 현대조각품 20여 점이 어울려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원이다.

이곳에 설치된 조각품들은 1999년, 2003년, 2005년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세계적인 조각가들이

만든 작품이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생초면 면소재지와 고읍뜰, 경호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알맞은

위치에 있으며, 가까운 곳에 민물고기 요리로 잘 알려진 식당들이 많이 있어 산청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대한민국구석구석에서

 

작품명:사랑 작가명:민복진

작품명:인간의 길 작가명:이감열

지금은 고속도로가 개통이 되고 한산하지만 이곳 생초는 함양과 거창을 잇는 교통요지였다

오가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도로변에는 수 없이 많은 매운탕집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전국에서도 유명한 민물고기 음식점 거리가 되었었다 그 거리 옆에 이렇게 조각공원에

꽃잔디 동산이 조성되어 있다

축제장 꽃잔디 동산으로 오르면서 본격적인 생초 조각공원 꽃잔디 동산이다

국내 최대 규모인 3만㎡(9,100여 평) 규모의 언덕과 둑방을 뒤덮은 연분홍의 꽃잔디는

마치 빨간색의 융단을 곱게 깔아 놓은 듯하다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루며 꽃잔디 동산을 감상하는 여행자들로 꽉 차있다

여기저기 전국의 꽃단지 명소들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꽃잔디 동산이 생초 꽃동산이다

인증사진을 담는 사람들이 많아 꽃만 담을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기에 초상권은 

생각할 수도 없다 

작품명:평화의 새싹 작가명:도밍고 람 아라야. 코스타리카

 

분홍색 카펫이 깔아 놓은 듯 화려한 꽃잔디가 만개한 산청 국제조각공원은 꽃잔디의 아름다움과 함께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의미까지 더해져 감동이 배기가 된다

국제조각공원 상부에는 고대 삼국시대 가야문화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생초 고분군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산청박물관과 신청군 목아목조각장 전수관도 국제조각공원 안에 위치해 있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산청국제 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현대 조각품 20여 점과

가야시대 고분군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문화예술 공원이다. 와이투케이님 글에서

앞에는 경호강이 흐르고 있으며 목아 박찬수 기념관도 앞에 보인다 

축구공을 형상화해서 꽃잔디를 심었다

축구감독 박항서를 기리기 위한 배려로 보인다 

 

박항서 감독이 유명한 것은 알지만 이분의 고향이 산청인 것은 오늘 처음 알았다

매운탕집들이 즐비한 생초면의 거리 

작품명:님에게. 작가명:에티엔 오드프레이

꽃잔디는 이 꽃과 아래의 두꽃으로 전체를 장식해 놓았다 

작품명: 아기탄생. 작가명:전뢰진

둑방길에서 바라본 풍경

Sweet People / 노래하는 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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