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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동 삼익비치 벚꽃 오늘은 일요일 옆지기에게 바람을 넣습니다 며칠 전 온천천 벚꽃구경을 혼자 했기에 미안한 생각도 들고 며칠 후면 생일인데 어제 아들 딸 가족과 거하게 중국집에서 코스로 대접을 받았지만 나대로의 생각이 있어회도 사줄 겸 남천동 벚꽃 구경 가자 했다 물론 망설임 없이 오케이다(3/30)아직 만개는 안 했지만 7~80% 개화를 한 것 같다이 정도면 벚꽃놀이는 충분히 할 정도다 그런데 날씨도 차가운데 어찌나 상춘객들이 많고 차들도 많은지 대충 사진을 담고 있는데 찬바람이 불어오니 옷을 두껍게 입지 않아서 몸이 으스스 떨린다 목련이 알맞게 피었는데 역관이라서 선명치가 못하다 옛날 같으면 벚꽃을 보려고 진해 군항제에 많이도 몰려 경화역과 여좌천 1.5km 구간을 떠밀리다시피걸으며 꽃구경 했는데 이제는 전국에 곳곳이 .. 더보기
다산 정약용 최초 유배지 사의재 우리 부부는 코로나 유행 때 여행을 다니면서 식당을 이용하지 않고 미니 밥솥을 구입하여 반찬 준비하고 다녔는데 어디를 가던 불편함이 없다반찬을 5~6가지 준비하여 아이스박스에 넣었다가 숙소에 도착하면 바로 냉장실에 넣고아이스팩 냉동실에 넣어 얼렸다 다음날 또 아이스박스에 넣어 이동을 하기 때문에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않고 간단히 해결할 수가 있어 요즘도 많이 애용을 하고 있다이날은 마량항에서 점심을 갈치조림으로 해결했는데 과식을 해서 저녁도 먹기 싫다고 하여 또 밥을 조금 했다  코드만 꽂으면 되니 얼마나 편리한가 두 끼를 이렇게 해결하고 8시에바로 300m거리에 있는 사의재로 간다이렇게 찍으면 엄청 크게 보이지만 학생들 도시락만큼 밖에 안 된다한 번 지으면 3인이 먹을 수 있다사의재 입구 사의재는 현재 .. 더보기
온천천의 벚꽃축제 오늘 걷기 겸 금정산에 얼레지를 보려고 나선 길이었는데 경 동아차트를 내려오면서 보니벚꽃이 알아볼만큼 피어 있어 전철 타고 집에 오면서 교대역에서 내려 온천천으로 가본다(3/28)의외로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아직 꽃은 만개를 하지 않았는데 성금 한 축제다원동에 매화축제도 꽃이 없는 축제라했는데 여기도 비슷한 현상이다축제장은 역시나 먹거리 장터가 가장 인기가 있는 것 같다 부스마다 많은 사람들이진을 치고 잇는 모습이 보인다집에가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새마을 부녀회에서운영하는 부스에 들어가 막걸리에 부추전 시켜서 점심을 해결을 하고 꽃구경에 나선다이렇게 만개한 나무들도 있지만 거의 반정도 꽃이 피어 있다동래성을 재현해 놓은 모습이다 연제구 쪽에는 축제장이 형성돼 있어 동래 쪽 .. 더보기
금정산에서 만난 꽃 오늘도 얼레지에 미련이 남아 금정산으로 간다전철로 노포동으로 가서 90번 버스로 범어사 입구에서 내려 사배고개로 해서사송을 거쳐 경동아파트 범어사 전철역 코스다 (3/28)청련암 못 미쳐 자목련이 이제 피려고 꽃잎을 열고 있다가는 잎 그늘사초제비꽃목련애기감둥사초며칠 전에 천성산 상리천에서 같은 시간대에 얼레지를 만났을 때는 활짝 피었었는데 오늘 보니 대부분 이렇게 꽃잎을 닫고 있다어젯밤 기온이 1~2도라고 하더니 추워서 잎을 열지 않는 것인지 대부분 이렇게 잎을 닫고 있다현호색100여 송이 중에 이렇게 활짝 피어 있는 아이들도 있다 얼레지는 거의가 다 아래로 고개를 숙이고 있어 담으려면 엎드려서 사진을 담아야 한다 오늘은 군대식으로 기합을 많이 받았다산 괴불주머니그렇게 많던 노루귀가 절정기를 지나서 인지.. 더보기
