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련암과 울산수목원의 꽃 경기도에 다녀와서 3일 동안 하루에 3 천보 정도만 걷고 집에 있었더니 몸이 찌뿌듯 한 것 같아오늘은 동해안 쪽으로 나가본다 첫 방문지가 장안사다(5/8)나는 장안사에 다니면서 이 홍가시나무를 못 보았는데 나미님 사진을 보니 거대한 홍가시나무가올라와있어 가면서 관심있게 보았더니 차창 밖으로 보여 담았다 이렇게 큰 홍가시나무는 처음 본다가을이면 노란 단풍이 아름다운 장안사 은행나무다주위에 보니 꽃은 불두화만 보여 백련암 쪽으로 올라가 본다벼룩나물백련암 화단에 인디안앵초가 보이는데 지기 일보직전이다무늬병꽃나무제라늄(피레나이쿰)제라늄(상귀네움)꽃 괭이밥미스김라일락(정향나무)만병초꽃마리 노란 모란철쭉으로 보이는데 꽃잎이 엄청 크게 보인다마가목쪽동백백련암백련암에는 생각보다 많은 꽃이 보였다울산식물원으로 가면서 내.. 더보기 수원 화성 행궁 화성행궁은 팔달산 정상의 서장대 아래의 산기슭을 중심으로 경사지가 펼쳐지고, 시가지가 시작되는곳의 평지에위치해 있다. 구조는 앞쪽으로 긴 장방형 구조이다.정문인 신풍루 양쪽으로 남군영과 북군영이 있으며 신풍루로 들어서면 왼쪽으로는 서리청과 비장청, 오른쪽으로는 집사청이 위치해 있다. 서리청과 비장청, 집사청을 좌우로 지나 마당을 가로지르면 좌익문이 있고, 이를 통과하면중앙문이 나온다. 이 중앙문을 지나면 화성행궁의 정전인 봉수당이 나타난다. 화성행궁과 따로 떨어져 있는 화령전은 정조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신풍루(新豐樓)는 화성행궁의 정문으로, 1790년(정조 14년)에 누문 6칸을 세우고 진남루(鎭南樓)라 하였다. 1795년 정조는 신풍루로 고치라고 명하여 조윤형으로 하여금 다시 편액을 쓰게 하였다. '신.. 더보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물향기수목원으로 가려다 어차피 양평 쪽으로 가야 되기에 우리나라에서 1.2순위를 다투는 민간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정하고 여동생집에서 7시 15분에 출발 이곳 주차장에 파킹을 하니8시 40분이다 아직 주차장은 만차는 아니어서 수월하게 주차를 하고 매표소에 갔더니 벌써 줄을 서서대기상태에 있다 입장료 만원 경로우대 9천 원이다 부산사람이 아침고요수목원을 벌서 세 번째로 방문을 한다 물론 이번 여행은 순전히 옆지기를 위한 봉사이지만 자천 타천으로 이렇게 갔던 곳을 계속 다니는 것도 흥미가 반감이지만 이곳만은 자주와도 싫증이 나지 않는 곳이다 여기에는 꽃이 있으니까 남쪽에서 거의 본 꽃들이지만 여기서 보니 또 새로운 멋도 있다. 갑자기 카메라가 고장이 나서 더듬더듬 무척 신경이 쓰인다델피니움 엘라툼제이(J).. 더보기 수원화성 2일 날 동탄 큰 여동생집에서 막내여동생 내외와 우리 내외 만나기로 해서 모처럼 동탄에서 모두 모여 밤을 보내고 아침에 비가 내리는데 동장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우산을 받쳐 들고방화수류정과 장안문을 거쳐 행궁으로 이동을 한다(5/3)하설초하설초는 작은 꽃들이 길게 늘어져 있는 꽃대를 가지고 있으며, 봄부터 여름까지 꽃을 피웁니다.꽃은 주로 흰색이나 연한 분홍색을 띠며, 총대 위에 술이 없는 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입니다.이 식물은 전통적으로 한방 의학에서 사용되어 왔습니다. 하설초는 주로 염증 및 감염을 줄이고,통증을 완화하며,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데 사용됩니다. 또한 기침이나 가래, 기관지염 등 호흡기계질환에도 효과가 있다고 여겨지며, 간 기능을 개선하거나 간독성을 제거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수.. 