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이로 계단식 피라미드(사카라) 아침에 식사를 한 후 8시에 숙소를 떠나 사카라로 간다아직 주위는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주위는 어둠이다사카라 카이로 남서쪽으로 24㎞ 지점, 지금의 아랍 마을 사카라의 서쪽에 위치한 이 지역은 북쪽의 아부 시류에서부터 남쪽의 다수르까지 8㎞ 정도 뻗어 있는 사막 고원 가장자리를 따라 퍼져 있다. 가장 오래된 유적은 이 고분터의 북쪽 끝에 있는 고대의 무덤지역에 있는 것들인데, 이곳에서 이집트 역사의 아주 초기 것으로 보이는 대규모 진흙벽돌무덤(마스타바)들이 발견되었다. 분묘 안에서 발견된 저장 단지에는 제1 왕조 왕들의 이름이 씌어 있지만, 고대 왕들은 상이집트의 아비도스에 묻혔기 때문에 이 무덤들은 당시 고위 관리들의 것으로 보인다.사카라 지역은 고왕국 시대 공동묘지라 할 수 있다.. 더보기 카이로 첫날 숙소(Movenpick Media City)호텔 이번 여행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아스완까지 나일강을 따라 유적지를 탐방하며 돌아오는 코스다인천공항에서 10시 45분 출발 12시간 10분 비행 이스탄불까지 이스탄불에서 카이로까지 2시간 30분장장 14시간 40분 비행이다우리가 타고갈 투르키예 항공언제부터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이제 퉁로자리나 비상구자리는 8만원에서 15만원을더 받는 자리장사까지 하고 있다 처음이라서 잘은 모르겠는데 모든 국적기들이 다 그러한지 모르겠다기내에서 바라본 우즈베키스탄 부근의 설산 많은 눈으로 덮여 있다카스피해 가기 전에 산악과 평야지를 굽이치는 물줄기 날씨는 맑지만 고공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라 선명하게 보이 지를 않는다 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카이로 비행장에 19시 55분 정확히 도착을 하였다짐 찾으면서 일행 한 분의 짐이 이스탄.. 더보기 경희궁 몇 년 전에 강북삼성병원 안에 있는 경교장 홍난파 가옥과 딜쿠샤를 방문한 적이 있었고사직단과 황학정활터를 지나 인왕산을 오른 적도 있는데 경희궁을 모르고 지나쳤다 4 궁궐은 답사를 몇 번씩 했는데 경희궁은 처음이다 이로써 5대 궁궐을 비로소 다 돌아본다경희궁(위 사진은 캡처한 사진)1616년부터 인왕산을 주산으로 인경궁(仁慶宮)을 짓기 시작한 광해군은 이복동생인 정원군의 집에왕기가 서려있다는 술사의 얘기를 듣고, 그 터를 몰수하여 경희궁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경희궁의 처음 명칭은 경덕궁(慶德宮)이었으나 원종의 시호인 '경덕(敬德)'과 같은 발음이라 하여1760년(영조 36) 경희궁으로 바뀌었으며, 경복궁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궐(西闕)이라고도 불렀다. 임진왜란으로 경복궁이 불탄 후 대원군이 중건.. 더보기 동해안의 겨울풍경 묘관음사를 돌아보고 동백꽃을 보고 점심식사를 하려고 찰암항으로 왔다식사후 모처럼 야구등대까지 걸어본다 갈매기도 먹이사냥을 마친 듯 한가히 노닐 고 있다야구등대로 가는 방파제 야구등대는 2008년 베에징올림픽 우승기념을 위해 2010년 11월 25일에 세웠다부산가람들의 야구사랑을 엿볼 수 있는 등대다붕장어등대 갈매기등대 야구등대가 방파제에 나란히 서있다 왼쪽은 묘관음사가 있는 임란이고 중앙은 월내마을이다고리 원자력 발전소 칠암 회센타와 뒤에 보이는 산은 달음산이다칠암항의 모습 태평양으로 이어진 동해바다 칠암은 생선말리는 모습이 이채롭다가오리와 붕장어 가자미 말리는 풍경이다황학대황학대(黃鶴臺)는 기장 오대(機張五臺) 중의 하나로, 기장과 인근 지역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며 시상을떠올리던 곳으로 전한다.윤선도.. 