화명수목원 오늘 비가 내린다고 하여 산불이 진화가 되겠지 했는데  지리산 의성 안동 청송 영덕 일기예보를 보니 공교롭게도 산불지역만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하니 대실망이다부산은 많은 비는 아니지만 낙엽이 적실만큼은 내렸는데 그마저도 12시 이후에는개인 다고 한다어제도 집에서 하루 쉬었으니 오늘은 미선나무 꽃을 보러 수목원으로 향한다(3/27)마을 담벼락에 피어 있는 명자꽃시청 앞 작은 공원에는 동백과 목련 돌단풍이 보이고 노동청에 벚나무도 10% 정도 개화를 했다소공원의 목련 돌단풍노동청에서 조금 피어 있는 벚꽃을 보고 전철과 버스를 번갈아 타고 수목원으로 향하는데차창밖으로 보이는 가로수 벚꽃이 이렇게나 많이 피고 있었다 그제 온천동 가로수 벚꽃은 필 생각도 안 했었는데 이틀 사이에 이렇게나 변화가 있다창문을 열고 .. 더보기
양산 상리천 계곡의 봄꽃 운동도 할 겸 어디로 가야 하나 망설이다 좀 힘들긴 해도 천성산 상리천계곡노루귀와 너도바람꽃을 찾아 길을 나선다 (3/25)주차를 하고 상리천 계곡으로 오르는데 앞에 나비들이 오락가락한다 좀 앉아서 놀아주면 좋겠는데 잠시도 쉼 없아 날아다닌다 겨우 길가에 앉아있는 나비 한 마리 발견 찍었는데 알아볼만하네찾아보니 뿔나비라고 한다노전암 못 미쳐에 민가에는 개나리가 만발해 있고 목련도 보기 좋게 피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노전암에서 상리천 상부로 오르는 다리다우선 노전암에 잠시 들렀다 가기로 한다일주문을 넘으니 동백이 싱그럽게 피어 있다 수선화도 보이고 히아신스 꽃대도 올라오고 화단에는 할미꽃도 피고 있다 부산에는 보름 전에 피었는데 이곳은 이제 피어났다 낚시제비꽃으로 보인다 상리천 상류로 오르는 다리를 건너니 .. 더보기
진해 보타닉 뮤지엄 김해 목련 숲에 들렸다가 바로 진해 보타닉 뮤지엄으로 가본다 (3/21)목마가렛마가렛(학명 Chrysanthemum frutescens L.)의 영어명은 Marguerite. Paris daisy로 카나리아제도에 자생하는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품종에는 재래백화, 조생백화, 대륜겹백화, 브라운아이, 대륜황색, 정자개화핑크, 핑크스타, 겹핑크 등이 있다돌단풍계곡 바위틈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중국 동북부 지역에도 분포한다. 꽃은 4-5월에 뿌리에서 난 높이 30-50cm의 꽃줄기에 원추형 취산꽃차례로 피며, 연한 붉은색을 띤 흰색이다. 꽃받침잎은 5-6장이며, 긴 난형, 흰색, 끝이 뾰족하다. 꽃잎은 5-6장이며, 흰색, 꽃받침과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다. 수술은 5-6개이며, 꽃잎보다 짧다. 열매는.. 더보기
멤논의 거상 왕가의 계곡과 하트셉수트의 장제전을 돌아보고 이곳 멤논의 거상에 들렸다멤논의 거상룩소르의 서쪽에 있는 멤논의 거상은 허허벌판에 17M 높이로 거대하게  앉아있는 두 거상은 원래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아멘호테프 3세의 장제전 앞에 세운 것이었는데 나일강과 너무 가깝게 있어서 장제전은 홍수로 파괴되고  거대한 두 거상 2기만 남은 것이다. 멤논'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에티오피아의 왕이다. 새벽의 여신 에오스와 트로이의 왕자 티노스의 아들로 트로이 전쟁에 참전하여 그리스 연합군과 맞서 싸우다 아킬레우스와의 결투에서 패배하여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신화 속의 인물이다. 그런데 기원전 27년 경, 이곳에 큰 규모의 지진이 일어나 이 석상마저 파손되어 여기저기 금이 갔는데, 그때부터 아침해가 떠오르고 나면 이 석.. 더보기
