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정산 계곡과 수목원에서 만난 꽃들 오늘은 느티울 산악회 트레킹하는 날이다연락이 왔지만 아침 운동하고 가기는 시간이 맞지 않아 망설이는데 산대장과 총무한테서전화가 와 물놀이한다고 참석요청을 다그친다 할 수 없이 늦게라도 목적지에 가겠다고 약속을 해버렸다목적지는 화명수목원위 청소년수련원 아래 산성 계곡이다물은 많지 않지만 몸을 담글만한 계곡이다 수목원을 거쳐 올라가는데 워낙 날씨가 더우니 숨이 헉헉 막히는 것 같다이럴 때는 숲에 나무도 보고 꽃도 보며 쉬엄쉬엄 가는 것이 상책이다(8/15)가죽나무 첫 만남이 가죽나무다여름도 이제 막바지 가을이 성큼 우리 곁에 와 있는 듯 모든 나무들이 이제 열매를 맺고익어가는 것들도 있다 그래서 오늘은 열매를 맺은 나무들도 살펴보기로 한다황칠나무 상사화장구채 백정화 꼬리조팝나무 짚신나물 풀협죽도 꽈리부산.. 더보기 울산 수목원 울산에 갔다 집에 오면서 대운산 내원암과 울산 수목원에 들렸다내원암은 울산 12경 가운데 하나인 대운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신라시대의 고찰 가운데 하나이다. 석남사, 문수사, 신흥사와 함께 울산 지역의 4대 고찰 가운데 하나로, 신라시대 고봉 선사가 창건하였다는 대원사의 암자로 현재 대원사는 내원암 입구에 터로 남아있다. 주변은 울산 12경 가운데 하나로 계곡물이 맑고 깨끗하기로 유명하여 울산과 주변 지역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무슨 꽃이라도 있으려나 둘러봤지만 눈에 보이는 것은 계요등 뿐이었다 사찰이야 다 비슷비슷하고 문화재 같은 것은 없으니 표시로 한장 남긴다대운산 백천폭포(인공폭포)백천폭포 옆에 연분홍 배롱나무 꽃이 보여 한컷황금 회화나무 플라밍고단풍나무수크령 억새 진퍼리새 참억새 제브리.. 더보기 울산 울산대교 전망대 예전에 울산대교 전망대에 오르려고 갔다가 코로나로 운영중지라서 돌아왔는데오늘도 울산 시내나 한번 바라보려고 전망대에 왔더니 월요일이라고 문이 굳게 닫혀있다 울산대교 전망대는 높이 63M(해발 203M)로 화정산 정상에 위치해 있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2015년 5월 개통한 국내 최장이자 동양에서 3번째로 긴 단경 간 현수교인 울산대교와 울산의 3대 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산업 단지 및 울산 7대 명산을 조망할 수 있다. 주간에 바라보는 울산의 전경과, 야간에 바라보는 공단과 도심의 야경은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전망대에는 동구 관광기념품 기프트샵과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장생포쪽은 알 것 같다저 멀리 성암동 석유화학단지 같다우리나라 최고의 산업도시 울산도 인구가 팍팍 줄고 있다고 한다우리나.. 더보기 장흥 용산 남포의 소등섬 숙소에서 소등섬의 일출을 보려고 4시 40분에 출발 5시에 도착을 했는데 날씨가 무척 흐려해돋이는 볼 수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실날 같은 기대를 해본다 소등섬은 남포마을 앞에 떠 있는 작은 무인도이다. 먼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이나 가족들을 위해 호롱불을 켜놓고 그 불빛을 보고 무사히 귀환하기를 빌었다 하여 소등섬이라 불린다고 한다. 소등섬은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 일출 명소이며 득량만의 일출, 일몰과 같이 어우러졌을 때 특유의 아름다움이 있다. 소등섬을 중심으로 장수와 부를 상징하는 구돈산(거북, 돼지) 도투곶이와 우리나라 육지의 남쪽 끝이라 하여 1996년 정남진 표지석이 세워졌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섬 맞은편에 등불, 희망, 소원을 상.. 