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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홍룡사와 홍룡푹포 어제오늘 양일간에 영하 7도와 8도다 아침운동을 하는데 몸은 춥지 않은데 손이 무척 시려 옷의 자크를 올리고 내리는데도 감각이 없을 정도다 부산에서는 1년 중 가장 추운 날씨가 아닌가 싶다 양산의 홍룡폭포는 어떨까 의구심에 운동 마치고 바로 달려가 본다 홍룡사에는 원효대사와 천명의 성인에 관한 설화도 전해지고 있다. ‘송고승전(宋高僧傳)’에 따르면 원효대사가 척판암에서 정진하고 있을 때 중국 당나라 산서성 태화사에 수도하던 천명의 대중이 뒷산이 무너져 위급한 사고를 당할 것을 예견하고 ‘해동원효 척판구중(海東元曉 拓板救衆)’이라고 쓴 현판을 날려 보내 태화사 상공에 날아다니게 했다. 대중이 공중에 뜬 판을 보고자 밖으로 나온 순간에 산사태가 나서 절은 무너져 버리고 대중은 모두 위기를 모면했다고 한다. .. 더보기
해운대 빛축제 해운대에 빛 축제가 있다 해서 옆지기와 같이 해운대로 간다 금년에 빛축제가 10회째라고 하니 얼마나 변화된 모습일까? 동백섬으로 기울고 있는 석양의 해 저해가 두번만 기울면 금년 계묘년도 끝이 나겠지 석양의 오륙도는 어둠도 있고 거리도 있어 그렇겠지만 미세먼지로 흐미하게 보인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엘시티 고층건물이다 높이가 412m 다 카지노로 유명세를 탔던 파라다이스 호텔은 이제 엘시티에 눌려 초라한 모습이다 왼쪽에 조선비치호탤과 수영만 영화의 거리 부근의 고층 건물들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의 바다열차와 스카이 캡슐 이곳은 옛 동해남부선 철길을 직선전철화 하고 폐선로로 남아있던 것을 송정까지 바다열차를 운행하고 청사포까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고 있다 구름에 살짝 가린채 서쪽으로 넘어가는 해 노을.. 더보기
대관령 양떼목장 오늘은 옆지기를 위한 봉사를 하는 날이다 혼자 가려던 대관령을 같이 가기로 하고 아이젠을 준비하고 아침 5시 20분에 집에서 출발 동래전철역에서 6시 출발하는 산악회 버스를 타기 위해 첫 전차를 탔다 경비는 인당 5만5천원 아침에 주먹밥 한 덩어리에 물 한 병 저녁에 식사를 제공한다 옆지기는 무릎 때문에 선자령까지 갈 수가 없어 대관령 양 떼목장과 약간의 눈길을 걸을 예정이다 버스는 5시간 40분만에 대관령 주차장에 도착 모두가 산행에 들어가고 우리 둘만 양 떼목장으로 향한다(12/25) 오늘의 목적은 단지 눈구경이다 부산에는 눈이 거의 내리지 않는다 금년에는 예외로 11월에 조금 쌓일 정도의 눈이 내리긴 했다 입구 매표소에 도착 매표를 하는데 나는 국가유공자라고하여 무료입장이고 옆지기는 우대를 적용 4.. 더보기
김제 아리랑문학관 아리랑문학관 아리랑문학관은 조정래 소설 『아리랑』의 원고와 시각자료를 전시한 문학전시관이다. 소설 『아리랑』은 조정래의 근현대사 3부작 중 도입부에 해당한다. 일제강점기 40여 년의 세월과 전라북도 김제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흩어진 이산(離散)의 과정 및 민족의 고난과 투쟁을 그리고 있다. 누적 판매 부수 330만 부를 기록한 소설 『아리랑』은 작가 조정래가 1995년 7월, 4년 8개월에 걸친 대장정 끝에 200자 원고지 2만 장에 이르는 총 12권으로 완성하였다. 설립목적 아리랑문학관은 작가 조정래(1943∼)의 대하소설 『아리랑』의 문학과 역사의 고장으로서 김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아리랑』에 담긴 문학정신과 역사의식을 보다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2003년 5월 16일, 김제시 벽골제 박물관.. 더보기
