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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옌뜨국립공원 하노이 무엉탄그랜드살라호텔에서 9시 출발 세명의 왕이 부처가 되어 산을 지킨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엔뜨 국립공원으로 간다(10/9) 차창으로 보이는 하노이 시내의 호수가 있는 공원 이름은 모르겠다 가는 중간중간에 보이는 베트남의 묘지의 모습이다 장례의 절차는 우리와 비슷합니다. 망자의 시신을 깨끗하게 씻기는 염을 먼저 시행하고 입관식을 거행합니다. 우리와 다른 점은 입관할 때, 망자의 몸 아래에 바나나 나무 잎을 깔고 시신을 눕힌 다음 그 위에 다시 바나나 나무 잎으로 덮습니다. 이는 귀신으로부터 망자를 보호한다는 풍습에 의한 것입니다. 베트남의 일반적인 장례식 장소는 망자의 집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우리와 다르게 특정한 장례식장이 아직은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집에서 망자를 안치하고 조문객들.. 더보기
부산 범어사 주변의 단풍 부산은 비교적 단풍이 늦게 물드는 편이다 12일에 범어사에 왔을 때는 은행나무도 푸르고 단풍나무도 푸르렀는데 10 여일 후 오늘 방문했더니 지금 알맞게 물들어가고 있는데 아직도 싱싱한 은행나무도 있다(11/23) 위와 아래는 범어사 매표소 부근의 나무들이다 이곳은 주로 참나무와 도토리나무 등 주로 낙엽성 활엽수가 많다 범어사 계곡 주변에는 활엽수와 단풍나무가 적당히 뒤섞여 있어 여러 색으로 보인다 범어사 대웅전 뒷길에는 지금 단풍나무가 적당히 붉게 물들어 절정에 이르렀다 매년 이곳이 가장 아름다운 단풍터널을 이루는 곳인데 금년에는 작년보다 못한 것 같다 600년이 다되는 은행나무는 지난 번에 왔을 때는 푸른 빛이더니 10여 일 만에 오니 모두 잎이 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았다 나이가 많은 나무일수록 단풍은.. 더보기
베트남 하롱베이 첫날 일주사 탐방 10월 8일 아침 8시 베트남항공으로 이곳 하노이에 왔다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12시 베트남시간으로는 10시에 도착했다 비행시간은 4시간 오차도 없었다(10/8)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고속도로 편도 2차선인데 갓길은 자전거와 오토바이 길인 듯 분리가 됐다 차창으로 바라보이는 홍강 중국 서남부 윈난성에서 발원해 베트남 북부 홍강삼각주 일대 흐르는 강으로 길이가 약 1,149km에 달하며 베트남구간은 약 508km, 중국 구간은 627km에 속한다. 하노이시내는 서울이나 부산처럼 빽빽한 건물만 있는 것이 아니고 도농복합도시로 형성되어 있다 이렇게 주택단지가 있는가 하면 주위에는 논들이 산재해 있어 마치 소도읍이 연결되어 있는 형상이다 홍강 길이는 1,149km이고 유역면적은 14만 3,700 km²으로 홍.. 더보기
범어사와 평산작은책방 지난 주말 아침운동도 하지 않아서 걷기 운동도 할 겸 범어사의 단풍은 어떤가 찾았는데 역시나 부산지방은 아직 이르다(11/13) 주차장에서 가장 먼져 만나는 나무가 은행나무다 이 은행나무는 580년이 됐다는데 땅벌을 쫓기 위해 연기를 피우다가 나무에 불이 붙어 불에 탄 자국이 지금도 남아 있다고 한다 밑동에 불아 탄 흔적이 보인다 푸르른 나무가 은행이 열지 않아 300년 전에 맞은편에 어느 스님이 이나무를 심어 은행을 30 가마를 땄다고 한다 그런데 늦게 심은 나무는 이렇게 노란색을 띠는데 580년 됐다는 나무는 아직 푸르다 금정산에 자주 올라도 사찰 내에는 들어오지 않는데 오늘은 뒤에 단풍을 보기 위해서 잠시 들려본다 이곳이 가을 단풍이 들면 가장 아름다운 길인데 아직 단풍나무는 푸르기만 하다 다음 주.. 더보기
서설이내렸어요 제가 부산에 산지 50년이 넘었지만 11월 중순에 눈이 내린 것은 제 기억에 처음인 것 같아요 1년에 한두 번 내릴까 말까 한 눈이 그것도 11월에 내렸다니 이상기온이라 할 수도 있고 천재지변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달리 해석하고 싶어 집니다 서설 즉 상서로운 눈이라고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말입니다 11월 18일 새벽 6시 20분에 폰으로 찍었습니다 제인 - 초설(初雪) 배경음악 제인 초설 더보기