더보기 울산 대왕암공원 맥문동 작년에 왔을 때 해무가 끼어 아주 멋진 모습이었기에 오늘아침 일찍 왔는데 너무 더워서 그런지해무는 보이지 않고 주차장에서 이곳 송림까지 오는데도 무척 더워 땀이 흐른다(812)낙화암이라고 하는데 왜 낙화암이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으나 아래의 설명문을 읽어보니 조금 이해가 간다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상가는 조용하고 25시 편의점만 몇 사람 북적인다진사님들이 올린 맥문동을 보면 거의 만개를 한 것 같고 작년보다 늦게 왔는데 아직 덜 피어 이렇게 텅텅빈 상태고 입구에 작은 면적에만 거의 만개한 모습이 보인다햇볕과 노출등이 달라서인지 사진마다 색깔이 모두 다르게 나온다맥문동 비짜루목 비짜루과의 여러해살이풀. 한국·타이완·일본 등에 분포하며 산지의 나무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는 30~50센티미터 정도로서 뿌리줄기.. 더보기 밀양 향교의 배롱나무 꽃 풍화루 밀양 향교의 풍화루(風化樓)는 향교의 정문 역할을 하는 건물로 방문자들이 향교 안으로 들어서기 전에 가장 먼저 마주치는 구조물입니다풍화루는 2층 건물로 되어 있으며, 아래층은 통로의 기능을 하고 위층은 학생들의 학습 공간이나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풍화루라는 이름은 풍기를 화합시키는 누각'이라는 뜻이며, 향교의 정신적인 가치와 학문적인 풍기를 상징합니다풍화루와 마주 보는 명륜당(明倫堂)은 강당 영역의 중심 건물이다. 명륜당 앞쪽에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동재와 서재가 밀도감 있게 마당을 감싸고 있다. 동재에는 양반이, 서재에는 일반 양민이 기숙하며 공부했다밀양향교고려말 조선초경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창건연대는 미상이며, 임진.. 더보기 지리산 칠선계곡 2 옛 마을이 있던 곳에서 되돌아와 다시 두지마을 쉼터에 앉아 휴식을 취한 후 갈증도 덜 겸 막걸리 한 병을 시켰더니 페트병 8홉 들이 한 병을 준다 한 병에 만원 조금 마시고 간다니까 풋고추에 된장을 주신다 맛이 양조장 막걸리는 아니다 아마 집에서 담근 것 같다취할 것 같아 3분의 1만 마시고 배낭에 넣었다 산초나무 짚신나물 영아자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4~10cm, 너비 2~4cm 정도의 긴 난형으로 끝부분이 뾰족하며 표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7~9월에 총상으로 달리는 꽃은 자주색이지만 흰 꽃도 있다. 삭과는 지름 5~6mm 정도의 편구형으로 세로로 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초롱꽃 속’에 비해 화관이 가늘고 밑까지 깊게 갈라진다. 어린순은 .. 더보기 지리산 칠선계곡 1 칠선계곡은 예전에도 몇 번 와봤던 곳인데 산악회에서 토일일 물놀이 가자는 연락이 와서참가신청을 하고 다시 왔는데 더워도 너무 덥다 차에서 내리니 숨쉬기도 편하지 않은 고열이다칠선계곡으로 가려면 마을 고개를 넘어야 되는데 그 고개조차 오르기 어려울 것 같아 무조건 쉬엄쉬엄이다 오르면서 양 옆에 화단과 길거리에 있는 꽃들을 담으며 오른다(8/3) 풀협죽도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나고 높이 60-120cm이다. 