2023년말의 광복동의 밤 남포동 롯데시네마에서 서울의 봄 영화를 보고 친구가 운영하는 의료기상에서 친구와 담소를 하고 놀다보니 어둠이 시작된다 매년 걸어보는 길이지만 광복동길을 걸어 남포동역에서 전철을 타리라 예전에는 이 거리가 밤이면 오가는 사람들로 비켜가기도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데 작년과 금년에는 적막감이 들정도로 썰렁하다 .금년이 더 그러한 느낌이 든다 위는 현재의 모습 아래는 예전의 모습 거리의 인파와 조명부터가 너무나 차이가 난다 그 많던 인파는 어디로 갔을까? 옛 미화당 앞 광장에는 성탄축하탑이 여러 색으로 조명이 바뀌며 빛을 발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의 광복동거리의 모습 부산광역시 중구의 중남부에 있는 동. 중구의 행정동이다. 광복동은 조선시대 1678년(숙종 4)에 일본인들의 거주지였던 초량왜관이 이설.. 더보기
용봉산자연휴양림 백두산을 같이 여행한 6 가족 중에서 태백의 한가족만 빠지고 모임을 결성 지금까지 이어오다 인천가족이 중도하차 또 다른 두팀이 합류 지금까지 10년을 이어오며 해외여행과 국내여행을 번갈아가며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용봉산 자연휴양림에서 2박 3일 동안 지내기로 했다(11/29) 충청남도 홍성군 용봉산에 자리 잡고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용봉산은 병풍, 거북, 장군의 형상을 한 각양각색의 기암괴석과 뛰어난 경치로 제2의 금강산이라 부른다. 용봉산자연휴양림은 깨끗하고 맑은 숲 속에 있어 산림욕 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변 관광자원과 체험장이 많아 도시 속에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1일 약 3,000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산림휴양관 8객실, 숲 속의 집 5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 더보기
하롱베이 테마파크 돌아보기 유람선에서 내려 이곳 선월드 하롱파크로 왔다 여기서 케이블카를 타고 대관람차와 젠가든으로 갈 것이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선월드 파크인데 지금은 휴장 중이라고 한다 베트남은 계절적으로 관광하기에 부적합한 기간이 있는 것 같다 이 케이블카는 230명까지 탈 수 있는 대형케이블카로 두대가 선월드와 젠가든을 왕복을 하고 있다 퀸 케이블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이(188m) 올라가는 케이블카로 기네스북에 기록이 되어 있다. ​바다를 건너 맞은편 미스틱산 정상까지 운행을 하는데 하롱베이 앞바다를 바로 위에서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하롱베이의 모습 바이짜이대교 하롱시에서 18번 고속도로를 따라 홍가이와 바이짜이를 동서로 연결하는 사장교이다 끄우륵만과 하롱만을 나누는 끄륵해협위에 놓여있다 2006년 .. 더보기
국립 익산박물관 미륵사지를 둘러보고 이곳 익산발물관으로 왔다 익산박물관은 미륵사지 부지내에 있으며 주로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백제 무왕(600~641) 때 창건된 미륵사지 출토 유물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이를 학술적으로 연구하여 미륵사 1000여 년의 역사와 신앙·생활·문화 등이 복합되어있는 유물들의 전시를 통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설립되었다. 이탑은 미륵사지 동탑과 서탑 중앙에 있는 목탑이었으나 현재 복원은 하지 않고 있다 백제의 문화를 규명하기 위해 수립된 정부의 중서부 고도문화권 개발계획으로 이루어진 미륵사지의 발굴조사가1980년 시작되었으며 1996년까지 1만 9000여 점에 이르는 귀중한 유물이 미륵사지에서 출토 되었다. 이러한 발굴성과를 통해 미륵사지가 백제 최대의 사찰이었음.. 더보기