더보기 Somewhere My Love / Andy Williams somewhere my love - Andy Williams (가사/번역)Somewhere my love 내 사랑 어딘가에There will be songs to sing 사랑의 노래 들리겠지요,Although the snow 비록 눈은Covers the hope of spring 봄의 희망을 덮고 있더라도Somewhere a hill 어딘가 언덕에Blossoms in green and gold 푸르고 금빛 꽃이 피어나고And there are dreams, 거긴 꿈이 있어요, All that your heart can hold 그대마음 붙들 수 있는Someday we'll meet again, my love 언젠가 우리사랑, 다시 만나겠지요,Someday whenever the spring breaks.. 더보기 무등산 호남지방에 눈이 많이 내렸고 대설주의보가 내렸다 하여 막연히 눈구경 가자생각으로 아침에 고속터미널로 갔는데 매표를 하니 1시간 반이나 남았다 요즘 배차간격이 이렇게 기냐고 했더니 방금 떠났단다 오랜 기다림 끝에 9시 반차에 올랐다훤효사 입구로 가기는 너무 많이 걸어야 될 것 같아서 이곳 등심사 입구로 왔다 12시부터 대설주의 보인데 아직 하늘은 맑았다 흐렸다 할 뿐 눈이 내릴 기미는 없다 호남지방에 폭설이라는 뉴스인데 아마도 서해안 쪽에 해당하는 것 같다 이곳 무등산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인데 현재는 3~5cm 정도 내리고 그친 상태다고창이나 정읍 쪽으로 가기는 당일치기로는 시간이 없다 실망스럽기는 하지만 증심사 부근까지만 올라보자 무등산 증심사 일주문 일주문에서 조금 오르면 부도탑과 탑비가 나온다증심.. 더보기 임랑 묘관음사와 동백 금주는 운동을 접고 조용히 보내며 정기검진도 하고 여행준비를 하려고 집에 있는 한 주다 아침공기도 맑고 그리 춥지도 않아 매화 보다도 일찍 피는 동백을 볼까 하고 묘관음사를 찾았다 (1/7)唯論見性 不論禪定解脫 (유론견성 불론선정해탈)오직 견성만을 논하지 선정을 통한 해탈은 논하지 않는다.入此門內 莫存知解(입차문내막존지해)이 문안에 들어올 때는 안다는 생각을 가지지 마라 묘관음사부산 유명 사찰 기장 묘관음사는 일제 강점기인 1941년 운봉선사가 창건. 1946년 운봉스님입적 후엔 향곡스님이 중창했고 1960-70년대 이곳에 머물면서 후학들을 지도하였으며성철, 청담, 서옹스님등 당대의 선지식들이 묘관음사를 찾아 수행을 했다고 한다.조계종 종정을 지낸 진제스님이 향곡 스님의 제자다.묘관음사는 조계종 직할.. 더보기 대원군의 운현궁 오래전에 한 번 들렸던 운현궁이다 창경궁을 둘러보고 인사동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옆지기가 가보지 않았다 해서 이곳 운현궁으로 왔다(12/28)운현궁 운현궁(雲峴宮)은 한성부 중부 정선방에 있던 흥선대원군의 집이자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 명복(고종)이 태어나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 살던 곳이다. 이곳은 원래 지명인 구름재에서 이름을 따와 ‘운현궁’이라 불리게 되었다. 운현궁은 고종이 명성황후와 가례를 치른 곳이고, 흥선대원군이 섭정을 하며 나랏일을 보던 곳이기도 하다. 한양 내의 궁 중 유일하게 보존되어 있고, 소규모의 궁궐과 같이 사대문을 갖춘 곳으로 궁의 형태를 살펴볼 수 있다. 작은 궁궐, 운현궁고종은 왕위에 오른 후 아버지 흥선군을 ‘대원군’으로, 어머니 여흥 민 씨를 ‘부대부인’으로 봉작(封爵)했다.. 더보기 창경궁 온실의 꽃 서울에서 저녁 고교반창회 모임을 하고 다음날 옆지기와 큰 딸과의 창경궁에서 만나기로 하여 창경궁으로 왔는데 아직 도착을 하지 않아 혼자서 대온실에서 꽃사진을 담으며 기다렸다 (12/28)다녀간 지 한 달 반정도인데 많이도 변했다 소나무들만 푸르고 잡목들은 다 나목으로 변해 있다 춘당지도 꽁꽁얼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 많던 원앙은 어디로 갔는지?올 때마다 백송은 잊지 않고 담는다 중국 중북부 지역이 원산지로, 한국에 있는 백송은 중국을 왕래하는 사신들이 묘목을 가져다 심었거나,씨앗을 가져와 심은 것으로 보인다. 백송은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오래되었으나 번식력이 매우 약해서 그 수가 적다. 단, 원산지인 중국에서는 아름드리나무로 자란 거목을 흔히 볼 수 있다. 백송은 침엽상록 큰키나무로, 잎이 .. 더보기 해운대 빛축제 14일부터 빛축제가 열린다고 하여 며칠 전에 왔더니 아직 준비중이라 돌아갔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준비완료 됐겠지 하고 들려봤다(12/24)점등시간 : 17:30~24:00축제기간 : 2024. 