광안리 해변의 국화 지인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대중교통으로 해수욕장에 접근을 하니 금년에도 해변국화축제를 하고 있었다(11/10)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가 바라보이는 곳에 해수욕장과 대교와 국화가 잘 어울리는 환상의 조합이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형형색색의 국화들이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평화공원국화축제와 양산국화축제를 보았지만 이곳은 해변을 주제로 한 국화축제로써 규모는 작지만 무척 짜임새가 있어 보인다 여러가지 색깔의 국화와 포인세티아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자전거가 있는 풍경 포토존인데 이왕이면 온전한 자전거였으면 좋았을 텐데 자전거다 대부분의 꽃들은 낮의 길이에 반응해서 핀다. 햇볕을 많이 쬘수록 빨리 피며 국화는 밤의 길이에 반응해서 핀다. 꽃이라고 하면 모두 햇볕을 좋아하는 줄 알았더니 .. 더보기
밀양의 은행나무들 작년에는 11월 9일에 오연정과 금시당 은행나무를 보러 왔었는데 금년에는 4일이나 지나서 오늘 찾았는데 보는 것과 같이 아직 푸르름이 남아 있다 20일 쯤되어야 완전히 물들 것 같은데 조금 이른 것은 벌써 바닥에 수북히 낙엽이 내려앉았다(11/13) 오연정에서도 가장 빨리 물드는 이나무는 잎이 거의 떨어진 상태다 오연정에 큰 은행나무 세 그루 중 중간에 있는 나무다 가장 단풍이 늦은 나무다 이나무는 오연정입구 관리동 앞에 있는 나무인데 잎도 가장 싱싱하고 노랗게 물들어가는 중이다 딱 맞추어 오기가 참 어렵다 다시 오기도 그렇고 내년에는 어떻게 날자를 맞추어 볼 수 있을까? 오연정에서 금시당 백곡재는 5분 거리에 있다 이곳 역시도 남쪽에서 볼 때는 단풍이 중간정도 물들었는데 북쪽은 아직 푸른빛이다 금시당 .. 더보기
익산 아가페정원 아가페정양원 본 노인복지시설은 익산시 황등면 자연수목 농장에 위치하였으며, 1975년 12월 아가페정양원 노인시설(65평) 설립 이후 1982년 5월 사회복지법인 아가페정양원 법인인가를 받아 다음 해 5월에 시설을 증축(175평) 후 시설허가를 받아 현재 노인복지시설사업을 실시 하고있다 본 아가페정양원 대상자들은 생활보호노인으로써 평균연령이 80세에 이른다. 그러므로 항상 정서적, 신체적 열악함으로 항상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러한 어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자연친화적인 수목정원을 조성하였다 아가페정원은 전라북도 제4호 민간정원으로 메타세쿼이아, 섬잣나무, 공작단풍 등 수목 17종 1,416주기 등재되어 있다. 1970년 故 서정수 신부가 노인복지시설인 아가페정양원을 설립하였으며, 시설 .. 더보기
박목월 생가 경주에서 꽃구경을 하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건천에 있는 박목월 생가로 왔다 박목월 생가는 박목월 선생의 유년 시절을 보낸 곳 이면서 선생의 대표 시 '청노루'와 '윤사월'이 바로 이곳을 배경으로 쓰였다고 하는데 생가는 2014년 6월 복원하였다. ​ 박목월 선생은 자연을 소재로 한 시골의 풍경을 그려낸 서정시를 많이 지었고 조지훈, 박두진과 함께 시집 '청록집'을 펴내 청록파 시인으로 불렸다. 박목월은 1916년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1919년 이곳 모량리로 이주해 청년시절까지 살았다고 하니 엄밀히 따지면 생가는 아닌 듯합니다 시낭송장 박목월(朴木月) 본명 : 박영종(朴泳鍾) 1916년 경상북도 경주 출생 1933년 대구 계성중학교 재학 중 동시 「퉁딱딱 퉁딱딱」이 『어린이』에, 「제비맞이」가 『신가정』.. 더보기
양산 국화축제 부산 평화공원에서 국화축제를 보았는데 또 양산에서 국화축제를 한다고 한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니 한번 찾아보기로 한다(11/8) 천만 송이 국화의 향연이 펼쳐지는 양산시의 대표축제인 ‘2023 양산국화축제’가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17일간 일정으로 종합운동장 인근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양산국화축제는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해 양산을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양산국화축제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게 이번 양산국화축제는 52,000여 점의 국화작품에 조명을 설치해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할 예정이고 구간별로 다양한 테마존을 설치해 양산국화축제장을 찾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국화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무대공연 행.. 더보기