예산 수덕여관(이응로 화백 사적지) 수덕여관은 세 여자와 세 남자 이야기 때문에 수덕사에 가면 꼭 들리는 곳이다 세 여자란 김일엽, 나혜석. 박귀옥(이응로 화백의 본부인)이고, 세 남자란 송만공스님, 이응로화백. 김태신(일당스님=김일엽과 일본인 사이에 난 사생아)을 말한다. 수덕여관 뒤편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다 수덕사 일주문 옆에 있는 초가집 한 채는, 너무나도 유명한 당대에 쌍벽을 이룬 두 폐미니스트 김일엽스님과 나혜석의 전설 같은 이야기가 서린 곳이다. 한국 최초의 신시 여류시인 김일엽은 "그처럼 꽃답던 사랑도 단지 하루의 먼지처럼" 털어 버리고 1928년 그의 나이 33살에 속세를 접고 수덕사견성암에서 탄옹스님으로 부터 수계를 받고 불가에 귀의하자, '글 또한 망상의 근원이다'는 스승 만 공 선사의 질타를 받아들여 붓마저 꺾어버.. 더보기
스피드보트와 쪽배타고 동굴건너기 목선 유람선에서 스피드보트로 갈아 타고 원숭이섬 항루원으로 들어간다 20인 정도가 탈 수 있는 스피드보트인데 운전자가 어찌나 급회전을 시키며 달리는지 공포의 시간을 보냈다 모타뽀트에서 내려 기우둥그려 금방이라도 뒤집힐 것 같은 바구니배나 다름없는 쪽배를 타고 저동굴을 지나 원숭이들이 있다는 항루원으로 향한다 007영화에 나오는 곳 이동굴을 지나면 영화 인도차이나와 콩스컬 아일랜드 촬영지가 나온다 원숭이섬 항루원 저 배에 탄 분들도 한국인이다 서로 아는 체를 반갑게 했다 영화 인도차이나와 콩스컬 아일랜드 촬영지 이곳에 원숭이가 살고 있다는데 이날은 보이지를 않는다 용이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동굴 티톱섬 우주비행사 티톱이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이섬이 마음에 들어 호지명에게 사겠다고 팔아라 했는데 베트남의 모든.. 더보기
예산 덕숭산 수덕사 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에 용봉산을 오를까 오서산을 오를까 하다가 산에 못 오르는 사람들이 있어 방향을 돌려 수덕사를 돌아보기로 하고 이곳 수덕사에 왔다(11/29) 덕숭산(德崇山)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높이는 495m의 고즈넉한 산이다. 천년고찰 수덕사가 있어서 수덕산(修德山)이라고도 한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높지는 않으나 아름다운 계곡과 각양각색의 기암괴석이 많아 예로부터 호서(湖西)의 금강산으로 부른다. 11월 29일 여기 수덕사는 조금 낙엽이 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단풍이 남아 있어 기을임을 실감케 한 총림에 대해서 묻는데 답변을 할 수가 없다 찾아보니 선원 강원 율원을 갖춘 사찰을 총림이라 한다 한국불교 최대 종단인 대한불교조계종은 2016년 현재 총 8개의 총림이 있다. 해인사·.. 더보기
스님 어디로 가시나이까? 부산 금정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천 년 고찰 범어사는 신라 문무왕 18년(678년) 의상 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이 산의 꼭대기에 가뭄이 와도 마르지 않는, 금빛을 띤 우물이 있는데 하늘에서 내려온물고기가 그 물 안에서 놀았다고 한다. 이에 산 이름을 '금빛 우물'이라는 뜻의 금정산(金井山)으로 짓고 그곳에 사찰을 세워 '하늘에서 내려온 물고기'라는 뜻의 범어사(梵魚寺)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11/27) 오전에 범어사의 단풍을 보기 위해 보제루에 올라서는데 불경소리가 들리고 보제루 안과 밖에도 예불을 드리는 신도들이 경건하고 엄숙하게 합장을 하고 있다 조금 지나니 많은 스님들이 밖으로 나와 무리지어 자기 거처로 가는 것 같은데 한 스님이 내가 좋아하는 단풍이 아름다운.. 더보기