잎은 번갈아가며 마주나거나 3장이 돌려나며,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길이 7-13cm, 폭 2-5cm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줄기 끝에 둥근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연한 붉은색 또는 흰색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 더보기 밀양 월연정과 오연정 월연정월연정은 조선 중종 15년(1520) 월연 이태 선생이 지은 것으로 원래는 월영사가 있던 곳이다.이태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성리학에 입각해 개혁정치를 추구한 조광필 파가 죽음을 당하는기묘사화(1519)가 일어나자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내려왔다.월연정의 대청인 쌍경당은 임진왜란으로 불탔으나 영조 33년(1757)에 월암 이지복이 다시 지었다.그리고 고종 3년(1866)에 이종상과 이종증이 정자 근처에 있는 월연대를 보수하고 재헌을 지었다.월연정은 앞면 5칸·옆면 2칸으로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쌍경당에는 문을 달아 열면 주위 경관을 볼 수 있게 했으며 방, 아궁이를 설치해 4계절 두루 살 수 있도록했다. 재헌 또한 앞면 5칸·옆면 2칸의 규모로, 대청·방·대청의 형태로.. 더보기 태백 구와우마을 해바라기 이곳은 부산에서는 먼 곳이지만 이번에 3번째 오게 된다 삼척 가면서 지나친 것까지 하면 4번째가 되는 샘이다산악회에서 듣기로는 고한 쪽이라 했는데 알고 보니 여기 구와우마을이다축제는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전선을 감은 드럼 같은데 이렇게 조형물을 만들어 놨다 무슨 뜻인지는 설명이 없어 알 길이 없다남쪽에는 백일홍이 다 지고 없는데 이곳은 아직 한창 피고 있다백일홍국화과 식물로서 중남미 고원지대에서 자생하는 비내한성의 일년초, 다년초 도는 반관목을 포함하며 17종 정도가 자생한다. 속명인 Zinnia는 발견자인 독일의 의학박사 Johann Gottfried Zinn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백일홍은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절화용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 더보기 밀양 반계정과 혜산서원 표충사에서 나와 혜산서원으로 가면서 잠시 반계정 배롱나무는 어떤지 잠시 강건너로 바라보았다반계정은 조선 영조 51년(1775) 반계 이숙(1720∼1807)이 지은 정자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를 읊던 곳이다.이숙은 세속을 떠나 시골에서 글을 읽으며 지내던 선비로 유명하였다.이 정자는 밀양강의 맑은 물이 감도는 강 언덕 반석 위에 서 있다.반계정을 뒤로하고 혜산서원으로 향한다이곳은 신도로에서 구도로로 접어들어 산외면 주민센터가 있는 다죽리로 가는 길가에 있는 배롱나무다아직 덜 핀 상태지만 이정도면 어느 곳 하고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것 같다작년에 왔을 때 모습혜산서원 홍색 배롱나무 혜산서원은 붉은색 배롱나무 보다 흰색 배롱나무가 더 매력적이다혜산서원 앞집의 배롱나무는 아직 덜 핀 상태다 다원서당.. 더보기 만항재 꽃축제 만항마을 만항재야 생화 단지에서 1~2단지를 돌아 보고 1.3km걸어서 이곳 야생화공원으로 왔다산수국 방풍참나물리아트리스 원추리 큰제비고깔 배초향 조흰뱀눈나비흰줄표범나비?