가와즈 벚나무와 목련 꽃 14일 날 몇 송이가 보여 만개를 했겠지 하고 걷기 운동도 할 겸 걸어서 19일에 다시 갔더니 며칠 추위로 아직 80% 정도 피었지만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벚나무 꽃처럼 총총하게 꽃이 피지를 않는다가와즈 벚나무는 일본에서 자라는 벚나무인데 어떻게 해서 배화학교의 정문에나란히 심어졌는지는 알 수가 없다직박구리 여러 마리가 벚나무를 오가며 짹짹거리는데 무엇 때문인가 하고 지켜보고 있는데 직박구리가 벚나무 꽃을 따먹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가와즈 벚나무는 꽃이 연뷴홍으로 피고 있다 우리 옆 아파트 롯데캐슬에 청매화가 피어 있어 담아봤다연분홍 매화도 보인다겹동백도 담으며 집으로 들어가는데 오늘 통합 9 천보를 걸었다오늘 22일 옆지기 화순구장에서 월례회 한다기에 단체버스 타는 곳까지 데려다주고가까운 거리에 있어 김해.. 더보기
원동 순매원의 매화 작년에는 가지 않았던 원동 순매원 매화 사진이 올라오는데 아직 만개는 하지 않았다고 하고 또 기장에 매화농원은 만개를 했다고 하는데 어찌 마음이 원동으로 향한다어제 예매를 하려 했더니 부전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는 매진이라 해서 부산역에서 출발하는것을 검색을 하니 아직 자리가 있어 예매를 했다달리는 기차 차창으로 담아본 낙동강 풍경이다 좌측에 보이는 마을은 김해시 상동면 매리마을인데 전원주택지로 개발 많은 주택들이 지어져 있고 끝 부분은 낙동강 매리 취수장 건물이다원동역은 시골 간이역이지만 등산객들이 많고 특히나 매화가 필 때는 무척 붐비는 역이다왕년에는 천태산 토곡산 무척산은 기차로 이곳 원동역으로 와서 출발을 하였다 특히나 무척산은 여기서 배를 타고 용산 취수장으로 가서 올랐었다지금은 자동차가 각 고.. 더보기
강진 영랑(김윤식)생가 오늘의 마지막 코스 영랑생가에 왔다 비는 여전히 내리고 있지만 많은 비는 아니고 잔뜩 흐리기만 한 날씨다아침 7시에 출발 여기까지 다섯 곳을 거쳐 왔으니 이제 쉴 때도 되었다(3/1)영랑 본관은 김해(金海). 본명은 김윤식(金允植). 영랑은 아호인데 『시문학(詩文學)』에 작품을 발표하면서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전라남도 강진 출신. 아버지 김종호(金鍾湖)와 어머니 김경무(金敬武)의 5남매 중 장남이다. 1915년 강진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혼인하였으나 1년 반 만에 부인과 사별하였다.그 뒤 조선중앙기독교청년회관에서 영어를 공부하고 난 다음 1917년 휘문의숙(徽文義塾)에 입학, 이때부터 문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이때 휘문의숙에는 홍사용(洪思容)·안석주(安碩柱)·박종화(朴鍾和) 등의 선배와 .. 더보기
룩소르에서 후르가다 룩소르에서 아침 일찍 버스로 출발 후르가다로 이동을 하게 된다연일 저녁과 아침 강행군을 한다 체력이 달린다기 보다 여유가 없다 이른 조식을 먹고 아침 일찍 출발 룩소르에서 후루가다 까지는 300km 약 4시간이 소요된다이른 아침 룩소르에는 벌룬투어 열기구를 타는 것이 차창밖으로 보인다 한번 타는데 107.000원 우리는 선택관광에도 들어 있지 않다이집트 상이집트 지방 룩소르 주에 있는 상업도시. 고대 이집트 도시인 테베유적지의 남부지역에 붙여진 이름이다. 테베 남부는 '아몬 대신 전'을 중심으로 성장했는데, 테베가 정치적으로 기울었을 때도 라메시드 쪽 탑을 중심으로 한 룩소르는 여전히 인구가 많은 도시였다.라일강변이라서인지 이렇게 농사를 짓는 평야지가 펼쳐져있다이 평야지 농장지대를 벋어 나니 계속 사막만.. 더보기