서산 해미읍성 백두회원들 광천 광천원조어죽 집에서 만나 점심을 먹고 해미읍성을 돌아보고 용봉산자연휴양림으로 가기로 하고 이곳 해미음성에 왔는데 눈발이 날린다(11/28)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서 가야산 쪽 산을 쳐다보니 저곳은 눈이 상당히 많이 내리는 것 같다 해미읍성 정문인 진남문 읍성의 남쪽으로 통하는 성의 정문으로,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으며 성 안쪽에서 보면 문루 아래를 가로지른 받침돌 중앙에 '황명홍치사년 신해 조(皇明弘治四年辛該趙)'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황명홍치(皇明弘治)는 명나라 효종의 연호인 홍치를 의미하는데 1491년(성종 22년)에 진남문이 중수(重修)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읍성이다. 읍성이란 읍을 둘러싸고 세운 평지성으로 해미읍성 외에 고창읍성, 낙안읍성 등이 .. 더보기
천년석회암 승솟동굴 탐방 3천 개의 섬들을 다 볼 수는 없지만 대충 돌아보고 이곳 천년동굴이라는 승솟동굴에 왔다 하롱베이는 베트남 동북부 중국 국경 근처 1,553㎢의 만을 이르는 명칭이다. 중심 해역 434km²는 천혜의 경관으로 199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됐다. 석회암 지대에 2억년간 화학적 용해와 침식이 반복돼 만든 풍경으로 매년 100만 명의 외국인을 불러모으는 명소다 승솟동굴은 오른쪽 절벽아래에 빼꼼히 보이는 공간으로 들어가면 승솟동굴에 도착한다 작은 공간이 나오고 계단을 오르면 좁은 협곡을 지나면 넓다란 동굴 내보가 나온다 오르지 이곳만 물이 고여있고 현재는 모두가 건식동굴로 석순이 자라는 것이 멈추어 있다 동굴에는 하늘과 통하는 공간이 있어 이렇게 빛이 들어오고 있다 하롱베이의 ‘하(Haㆍ下)’는 내려온.. 더보기
김제 벽골제 벽골제는 지평선축제를 할 때 와야 많은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지금은 축제가 끝나서 썰렁한 느낌이 든다 벽골지문(솟을대문) 솟을대문은 대문의 여러 형식 중의 하나이다. 대문의 형식은 재료와 규모 및 형태에 따라서 구분되는데, 솟을대문은 양반가의 기와집에서 주로 사용했던 형식이다. 양반집은 대개 외행랑이 갖추어져 있으며 대문은 주로 외행랑에 설치되는데 행랑의 높이대로 대문을 내면 타고 다니는 가마가 걸리기 때문에 대문간 지붕을 높게 만든 것을 솟을대문이라고 한다. 시장이 열리는 공간인 듯 농경사 주제관과 체험관이 있고 카페도 자리하고 있다 한가하게 체험을 할 수도 없고 통과다 논밭에서 일하는데 점심때가 되면 이렇게 점심을 해서 광주리에 이고 아들 앞세워 일터로 가는 아낙의 모습이다 저수지의 제방을 훼손하려는.. 더보기
하롱베이 선상유람 오늘은 하롱베이 여행의 하이라이트 유람선을 타고 수많은 섬을 돌아보는 날이다(10/10) 호텔 앞에서 만난 에치노도로스(물수선화 ) 선착장 매표소와 각종시설이 있는 건물이다 크루스가 있는가 하면 목선이 이렇게 수도 없이 도열해 있다 우리는 이목선을 타고 돌아볼 것이다 오늘 선상에서 식사를 하는데 이 다금바리회가 주메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고가인 다금바리가 여기서는 우리나라 도미정도 가격이라고 한다 오후에 타고 들어갈 케이블카와 관람차 선상에는 가라오케도 준비가 되어 있다 선상에서 바라보는 하롱베이 섬들의 모습 바다 위에 수천 개의 섬이 뿌려져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하롱베이는 용이 내려와 앉았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산속에 살던 용이 바다로 내려올 때의 꼬리질로 계곡과 동굴들이.. 더보기