산솜방망이 왕원추리 꽃범의꼬리 금꿩의다리 금년에 처음으로 보는 금꿩의다리이다 흰진범 수리취 도라지모시대 좁쌀풀 서양톱풀 야생화 자연밥상 축제기간인데도 손님들이 별로 없다 MBC에서 무대설치를 하고 있는데 공연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마타리 어수리 범부채 기린초 용머리구릿대 물봉선 곰취 루드베케아 개미취 흰겹톱풀 Galapagos - Cusco 쿠스코Cusco(쿠스코) - Galapagos(갈라파고스) 더보기 표충사 배롱나무 요즘은 날씨도 덥고 또한 마땅히 볼만한 꽃도 별로 없다남부지방은 어디를 가나 배롱나무 꽃이 절정기인 것 같다오늘은 약간 이른 면이 있지만 내일부터는 휴가철이라 계곡 곳곳에 많은 사람들이몰려들 것 같아 서둘러 표충사 배롱나무 꽃을 보러 간다(7/29)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사찰로 가려고 하닌 군데군데 상사화가 많이 피어 있어상사화부터 살펴보도록한다 상사화류는 한, 중, 일에만 나는 동아시아 특산식물이다. 우리나라에는 주로 남부지역에 자생하며 총 11종이 있다. 봄에 잎이 먼저 나오는 춘기출엽형(상사화, 백양꽃)과 가을에 잎이 나오는 추기출엽형(꽃무릇, 개상사화)이 있다. 상사화, 잎과 꽃이 만날 수 없으니 서로 생각만 한다는 꽃(想思花)이다. 잎이 완전히 없어진 뒤 꽃이 나오니 이런 이름이 붙었겠지만 사실 야.. 더보기 천상의화원 만항재 만항재 야생화 축제라고 산악회에서 연락이 왔다 금대봉에는 야생화를 보러 다녀왔고 만항재와 함백산은 거의 겨울에만 다녔기에 여름풍경과 야생화는 한 번도 보지 못했기에 참석하기로 예약을 했다아침 7시에 출발 11시 30분에 만항재에 도착을 했다(7/28)7월 27일(토)~8월 4일(일) 9일간 열린다매일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지만 하루로써는 너무 시간이 짧아 겨우 꽃을 보는 것으로일정이 짜여 있어 꽃만 살펴 보는 것도 시간이 빠듯하다 이곳을 둘러보고 구와우마을해바라기축제에도 가야 된다오늘의 일정은 하늘숲정원-산상의화원-야생화공원 순으로 돌아본다이곳의 꽃은 하늘숲정원과 산상의 화원에서 본 꽃들이다야생화공원은 다음 기회에 올리기로 한다숲이질풀물양지꽃 긴산꼬치풀 기린초 노루오줌풀짚신나물 야생화를 보면서 가족단.. 더보기 경주 서출지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 1길 17 (남산동 973), 서출지 내건립시기 : 조선 현종 5년(1664), 다섯 차례 중수서출지 이요당(二樂堂)은 조선 현종 5년(1664)에 임적(任勣, 1612~1672)이 지은 건물이다. 연못에 돌을 쌓아 그 위에 건물을 올렸으며, 당초에는 3칸 규모였으나 다섯 차례의 중수를 거쳐 현재는 정면 4칸, 측면 2칸, 팔작지붕 'ㄱ자' 모양의 구조를 갖추었다.임적은임적은 본관이 풍천(豊川)이고, 자는 공무(公茂), 호는 이요당(二樂堂)이다. 임적은 가뭄이 심했을 때 땅 밑의 물줄기를 찾아내어 이웃 마을까지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평소 가난한 사람들을 많이 도와 덕망이 높았다.이요당은 요산요수(樂山樂水) -논어의 인자요산(仁者樂山) 지자요수(知者樂水)- 의 뜻.. 더보기 사찰에서 만난 꽃 오시리아길 주변에서 순비기나무 꽃을 담고 사찰에서 꽃을 많이 가꾸는 은진사에 왔다주차하고 들어서는데 산 위에는 목수국이 엄청 많이 보인다 이사찰은 스님들이 꽃을 잘 가꾸어 계절별로 많은 꽃을 볼 수가 있다수국도 아직 여러 곳에 보인다오랜만에 뻐꾹나리도 만나고 시계꽃빨간 버베나와 노란꽃은 미나리아재비 같다티보치나참나리참나리가 많이 지고 있는데 여기는 아직 건재하다 상사화 연꽃도 이제 거의 다 핀 것 같다좀작살나무 옐로우엔젤 지금은 수국이 질 때이데 여기는 아직도 고운 빛으로 남아 있다 아마 늦게 심은 것일까?애기범부채 능소화는 6 워루터 9월까지 지속적으로 피는 꽃이다초여름에 활짝 피었다가 지고 나면 자라나는 마디마디에서 꽃이 다시 피기 시작9월까지 핀다화ㅂ능소화 수련 항아리에 여러 색깔의 수련이 보인다개.. 