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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서울식물원 오늘은 친척 조카가 마곡지구 예식장에서 결혼식이 있는 날이다 예식이 12시 반 아직도 2시간이 남은 시간 자주 들린 곳이지만 예식장에서 가까운 곳이라 휘리릭 한 바퀴 돌아본다(11/2)식물원으로 들어가는 길 펜스타담양메타길에서도 보고 여러 곳에서 봤는데 이름을 잊어 한참을 찾았어요야외 잔디광장 나무는 노랗게 물들고 억새는 바람에 한들한들 장미원에는 아직도 장미들이 많이 보인다 분명 장미는 장미인데 마치 백일홍 같이 생겼다아직 싱싱하게 보이는 장미는 여러 곳에서 볼 수가 있었다식물원 앞에 있는 건물인데 디자인이 특별해서 담아봤다곱게 물들어가고 있는 나무들단풍나무정원구절초 (선모초)개미취까실쑥부쟁이청화쑥부쟁이와 네발나비단양쑥부쟁이 같기도 한데 미국쑥부쟁이에 한표  버들잎 해바라기 (좁은잎 해바라기)청화쑥부쟁.. 더보기
창덕궁 사적 제122호. 조선시대 5대 궁궐 가운데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1405년(태종 5)에 지어져 광해군 때부터 정궁으로 사용되었다. 화재로 몇 차례 중건과정을 거쳤고 일제강점기에 변형을 거쳤다. 창경궁과 이어져 있고, 뒤쪽에 후원이 조성되어 있다. 원래 정문인 돈화문이고 궁궐 내 금천 위에 금천교가 놓여 있다. 정전의 정문인 인정문은 양쪽의 월랑이 'ㄷ'로 감싸고 있다. 마당 안에는 임금이 걷는 길이 있고, 북쪽 끝 중앙 월대 위에는 인정전이 자리한다. 인정전의 동북쪽에는 편전인 선정전이 위치해 있다. 창덕궁의 북쪽 터에는 금원이라 부르던 후원이 있다.창덕궁에 있는 인정전·돈화문·인정문·선정전·희정당·대조전·선원전 등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창경궁에서 창덕궁으로 들어가는 문창덕궁 후원에.. 더보기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오늘은 친구들 넷이 이곳 한탄강 잔도길에 왔다드르니 매표소에서 1만 냥을 지불하고 티켓을 구입하고 잔도길로 진입한다.1만 냥 중 오천 냥은 지역화폐로 이용이 가능하니 실제로 입장료는 오천 원이다.시설비와 관리비를 생각하면 비싼 것도 아니다  되돌아오는 셔틀버스는 무료이다드르니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탄강이 출렁다리를 설치 중인데 10월~11월에 개통예정이라고 한다.좀 더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스릴만점일 것 같다까실쑥부쟁이 수까치깨순담계곡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한탄강 지류에 위치한 순담계곡은 한탄강 물줄기 중 화산활동으로 인해 형성된 절벽과 주상절리가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알려져 있다. 순담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정조 때 김관주가 이곳에 연못을 파고 순약초를 재배하면서 복용을 한 데서 유래했다. 한탄강의 침.. 더보기
경복궁 인왕산 자락길과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 올랐다가  이곳 경복궁으로 왔다 8년 만에 다시 와보는 경복궁이다(10/21)버스에서 내리니 골목골목마다 한복 입은 관광객들로 만원이다아마 이곳주위에 한복 대여점이 몰려 있는 것 같다은행나무 가로수가 조금씩 물들기 시작을 했다수문장 교대식이 있는 것 같다 거의 끝나갈 무렵에 도착을 했다주위에 엄청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다조금만 일찍 도착했으면 다 보는데 아쉽다 지금 퇴장 일보직전이다 흥례문(興禮門)은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과 근정전의 정문인 근정문 사이에 있는 중문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중층 목조 건물이다. 원래는 1426년(세종 8년)에 집현전에서 ‘예禮를 널리 편다’는 뜻의 홍례문弘禮門으로 이름을 지어올렸는데, 1867년(고종 4년)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더보기