익산 고스락 이화동산 익산 미륵사지를 둘러보고 이곳 고스락에 왔는데 고스락은 카페와 음식점을 운영을 한다 고스락 이화동산 한정식집 주소도로명 전북 익산시 함열읍 익산대로 1424-7 1층 구(지번) 익산시 함열읍 석매리 806-1 (지번) 전화 063-861-7755 이용영업종료 | 11:30~15:30, 라스트오더 ~14:30 휴무 월요일 예약 우선제라 예약하신 분들 + 웨이팅 걸어놓으신 분들 순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늦게 가면 엄청 오래 기다려야 된다. ​고스락 이화동산을 가실 예정이라면 예약 필수이고 만약 하지 않으셨다면 오픈런 추천합니다 아침도 5시에 먹었기에 11시부터 접수를 받는다 하여 접수를 하니 휴대폰으로 알려준다며 예상시간부터 45분을 대기해야 된다고 한다 오랜 시간 기다리기도 그래서 항아리 정원을 먼저 돌.. 더보기
익산 미륵사지 시골에 시제도 있고 하여 하루 전날 익산과 김제를 둘러보고 아침 일찍 내장사도 들려볼 겸 토요일 새벽에 집을 나섰다(11/4) 진안 휴게소에 도착하니 주위에는 안개가 자욱 시야가 좋지 않은데 흐미하게 마이산이 보여서 찍기는 했는데 평소에 보던 마이산 깉지가 않다 휴게소에 단풍도 담아보고 3시간을 달려 익산 미륵사지에 왔다 익산의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축소판이 이곳에 있다 오전에 약간의 비가 내린다는 예보인데 비는 오지 않고 날씨는 무척 흐리다 금관을 형상화 한 듯 어부바/조은섭 나훈아/정성진 석가여래불/최문석 천진불/박곡간 백제역사유적지구 설명문 미륵사지 배치도 백제미륵사지 설명문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미륵사지 박물관과 연못과 서탑이 보인다 우측 연못과 나무되로 동탑이 있다 서탑과 동탑 연못 후대 남회.. 더보기
내장산 단풍 숙소에서 아침 5시 20분에 출발 내장사 제1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서 1 주차장은 만차 몇 자리 남지 않았다(11/5) 많은 음식점에서 호객을 하는데 내려오면서 들리겠다고 정중히 아침인사로 대신하고 매표소에 도착하니 무료입장 자유로이 입장을 할 수 있다 셔틀버스 첫차다 대기하고 있는데 어차피 어두어서 구경은 할 수 없고 우리는 걸어서 오르기로 한다 20여분 걸어서 오르는데 아침공기가 차갑지 않고 걷기에 딱이다 걸으면서 바라본 나무들은 잎이 지고 나목이 돼있는 것이 많이 보인다 벌서 이렇게 됐나 투덜대며 걷는데 우화정에 도착했을 때는 어느 정도 어둠이 가신 상태다 그래도 케이블카 탑승장 부근은 불이 밝혀진 상태 7시부터 운행을 한다 했는데 벌서 운행을 시작 줄을 보니 많이 기다리지 않을 것 같아서 탑승줄에 .. 더보기
달성 화원유원지 사문진 나루터 이곳 화원유원지는 두 번째 오는 곳이다 Lets Win Again! 사문진나루터는 조선 전기 낙동강과 금호강을 연결하는 하천 교통의 요지이자 대구로 통하는 관문 역할을 수행하는 나루였다. 낙동강은 일본 무역상들은 물론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상인들의 대표적 물품 수송로이기도 하였는데,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1리와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2리를 잇는 사문진나루터가 가장 번창해 1486년(성종 17)까지 대일 무역의 중심지가 되었다. 사문진나루터는 낙동강 상류와 하류를 연결하는 하천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에 왜에서 이입된 물품을 보관하는 화원창(花園倉), 왜 물고(倭物庫)를 설치하기도 하였는데, 사무역의 발달로 15세기 후반에 폐쇄되었다. 하지만 사문진나루터는 해방 이후.. 더보기
평화공원 국화축제 금년에도 어김없이 대연동 평화공원에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었다(11/1) 축제기간 10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다 평 평화공원 평화공원은 유엔기념공원 근처에 있는 근린공원으로, 면적은 3만 2,893㎡이다. 공원이 들어서기 전에 이 일대에는 고철처리업체·자동차정비업체·화물차운송업체 등 소음과 분진, 토양오염을 유발하는 51개의 업체가 난립하여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다. 2005년 11월 부산에서 개최된 2005 APEC 정상회담 때 주요 인사의 방문지에 유엔기념공원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를 계기로 이 지역을 정비하여 공원으로 조성하게 된 것이다. 공원에는 평화의 광장·부활의 광장을 비롯하여 생태연못·잔디밭·산책로·조깅로·바닥분수·조형물·쉼터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소나무·동백나무 등 수목.. 더보기
