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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생초 목아 전수 교육관

생초 꽃잔디 축제를 보고 목어 박찬수 전수교육관에 들려 본다

목아 박찬수(木芽 朴贊守)

1948년 경남 산청군 생초면 상촌리 출생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목아박물관장,

1989년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대상 수상(대통령상),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존협회 이사장

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

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은

산청 생초 출신 국가무형문화재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선생의 전통 목조각 기능을 전수하는 곳이다.

​목아 박찬수 선생은

우리나라 최초 목조각장이며, 최연소 국가무형문화재로 평생을 나무 조각에 바친 장인이다.

박찬수 선생의 호인 '목아(木芽, 나무 목, 싹 아)'

'죽은 나무에 싹을 틔워내듯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라는 뜻으로 1970년 녹원 큰스님께서 지어주셨다.

​모든 작품은 나무 고유의 결과 그 특성을 그대로 살려 전통 방식대로 오롯이 조각칼로만 조각되었다.

수없이 많은 칼질과 땀방울의 결실로 태어난 작품들을 통해 목조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으면 하는 바람이다

국가무형문화재 목조각장

목아(木芽) 박찬수(朴贊守) 연혁(沿革)

경남 산청군 생초면 출생

1948년 경남 산청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부터 목조각 공방에 일하면서

평소 부지런한 태도와 타고난 손재주를 인정받아 조각공부를 시작하였다.

1967년 조각가로서 정식입문

1967년 조각가로서 정식 입문하게 된 그는 특히 '불교 목조각'에 빠져 방대한 불교 자료를

수집하고 일본으로 유학을 다녀오는 등 한국의 전통불교미술재현을 위해 노력하였다.

최초 목조각장, 최연소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1982년 제1회 단원예술제 종합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1986년 대한민국 불교미술전 종합대상 수상,

1989년 대한민구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수상 등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여러 미술대전에서

최고상을 받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1966년 목아 박찬수 선생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으로 지정되며, 우리나라

최초의 목조각장, 최연소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2010년 전통 목조각의 맥을 잇기 위한 전수 활동 및 교육을 목적으로 고향인 산청군 생초면에 목조각장 전수관을 건립하여,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문수동자(文殊童子)/비자나무

우측에는 지혜(智慧)의 상징인 문수동자(문수보살이 동자로 나투신 모습)는 사자를 타고 있다.

문수보살의 매끈한 머리와 얼굴 부분을 자세히 보면 오롯이 조각칼 하나로만 수없이 많은 칼질로

정성스레 다듬은 자국이 보인다.

보현동자(普賢童子)/비자나무

좌측에 있는 보현동자(보현보살이 동자로 나투신 모)는 부처님의 지극한 자비와 실천의 덕을 상징하는

보상다.

두 손을 마주 합장(合掌)한 채로 고개를 살짝 치켜들어 행복한 미소를 띠우고 있는 보현동자가

천진난만하기만 하다.

한가운데 한국의 어머니/소나무 

소나무의 아름다운 결을 그대로 살려서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함지박을 인 채로 아기를 안고 있는 한국의

어머니 모습을 표현한 작품을 감상해 니다.

엄마 품에 안긴 아기의 머리도 정수리 부분을 중심으로 동심원을 그린 듯 나뭇결을 살렸고,

소나무의 결에 따라 등 쪽의 색상도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출처 :목아전수관

부처님의 어머니인 마야부인이 흰 코끼리(白象)가 품 안으로 들어오는 태몽을 꾸고 부처님을 잉

태하여 코끼리는 부처님의 상징으로 삼아 등위에 활짝 핀 연화대좌(蓮花臺座)를 올렸습니다

부처님의 어머니인 마야부인이 흰 코끼리(白象)가 품안으로 들어오는 태몽을 꾸고 부처님을 잉태하여 코끼리는 부처님의 상징으로 삼아 등위에 활짝 핀 연화대좌(蓮花臺座)를 올렸습니다

 

옛날 우리 할아버지들은 이랬었지  

목아의 어머니와 아버지상

단군상  

제작과정  

어머니  

성모마리아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석가여래삼존상 

허준상

선남선녀상 

목아전수관을 돌아보고 나오면서 다시 담아본 꽃잔디축제장

별이빛나는 밤에....추억의 연주곡 5곡 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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