창경궁 2 조선시대에는 창덕궁과 더불어 동궐로도 불렸으며 종묘와도 연결돼 있다. 경복궁, 창덕궁의 남향 배치와 다른 동향 배치로 왕실의 별궁으로 쓰였다.태종이 세종에게 양위하고 상왕으로 물러났을 때에 창덕궁 옆인 이곳에 별궁을 지어 거처로 삼았고, 이름을 수강궁(壽康宮)이라 했다. 이것이 창경궁의 시작이었다. 이후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양위 후 이곳으로 거처를 옮겼다가 단종복위운동 실패로 쫓겨났다.성종 15년(1484)에 할머니 자성대왕대비 윤 씨, 어머니 인수왕대비 한 씨, 숙모 인혜 왕대비 한 씨를모시기 위해 궁의 이름을 창경궁으로 바꾸고 궁을 크게 증축 확장했다. 성종 때 정전인 명정전(明政殿), 편전인 문정전(文政殿), 침전인 수녕 전(壽寧殿), 그리고 환경전(歡慶殿), 경춘전(景春殿), 인양전(仁陽殿), 통.. 더보기
창경궁 성균관 대학교에서 조금만 걸으면 창경궁 정문 홍화문으로 들어갈 수가 있다작년에도 이곳을 통과했는데 금년에도 홍화문으로 들어간다창경궁 홍화문창경궁 홍화문(弘化門)은 창경궁 창건 때인 1484년(성종 15)에 처음 지어졌고, 1592년에 임진왜란으로 불탄 뒤, 1616년(광해군 8)에 재건되었다. 그 뒤 1834년의 보수 등 여러 차례의 수리를 겪었으며 1961년 이후의 거듭된 단청공사로 옛 아름다움을 잃었다.이 문은 정면 3칸(13.35m), 측면 2칸(6.48m)의 2층 우진각지붕건물로, 창경궁(昌慶宮)의 정문(正門)이다. 문 양옆으로 궁장(宮墻: 궁궐을 싸고 있는 돌담)이 이어져 있고, 그 끝에 십자각(十字閣)을 두어 행각(行閣)과 연결하였으며 행각 가운데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수각(水閣)을 마련하였.. 더보기
서울 명륜동 성균관 성균관을 계승한 성균관대학교는 6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학이다. 1398년 개성에서 한성부 숭교방으로 성균관이 이전되었고, 기존의 개성 성균관은 향교로 격하되었다. 1895년 갑오개혁 이래 성균관에 경 학과가 설치되었으며 근대적 제도 개혁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성균관은 경학원(經學院)으로 개칭되었으며 근대적 대학 교육의 기능도 중단되었다. 이후 유림들에 의한 성균관 교육기능 회복 움직임[13]의 영향으로 부설된 교육기관인 명륜전문학교마저도마저도 태평양 전쟁으로 인해 1943년 폐교되었으며, 이듬해 명륜연성소로 개편되어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 각종 훈련과 근로 등을 수련하게 한 연성소(鍊成所)중 한 곳으로 전락했다. 1945년 광복 후 군.. 더보기
삼각산 길상사 길상사길상사는 우리가 잘 아는 법정스님이 1997년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말사(대법사)로 등록한 사찰이다.송광사 서울분원으로 법정스님이 창건한 사찰이다. 길상사는 1987년 김영한이 법정스님 무소유를 접하고 이에 감명받아 당시 요정(음식점)이던 대원각 부지 7,000평과 지상건물 40여동을 기증받아 시설물을 그대로 이용하고변경을 최소화하여 창건하였다고 한다.(10/21) 대원각 요정을 기증한 공덕주는 본명이 김영한(1916~1999)으로 불명은 길상화 보살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민족사의 암흑기인1916년에 태어나 16세의 나이로 뜻한 바가 있어 금하 하규일 문하에서 진향이라는 이름으로 기생에 입문했다고 한다. 1937년 천재시인 백석으로부터 자야라는 아명으로 불리웠던 그녀는 1953년 중앙대학교영문학과를.. 더보기