송해 기념관 송해공원을 돌아보고 이곳 송해 기념관으로 왔다 기념관 앞에는 전국노래자랑 M.C의 모습의 상이 방문객을 반기고 있다 기념관에 들어서면 송해선생의 어록이 보인다 처음 달성군과 인연이 된 것은 집사람 고향이 달성군이기 때문입니다 그 인연을 시작으로 고맙게도 달성군에 송해공원이 만들어지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됐다는 내용이다 영원한 오빠 송해 호칭은 선생님 할아버지 선배님 오빠 매형등 다양하다 이는 송해가 세상과 이어진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반증이다 구순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우리 모두의 형님 오빠 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송해만이 가진 서민적인 구수함 때문이다 송해의 과거와 현재 송해의 유품들 송해가 걸어온 길 라디오스타 송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가로수를.. 더보기
하롱해변 둘러보기 수상인형극을 보고 식당으로 이동을 하는데 서쪽하늘에 노을이 물들기 시작하는 것이 보여 아직 식사시간도 이른 것 같아 해변을 한 바퀴 돌아보고 가자고 제안을 해서 하롱 해변에 왔다 하롱(하롱베이)은 바다 위 카르스트 지형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베트남 최고의 관광지중 하나다. 할롱시(베트남어: Thành phốHạ Long)는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꽝닌성의 성도로, 하노이(베트남의 수도)에서 북동쪽으로 약 16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인구는 300,670명(2018년 기준)이다.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할롱만과 접한다. 이 시는 1993년에 옛 성도였던 홍가이와 주요 관광지였던 바이짜이가 합병되어 만들어졌다 바닷속 작은 섬에 지어진 오성급호텔로 배를 타고 들어간다 수년에 걸친 연구 .. 더보기
옌뜨국립공원에서 하롱베이로 옌뜨국립공원에서 하롱베이로 왔다 마리나호텔에 짐을 풀었다 이곳에서 이틀을 머무를 예정이다 우리가 사용할 객실내부의 모습 호텔입구에는 자몽이 푸른빛을 띠고 있는 모습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베트남전통예술공연 수상인형극을 보러 왔다 인형극에 나오는 인형들의 모습 배경음악을 연주하는 악단 베트남 전통악기를 연주로 시작되는 수상 인형극 인형극 순서 하노이 놀거리 유명한 탕롱 수상인형극장은 호안끼엠 호수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수상인형극은 베트남의 음악, 악기, 노래, 인형극까지 베트남 문화를 종합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용춤 개구리잡기 오리 잡는 여우 쫓아내기 소를 몰고 농사짓기 아이의 물놀이 봉황춤 물놀이를 하는 아동 금의환향 용 거북 봉황 들의춤 연기가 끝나고 출연진들이 나와서 인사를 하고 있다 전.. 더보기
금강식물원의 풍경 매년 찾던 금강식물원 금년에는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지인께서 가보자는 제의가 왔다 범어사에 이어 다음 날 이곳 식물원의 멋진 단풍을 만났다(11/24) 첫 만남부터 화사하고 불타는 듯한 단풍나무를 만난다 붉은색이 있는가 하면 이렇게 전체가 노란색을 띠는 나무도 있다 단풍(丹楓)은 계절 변화로 인해 식물의 잎이 붉은빛이나 누런빛으로 변하는 현상, 또는 그렇게 변한 잎을 뜻하는 한자어다. 다른 말로는 홍엽(紅葉)이 있다. 팔손이나무 메리골드 단풍은 잎 속의 엽록소가 분해되고, 새로 안토사이안이 생성되기 때문에 일어난다. 식물의 종류가 달라도 안토사이안은 크리산테민 1종뿐이다. 식물의 종류마다 단풍 빛깔이 다른 것은 이 홍색소와 공존하고 있는 엽록소나 노란색·갈색의 색소 성분이 양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안토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