12. 14.(토) ~ 2025. 2. 2.(일) 51일간- 2025카운트다운: '24.12.31. 23:00 ~ '25.1.1. 01:00장 소 :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해운대시장, 해운대온천길 일원행사주제 : ‘새로운 물결, 눈부신 파도’(NEW WAVE SNOW WAVE)주요내용 : 눈빛정원, 반응형 씰링, 미디어아트, 체험프로그램, 빛놀이터 등주최 주관 : 해운대구14일부터 빛축제가 열린다고 하여 며칠 전에 왔더니 아직 준비 중에 있어 돌아갔는데 24일은 성탄절 전이기에 찾아왔더니 모든 준비를 마치고 .. 더보기 초겨울의 해운대 서울에서 내려온 친구와 어제는 송도와 태종대 그리고 해변열차로 송정까지 돌아보고오늘은 해운대와 산성마을 그리고 용두산공원을 끝으로 일정을 마치려 한다(12/14)오전 이른 시간이라 해운대 해수욕장도 거니는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하다보이는 돔은 빛축제 준비를 하는 것 같다해운대 엘레지 노래비를 보니 그때 그 시절 많이도 불렀던 노래 이제는 추억의 노래가 되었다날씨가 비교적 맑아 오륙도도 뚜렸이 동백섬과 조선비치호텔 등도 선명하게 보인다황옥공주상 해운대 해수욕장은 원래 토착 원주민들의 생활 근거지인 어장이었다. 부산이 개항하고 일본인이 여름철이면 해운대 백사장을 찾아 해수욕을 즐기면서 여름 휴양지로 이용하기 시작하였다. 일제 강점기에는 부산 내 중학생들을 일본인 교사가 인솔해 와서 하계 단련, 해양 훈련.. 더보기 정월 초 하루 날에 오래전에 송정 죽도 송일정 정자와 함께 일출을 담 았던 추억의 시간정동진에서의 해맞이 몇 시간을 기다리다 겨우 담았는데 위치도 맞지 않고구름 때문에 이 정도밖에 담을 수 없었던 초 하룻 날 해운대 해수욕장에서의 일출 난생처음 오메가를 맞이했는데 요트가 지나며 방해를 놓을 건 뭐람블친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고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더보기 갑진년을 보내며 작년 12월 31일 날 다대포에서 바라본 일몰입니다어느 해 보다도 어려움 속에 슬픔과 시련을 안겨준 2024년이었습니다이제 금년도 마지막 저물어 가는 12월 31일입니다님들과 같이 했던 갑진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덕담과 격려의 말씀으로 기쁨을 선사해 주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더보기 송정해수욕장주변 오늘의 마지막 코스 해운대 미포 블루라인파크에서 출발해 송정역까지 운행하는 바다열차를 타고 청사포와 다리돌 전망대를 살펴보는 코스다 나는 미포 블루라인파크에 내려주고 송정역으로 가서 대기하면 된다 (12/13)현재시간 3시인데 해변열차 시간이 4시30분이라고 한다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아 이곳 송정해수욕장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본다이곳은 일출의 명소이다 바위쪽에서 떠오르는 일출이 정말 장관인데 어느 해인가 한 번 1월1일 날 일출을 보러왔었다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며 같이 놀고 있는 연인도 보이고이곳은 죽도공원이다 작은 섬 같은 동산이다 예전에는 이동산도 섬이었다 죽도공원은 송정공원이라고도 불리는 울창한 자연림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송정해수욕장 동쪽에 있는 죽도에 위치해 있으며, 죽도라는 지명은 경상 좌수영.. 더보기 송도해수욕장과 태종대 오늘은 서울에서 친구가 찾아오는 날이다 일행은 모두 3명 픽업을 위해 부산역으로 간다부산역에서 10시 20분에 만나 관광에 나서는 길 가고 싶은 곳은 친구가 결정하고나는 운전만 하면 된다 첫 번째 들리는 곳이 송도 케이블카와 거북섬 스카이워크다(12/13)편도만 타겠다고 하여 암남공원 승강장에 내려주고 나는 송도 승차장으로 와서 거북섬 구름산책길을 걸어본다위 다리는 지금은 저렇게 콘크리트 다리로 거북섬을 이어주고 있지만 20~30년 전에는 거북섬에 3층 건물에위락시설이 있었고 보트놀이도 할 수 있었고 식당도 있었고 출렁다리로 연결이 되어 있었다 자료를 찾아보니 이러한 사진이 있어 모셔왔는데 화질이 좋지가 않다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에 개장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이다. 