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마을이 있던 곳에서 되돌아와 다시 두지마을 쉼터에 앉아 휴식을 취한 후
갈증도 덜 겸 막걸리 한 병을 시켰더니 페트병 8홉 들이 한 병을 준다
한 병에 만원 조금 마시고 간다니까 풋고추에 된장을 주신다
맛이 양조장 막걸리는 아니다 아마 집에서 담근 것 같다
취할 것 같아 3분의 1만 마시고 배낭에 넣었다
산초나무
짚신나물
영아자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4~10cm, 너비 2~4cm 정도의 긴 난형으로 끝부분이 뾰족하며 표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7~9월에 총상으로 달리는 꽃은 자주색이지만 흰 꽃도 있다.
삭과는 지름 5~6mm 정도의 편구형으로 세로로 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초롱꽃 속’에 비해 화관이
가늘고 밑까지 깊게 갈라진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며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봄 · 초여름에 연한 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 먹거나 데쳐서 무쳐 먹는다.
이러한 산속에도 민가가 있어서 인지 배롱나무가 많이 보인다
능소화
흑백알락나비?
해당화
해변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해당화가 깊은 산골에서도 볼 수가 있네
다알리아
도둑놈갈고리
쥐털이슬
토종 복분자나무
등골나물
마을을 내려오며 만난 이정표가 용소 가는 길이 있어 따라가 봤더니
이러한 작은 폭포가 있는데 이곳이 용소라고 한다
미국부용꽃
왕원추리
부용꽃
곤드레(고려엉겅퀴)
우단동자 꽃
호두
목수국
해바라기
백일홍
하눌타리
배초향(방아)
아마렌스 맨드라미
그렇게도 땀이 많이 흘렀지만 계곡에 들어오니 천국이 따로 없다
주차장 주위에는 이렇게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물놀이하기 좋은 곳이다
서북솔숲으로 통하는 구름다리
서북 솔 숲
하늘은 맑고 뭉게구름이 두둥실 가을이 멀지 않았다
사피니아(피튜니아의 변종)
독당근
독당근은 유럽과 지중해 분지가 원산지인 미나리과에 매우 유독한 여러해살이 초본 속씨식물이다.
과거에 독약 또는 사약제조에 주로 사용되던 식물이다. 소크라테스 또한 독당근으로 만든 사약을
마시고 사망했다. 꽃말은 죽음도 아깝지 않음. 사형수를 처형할 때 사용하였다.
참나리와 목수국
겹삼잎국화
전형적인 가을 하늘 같다 앞으로 10여 일 후면 가을 기분이 날 만큼 시원할 것이다
매미도 여름 더위에 지처 있는 듯 울음소리가 힘이 없이 들린다
요즘너무덥죠
어떤 분이 이런 말로 웃겼어요
하나님 보일러 넘 쎄게 트셨어요
더워서 디지겠어요 내가 잘 못했소 째금만 내려주소
Solenzara 추억의 소렌자라 / Enrico Mac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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