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태산휴양림과 대관령 삼양목장

화담숲과 영릉을 둘러보고 이곳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에 명상의 숲길 산책에 나선다(5/30)

함박꽃이라 불리는 산목련을 만났다

아래에도 여러 꽃이 있지만 모두 봄꽃들이 이제 피고 있다

잣나무 뿌리 

소나무 숲을 걷기 좋게 데크길을 조성해 놓았다

멸가치 

미나리아재비  

안내표지판에는 처녀치마라고 쓰여 있는데 내가 본 처녀치마는 이렇게 꽃대가 높지 않았는데

산중에서 자란 꽃이라 좀 특이한 것 같다

산괴불주머니 

광대수염 

데이지 

수공예처험관 

우리가 묵은 휴양관

설령쥐오줌풀(마타리 속) 

소황병산

삼양목장 셔틀버스를 타고 중간중간 내려서 천천히 걷고 구경도 해야 되는데

우리가 타고온 버스로 동해 전망대까지 올라와 대충 둘러보고 내려간다

2년 전 추석명절에 다녀간 곳이라 미련은 없다

매봉쪽풍경 

소황병산쪽 삼양목장 초지 

희망전망대(동해전망대)

강릉 쪽 풍경

팥배나무 

마가목 

멀리 보이는  하늘매발톱

척박한 땅에서 외롭게 지내다 이제야 꽃을 피웠다

목장에는 바람의 언덕, 숲 속의 여유, 사랑의 기억, 초원의 산책, 마음의 휴식 등 총 다섯 개 구간

4.5km 목책로가 있다. 정상에서 걸어 내려오면 풀 바다와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곳곳에 강한 햇볕을 피하는 그늘 쉼터가 있다. 사랑의 기억 길을 걷다 보면 영화 ‘연애소설’이

촬영되었던 나 홀로 연애소설 나무를 만나고 양몰이 공연장에 다다른다.

오늘은 시간관계상 걷는 길은 생략을 한다

 

지금  개가 양몰이를 하는 모습이다

전에 보니 양몰이 시간이 있어 관람을 했는데 요즘은 주중에는 양몰이 공연이 없는 것 같다

서영민들 레와 꽃잔디

붓꽃 

발왕산

풀 이름은 모르지만 삼양목장 양과 소는 이 풀을 먹고산다 

대관령 선자령 

노란장대 

철쭉 

유럽나도냉이 

삼양목장을 돌아보고 점심시간이 조금 남아서 대관령 국민의 숲을 잠시 둘러본다 

노린재나무 

졸방제비꽃 

벌깨덩굴 

가문비나무 

국민의 숲은 가문비나무와 전나무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숲이다

은방울꽃  

쭉쭉 뻗은 전나무 숲 

은대난초 

우단동자꽃 

이곳에 피어 있는 꽃들은 거의 봄꽃들이다

강원도의 추운지방이라 5월 중순이 넘어 피고 있다

오늘은 날씨도 흐리지만 단체로 움직이니 앞에 사람 따라가느라

바빠서 사진도 대충 찍는다 

 

Brothers Four - Greenfields(푸른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