가덕도 노루귀 김해에서 목련을 담고 이곳 가덕도에 왔다 매년 오는 곳이지만 오늘은 하늘도 변화무쌍이다 바람이 심하게 불고 많은 눈은 아니지만 때로는 먹구름이 오가고 눈발이 날리고금방 푸른 하늘이 됐다 종잡을 수가 없는 날씨다 봄옷에 안에 조끼는 입었지만 싸늘한 느낌은 여전하다주차하고 올라가면서 바라본 거제 앞바다 거가대교가 보이고 대형무역선도 한대 지나가고 앞에는 거가대교 휴게소다 좌측에는 뾰쪽한 봉수대가 보이고 우측에는 역시 뾰쪽한 바위봉이 오뚝이다저곳까지는 못 올라가도 중간까지는 가야 노루귀가 보이는데 경사가 심하긴 하지만 중간도 못 가서 다리가 팍팍하고 허리도 아프고 다리 힘이 쑥 빠진다 앉고 싶은 생각이 간절 하지만 이런 곳에는 벤치도 없다 가다 쉬고 가다 쉬고 겨우 노루귀 군락지에 도착을 했다 본디 사진 실력.. 더보기
김해 흥동 목련 숲 김해 흥동에 목련 숲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꽃 피는 날자만 기다리고 있는데다녀온 분들 얘기로는 금주가 절정일 것 같다 하여 오늘 할 일도 없어 나섰더니 중부와 강원에 폭설이라 하고 부산도 영상 2~3도이며 눈이 내릴 것라고 한다내가 무슨 계획만 세우면 비오고 바람 불고 흐리고 나들이 복이 없는 것 같다(3/18)아침부터 네비가 속을 썩인다 흥동 334-1 주소를 입력하니 자동차 전용도로 좌측이라고 네비 종료라네 그럼 어디로 가야 된단 말인가 나들목으로 나와 한참 헤매다 흥동 목련숲을 입력하니 논길로 안내를 해준다 번지 입력하고 이름 입력하고 이렇게 차이가 날까 참 의아스럽다 그랜드피아노 조형물이다 분위기살아나네 그런데 입구에는 목련은 이제 피기 시작 매화만 만발해 있다 3일만 늦게.. 더보기
강진 가우도 오래전에 왔을 때처럼 청자박물관을 돌아보고 이곳 가우도로 왔다저두 출렁다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청자다리 -모노레일매표소-구꺼비바위-영랑나루쉼터-낚시공원-다산다리 -다산쉼터-출렁다리-청자타워 갈림길-이정표-청자다리-저두 출렁다리주차장 원점회귀다많은 비는 아니지만 저금씩 내리고 주위는 밤을 연상하리만큼 어둡다 저두 출렁다리(청자다리)대구면 쪽으로 연결된 438m 길이의 다리로, 약 10분 정도 걸어서 건널 수 있다.입구에서 바라본 청자다리가우도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가우도(駕牛島)는 강진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이다. 가우도는 강진 대구면을 잇는 저두 출렁다리(438m)와 도암면을 잇는 망호 출렁다리(716m)에 연결되어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 ‘함께해(海) 길‘(2.. 더보기
하트셉수트 장제전(이집트 최초 여왕신전) 하트셉수트 장제전으로 가기 위해서는 버기(카트)를 타야 한다. 멀리서 하트셉수트 장제전을 바라보면 병풍처럼 바위로 둘러싸인 절벽 앞에 가로 폭이 넓게 펼쳐진 3층짜리 건물이 보인다. 절벽을 뒤로하고 앞이 확 트여 내가 보기에도 아늑하고 편안한 곳에 자리 잡았다우리나라 풍수설로 봐도 뒤에는 병풍처럼 산이 둘러쳐져 있고 앞에 멀리 보이는 나일강이 있다배산임수형자리다 하트셉수트 여왕(재위: 기원전 1479~1458년)은 신왕국 시대 제18왕조의 5대 파라오로서. 고대 이집트 왕국의 최초 여성 파라오이기도 하다. 하트셉수트는 투트 모스 2세의 왕비였다. 투트 모스 2세 파라오가 일찍 사망하자 후궁이 낳은 투트모스 3세가 어린 나이에 왕위를 물려받으면서 하트셉수트가 섭정을 하게 되었고 후에는 스스로 왕이 되어 실.. 더보기