더보기 동해안 순비기나무 새벽부터 천둥 번개와 장대비가 요란하고 재난문자는 연속으로 날아들더니 아침에는 조용히 비도 내리지 않는다오랑대 쪽에 순비기나무 꽃이 피었을 것 같아 9시 후에 출발 10시쯤 도착했는데 차에서 내리니 비가 약간씩 내리더니 조금 후에 천둥 번개치며 빗줄기가 엄청 굵어진다 (7/25)갯까치수염갯까치수염은 벌써 꽃이지고 열매가 달려 있다아주 작은 갯까치수염갯메꽃 진즉 피었다 졌는지 갯메꽃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여기 순비기나무는 오랑대에서 용왕당을 지나 왼쪽 해안가에 있는 것이다순비기나무순비기나무는 바닷가에서 짠물을 뒤집어쓰고도 잘 자란다. 동으로는 구룡포에서 남해안을 거쳐 서해안을 누비고 백령도 콩돌 해안까지 우리나라 남서부와 제주도를 포함한 섬 지방의 바닷가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다. 순비기나무는 통기성이 .. 더보기 경주 종오정과 베롱나무 꽃 종오정1992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조선 숙종 때 학자인 자희 옹(自喜翁) 최치덕(崔致德)이 만년에 정자를짓고 많은 학자를 배출했던 곳으로, 앞뜰에 석조·석등 대좌 등이 있고 풍광이 수려한 연못이 마련되어 있다.전체는 3개 건물군과 앞쪽의 연못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왼쪽에 본채, 오른쪽에 사당을 나란히 배치하였다.본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으로 대청을 중심으로 한 중앙부는 앞뒤로 맞배지붕을 씌우고, 여기에 잇대어 좌우측면에 다시 맞배지붕을 이은 독특한 팔작집을 이루고 있다. 사당의 정문은 솟을삼문으로 문짝에 태극무늬가선명하게 그려져 있다.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충청남도 이남에서만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상록활엽수로서,높이 5m까지 크며 줄기는 굴곡이 심한 편이어서 여러 그루를 가까이 심.. 더보기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거대한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선암사. 송광사. 드라마세트장. 세계조각공원. 돌탑공원. 뿌리 깊은 나무 박물관. 매곡동 탑매마을.순천왜성.죽도봉공원.와온해변. 주암호. 낙안읍성 등 순천에는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이곳 낙안읍성 부근에는 뿌리깊은나무박물관과 돌탑공원이 있어 같이 돌아보면 좋다이곳 낙안에서도 독림운동의 불꽃은 활활 타올랐던 것 같다 그때의 그 함성이 들리는 듯 이렇게 독림선언에 가담한 최린 같은 사람도 다음에는 친일로 돌아서 우리 국민을 괴롭힌 자가있었으니 시대에 흐름을 잘 타는 사람은 호의호식을 하고 살았을 것이다 낙안읍성 안내도 낙안읍성의 출입구는 동서남에 있는 성문으로 동문(낙풍루), 서문(낙추문), 남문(쌍청루 또는 진남루)이다. 낙안은 농사 고장으로 문루마다 사계절과 농사에 관련된.. 더보기 첨성대일원의 꽃 장마철에다가 게으름까지 생겨서 먼 곳에 잘 나가지 않았는데 머릿속에는 온통 배롱나무 꽃 생각뿐이다작년에는 17~20일 사이에 경주 곳곳에 배롱나무 꽃이 피기에 그시기도 지났고 22일 경주로 달려간다첨성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라보니 괜찮은 모습이 보여 안도를 하며 한 바퀴 돌아본다(7/22)첨성대로 들어가며 바라본 배롱나무꽃 이제 피고 있으니 색감이 진해 보인다페튜니아터널 부부인 듯 인증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한쪽에는 그만그만한 나무들이 적당한 간격으로 배열 붉은 꽃을 보여주고 있다 하늘도 높고 구름도 적당히 공기가 맑은 날이다이쪽에는 꽃이 연보라 색으로 보인다 배롱나무도금양목 부처꽃과 에 속하는 낙엽활엽수. 키가 5m 정도 자란다. 수피는 홍자색을 띠고 매끄러우며, 잎은 마주나고 잎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