청와대 일부와 산책길 트레킹 청와대 예약이 10시반으로 잡혀 있어 숙소에서 바로 청와대로 왔다(10/21) 청와대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자리한 청와대靑瓦臺 Blue House는 조선 고종 때인 1869년부터 경무대景武臺 자리였다가 일제강점기인 1939년 일제는 여기에 조선 총독 관저를 지어 관사로 사용했고, 1945년 광복 후에는 미군정사령관 관저로 사용되다가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정부에 인계되었다.이때부터 이승만 초대 대통령 내외가 이화장에서 경무대로 거처를 옮기면서 건물 1층을 집무실, 2층을 대통령 관저로 사용하였다. 본관을1960년 취임한 윤보선 대통령은 1961년부터 본관 건물 지붕이 청기와로 덮여 있다고 하여 경무대란 이름을 지금의 청와대로 바꾸었다.1963년부터 박정희 대통령이 권한대행으로 청와대에 입주한.. 더보기
인왕산 자락길 삼청동 소선제 옛 한옥에서 한식으로 식사를 하고 인왕산 자락길과 팔각정을 둘러본다(10/21)까마중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라고 열매가 완전히 익으면 단맛이 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먹기도 하지만 솔라닌이라는 독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가을에 식물 전체를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을 ‘용규’라고 하는데, 줄기와 잎은 해열과 산후 복통에 쓰며, 뿌리는 이뇨에 쓴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봄에 어린잎을 따 삶아서 물에 우려 독성분을 없앤 다음 나물로 먹는다. 식당옆 공터에는 아직도 장미가 피어 있다 식당옆의 고옥의 기와지붕에 자라고 있는 와송 돌나물과 바위솔속에 속하는 다년생초. 동아시아에 분포하며 산지의 바위에서 주로 자란다. 잎이 두꺼운 다육식물로, 바위에서.. 더보기
가평 축령산 잣향기푸른숲 오늘은 작은 사고지만 병원을 들렀다 오느라 시간이 많이 늦어 아침고요수목원에 들렸다 이곳 축령산 잣나무 숲으로 오니 벌써 해는 서산으로 넘어가고 있다(10/20)입장료는 개인 천원 단체는 8백 원이다 한 사람만 65세 이하고 모두 65세 이상이라 거의 무료로 입장을 한다잣나무숲길 안내도감국도 만나고  가평 하면 떠오르는 게 잣일 만큼 가평은 잣의 고장이다. 특히 축령산과 서리산 일대에는 우리나라 최대의 잣나무 숲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곳에 ‘잣향기푸른숲’이 둥지를 틀었다  잣향기푸른숲 축령산 자락에 위치한 이곳은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피톤치드 가득한 숲에서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원래 가평은 잣나무로 유명한 고장이다. 전체 산림의 30%가 잣나무라고 한 에 .. 더보기
오륙도공원의 해국과 갯 고들빼기 월요일인 28일 송도 해안산책길 바위틈에 핀 해국을 보러 버스를 타고 암남공원에서 내려 해안데크길을 걸으려고 진입을 하니 통행금지다 설명문에 의하면 8월부터 12월까지 해안데크길을 정비한다고 했는데 나는 까맣게 모르고 찾아왔던 것이다 다시 송도로와 해수욕장에서부터 남항대교를 거쳐 영도 절영해변으로 가려고 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을 한다 이것도 저것도 다 물거품이다 할 수 없이 집으로 와 다음 날 오륙도 해안의 해국을 보려고 찾아 나섰다송도 해수욕장을 걸을 때까지는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해수욕장을 벗어날 무렵 하늘이 심상찮다 먹구름이 몰려오기 시작을 한다암남공원 용궁구름다리와 케이블카거북섬과 그름 산책로에 가까워 올 무렵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바람도 조금 분다 우의와 우산을 가지고 왔지만 그렇게까지 절영.. 더보기