더보기 강진다원과 백운동 별서정원 일제강점기에 이담로의 8 세손인 이한영이 우리나라 최초의 녹차 상표인 '백운옥판차'를 만들어 그 맥을 이었다.이한영은 다산과 초의선사로부터 시작되는 우리나라 차 역사의 맥을 이어온 다인이다. 지금도 백운동 정원 주위에는 태평양 설록다원 등 드넓은 차밭이 펼쳐져 있어 그 옛날 차 생산지였음을 알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설록차라고 부르는 차가 여기서 생산된다.백운동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차 만드는 방법에 대한 편지와 차 문화의 중요 문헌인 가 발견된 곳이기도 하다.다산은 혜장선사와 초의.. 더보기 문경새재 2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제2관문도 지나기 전에 많은 사진으로 다 차버려서 이렇게 나누어 올리게 되었네요 휘리릭 가는 것보다 조금 꼼꼼하게 살펴보고 하나라도 더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4/27)소원탑옆지기왈 소원탑에 돌이라도 하나 올리려고 돌을 찾으니 하나도 없다고 조령 산불됴심 표석표석의 설치연대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대체적으로 주선 후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원추형 화강암 자연석에 음각된 순수 한글 비석이다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길목에 산불 예방과 주흘산의 자연에 대해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세운 것으로 보인다 현재국내에 고어로 된 한글비석은 모두 4점이나 조령 산불됴심 표석을제외하곤 모두 국한문 혼용으로 되어 있어 국내 유일의 순수 한글 비석이라 할 수 있다흰 배지빠귀응암( 매바위 ) 폭포이렇게 계.. 더보기 문경새재 1 아침에 일찍 문경에서 출발 여기에 오니 7시 반경이 되었다 일사천리 제1주차장까지 진출을 할 수 있어 주차를 무난히 하고 오늘의 목표제3문까지 다녀올 것이다 나야 충분히 7.5km를 다녀올 수 있지만 옆지기가 걸음을 많이 걷지 않아서 걱정도 된다 (4/27)첫 만남이 문경새재 아리랑비다 문경사람의 희로애락이 가락으로 감아 돌고 장단으로 솟구치니 곧 문경새재 아리랑이다고종 때 미국인 선교사 헐버트에 의해 조선의 민요로 채록되었고 이중 문경새재 박달나무홍두깨 방망이로 다나가네의 후렴구는 전국의 수많은 아리랑의 변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그러나 세월의 흐름과 유행의 변화 속에 점차 잊혀져 가던 중 천 먼 다행으로 새 잿골 가객 송영철 옹에 의해 전승되어 우리 마음속에 정감 어린 불씨로 되살아나게 되었다 이 노래.. 더보기 짜모루시장과 천주교당 청도 맥주공장을 들렸다가 이곳 짝퉁시장 찌모루 시장으로 이동을 한다차창으로 보이는 이나무들이 많이 보이는데 멀리서 보이니 마치 박태기나무 같은데 카나다 박태기나무가 아닐까?아직 우리나라 서울 같이 차량이 많지는 않다 앞에 붉은 건물들이 짝퉁시장 찌모루 시장이다찌모루시장 중국 전통 양식의 건물 전체에서 모조품을 판매한다. 스포츠 의류, 구두, 가방, 시계, 지갑, 심지어 골프채까지 있다. 품질이 베이징의 수수가에 비해 떨어진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지만, 칭다오 역과 피차이위안에서 가까워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다.짝퉁시장 가방가게에는 정말 다양한 디자인과 종류로 가득 차 있다. 가죽 소재부터 캔버스까지, 선반 위를 꽉 채운 가방들은 눈호강을 제대로 시켜준다. 