부.. 더보기 화명생태공원 오늘은 산악회 모임인데 전연 인지를 못하고 일을 하고 있었는데 어떤 사진을 보고 그 때야 생각이 난다시계를 보니 12시다 약속시간은 12시 반인데 거기까지 가려면 전철 두 번 갈아타고 또 얼마를 걸어가야되는데 도저히 시간을 맞출 수가 없어 대장한테 전화를 해서 참석 못하겠다고 하니 1시까지 오라 한다황급히 집에서 출발 전철을 타는데 개찰하고 나가면 떠나고 두 번을 그렇게 해서 떠나보내니 시간은 자꾸 흘러만 간다숙등역에서 택시로 가려고 내렸는데 택시는 왜 이렇게 안 오는지 모처럼 택시를 한번 타보려니 그것도 맘대로 안 되네 겨우 택시가 한대 오는데 바로 옆에 장애자가 휠체어를 타고 택시를 기다리고 있어 양보를 하고 체념하듯 서 있는데 바로 또 한대가 도착 급하게 기사에게 위치 부탁하고 앉아 있는데 기사님 .. 더보기 해양수산 자연사박물관 2 패류의 서식환경패류전시품들패류의 분류 우리나라 패류점박이 물범물개류 바다포유류펭귄철새 조류 세계산호초분포산호초 생물산호초 종류 산호초의 먹이사냥산호의 성장육방 산호류팔방 산호류 팔방산호류자포동물톱날꽃게 이렇게 잠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을 둘러보고 금강공원으로 간다 며칠 서울에 다녀오겠습니다 Taylor Davis - (석별의 정) Auld Lang Syne Scottish 더보기 부산 해양 자연사박물관 금강공원 단풍을 보러 가면서 해양 수산자연사 박물관에 들려본다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우리나라 해양자연사 분야 첫 박물관이자 최대 규모의 전문박물관이다. 세계 100여 국의 해양 생물을 중심으로 자연사 자료 2만 50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소장품의 상당수는 가치와 희귀성 면에서 국제적인 수준이다공룡발자국 신생대 암모나이트 중생대 고생대 살아있는 화석열대생물관 대표생물 악어고래와 상어의 골격표본주요 어류표본 가오리 고래의 골격지질시대의 해양바다의 지배자 상어의 번식가오리의 생태가오리의 특징가오리의 번식큰 이빨부리고래도마뱀도마뱀의 형태와 종류뱀의 형태와 종류거북의 형태와 종류거북의 체온조절악어의 형태와 종류파충류란?경골어류대왕 오징어두족류팔완류 극피동물극피동물극피동물의 형태와 종류 Happy New .. 더보기 보성 꼬막 선별작업장 견학 서재필박사 기념공원과 생가를 돌아보고 화순 이양면에 있는 파크골프장에서 지인을 만나 36홀 돌고 친척집에 왔는데 두 딸과 아들 식구들이 김장을 하려고 모두 출동 대가족이다저녁을 같이 하고 이야기 좀 하다 숙소에 서 자고 있는데 이종동서가 꼬막 작업장에 가자고 데리려 왔다(12/1)숙소 앞에 입구에 제라늄이 있어 담아봤다지금 동녁하늘에 여명이 밝아오고 있다조금 있으니 이종동서의 배가 야간작업을 하여 꼬막을 배에 싣고 들어오고 있다(오른쪽 배)작업 들어가기 전에 잠시 서성이고 있는데 동쪽 하늘에 해가 뜨고 있다작업장작업장에 배를 대고 있다 왼쪽에는 동서와 옆지기가 서있는 모습도 보인다꼬막을 콤베아에 올리고 있는 모습컨베이어로 올리면 저기 보이는 큰 통이 돌아가면서 죽은 꼬막 껍데기는 빠져나오고 싱싱한꼬막은 .. 더보기 맥도생태공원 연꽃단지 철새 맥도생태공원은 봄에 벚꽃 필 때와 여름 연꽃 필 때가 아니면 잘 가지 않는데 해운대에살고 계시는 블친님께서 맥도 철새 사진이 올라와서 다음 날 운동 끝마치고 바로 이곳에 갔다(12/19)둑방길에는 양쪽에 벚나무가 4km정도 늘어서 있고 둑방아래에는 이렇게 메타스퀘이아 나무가부즐로 서있는데 지금 알맞게 물들어 보기 좋은 모습이다오전 이른 시간이라 이제 동녘에 해가 반쯤 올라왔는데 이곳에서는 역광이어서 사진 담기가 좋지 않지만 은빛 억새는 오히려 햇볕에 반짝이는 모습이 보기 좋다 여름이면 연 꽃을 보러 많이 찾았는데 겨울이 되니 생을 마감한 연잎이 말라서허리가 꺽여 너무도 초라해 보인다 나는 을숙도에만 고니가 많이 월동을 하는 줄 알았는데 이곳 연방죽에도 얼추 2~3백마리가 모여서 먹이를 찾고 있다 저 .. 더보기 이전 1 2 3 4 ··· 1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