운악산 봉선사 서울의 청와대산책길과 일부를 돌아보고 인완산 자락길을 둘러보고 경복궁으로 해서팔각정 드라이브 길상사탐방을  마치고 저녁에 이곳 국립 포천 운학산자연휴양림에서1박 하고 아침을 맞이했다 오늘은 하루종일 비소식이 있지만 바람도 없고 세찬비는 아니어서 계획대로 봉선사와 강릉숲을 살펴보고 귀가를 할 것이다(10/22)이동은 우리가 머물렀던 2층 꽃창포 8인실이었다비가 내려 아침 산책은 생략하고 9시에 차에 탑승을 한다휴양림이 서울 부근이라서 인지 숙소도 많고 자연환경도 좋은 편이었다주차장으로 내려가며 바라본 주위 풍경 곱게 물들어가고 있는 나무들의 모습30분 정도 걸려서 이곳 봉선사 주차장에 도착을 했다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봉선사'는 서기 969년 고려 광종 20년에 법인국사께서 창건하고 '운악사'라고 하였.. 더보기
수목원의 꽃들 금년에는 여러 가지 바쁜 일로 슬도 해국도 볼 수가 없어 오후에 느긋하게 수목원으로대중교통 이용하여 해국을 보러 가 본다(10/25)해국상록성 반관목성 혹은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해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이고 비스듬히 자라며 기부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지만 밑부분의 것은 모여 난 것처럼 보이고 잎몸은 길이 3~12cm, 너비 1.5~5.5cm 정도의 주걱형 또는 도란형으로 양면에 섬모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다. 7~10월에 피는 두상화는 지름 3.5~4cm 정도이고 연한 자주색이다. 종자는 11월에 익고 관모는 갈색이다. ‘단양쑥부쟁이’와 달리 잎은 털이 많고 넓은 주걱형이며 두화가 크다. 바닷가에서 잘 자라며 .. 더보기
광릉수목원 광릉숲 세조 묘까지 돌아보고 이곳 수목원으로 왔는데 귀가 시간 때문에 다 돌아볼 수가없어 한정된 검은 선따라 걷고 점심을 먹고 귀가 길에 오르기로 한다광릉수목원국립수목원이자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이다. 광릉은 조선시대 세조의 능이며 광릉숲은 능의 부속림이었다. 1983년부터 수목원 조성 및 산림박물관 건립을 했고, 1987년 4월 일반에게 공개되어 공원 및 산림욕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숲의 보전을 위해 1997년부터 산림욕장을 폐쇄했고 입장객수와 입장일도 부분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1999년에 국립수목원으로 개원했다.면적은 1,118ha이며, 자연림을 비롯하여 전시수목원·산림박물관·산림생물표본관·산림동물원·온실 등이 있다. 전시수목원은 침엽수원·활엽수원·관상식물원·난대수목원·식용식물원 등 15개 전문.. 더보기
광릉숲 주엽산 자락에 있는 광릉은 제7대 세조(1417~1468)와 정희왕후(1418~1483)의 능으로 면적만 무려 249만 4,800제곱미터에 달한다광릉 숲은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되었는데 식물 865종, 곤충 3,925종, 조류 175종 등 모두 5,710종의 생물이 산다. 여기엔 흰 진달래 등 특산 식물과 장수하늘소 등이 포함되어 있다. 단위 면적당 식물 종 수는 헥타르당 38.6종으로 설악산 3.2종, 북한산 8.9종을 크게 웃돈다. 곤충도 175.2종으로 설악산 4.2종, 주왕산 12.3종보다 많으며 우리나라에서만 사는 크낙새(천연기념물 제11호)도 이곳에 있다.이처럼 생물이 풍부한 이유는 무엇보다 인간 활동이 집중되는 온대 중부 지역에서 이례적으로 장기간 숲이 보전되었기 때문.. 더보기