가격은 부르는 게 값이지만, 800~1000위안에.. 더보기 문경 봉명산 출렁다리 진남교반에서 급히 봉명산 출렁다리로 왔다 데크계단이 보아하니 무척 급경사고 출렁다리까지 400m라고 한다 옆지기는 못 올라간다고 포기를 하고 혼자서 오르는데 마감시간이 임박한 줄 알고 냅다 뛰다시피오르는데 그렇게 아프던 무릎도 아직 아프지 않고 어찌나 숨이차는 지 중간에 서서 뛰는 가슴 진정시키고 또 오르는데 딱 세사람 보인다 관리인이 있는데 통제는 하지 않는다오르기 전에 만난 온천 조형물이다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 등산로 입구에는 주차할 수가 없고조령천 온천교를 건너기 전 고수부지에 주차할 수 있다모르고 들어가면 다시 나와야 되니 주의 바람오르는 길은 200m쯤 계단을 올라야 되는데 경사가 심해서 노약자에게는 무척 힘든 곳이다봉명산 출렁다리(첫번째만나는 정자)문경시 문경읍에 위치한 봉명산 출렁다리는 주흘.. 더보기 문경 고모산성과 진남교반 오미자터널을 나와 고모산성으로 올라가 진남교반을 바라볼 차례다진남교반 안내도 오래 전까지 사용했던 다리 지금은 다른 곳으로 도로가 개설되고 현재는 인도교로 사용 중이다흰 제비꽃봄맞이꽃이 여기는 이제 피었다고모산성 진남문자운영꽃한말 의병장으로 이름을 날렸던 운강 이강년선생 전적지 고모산성운강선생이 활동 했던 지역삼강주막형태돌고개 주막거리영순주막형태 돌고개주막거리예로부터 주막은 오고 가는 길손들의 휴식처로써 술과 식당 여관을 겸한 곳이다이곳은 영남대로 구간 중 가장 통행이 빈번해 오래전부터 주막거리가 형성되어 있었으며달리 꿀떡고개로 불렸다 주막을 복원하고자 문경시에서는 지난 2003년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2006년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복원된 건물 중 윗편에 남아 있는 건물은 문경에 남아 있는마지막 .. 더보기 문경 오미자터널 옆지기 성대가 갈라진 것을 병원에서 수술을 해야 된다고 했는데 어느 지인의 소개로 민들레를 먹어보라 해서 몇 년 전에 민들레를 김치로 담가 먹고 결절이 나아져 목소리가 괜찮아졌다 그래서 매년 민들레를 사먹었는데 요즘 농약의 중금속에 오염된 것이 많아 걱정하던 차에 안동에 농약을 하지 않은 곳이 있다기에 작년부터 그곳에가서 캐오고 있어 금년에도 휴일에안동 가서 민들레 캐고 가까운 문경으로 가본다 진남교반과 고모산성 오미자동굴이 가까이 있어 먼저 오미자 동굴부터 들어간다 입장료 경노우대 2천 원이다(4/26)문경선소백산맥 일대의 지하자원과 탄광 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건설된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건설 철도였으나 석탄 수요가 감소하고 탄광이 폐지되면서 일부 구간은 영업이 중단되었다 1953년 1월 18일에 착공.. 더보기 온천동 금강식물원 금강공원 걷기 일요일 강행군하고 어제 하루 푹 쉬었으니 오늘은 또 운동을 해야지 하고 오후 시간에 금강식물원과 금강공원을 걸어 만 육백보 채우고 집으로 왔다(4/29)등꽃금강식물원은 50년도 훨씬 넘은 식물원이라 작지만 나무들이 빽빽이 잘 가꾸어져 있다캐롤라이나재스민(개나리재스민)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 2동에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식물원.성창기업의 고(故) 정태성 회장이 부산 시민과 부산을 찾는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하였다. 1966년 3월 4일 건설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3년간 1차 공사를 끝내고, 1969년 9월 10일 금강 식물원을 준공·개장하였다.