수목원의 가을 가을꽃이 얼마나 피어 있을까 단풍은 얼마나 물들어 있을까 오랜만에 화명수목원에 들려본다(10/31) 입구에서 바라보는 수목들이 오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모습도 보이네 아스타국화도 곱게 피어 있고 아스타국화는 쌍떡잎 식물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이다 이름은 별모양 꽃이라는 뜻으로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여러해살이 풀로 이름도 다양하게 공작국화 공작아스타 우선국 숙근아스타로 불린다 꽃은 9~11월에 보라색 붉은색 흰색으로 핀다 단풍나무도 붉게 물든 옷으로 갈아입고 골등골나물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인도 북부, 필리핀,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잎 양면에 털이 나며, 뒷면에 샘점이 있고 잎줄 3개가 뚜렷하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7-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서 .. 더보기
의령 솥바위와 정암정 주위에 부자들이 많이 배출된다는 솥바위에 왔다(10/16) 정암 바로 앞 나루가 있던 자리에 꼭 나루같이 생긴 전망대가 있다. 커다랗게 세워놓은 'RICH'라는 글자가 눈에 확 들어온다. 조선 후기에 어느 도인이 솥바위에 앉아 놀면서 '앞으로 솥바위 반경 20리 안에서 나라의 부자 세 명이 태어날 것이다'라는 예언을 했다고 한다. 실제로 솥바위 반경 20리 이내에서 삼성의 호암 이병철, 금성(LG)의 연암 구인회, 효성의 만우 조홍제가 태어났다. 그래서 의령군은 솥바위를 '대한민국 부(富)의 원점'으로 홍보한다. 의령군은 ‘주변 20리(8㎞)에 큰 부자가 나온다’는 전설이 있고 실제 삼성·LG·효성의 창업주가 탄생해 전설이 현실이 된 솥바위를 '대한민국 부의 원점'이자 존재 의미와 역사적 가치가 높은 '.. 더보기
기장 광산마을 광산 마을은 1930년 3월 11일부터 달음산에서 일광 광산[구리광]을 개발하며 형성되었다. 당시 광산 입구 실개천에 교량을 설치하고, 개천 가장자리에 석축을 쌓아 터를 조성하여 사무실과 일본인 간부급 사택을 지었으며, 주변에는 일반 사택을 지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마을 입구에서 옥정사로 올라가는 길목에 50여 가구, 광산촌 입구에 40 가구가 거주하며 번성하였다고 한다. 1 930년 동래군 일광면 원리에 속하였으며, 1973년 경상남도 양산군 일광면 원리에 속하였다가, 1995년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원리의 광산 마을이 되었다. 광산 마을의 형성 근거가 된 일광 광산은 해방 이후 여러 차례 채광과 휴광을 거듭하였다. 6·25 전쟁 이후에는 외화 획득을 위해 금이나 구리 대신 중석을 캐기 시작하면서 .. 더보기
천년의 숲 인터넷에 사진 올라오는 것을 보니 경주 천년의 숲 정원에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는 모습이 올라오고 있다 아직은 단풍이 덜 들었을 텐데 또 작년 것 가지고 장난치는 것 아닌가 하며 반신반의 하면서 천년의 숲정원으로 왔다(10/27) 천년의 숲은 오래전에 한번와본 곳이다 그때는 경주 환경연구원이라는 타이틀로 개방을 했었다 이번에 보니 도로를 가운데 두고 천년의 숲 정원과 환경연구원이 서로 바라보고 있다 여러 정원이 있지만 가을이라 특별히 볼 것은 없고 메타스퀘이아와 서양칠엽수 단풍이 가장 돋보이는 풍경이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당연 이 외나무다리다 많은사람들이 인증을 하기 위해서 순번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 일행도 순번을 기다려 한 컷 두 컷 빠른 속도로 담아본다 다른 활엽수들은 아직 푸르름을 간직한 채이고.. 더보기
송해공원 나이스클럽 파크골프 라운딩을 고령 대가야구장에서 갖고 점심식사 후 이곳 송해공원으로 왔다(10/26) 위치;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기세리 달성군에는 방송인 송해의 이름을 딴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그곳이 바로 옥연지 송해 공원이다. 옥연지는 비슬산 자락 용연사 올라가는 우측에 자리한 커다란 저수지로서, 해마다 4월이면 가로수 왕벚꽃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하다. 여기에다 방송인 송해의 이름을 붙여 만든 송해 공원과 옥연지를 한 바퀴 도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도심 속의 새로운 나들이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름하여 '옥연지 송해 공원 둘레길'이다 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가장 먼저 만난 꽃이 아게라텀(불로화)이다 다음에는 부처꽃도 만나고 어리연과 수련도 만난다 피지 못한 빅토리아연꽃 화단에는 아직 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