김해 대동 생태체육공원 코스모스 부산지방에서는 코스모스 단지가 가장 넓은 곳이 대동생태체육공원이 아닌가 생각된다이곳은 매년 이렇게 코스모스를 심는데 금년에는 예년보다 못한 것 같다 부산지방은 여름에 비가 내리지 않아 성장이 늦고 키도 아직 크지 않았는데 꽃은 피어 있다(10/17)코스모스 멕시코 원산으로 국화과 코스모스속에 속하는 일 년 초이다.원산지에는 약 25종이 자생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것은 2종이다. 가을철의 대표적인 꽃으로 품종 개량이 진행되어 일장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고 개화하는 품종들도 나와 있다. 코스모스는 화단용으로 도로변, 철길 주변 또는 일반 가정의 정원 등지에 널리 재배되고 있다. 또한 파종 후 50~70일이면 개화하여 단기간에 절화 생산이 가능하므로 수확 예정 시기로부터 역산하여 파종할.. 더보기
양산 황산문화체육공원 황화코스모스 김해 대동 생태체육공원에서 코스모스를 보고 황산문화체육공원에 댑싸리와 황화코스모스가절정일 것 같아서 찾아보기로 한다(10/17)황화코스모스는 세곳으로 나뉘어 있다 이곳은 국화축제장 앞에 있는 것이다지금 한창 국화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물금역에서 황산공원으로 연결 된 구름다리 전망대황산문화체육공원황산문화체육공원 국민여가캠핑장은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경남, 부산, 울산지역의 가족단위 캠핑장으로 일명 명품공원 캠핑장으로 알려져 있다. 캠핑장 사이트는 오토캠핑장 36면, 일반캠핑장 75면이 있으며,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가 갖춰져 있다. 모든 편의시설들이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 황산문화체육공원은 캠핑장 외에도 파크골프장, 자전거도로, 강변산책로와 운동시설 등을 갖춘 종합공원으로 워낙 .. 더보기
고군산군도(선유도) 전 날 오후에 텐트를 치고 저녁식사를 할 때까지는 비가 내리지 않았다 그런데 밤늦게부터 조금씩 내리던 비는 다음 날 선유도와 경암철길을 돌아볼 때도 저녁에도 계속 내렸다 겨우 돌아오는 날 새벽에야 비가 그쳤다본디 목적은 야영이었으나 한사람이 허리가 아파 야영을 할 수 없다 하여 방을 예약했었다부부 3쌍은 텐트 치고 야영을 했고 싱글 남자 셋은 휴양림숙소에서 편안히 잤다 비는 내려도 이곳 선유도에 와서 첫 번째 선유봉을 오른다 선유봉은 등산객이나 오를 수 있는 험한 곳인데 강행군을 한다비가 내려 미끄럽고 위험한데 모두들 거북이처럼 엉금엉금 올랐다큰 낭아초 산박하개쑥부쟁이 금강초롱층꽃나무 당삽주 장자도와 대장봉선유대교 망주봉선유봉오르는 암벽길개쑥부쟁이 오리방풀 선유도선유도라는 이름은 섬의 경치가 매우 아름다.. 더보기
서천 희리산자연휴양림에 가면서 백두산여행에서 만난 팀 중에 5 가족이 모임을 결성해서 10년이 넘도록 국내와 국외 여행을 하면서다져온 우정 이번에도 가을 여행으로 서천 희리산자연휴양림에서 야영장과 숙소를빌려 2박 3일묵기로 하고 9명이 동참을 하였다 휴양림 입실이 15시라서 12시에 비인에 있는 홍어와 칼국수집에서 점식식사를 하고 장항으로 송림을 돌아보고 숙소로 가기로 했다(10.13~10.15)네비상으로 우리 집에서 목적지까지 317km 옆지기는 바빠서 못 가고 혼자서 장거리운전을 하려고 하니 심난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가지긴 한다진안 휴게소에 도착하니 마이산이 구름에 휩싸여 멋진 모습을 연출을 한다 화장실 다녀와서 전망대로 놀라가니 벌써 구름이 사라지고 없다  차에서 내리자마자담을 걸 후회스럽다큰 달맞이꽃서천갯벌은 금강 하구에 인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