면적은 19만 4480㎡이다. 금강 식물원에는 작은 계곡이 있는데 그 중간에 인공 폭포가 있고 자연석과 조경 작품도 12개 있다. 금.. 더보기 강진 월남사지 월남사지로 가는 도중에 늪지대에서 뜻밖에도 철새들을 만난다차창 너머로 보니 기러기와 고니 같다 큰 저수지나 강가에 철새들이 나타나는 줄 알았는데 이러한 산중늪지대에서도 철새가 겨울나기를 하고 있었네월남사지월남사지는 월출산 남쪽 아래에 월남마을의 평지에 위치한 절터로, 전면 175m, 측면 185m 총면적 1만 평에 달하는 사지로 고려 시대 진각 국사 혜심(1178~1234)이 세웠다고 한다. 규모나 지세면에서 인근 무위사보다 컸으리라 추측되나, 지금은 삼층석탑 (보물 제298호)과 진각국사비 (보물 제313호) 2점의 유물만이 남아있다. 무위사의 사적기에 임진왜란 때 주변의 절이 모두 불타 사라졌다는 내용이 있어 월남사도 이때 폐찰된 것으로 추정된다. 월남사지 발굴 조사에서 월남사지 삼층석탑은 금당 중심.. 더보기 칭다오(청도) 맥주공장 김해공항에서 20분 연착 10시 50분에 출발 칭다오 공항에 중국시간으로 12시 도착 (칭다오가 한 시간 빠르다)수속 마치고 (수속이 옛날보다 많이 빨라졌다) 짐 찾고 가이드 만나 식당으로 이동을 한다(4/16)칭다오에서는 한국음식이 한 끼도 없고 전부 중국식이다우리나라에서 먹어본 음식들이라 거부감은 없다 모두들 식사를 잘한다물론 때가 지났으니 배도 고플 것이다첫 방문지가 칭다오 맥주공장이다 고속도로에 보니 차들도 별로 없다 칭다오는 홍도와 청도 황도 3곳으로 나누어진다고 한다칭다오 인구는 약 천만이며 황도 부근의 제남은 인구가 7백만이라고 한다제남은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다가면서 바라본 교주만대교자오저우만 대교(중국어 간체자: 青岛胶州湾大桥)는 중화인민공화국 산둥성 칭다오시의 자오저우만에 위치한.. 더보기 강진 전라병영성 강진 전라 병영성은 10년 전에 와봐던 곳인데 복원이 한창이어서 복원이 완료되면다시 와야지 하고 있다 이제 왔는데 거의 변화가 없고 안에 관청과 4대 문루만 서있다주차하고 서문부터 올라 남문과 동문 북문으로 한바퀴 돌아본다바라보이는 남문에는 보은의 정2품송 같은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같이하고 있다1997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일명 ‘설성(雪城)’ 혹은 ‘세류성(細柳城)’이라고도 한다.1417년에 지금의 광주광역시인 광산현(光山縣)에 있던 병영을 지금의 터인 당시 도강현(道康縣)으로옮기어, 당시의 병사 마천목(馬天牧)이 쌓았다고 하며, 둘레가 2,820척이고 높이가 10척 8촌이라 하였다.1599년에 병영을 일시 장흥(長興)으로 옮겼다가, 5년 만에 성곽을 수리하여 다시 병영이 되었고,1894년의 동학농.. 더보기 홍해의 일출을 보고 카이로로 이동 후루가다 호텔에서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홍해로 떠오르는 일출을 보려고해변으로 나가는데 벌써 해가 올라오고 있다마음이 급해 달리기 하듯 혼자서 뛰어 겨우 해변에 도착을 하니 그동안 짧은 시간에 이 정도로 올라왔다해가 올라오는 것을 보니 이건 분명히 오메가다 순식간에 흥분상태가 된다 와~ 한국에서도 보기 어려운 오여사를 홍해에서 만나다니 ~~~오여사 반가워 약간 구름이 끼긴 했지만 이정도라도 고맙고 감사하고 금년에는 행운 이 따르리라 믿음을 가져 본다 조금만 더 멈춰줘 너무 빨라 그러나 아수움을 뒤로한 채 이별을 하고 말았다 이렇게 흥분의 순간도 넘기고 이제 식당으로 가 아침을 먹고 8시에 7일째 여정 카이로로 떠난다후루가다에서 홍해를 끼고 장장 5시간 450km를 버스로 이동을 한다부겐빌레아안락할미새 .. 