망미동 가와즈 벚꽃 오늘은 동문회 모임이 있는 날 배화학교 벚꽃이 어찌 되었는지 궁금해 일단 이곳을 거쳐서모임장소로 가려고 버스에 올랐다 (3/14)병무청에서 하차 올라가는데 어느 꽃집 앞에 화분들이 고운 꽃들이 많이 보인다수선화가 곱기도 하다 라넌큘러스프리뮬러 (주리안 앵초)개나리자스민(캐롤라이나 재스민)마가렛백설공주 이베리스 (눈꽃이라고도 한다)난쟁이 장미라고 해야 되나 화분에 작은 꽃이 너무 예쁘다게발선인장산수유 자란 꽃도 사지 않으면서 셔터만 눌러대려니 미안하기도 하고 번갯불에 콩 튀겨 먹듯 몇 장 담고 벚꽃을 보러 간다작년에는 20일경에 왔더니 다 지고 끝물만 남았었는데 금년에는 아직 꽃밍을만 부풀어 있고 몇 송이만 보인다 바람이 불고 흔들려서 내실력으로는 난감이다 이곳 배화학교는 벚꽃이 예년에는 2월 중순에 피는.. 더보기
화명수목원 잔디 보호라고 계속하던 아침 운동도 못하고 또 요즘 눈 수술로 외출도 제대로 못하고 하루에 2~4 천보만 걸었더니 몸 여기저기서 이상 신호가 온다 점심식사 후 대중교통으로 화명수목원에 걸었더니  9 천보를 걸었다(3/13) 목련(木蓮, Mokryeon)은 한국(제주도)과 일본에 자생하는 Magnolia kobus를 가리킨다. 흔히 국내에서는 중국 원산의 백목련(Magnolia denudata)을 '목련'이라고 부르는데, 엄밀히 말하면 둘은 같은 속 다른 종이다. 목련 양성꽃으로서 3~4월 중순부터 잎이 나오기 전에 피고 지름 10cm 정도이며 6개의 꽃잎은 백색(백목련은 9개)이지만 기부는 연한 붉은색이고(백목련도 백색이나 기부에 담홍색은 없음) 향기가 있으며 길이 5~8cm정도로서 6~9개이고 긴 타원.. 더보기
통도사의 매화들 어제 매화를 실컷 봤는데 오늘은 통도사의 자장매가 만개를 했다는데 마음이 싱숭생숭이다 집에만 있는 것 보다 걷기도 할 겸 또 운전대를 잡는다 기장군에 있는 은진사에도 잠시 들렸다 통도사로 가려고 네비에 입력했다(3/12)할미꽃주차하고 들머리에 할미꽃이 보이는데 두 송이가 꽃잎을 열고 있었다마취목 상록성인데다 꽃이 많이 달리며 아름다워 분화용으로 드물게 기르며 남부지역에서는 정원용으로 쓴다. 잎을 삶거나 달여 그 물로 농작물의 해충이나 파리를 박멸한다고 한다. 꽃은 봄에 피는데, 전체가 흰색이지만 약간 붉은빛을 띠는 것도 있다. 단지처럼 생긴 작은 꽃들이 가지 끝에 다닥다닥 붙어 피는데, 꽃이 한창 필 때는 끝이 무거워 늘어진다. 잎은 난형으로 끝이 뾰족한데 너무 만지면 고약한 냄새가 난다. 실내에서 어린.. 더보기
강진 청자박물관 1913년 전남 강진에서 고려청자 조각이 발견되었다. 지금의 청자박물관 자리였다. 이후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해 지금까지 강진 일대에서만 188개의 가마터를 확인했다. 이렇게 발굴한 청자를 보관 ・ 연구 ・ 전시하기 위해 강진군은 1997년 ‘강진청자자료전시관’을 개관했다. 그리고 2007년부터 ‘강진청자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꾸어 운영하고 있다. 강진에서 고려청자가 많이 발견될 수 있었던 것은 강진의 흙 때문이다. 강진 흙은 점성이 뛰어나 그릇의형태를 만들기 좋고, 고려청자 특유의 푸른빛을 내는 데 꼭 필요한 산화제 2 철이 알맞게 들어 있다. 강진청자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특별전시실' 등 3개의 전시실을 운영 중이다.2층에 있는 상설전시실을 둘러본 후 1층에 있는 기획전시실과 특별전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