더보기 정약전의 자산어보 다산박물관에는 정약전을 기리는 자산어보라는 전시관도 옆에 있다 정약용은 약전형과 나주에서 헤어져 약용은 강진으로 약전은 흑산도로유배길에 올랐다약전은 흑산도에서도 조금 떨어진 우도에서 유배생활을 하면서 바다 사람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사구시로 자산어보를 만들었다 비늘이 있는 물고기와 비늘이 없는 물고기 껍데기를 가진 어종 그 밖의 어종과 이세 묶음에 들어가지 않는 바다벌레 바다새 바다짐승 바다식물을 4개로 분류해서 담았습니다 자산어보는 지금으로 말할 것 같으면 바다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을 한 곳에 모은 백과사전이다강진에 있는 약용의 제자 이청으로 하여금 약전을 도와 자산어보를 만들게 했다고 한다자산어보는 바다생물의 쓰임새와 사는 곳에 따라 나누고 비슷한 것끼리 묶어서백과사전을 만들었다고 한다.. 더보기 강진 다산박물관 다산초당을 둘러보고 부근에 있는 다산 박물관으로 왔다 여전히 짙은 안개로 어둡기만 하다다산박물관강진은 다산 정약용이 18년의 유배생활한 곳이자 실학을 집대성한 곳이다. 강진에서 산 다산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산박물관을 개관하였다. 다산박물관은 조선 최고의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18년 유배지 강진에 남겨진 흔적을 기념하기 위한 곳이다. 이 시대 이 장소에서 다산이 품었을 감성과 지혜에 대해 전달하고자 한다. 강진을 배경으로 펼쳐진 다산의 생애와 업적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만남, 생애, 환생, 흔적 등의 테마에 맞춰 영정, 다산연보, 가계도, 학통, 다산의 일생, 다산의 업적과 유물들이 패널과 조형물로 입체감 있게 전시되어 있다. 다산 정약용선생의 전반적.. 더보기 금정산의 봄꽃 일기가 고르지 않아 이틀을 집에서 뭉그적거리고 겨우 치과병원에만 두 번 다녀왔더니 온몸이 찌뿌듯 한 것 같아서 오늘은 금정산 옥녀꽃대를 찾아 나선다(4/23)박태기나무국화도 소래풀(보라유채)산괴불주머니영산홍도 지고 있는 모습죽단화(겹황매화)미나리아재비털개구리미나리뽀리뱅이옥녀꽃대옥녀꽃대라는 이름은 이 야생화가 처음 발견된 장소가 거제도 옥녀봉이라서 붙여진 것이다. 얼마 전까지 남부 지방에서는 홀아비꽃대라고도 하고, 꽃이 작고 잎이 크다고 해서 과부꽃대라고도 했다. 하지만 홀아비꽃대는 별도로 구분이 되므로 현재는 옥녀꽃대라고만 한다. 종자가 익는 시기가 6월경인데, 종자가 결실되면 홀아비꽃대는 위로 솟구치지만 옥녀꽃대는 약 45~60도 정도 비스듬히 누워 있어 구분이 된다. 또 홀아비꽃대는 잎 끝에 자줏빛이.. 더보기 산청 세계 조각공원 꽃잔디 본디 이곳 산청생초는 경호강이 흐르고 지방도로가 지나는 민물고기 요리로 유명한 곳인데4차선 도로가 뚫리고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차량통행이 뜸해서 침체기에 접어든 곳인데이렇게 꽃잔디를 심어 매년 축제를 열고 있으며 금년에도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축제가 계획되었으나 지리산 산불로 취소가 되었다 (4/19)그라나 주말에는 거의 만개를하여 9.100여 평의 언덕 조각공원에 분홍과 백색 꽃잔디가 마치 융단을 깔아놓은 듯 화려하게 펼쳐져있다생초국제조각공원선사시대에 만들어진 생초고분군과 어외산성에 연접한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최근에 발굴한 가야시대 고분군2기와 국내외 현대조각품 20여 점이 어울려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원이다.이곳에 설치된 조각품들은 1999년, 2003년, 200.. 더보기 이전 1 2 3 4 ··· 131 다음